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방통위 작년 앱 마켓 실태조사, 애플 인앱결제 수수료 비중 10% 올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4-11 13:4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앱 개발자가 앱 마켓의 가장 큰 문제로 과도한 수수료를 꼽았다.

11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도 앱 마켓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앱 개발 응답자 70.4%는 앱 내 결제(인앱결제)의 가장 큰 문제점을 ‘과도한 수수료’를 지적했다.
 
방통위 작년 앱 마켓 실태조사, 애플 인앱결제 수수료 비중 10% 올려
▲ 11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앱 마켓 실태조사에서 앱 개발자들은 앱 마켓의 가장 큰 문제로 과도한 수수료 문제를 지적했다. <연합뉴스> 

애플 앱스토어가 거래액 대비 수수료 비중을 전년 대비 약 10% 올린 것으로 나타났고, 구글 플레이는 약 10%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는 ‘환불 등 수익 정산의 불명확함(11.6%)’, ‘결제 수단 선택 제한(8.9%)’ 순으로 나타났다.

개발자들은 느끼는 주요 불공정 사례로는 앱 심사 지연(애플 앱스토어 36.8%, 구글 플레이 26.2%)이 가장 높았다. 앱 등록 거부 경험(애플 20%, 구글 13%)과 앱 삭제 경험(구글 8.2%, 애플 3.2%)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앱 마켓은 구글 플레이(67.2%), 애플 앱스토어(29.7%) 순이었다. 

해당 앱 마켓을 자주 이용하는 이유로는 ‘사용이편리해서’(67.7%), ‘설치되어 있어서’(61.3%), ‘상품 수가 많아서’(33,5%) 등으로 나타났다. 

유료 콘텐츠 구매의 경우, 정기결제를 월평균 1.43회, 1만3317원 지출했으며 1회성 결제는 월평균 1.39회, 9756원 소비했다.

유료 콘텐츠 구매 경험이 있는 최종이용자 중 28.3%가 환불 신청을 해본 것으로 파악됐다. 환불 소요기간은 ‘최대 1주 이내’가 50.0%로 가장 높았고, ‘최대 2주 이내’가 34.4%로 그 뒤를 이었다.

방통위는 앱 마켓 이용 실태와 불공정 피해 사례 등을 파악하기 위해 △4개 앱 마켓사업자가 작성·제출한 자료를 기초로 집계한 ‘앱 마켓 운영에 관한 실태조사’ △앱 마켓에 앱을 제공·판매하는 앱 개발자 1200개사를 대상으로 한 ‘앱 마켓 이용사업자(앱 개발자) 조사’ △유료콘텐츠 및 유료 앱 구매 경험이 있는 국민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분석한 ‘앱 마켓 최종이용자’ 조사로 구분해 시행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