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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KB국민은행 노사가 2025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체결에 실패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가 진행한 2025년 임단협 수정 잠정합의안이 과반 찬성을 얻지 못했다.1월19일 1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데 이어 11일 실시된 2차 투표도 부결됐다.앞서 노사는 10일 두 차례 교섭을 거쳐 수정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수정안에 따르면 일반직원 임금 인상률은 3.1%, 계약직원은 3.3%로 1차 잠정합의안과 동일하다.이익 배분 성과급도 월급의 300% 수준을 유지했다.다만 특별격려금은 기존 600만 원에서 100만 원 인상한 700만 원으로 조정했다.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을 포함한 주 4.9일제 도입 방안도 담겼다. 금요일 오후 5시에 모든 PC 전원을 종료하는 방식으로 근로시간을 1시간 줄이는 내용이다.이는 지난해 10월 금융노조와 금융산업사용자협회의 교섭에서 합의된 사항이다.신한·하나·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은 올해 임단협에 이를 반영해 도입을 확정했다.김예원 기자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의 연임 가능성이 높아졌다.카카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정 대표를 임기 2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해당 안건은 3월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된다.정 대표는 2024년 3월 취임했으며 임기는 올해 3월 말까지였다.카카오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재선임 안건은 주주총회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예원 기자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LS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LS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1조8250억 원, 영업이익 1조565억 원을 냈다고 11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15.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5% 줄었다.지난해 순이익은 4853억 원으로 2024년보다 23.9% 증가했다.LS 측은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MnM 등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LS전선은 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주를 늘리면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LS일렉트릭도 북미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력시스템과 초고압 변압기를 중심으로 해외사업이 성장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LSMnM은 금속·황산 제품군의 수익성 강화와 전기동(구리) 사업의 미국 진출 등으로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LS그룹은 향후 5년 동안 국내에서 7조 원, 해외에서 5조 원 규모로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주력 사업인 해저케이블,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 분야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이차전지 소재

[인사] 대전시

대전시▷3급 승진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장 이선민▷4급 승진 △재정성장과장 이현정 △행정지원과장 최지인 △보훈정책추진단장 박언연 △철도정책과장 조형륜 △토지정보과장 정재욱▷4급 전보 △기획총괄과장 현대경 △대기환경과장 강인복 △행정안전부 정재형▷5급 승진 △인사혁신담당관 유지창 이은혜 △정책기획관 김종우 박희영 이병훈 △세정담당관 강병윤 △사회재난과 김태훈 △반도체바이오산업과 박지옥 △과학협력과 서복동 △기업지원정책과 김은경 한충희 △일자리경제정책과 김용주 △운영지원과 오태훈 △자치행정과 김선영 △정보화정책과 고은숙 △관광진흥과 김지석 △체육진흥과 강연성 △질병관리과 김정미 △복지정책과 이애희 △장애인복지과 이정민 △아동보육과 이재곤 △여성가족청소년과 이현정 △교통정책과 서인우 △건설도로과 황선일 △도시재생과 임종성 △도시정비과 장순 △토지정보과 김위현▷5급 전보 △기획조정실 두형권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 김정미 김정아 이은재 조은숙 최봉석 △행정자치국 이수강 △도시주택국 김종필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김종윤 김준배 손지권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SK하이닉스가 'B·T·S' 콘셉트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앞세워 맞춤형 HBM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강욱 SK하이닉스 패키지개발담당 부사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26'의 인공지능(AI) 서밋에서 'HBM4E(7세대)·HBM5(8세대) 등 차세대 제품으로 가면서 고객이 자신에 맞는 시스템인패키지(SiP)를 요구하는 형태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에 대응해 향후에는 'HBM B·T·S' 라는 콘셉트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HBM B·T·S는 B(Bandwidth, 밴드위스), T(Thermal Dissipation, 열 방출), S(Space Efficiency, 면적 효율)에 특화된 HBM을 말한다.이 부사장은 '고객들은 각 영역에서 굉장히 특화된 HBM을 요구하고 있다'며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을 통해 여러 플랫폼을 준비하고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인사] 경기 안산시, 조달청, 국가데이터처

