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차바이오그룹 헬스케어·AI·투자까지 광폭행보, 차원태 오너3세 승계 명분 만든다

차바이오그룹이 헬스케어와 인공지능(AI), 투자 사업까지 사업 지형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오너3세인 차원태 부회장이 변화의 중심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차 부회장은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차바이오텍을 전면에 내세워 신사업 확장으로 오너경영인 입지를 단단하게 다질 것으로 보인다.15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차바이오그..

코레일 '멀티모달 AI' 도입, 작업 현장 안전관리 고도화 나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예방 중심의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코레일은 그동안 수기로 분산 관리되던 안전·보건 업무를 통합해 웹·모바일로 관리하는 '산업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코레일은 위험성 평가, 작업계획서 작성, 안전교육 등 '산업안전' 분야와 임직원 건강검진, 작업환경 측정 등 '보건관리' 분야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일원화해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시스템을 활용해 이미지·텍스트 등 복합 정보를 분석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AI를 안전분야에 도입해 예방안전체계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현장 감독자가 모바일 기기로 작업 현장을 촬영하면 AI가 현장 상황에 맞는 구체적 안전 수칙과 대책을 안내하게 된다. 이로써 개인의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객관적·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장 안전관리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현장의 잠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고 국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철도 안전을 확보하겠다&

스튜디오드래곤 한솔홈데코와 업무협약, "폐목재 재자원화로 선순환 구조 구축"

스튜디오드래곤이 실내 장식용 자재회사 한솔홈데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목재를 재활용한다.스튜디오드래곤은 14일 서울 상암동 스튜디오드래곤 본사에서 한솔홈데코와 '드라마 세트 폐목재 재자원화와 친환경 순환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앞으로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현장에서 활용된 목재는 한솔홈데코의 실내 장식용 중밀도 섬유판으로 재생산된다.스튜디오드래곤 자체 추산에 따르면 작품 1편마다 폐목재 100여 톤이 배출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폐목재 연 2000만 톤 이상이 친환경 목재로 재탄생해 환경보호와 경제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스튜디오드래곤은 설명했다.스튜디오드래곤은 '이번 협약은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업계 최초 시도이자 폐목재를 다시 자원으로 재사용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지속가능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과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솔홈데코는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으로 환경적 가치와 산업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ESG경영의 실천 사례'라

SSG닷컴 '쓱 장보기 페스타' 연장, 특가 상품 및 최대 15% 할인 쿠폰 제공

SSG닷컴이 대규모 장보기 할인 행사를 연장 운영한다.SSG닷컴은 15일 '쓱 장보기 페스타' 행사 기간을 기존보다 일주일 연장한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SSG닷컴에 따르면 행사 시작 이후 전용 특가와 장보기 지원금, 멤버십 핵심 혜택인 7% 적립이 맞물리며 이용자 유입이 크게 늘었다.8일부터 13일까지 일평균 신규 방문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원하는 시간에 이마트 상품을 배송하는 '쓱배송' 주문 건수도 2025년 12월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행사 기간 매일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최대 7천 원의 장바구니 쿠폰 또는 장보기 지원금을 제공한다. 멤버십 회원 전용으로는 신선·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 77개 품목의 특가 행사와 최대 15% 할인 쿠폰도 운영한다.하루 한 가지 인기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오늘의 픽' 특가와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구매할 수 있는 '쓱 장보기 페스타 100대 상품'도 마련했다.신규 유료멤버십인 '쓱세븐클럽' 가입 고객에게는 31일까지 2개월 무료 이용 혜택과 티빙 1

