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디스플레이, 스마트폰용 올레드패널 수요 늘어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9-21 10:5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디스플레이가 접는(폴더블)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등 스마트폰 기술 발전에 힘입어 올레드패널 공급을 늘리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올레드패널을 탑재한 스마트폰의 비중이 늘어나며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내년부터 접는 스마트폰이 출시될 가능성도 높다"고 내다봤다.
 
삼성디스플레이, 스마트폰용 올레드패널 수요 늘어 수혜 집중
▲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고 연구원은 시장조사기관 위츠뷰 분석을 인용해 전체 스마트폰시장에서 올레드패널 비중이 올해 29%에서 2019년 35%, 2020년 42%, 2021년 48%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형 올레드패널에서 고가의 플렉서블 올레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31%에서 2021년 55%까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고 연구원은 향후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과 접는 스마트폰이 올레드패널시장 성장 기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지문인식모듈을 디스플레이에 직접 내장하는 일체형 지문인식과 화면을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 모두 고성능 올레드패널 활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위츠뷰는 전체 스마트폰시장에서 접는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도 내년 0.1%에서 2021년 1.1%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이르면 올해 안에 업계 최초로 접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고 연구원은 위츠뷰를 인용해 "장기적으로 접는 스마트폰이 주류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BOE 등이 접는 스마트폰용 패널을 공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올레드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스마트폰시장에서 올레드패널 수요 증가의 수혜가 삼성디스플레이에 대부분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새 스마트폰 출시로 하반기부터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올레드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며 실적 회복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