경기 안산시▷4급 승진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종민▷5급 전보 △산단환경과장 김학응조달청▷국장급 전보 △조달품질원장 여인욱국가데이터처▷3급 승진 △대변인 황호숙 △경제통계기획과장 임경은 △경제총조사과장 김혜련 △사회통계기획과장 김서영 △조사기획과장 노형준▷4급 승진 △혁신행정담당관실 최기영 △조사시스템관리과 박미숙 △공간정보서비스과 김영란 △산업동향과 안아람 △물가동향과 홍현정 △농어업통계과 강정희 △표본과 임찬수 △행정통계과 이은정 △국가데이터연구원 정책통계연구실 박영실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NH농협금융지주가 비이자이익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뒀다.농협금융은 11일 2025년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으로 2조5112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4년보다 2.3% 늘어나며 2년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농협금융은 비은행 부문 성장 전략과 유가증권 운용 효율화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성장하며 그룹 수익 포트폴리오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농협금융의 2025년 이자이익은 8조4112억 원으로 2024년보다 1.0% 감소했다.반면 비이자이익은 2조2740억 원으로 2024년보다 26.4% 늘었다.이 가운데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이익이 1조5563억 원으로 2024년보다 25.7%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2조72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5.2% 늘었다.2025년말 기준 총자산이익률(ROA)은 0.52%로 2024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자기자본이익률(ROE)은 0.15%포인트 하락한 7.98%로 나타났다.부실채권 비중을 보여주는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63%로 2024년 말 0.68%보다 0.05%포인트 낮아졌다.자본적정성을 의미하는 BIS비율은 농협금융이 15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의 '2차 종합특검' 후보 추천에 대해 '(이 대통령이) 격노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강 실장은 11일 청와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의 2차 종합 특검 추천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는 질의에 '격노라고 일부 보도가 나와서 당황스럽다. (이 대통령은) 격노를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또 강 실장은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청와대가 전준철 변호사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전달했다'는 보도에 대해 '통상적으로 당 추천 인사에 대해 후보자를 최종 통보받은 후에 모든 절차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강 실장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이 합당 문제에 관해 '통합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오래된 지론이 있고, 참모들은 다 알고 있다'며 '양당 결정 사안이고, 청와대는 그 논의와 별도의 입장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강 실장은 이어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진은 경제 살리기, 민생 살리기, 외교, 대통령이 매일 이야기하는 부동산 문제와 주식시장 문제를 감당하기도 버겁다'면서 '청와대나 대통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웹젠은 2025년 연간 매출 1744억 원, 영업이익 297억 원, 순이익 23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8.8%, 영업이익은 45.0%, 순이익은 58.5% 각각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은 499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 순이익 67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10.9%, 53.6%, 44.1% 각각 줄어들었다.국내 게임 시장 침체 등 영향으로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다만 '뮤(MU)'와 '메틴' 등 주요 IP의 활약으로 해외 실적은 반등에 성공했다. 연간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49%까지 확대됐다.웹젠은 올해 장르 다변화와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 반등을 꾀한다.지난 1월 국내에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는 상반기 중 해외 시장으로 서비스를 넓힌다.또 서브컬처 수집형 RPG '테르비스'를 비롯해 전략 디펜스 '게이트 오브 게이츠', 네이버웹툰 IP 기반의 '프로젝트 D1' 등 다양한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인디 게임 '메모리스'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메리츠금융지주가 2025년 순이익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메리츠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조 8727억 원과 순이익 2조3501억 원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9.9% 줄었지만, 순이익은 0.7% 늘어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메리츠화재 이익이 다소 줄었으나 메리츠증권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진 영향이다.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 2조2878억 원과 순이익 1조6810억 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24년보다 각각 0.3%와 1.7% 감소했다.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3338억 원, 순이익은 2299억 원을 거뒀다. 2024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 각각 14.7%와 5.6% 늘었다.지난해 투자손익은 1년 전보다 13.2% 늘어난 8623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말 기준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약 3.7%다.2025년 말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37.4%로 건전성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메리츠화재는 설명했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대내외 영업환경 악화에도 탄탄한 이익 체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835억 원, 영업이익 395억 원, 순이익 15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1일 공시했다.2024년보다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32.0%, 순이익은 23.2% 각각 줄었다.회사 측은 '철강 시장 악화에 따른 관계회사 지분법 손실 확대 및 고정자산 손상 증가로 영업이익,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이날 동국홀딩스는 자기주식 전량 소각 및 무상감자와 액면분할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자기주식 전량인 69만8940주(발행 주식수 기준 2.2%)를 4월28일 소각한다.또 2대1 비율의 무상감자와 5대 1의 액면분할을 실시한다.회사 측은 '동국홀딩스 무상감자는 자본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액면가 감자라는 점에서 부실기업 감자와 차별화된다'라며 '통상 손실·자본잠식 등으로 실행하는 감자와 달리, 동국홀딩스는 순자산 대비 자본금 비중이 커 배당가능이익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KB금융지주가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가운데 처음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도달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지주 주가는 16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5.79%(9천 원) 상승했다.이날 시가총액은 약 61조3339억 원을 기록했고 주가순자산비율은 1배로 올라섰다. 주식이 자산 가치만큼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다.반면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밑돌면 저평가 구간으로 여겨진다.주가순자산비율은 1배는 KB금융지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서 목표한 수치이기도 하다.KB금융지주의 주가순자산비율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내놓던 2024년 10월 기준 0.62배였다.이날 기준다른 금융지주 주가순자산비율을 보면 신한금융지주는 0.90배, 하나금융지주는 0.83배, 우리금융지주는 0.82배다.조혜경 기자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이 회장은 한층 단단해진 이익 기반을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 전략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11일 농협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 2조5112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4년보다 2.3% 증가하며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취임한 이 회장이 농협금융을 이끌며 받은 '첫 공식 성적표'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농협금융은 2024년 순이익이 전년보다 11.4% 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전임 체제에서 순이익이 10% 넘게 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상황은 이 회장에게 적잖은 부담이 됐을 수 있다.농협금융의 이번 실적 호조는 비이자이익 확대가 이끌었다.농협금융의 지난해 이자이익은 8조4112억 원으로 2024년보다 1.0% 감소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2조2740억 원을 기록하며 26.4% 증가했다.세부적으로는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ᐧ외환파생이익이 각각 15.2%, 25.7%씩 성장하며 수익 구조 다변화에 힘을 보탰다.