중국 엔비디아 AI 반도체 기업별 구매 총량 제한 검토, 자국산 반도체 밀어주기 의지 

중국 당국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사용하려는 자국 기업에 구매 총량을 제한하는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알리바바나 텐센트 등 중국 업체는 고성능의 엔비디아 반도체를 선호하지만 당국 의지에 따라 자국산을 계속 구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15일 닛케이아시아는 사안을 잘 아는 취재원 두 명의 발언을 인용해 "베이징이 첨단 AI 반도체 구매 총량을 규제하는 규제를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규제가 마련되면 엔비디아 반도체를 수입하는 중국 업체는 당국에 구매 필요성을 보고해야 한다.이를 바탕으로 베이징은 엔비디아의 H200 반도체 구매를 전면 금지하는 대신 상한선을 설정할 예정이다.닛케이아시아는 "중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블랙웰 반도체 수요 전망을 조사하고 있다"며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를 비롯한 주요 기술 기업은 엔비디아 제품에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앞서 중국 당국은 H200 수입을 규제해 엔비디아와 미국

롯데마트 3년 연속 외국인 고객 방문 늘어, 일본인 관광객 5.8명 중 1명 찾아

롯데마트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3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롯데마트는 2025년 외국인 고객 수가 1년 전보다 2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외국인 매출도 30% 증가했다.롯데마트는 "2023년을 기점으로 외국인 고객 수와 매출이 3년 연속 증가했다"며 "방한 관광객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외국인 매출이 전체의 약 40%에 이를 만큼 외국인 비중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롯데마트는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다.외국인 특화 매장을 중심으로 상품 구성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외 현지에서부터 실제 매장 이용 경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외국인 대상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일본을 시작으로 현지에서 맞춤형 광고와 프로모션도 강화했다.롯데마트는 2025년 10월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초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일본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온라인에서도 일본 10~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숏폼 형태의 '

한화 건설부문 그룹 지배구조 재편에 재무부담 커져, 김우석 성장동력 확보 더욱 무거워져

한화그룹 지주사격인 한화의 건설부문은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 진행된 인적분할 영향으로 존속회사 자산이 줄고 부채비율이 높아지며 재무 부담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서는 인적분할과 함께 제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발맞춰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할 과제가 더욱 무거워진 것으로 보인다.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의 인적분할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주주환원을 확대함으로써 복합회사 및 지주회사 할인율을 축소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한화가 보유한 상장 계열사 지분 가치의 합계인 약 19조 원과 비교해 시가총액은 10조 원 미만으로 현저히 낮게 책정됐다"고 말했다.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적분할을 놓고 "상이한 사업 특성을 지닌 다수의 산업군을 영위하며 발생했던 전략적 불일치와 자본 배분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시장 재평가를 유도할 목적으로 읽힌다"고 설명했다.인적분할이 이뤄진 뒤 존속회사인 한화는 장기 투자 성격이 강한 방산·우주항공, 조선해양, 에너지·케미칼, 금융 사업 등을 거느린다.

동부건설 군산항 준설토 투기장 공사 계약, 871억 규모

동부건설이 871억 원 규모 군산항 준설토 투기장 공사 계약을 맺었다.동부건설은 15일 조달청과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2공구) 축조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요 기관은 해양수산부다.이번 공사는 군산항과 장항항의 항로 및 유지 준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준설토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계약기간은 2026년 1월16일부터 2030년 1월14일까지다.총 계약금은 약 2179억 원이다. 이 가운데 동부건설 지분율 40%를 고려한 금액은 871억6892만 원으로 지난해 연결 매출의 5.16% 수준이다.선급금은 없고 대금은 공사 진행도에 따라 지급된다.이번 계약은 지난해말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동부건설은 주관사로 컨소시엄을 이끈다.동부건설은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등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2026 위기탈출 키맨⑦]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해결사 포티투닷 박민우, 후발 핸디캡 딛고 테슬라 따라잡을지 주목

<편집자주> 국내 주요 기업들에게 2025년은 격랑의 시기였다. 글로벌 경제 요동과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전방산업 부진은 물론 인사 잡음과 보안 사고 등 대내외 리스크가 겹치며 주주와 고객의 신뢰에 큰 상처를 남겼다. 2026년 기업들에게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경영 정상화를 이루는 것이 최우선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지난해 예기치 못한 악재로 위기를 겪은 주요 기업의 명예 회복에 열쇠를 쥔 '키맨'을 통해 불확실성을 뚫고 명예 회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사실상 그룹 컨트롤타워?, 박학규 삼바 인사개입 논란 속 역할 정립 주목 ② 포스코이앤씨 2026년엔 중대재해 악몽 벗어날까, 안전 전문가 송치영에 본격 시험대

