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KB국민은행 채용비리 관여한 전현직 임직원 모두 집행유예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0-26 17:4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 채용 과정에서 응시자들의 점수를 조작하는 등 채용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KB국민은행 전현직 직원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노미정 판사는 26일 업무방해·남녀고용평등법위반으로 기소된 KB국민은행 인사팀장 오모씨와 전 부행장 이모씨, 인력지원부장이던 HR총괄 상무 권모씨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KB국민은행 채용비리 관여한 전현직 임직원 모두 집행유예
▲ KB국민은행 채용과정에서 응시자들의 점수를 조작하는 등 채용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KB국민은행 전현직 직원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HR본부장 김모씨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KB국민은행에는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이들이 과거에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없고 개인적으로 이득을 취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들은 2015년 KB국민은행 신규채용 당시 남성을 더 많이 뽑기 위해 남성 지원자 113명의 점수를 높이고 여성 지원자 112명의 점수를 낮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차 면접전형에서 청탁 대상자 20명을 포함해 28명의 면접점수를 조작해 이 가운데 20명을 부정하게 합격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2015년∼2017년 인턴채용에서 청탁 대상자들의 면접점수를 조작해 합격하도록 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에 앞서 9월 검찰은 오씨에게 징역 4년을, 이씨와 김씨, 권씨 등 3명에게는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