네이버 최수연 포함 C레벨 6명 자사주 7억 매수, "책임경영 강화"

네이버는 11일 공시를 통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약 7억 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지난 9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최수연 대표는 9일 약 2억 원 규모의 자사 주식 786주를 매수했다. 최 대표는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자사 주식을 매입해 왔는데 이번 매수로 취임 후 총 매입액은 약 7억 원(보유 주식 총 1만1874주)에 이른다.김광현 최고데이터·콘텐츠책임자(CDO), 김범준 최고운영책임자(COO), 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 유봉석 최고책임경영책임자(CRO), 황순배 최고인사책임자(CHRO) 등 C레벨 경영진 5명도 동참했다.이들은 각각 약 1억 원 상당의 주식을 매입했다.네이버는 지난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자사주 매입 후 소각, 현금 배당 등을 포함한 3개년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했다.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인 것으로 해석된다.정희경 기자

[11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윤어게인은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수많은 국민들이고 중도"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1일 '오!정말'이다.보편적인 국민들이고 중도"윤어게인은 극단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수많은 국민들이고 중도다. 지금 레거시나 제도권에서는 이들(윤어게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지도 않고 극단적인 세력으로 재단하고 있다. 이들이 극단적인 목소리를 내는 게 아니라는 걸 설명할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 당내에 있는 제도권 정치인들조차도 오해가 너무 강해서 단 한 발짝도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윤어게인, 부정선거론 등에 선을 긋는 발언을 한 뒤 강성 지지층의 반발이 이어지자)민주당의 장점"김어준 총수나 유 작가는 자기 의사를 분명히 표명하는 분들이지만 민주당이 거기에 좌지우지된다면 건전

1월 금융권 가계대출 1.4조 증가, 은행권 감소에도 2금융권 '풍선효과'

