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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재영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네트워크 강한 도시주택 전문가
김수진 기자 ksj01@businesspost.co.kr 2014-12-30 18: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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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이재영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재영은 1957년 1월7일 경남 합천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토지국장, 국토균형발전본부장, 정책홍보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2005년 건설교통부 토지국장 시절 부동산 실거래가 및 주택가격 공시제도 업무를 맡았다.

2008년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 시절에 분양가상한제 폐지와 도시형생활주택, 주택청약종합통장제도 등을 도입해 추진했다.

2011년부터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지냈다. 약 30년 동안 건설과 부동산 분야 공직에서 근무했다.


2013년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에 취임했으며 2016년 2월 임기만료를 4개월 앞두고 퇴임했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30년간 주택도시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한국주택공사 사장으로 임명될 당시 업무 수행에서 판단력이 빠르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다져놓은 인적 네트워크 역시 탄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국주택공사 사장 취임을 두고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다.

2013년 6월 10일 취임식 하루 전에 광교신도시총연합회는 그의 취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냈다. 연합회는 "이 사장은 명품 광교신도시 기본계획을 누더기로 만든 장본인"이라며 "그를 LH사장에 임명하면 재앙을 몰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어 "이 사장은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문제가 있었음에도 주민들과 소통하지 않았으며 2013년 9월 경기도의회로부터 고발당하는 등 주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면서 "130조 원의 채무를 가진 LH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국책사업을 이끌고 나갈 수 있는 인물인지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주택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후 부채 감축 면에서 성과를 냈다고 평가받는다.

2013년 105조7000억원에 달하던 금융부채가 2015년 11월 91조원으로 14조원이나 줄었다.

이러한 결과는 그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판매목표관리제를 강력히 추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LH는 올해 토지·주택 판매실적에서 24조 4149억 원을 올렸다. 2014년 초 목표치로 삼았던 17조 8천 억 원보다 37%나 초과달성했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1994년 8월 대통령비서실 경제서기관이 됐다.

1996년 2월 주말레이지아 건설교통관으로 임명됐다.

1999년 3월 건설교통부 국제협력과장, 6월 기획담당관을 역임했다.

2001년 5월부터 2003년 1월까지 건설교통부 토지국 토지정책과장을 지냈다.

2003년 7월부터 2004년 2월까지 건설교통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기획단장으로 일했다.

2005년 2월부터 8월까지 건설교통부 토지국장, 9월부터 다음해 12월까지 국토균형발전본부장으로 근무했다.

2008년 3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을 역임했다.

2009년 8월부터 2011년 7월까지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을 지냈다.

2011년 7월부터 2013년 6월까지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지냈다.

2013년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에 취임했으며 2년 8개월 간 재직 후 임기만료를 4개월 앞두고 퇴임했다.

◆ 학력

1980년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원에서 도시계획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1993년 근정포장을 받았다.

2007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 상훈

1993년 근정포장을 받았다.

2007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어록


“부동산 시장의 미래 변화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변수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존에 해오던 택지공급은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조절하되 고령사회 진입으로 확대되는 주거복지 등 정책요구와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의 시장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장수요에 맞는 개발가능 후보지를 미리 확보해 달라” (2016/01/04 한국토지주택공사 시무식에서)


“진주 혁신도시를 국가 균형발전 상징모델로 발전시켜 ‘천년의 희망 진주시대’를 열어나가겠다. 지역발전과 LH 도약을 위한 힘찬 상생의 첫발을 디뎠다.” (2015/07/01 경남 진주 혁신도시 신사옥 이전 기념식에서)


“정부 정책에 따라 임대주택 등 공공사업을 많이 진행하는 LH의 특성상 부채는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 임대주택 1채를 지을 때마다 8천만 원씩 부채가 늘어난다. 어떤 형태로든 다른 데서 메워야지 그렇지 않으면 부채가 눈덩이처럼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결정적으로 부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판매다. 우리가 갖고 있는 재고 자산이 87조원 정도다. 팔아야 되는 땅과 주택이다.” (2014/12/26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부채가 아직 많은데 그 이유와 향후 대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공직자에게 부정부패는 에볼라 바이러스처럼 치명적인 존재로 개인과 가정을 파괴하고 조직과 국가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 (2014/10/09 한국토지주택공사 부패추방 및 청렴실천 궐기대회에서)


“행복주택은 LH가 주도할 수밖에 없고 이런 일을 하라고 만들어진 게 LH다. 관계부처 협의를통해 (행복주택의)재원조달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주민 반대 등은 대화와 설득을 통해 해결하겠다.부동산 경기가 장기 침체된 상황에서 LH 부채를 단기간에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는 없다. 부채의 절대 규모는 줄지 않더라도 토지·주택 판촉활동 등 별도대책을 통해 부채 증가속도는 떨어뜨릴 수 있을 것이다.”(2013/06/10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취임식에서)

◆ 평가

30년간 주택도시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한국주택공사 사장으로 임명될 당시 업무 수행에서 판단력이 빠르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다져놓은 인적 네트워크 역시 탄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국주택공사 사장 취임을 두고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다.

2013년 6월 10일 취임식 하루 전에 광교신도시총연합회는 그의 취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냈다. 연합회는 "이 사장은 명품 광교신도시 기본계획을 누더기로 만든 장본인"이라며 "그를 LH사장에 임명하면 재앙을 몰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어 "이 사장은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문제가 있었음에도 주민들과 소통하지 않았으며 2013년 9월 경기도의회로부터 고발당하는 등 주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면서 "130조 원의 채무를 가진 LH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국책사업을 이끌고 나갈 수 있는 인물인지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주택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후 부채 감축 면에서 성과를 냈다고 평가받는다.

2013년 105조7000억원에 달하던 금융부채가 2015년 11월 91조원으로 14조원이나 줄었다.

이러한 결과는 그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판매목표관리제를 강력히 추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LH는 올해 토지·주택 판매실적에서 24조 4149억 원을 올렸다. 2014년 초 목표치로 삼았던 17조 8천 억 원보다 37%나 초과달성했다.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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