미국·중국 정책변화에 소재값 인상까지, K배터리 올해 '위기' 넘고 반등하나

연이은 대규모 계약 취소·축소 사태로 위기론에 휩싸인 국내 배터리 업계가 조금씩 활기를 되찾는 모양새다. 미국과 중국에서 K배터리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정책 변화가 감지된 데다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등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미국 내 최대 전기차 수요 지역인 캘리포니아주는 올해 전기차 환급 제도를 시행키로 결정했다. 미국 트럼프 정부는 지난해 9월 말로 전기차 보조금을 전면 폐지했지만, 올해 들어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민주당 지지가 큰 주들을 중심으로 전기차 보조금 부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여기에 중국은 최근 자국 배터리 수출 물량에 대한 환급금을 축소키로 결정했다. 국내 배터리 업계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중국의 저가 배터리 공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리튬, 니켈 등 배터리 소재 가격 상승이 배터리 업계 전반의 수익을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15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됐던 국내 배터리 업계가 각국의 정책 변수, 시황 변동 등에 따라 실적을 회복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국내 배터리 업계는 불안

시프트업 새 흥행작 없고 해외서도 부진, 김형태 올해 실적 악화 불가피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를 잇달아 흥행시키며 고속 성장을 이어왔던 시프트업이 올해 뚜렷한 성장 모멘텀이 없어 실적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차기 신작이 2027년 이후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출시 4년차를 맞은 니케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아지며 실적 둔화 가능성이 높아졌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올해 신작 공백과 기존 지식재산권(IP) 노후화로 실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증권가에서는 시프트업의 올해 실적이 전년 대비 후퇴할 것으로 보고 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매출은 약 2175억 원, 영업이익은 1362억 원 수준으로 지난해 실적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2022년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흥행을 계기로 주요 서브컬처 게임사로 자리 잡았다. 이어 2024년 플레이스테이션5로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왔다.시장조

한화오션 63조 캐나다 해상풍력 사업 도전장, 김희철 캐나다 잠수함 수주 시너지 노리나

한화오션이 캐나다 동부지역 노바스코샤(Nova Scotia)주가 추진하는 600억 캐나다 달러(63조 원)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한화그룹은 지난 2023년 한화오션 인수 당시부터 해상풍력을 신사업 분야로 낙점하고, 약 3천억 원의 투자를 통해 해상풍력 발전의 가치사슬 확대에 주력해왔다.일각에서는 이번 캐나다 해상풍력 사업이 한화오션의 60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판가름할 한국-캐나다 산업 협력 사례가 될 수 있는 만큼, 김희철 대표가 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15일 한화오션 취재와 외신 보도 등을 종합하면 한화오션·한화솔루션은 캐나다 노바스코샤 해상풍력 발전 사업권 입찰과 관련한 사전심사 절차를 마쳤다.노바스코샤 해상풍력발전 사업은 캐나다 동부 해안에 향후 10년동안 40기가와트(G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윈드 웨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1단계 사업으로 2030년까지 최대 5GW의 전력을 생산하는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

미국의 엔비디아 H200 수출 허가에 중국 의기양양, "기술 발전 막기 역부족"

미국 트럼프 정부가 엔비디아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 중국 수출을 정식 허가했다. 다만 판매 대상과 물량 등에 엄격한 조건이 붙었다.이는 중국 기업들의 기술 발전 의지를 꺾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되지만 중국은 이미 미국의 규제를 큰 변수로 여기지 않는다는 현지 매체의 지적이 나왔다.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15일 "미국의 H200 수출 조건부 승인은 중국의 기술 자급체제 구축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상무부는 최근 엔비디아 H200을 비롯한 고성능 인공지능 반도체의 중국 판매를 정식으로 허가한다고 발표했다.그러나 이를 공급할 수 있는 대상이나 물량 등에 엄격한 보안 심사를 거쳐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글로벌타임스는 미국이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억제하는 동시에 반도체 자급체제 구축 의지를 꺾겠다는 의지가 모두 이러한 정책에 반영되어 있다고 분석했다.미국 정부는 그동안 중국 IT업체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력을 크게 발전시킬 가능성을 우려해 고사양 반도체를 사들일 수 없도록 하