제2금융권 대출이 늘며 1월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확대됐다.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1월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2026년 1월 금융권 가계대출은 한 달 전보다 1조4천억 원 증가했다.지난해 12월엔 1조2천억 원이 줄었지만 이달 증가로 돌아섰다.연초 영업재개와 상호금융(농협, 새마을금고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대출 증가 등에 영향을 받았다고 파악됐다.항목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3조 원 증가했다. 은행권은 6천억 원 감소했지만 제2금융권에서 3조6천억 원 늘었다.기타대출은 1조7천억 원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감소폭(3조6천억 원)보다 둔화한 것은 신용대출 감소폭(1조 원)이 줄어든 영향으로 파악됐다.업권별로 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1조 원 감소했다. 감소세가 2025년 12월(2조 원)보다 둔화됐다.은행 자체 주담대의 감소폭은 1조7천억 원으로 전월(1조4천억 원)보다 확대됐다. 정책성대출 증가폭(1조1천억 원)은 전월(9천억 원)보다 소폭 증가했다.1월 기타대출은 4천억 원 줄며 2025년 12월(1조5천억 원)보다 감소폭이 축소됐다.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4천억 원 증가

롯데건설 "성수4구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 조합이 요구한 서류 완벽 제출"

롯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의 재입찰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롯데건설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롯데건설은 조합의 입찰 참여 안내서와 관련 법령을 엄격히 준수해 모든 서류를 완벽히 제출했다"고 말했다.롯데건설은 "성수4지구의 안정적 사업 추진과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안정적 사업 추진과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제안서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지난 9일 마감된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했다.조합은 마감 다음날인 10일 대우건설이 정확한 공사비 산출과 시공 범위 검증에 꼭 필요한 근거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재입찰을 공고했다.하지만 대우건설이 강하게 반발하고 조합은 하루가 지나지 않아 재입찰 공고를 취소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롯데건설은 "입찰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입찰이 성찰되지 못한 채 사업이 중단됐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원칙과 준비된 자세로 사업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조합이 추진하는 방향과 일정에 철저히 맞춰 신속하고 정확하게 완벽한 조건과 함께 사업을 이끌어 나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535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450.1원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350선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도 사흘 연속 하락했다.11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1.00%(52.80포인트) 오른 5354.49로 장을 마쳤다.장중에는 최고 5374.23까지 오르기도 했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전날 해외증시 약세 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장중 아시아 증시 강세 영향 등으로 운송장비·화학 업종 중심 외국인·기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통신(2.9%) 보험(2.1%) 운송장비·부품(2.1%) IT 서비스(2.1%)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수급주체 가운데선 개인이 매도우위,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우위를 기록했다.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8602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689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개인투자자는 1조714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현대차(5.93%) KB금융(5.79%) 기아(4.59%)

'재판소원 허용'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민주당 주도로 법사소위 통과

법원 재판 결과를 두고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재판소원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통과했다.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원회는 11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주도로 의결했다.국민의힘은 재판소원이 대법원을 최종심으로 하는 3심제 근간을 흔드는 '사실상의 4심제'라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법안소위 위원장인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재판소원은 오랫동안 학계에서 논의됐고 헌법재판소에서도 법안 발의를 요청하며 공론화됐던 일'이라며 '오랜 논의 끝에 이번에 처리하게 됐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법원의 확정판결이라 해도 헌법과 법률에 위반되거나 기본권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경우 언제든 헌재에서 다시 판단을 받을 수 있다'며 '재판소원 도입이 사법 신뢰를 높이고 국민 기본권을 두텁게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헌법은 대법원을 최고법원으로 두고 재판에 대한 불복 절차를 대법원에서 끝내도록 한계를 두고 있다.이에 재판소원 도입이 위헌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이와 관

위메이드 2025년 영업이익 107억 51% 증가, 2년 연속 흑자

위메이드는 2025년 매출 6140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매출은 2024년 '나이트 크로우'가 흥행한 기저효과로 전년과 비교해 14% 가량 줄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51%가량 증가하면서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약 1917억 원으로 2024년 4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약 2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지난해 10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성과와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금이 4분기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이 가운데 해외 매출 비중은 약 78%로 3개 분기 연속 확대됐다다만 투자 자산의 평가손익이 반영되면서 약 365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위메이드는 앞으로 '미르의 전설 2', '나이트 크로우' 등 핵심 지식재산(IP)의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글로벌 라인업 확대에 주력한다.2026년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스팀 플랫폼 확장과 함께 '나이트 크로우 2', '미르 5'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2027년에는 트리플 A급 신작인 '프로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CEO 로버트 플레이터 사임, CFO 직무대행 체제

