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2025-04-02 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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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네오위즈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기대 신작들의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2일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4천 원에서 2만8천 원으로 상향했다.
▲ 네오위즈의 P의거짓 DLC는 성장의 서곡이다. <네오위즈>
직전 거래일인 1일 네오위즈 주가는 2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해 실적 주청치를 높여잡고, 기업가치를 매기는데 사용되는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높이면서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정의훈 연구원은 “신작 부재와 높았던 웹보드 매출 비중으로 인해 받았던 기업가치 디레이팅(저평가)을 해소했다고 판단해 목표 주가수익비율을 20배로 높였다”고 분석했다.
네오위즈는 올해 중순 이후로 기대 신작들을 연달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순에는 ‘셰이프 오브 드림’, 하반기에는 ‘킹덤2’ 등이 출시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울프아이, 자카자네 스튜디오 신작 2종이 출시된다.
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로 전망되는 P의거짓 다운로드추가콘텐츠(DLC) 출시는 네오위즈의 게임 개발력에 대한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다시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P의 거짓’ 본작 출시 이후와 차이점은 그 외 기대 신작들이 많이 포진돼 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네오위즈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09억 원, 영업이익 72억 원을 각각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 영업이익은 52% 가량 각각 줄어드는 것이다.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67억 원)는 소폭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