현대차그룹의 미국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나믹스 CEO가 10일(현지시각) 직원들에 보낸 서한에서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고 미국 첨단자동화협회(A3)가 보도했다.플레이터 CEO는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내 인생 최고의 여정이었다"며 "이 팀을 이끈 것은 내 인생의 영광이었다"고 말했다.27일 플레이터 CEO가 공식적으로 사임한 뒤 어맨다 맥마스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직무대행을 맡는다.로버트 플레이터 CEO는 2020년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창립한 마크 라이버트의 뒤를 이어 2대 CEO로 취임했다.A3는 플레이터 CEO의 취임이 보스턴다이나믹스에 중대한 전환점이었다고 평가했다.연구 중심 조직이던 보스턴다이나믹스가 당시 최대 주주였던 소프트뱅크의 주도 아래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첫 상용 제품으로 출시하며 수익화에 나섰기 때문이다.보스턴다이나믹스는 2021년 6월

OCI홀딩스 지난해 매출 3조3801억, 영업손실 576억 내며 적자로 전환

OCI홀딩스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OCI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3801억 원, 영업손실 576억 원을 거뒀다고 11일 공시했다.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5.5% 줄었고 영업이익은 1015억 원에서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미국 행정부에서 추진한 국가별 상호관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 시행 등 대외 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테라서스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공장이 가동을 중단한 점이 실적 부진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OCI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8106억 원, 영업이익 273억 원을 냈다. 3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OCI홀딩스는 지속되는 정책 불확실성에 대응해 비중국산 태양광 공급망을 구축하고 미국 지역 고객사가 요구하는 비금지외국기관(Non-PFE) 제품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을 기반으로 본격적 수익성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OCI홀딩스는 OCI테라서스를 중심으로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2025년 말을 기준으로 OCI테라서스 폴리실리콘 가동률은 약 90% 수준까지 회복됐다.OCI홀딩스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 밝혔다. 해외 신사업 투자 및 자금 흐름을 고

두산로보틱스 2025년 영업손실 595억, 북미법인과 원엑시아 합병 추진

두산로보틱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30억 원, 영업손실 595억 원, 순이익 555억 원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1일 공시했다.2024년보다 매출은 29.6% 줄었다. 영업손실은 44.3%, 순손실은 51.8% 불어났다.회사 측은 "대외환경 불확실성에 따른 선진시장 부진으로 매출이 줄었다"며 "R&D센터 개소, 연구개발 인력 채용, 지난해 인수한 미국 원엑시아의 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자회사 원엑시아(ONExia)의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완제품 포장·적재(EOL, End-of-Line) 로봇 부문은 2025년 매출 940만 달러(136억 원)를 기록했다. 2024년보다 190만 달러(27억 원) 늘어난 수치다.시스템 통합을 수행하는 CMI(Custom Machine Integration) 부문은 매출 410만 달러(59억 원)를 거뒀다. 2024년보다 매출이 160만 달러(23억 원) 감소했다.원엑시아의 수주잔고는 2025년 말 기준 1490만 달러(216억 원)로 2024년 말보다 1110만 달러(173억 원) 증가했다.두산로보틱스는 원엑시아 인수를 발판삼아 올해 북

오리온그룹 사업회사ᐧ지주사 배당 대폭 확대,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충족

오리온그룹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오리온그룹은 11일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사업회사 오리온은 주당 배당금을 2025년의 2500원에서 40% 확대된 3500원으로 결정했다. 총 배당금은 1384억 원이다.지주사 오리온홀딩스는 주당 배당금을 2025년 800원에서 37% 늘어난 1100원으로 확정했다. 총 배당금은 662억 원이다. 오리온홀딩스의 시가배당률은 5%에 이른다.오리온그룹의 총 배당 규모는 2025년보다 577억 원 증가한 2046억 원이다.오리온그룹은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도입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대상인 고배당기업 요건도 충족했다. 오리온의 연결기준 배당성향은 2025년 26%에서 10%포인트 높아진 36%, 오리온홀딩스는 2025년 30%에서 25%포인트 높아진 55%이다.오리온은 2025년 6월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배당성향 20% 이상 배당정책이행 △향후 3개년 배당성향 점진적 상향 △중간배당 검토 등 주주환원 강화 정책을 밝혔다.오리온은 "향후 국내외 투자를 바탕으로 생산능력을 늘려 성장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속적 성장과 함께

이 대통령 내일 정청래·장동혁과 오찬 회동, 청와대 "의제 제한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이후 150여일 만에 여야 지도부와 회동한다.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한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밝혔다.강 실장은 '이번 오찬은 민생 회복과 국정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번 오찬에서는 미국 관세 협상과 광역 지자체 행정통합, 명절 물가안정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됐다.또한 대장동 항소 포기 특검, 민주당-통일교 게이트 특검, 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등 이른바 '3대 특검' 도입 등도 대화 주제로 오를지 이목을 끌고 있다.이 대통령과 정 대표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합당도 이번 오찬에서 논의될지 관심이 모였으나, 강 실장은 이와 관련해 '합당 관련 사안은 민주당과 혁신당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강 실장은 이번 오찬에서 장 대표와의 별도 대화 여부에 대해 '지금은 양당의 소통이 더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quo

한국투자증권 2025년 순이익 2조135억 80%늘어, 증권사 첫 '2조 클럽'

한국투자증권이 모든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연간 순이익 2조 원을 넘겼다.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조3427억 원, 순이익은 2조13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82%, 순이익은79.9% 증가했다.한국투자증권은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기업금융,운용 등 모든 사업영역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브로커리지 부문은 국내외 주식 거래대금 증가,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2024년과 비교해 41.8% 늘어난 4896 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같은 기간 자산관리 부문은 29.1% 늘어난 2089억 원, 기업금융(IB)부문은14.9% 증가한 7052억 원을 거뒀다.한국투자증권은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펀드와 랩,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 판매가 증가했고 IB부문에서는 기업공개(IPO), 주식자본시장(ECM), 채권자본시장(DCM) 등 각 분야에서 견조한 거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운용 부문 순영업수익은 1조2762억 원으로1년 전보다 76.3% 늘었다. 한국투자증권은&nb

'3명 숨져도 삼표그룹 무죄' 시행 4년 중대재해법, 이재명 정부 실효성 확보 나설듯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실효성 논란이 격화하고 있다. 3명의 노동자가 매몰돼 숨진 '삼표산업 골재 채취장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일이 촉매가 됐다.중대재해처벌법은 시행 4년이 넘었지만 실제 처벌로 이어지는 비율이 일반 형사 사건보다 현저히 낮고, 법 시행 뒤 산업재해 발생 감소 효과도 미비해 실효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재명 정부는 이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입법 취지대로 작동도록 법이 규정한 '경영 책임자' 개념을 명확히 하는 등 법제를 보완하고, 일관된 양형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법원에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11일 노동계에 따르면 양대노총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에 관한 법원의 무죄 판결을 놓고 강하게 반발하며 추가 행동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일단 비판의 초점은 법원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입법 취지를 무시하고 있다는 주장에 맞춰졌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전날 성명을 내고 "법원은 경영책임자의 범위를 축소 해석하며 책임을 현장 관리자 수준으로 끌어내렸다. 이 판결은

코스피 5천시대 '성장통' 겪는 거래소, 정은보 이번 과제는 '코스닥 분리'

코스피 5천 시대를 맞아 국내 대표 주식거래소인 한국거래소도 성장통을 겪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거래소가 거래시간 연장에 이어 지주회사 전환 및 코스피·코스닥 분리를 추진하는 데 따른 것이다.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코스닥 분리와 지주회사 전환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11일 금융권에서는 한국거래소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정은보 이사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지주회사 전환과 코스닥 분리라는 큰틀은 여당과 금융당국에서 짜더라도, 결국 디테일을 만드는 건 한국거래소"라며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의 새로운 정체성을 잘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정치권은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코스닥을 분리한 뒤 코스피는 안정적 우량주 중심, 코스닥은 기술·혁신기업 성장 플랫폼으로 키우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6일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다.정부여당은 특히 코스닥을 상장도 많고 퇴출도 많은 '다산다사' 성격으로 만들겠다는

계룡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1629억으로 83% 늘어, 결산배당 700원으로 상향

계룡건설의 연간 영업이익이 지난해 증가했다.계룡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8439억 원, 영업이익 1629억 원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대비 매출은 9.1% 줄고 영업이익은 83% 늘었다.순이익은 978억 원으로 같은 기간 96.7% 증가했다.계룡건설은 "원가율 개선을 통해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정기 주주총회 날짜는 3월26일로 결정됐다.계룡건설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결산배당금을 700원으로 결정했다.2024년과 비교해 결산배당금은 1주당 300원 늘었다. 계룡건설은 2023년과 2024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00원을 지급했다.올해배당금 총액은 62억4270만 원이다. 김환 기자

금융위원장 이억원 "올해 코스닥서 150곳 상장폐지 대상될 것"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코스닥 시장에서 150여개 상장사가 퇴출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 위원장이 11일 직접 지역을 방문하는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지역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이 위원장은 광주광역시 소재 기아오토랜드 광주1공장과 여수 상공회의소, 전남 광양 소재 포스코퓨처엠을 방문했다.그는 "부실기업 신속퇴출을 위해 시가총액 기준 상향조정 조기화, 부실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 신설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예상했던 50개보다 100여개가 늘어난 약 150개사가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세부 방안은 이번 주 안에 신속히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한국거래소는 올해 1월부터 강화된 상장폐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코스닥 상장사가 충족해야 하는 시가총액 요건은 기존 4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요건은 2027년 200억 원, 2028년 300억 원으로 점차 높아진다.시장에서는 금융위원회가 주가 1천 원

국내 종투사 7곳 3년 동안 모험자본 20조 공급, 금감원 "생산적금융 선도해야"

국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들이 3년 동안 모험자본 20조 원 규모를 공급한다.금융감독원은 1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및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담당 임원 등을 대상으로 자본시장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금감원과 중기부는 앞서 2025년 11월 모험자본 생태계 및 상생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혁신·벤처기업 등 미래 성장기업을 발굴하고 모험자본을 적극 공급하는 것은 증권사 본연의 역할"이라며 "특히 종투사 및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는 여러 제도적 지원을 받는 만큼 위험인수 및 중개 전문성을 발휘해 생산적 자금 공급의 선도적 투자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종투사는 발행어음·종합투자계좌(IMA)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 기업금융자산 등으로 운용한다. 중기 특화 증권사는 중소형 증권사를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지정하며 정책펀드 운용사 선정 등에 우대혜택을 준다.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종투사의 모험자본이 혁신·벤처기업에 더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민간 벤처모펀드 조성, 모태펀드 공동출자 등을 지원하겠다"며 증권업계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SM엔터 작년 연매출 1조 시대 열어, 영업이익 1830억으로 109.6% 증가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주요 종속법인의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처음으로 연매출 1조 원을 넘었다.SM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조1749억 원, 영업이익 183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1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109.6% 늘어난 것이다.같은 기간 순이익은 4만3334.2% 증가한 3557억 원을 기록했다.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3190억 원, 영업이익 54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62.2% 늘어난 것이다. 순이익은 274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매출 증가 요인으로는 콘서트와 MD(기획상품), 라이선싱 사업 성장과 주요 종속법인 실적 개선 효과가 꼽혔다. 영업이익은 본사 매출 성장과 주요 종속법인의 영업이익 흑자전환 및 디어유 연결 편입 영향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SM엔터테인먼트는 'SM 넥스트 3.0' 전략의 구체적 실행 방향도 공유했다.탁영준 공동대표이사는 'SM 넥스트 3.0'를 두고 "단기적 외형 확장이나 속도 경쟁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둔 전략이다"며 &

비트코인 9931만 원대 하락, 블룸버그 "시장 전반 수요 회복은 여전히 미미"

비트코인 가격이 9931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대규모 자금을 움직이는 '고래' 투자자들이 복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수요 회복은 미미한 것으로 파악됐다.11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4시3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76% 내린 9931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내리고 있다.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63% 내린 289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50% 내린 2024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76% 내린 11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테더(-0.27%) 유에스디코인(-0.27%) 트론(-1.21%) 도지코인(-2.17%) 비트코인캐시(-1.73%) 에이다(-2.06%)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블룸버그는 '고래 투자자'들이 지난주 비트코인 약 5만3천 개를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규모 매수다.가상자산 시장분석업체 글래스노드 소속 분석가 브렛 싱어는 "데이터를 살펴볼 때 고래투자자들의 매수는 비트코인 급락세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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