[채널Who]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 인적분할로 시험대 오른 한화 김동선의 경영 능력

한화그룹이 지배구조에 큰 변화를 준다. 지주사 역할을 기존 한화와 함께 또 다른 지주사 형태의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를 신설한다.지배구조 변화 이후 홀로서기가 본격화하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의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 부사장이 총괄하는 사업부문이 모두 인적분할로 신설하는 회사에 편입되면서 자신의 공과가 분명해지기 때문이다.한화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테크·라이프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를 인적분할하기로 의결했다. 분할비율은 존속법인 한화가 76.3%,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23.7%다.인적분할의 핵심은 장기적 성장전략과 투자계획이 중요한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부문과 유연한 성장전락 및 시장대응이 필요한 기계, 서비스부문을 나누는 데 있다. 한화는 사업특성과 전문성이 각기 다른 계열사들을 특성에 맞게 분리해 다양한 경영상의 결정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저평가 요인도 해소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특히 한화는 신설법인으로 편입된 계열사들의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계열사 사이 시너지, 테크부문와 유통부문의 협업 및 투자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피지컬 AI'를 미래 성장동력 중심에 두고 리테일과 식음료 사업에 테크 분야 AI 기술을 활용한다는 게획을 세웠다.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부사장에게 기회이자 동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의 실적, 미래전략 등이 오롯이 김 부사장의 성과이자 책임으로 부각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김 부사장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비교해 여전히 경영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위치에 놓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6 위기탈출 키맨⑧] 롯데케미칼 2026년은 반등의 해, 이영준 스페셜티 강화도 한발 빨리

<편집자주> 국내 주요 기업들에게 2025년은 격랑의 시기였다. 글로벌 경제 요동과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전방산업 부진은 물론 인사 잡음과 보안 사고 등 대내외 리스크가 겹치며 주주와 고객의 신뢰에 큰 상처를 남겼다. 2026년 기업들에게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경영 정상화를 이루는 것이 최우선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는 지난해 예기치 못한 악재로 위기를 겪은 주요 기업의 명예 회복에 열쇠를 쥔 '키맨'을 통해 불확실성을 뚫고 명예 회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글 싣는 순서 ①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사실상 그룹 컨트롤타워?, 박학규 삼바 인사개입 논란 속 역할 정립 주목 ② 포스코이앤씨 2026년엔 '중대재해 0' 이룰까, 안전 전문가 송치영 본격 시험대

CJ제일제당 설 명절 선물세트 209종 선보여, 실속형 제품부터 고급 간식까지

CJ제일제당이 명절 대목을 맞아 선물세트 제품군을 공개했다.CJ제일제당은 15일 실속형 제품과 최신 유행을 반영한 고급 간식 등 설 선물세트 209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스팸과 참치를 한번에 구성한 실속형 복합 세트를 새롭게 출시한다.CJ제일제당이 명절 세트로 처음 내놓는 참치는 CJ프레시웨이의 '이츠웰 순살참치' 제품으로 구성했다. 간장은 동반성장 브랜드 '즐거운동행' 제품으로 재편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고급 간식 제품 종류도 늘어났다. △우리밀 말차 웨이퍼샌드(얇은 샌드형 과자) △샌드쿠키 △호두&피칸 정과세트 등의 구성으로 디저트 선물 시장을 공략한다. 지난해 출시한 고급 선물세트 브랜드 '르 구떼'는 기존에 판매하던 프리미엄 올리브유와 함께 '피오리니 발사믹 식초'를 추가로 선보인다.2026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한 한정판 포장의 △스팸 △비비고 직화구이 캔김 한뿌리의 △흑삼대보 붉은 말 에디션도 판매된다. 골드바를 형상화한 '스팸 골드바'와 캐릭터 협업 제품인 '스팸 벨리곰 에디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네이버 해피빈 스팸 선물세트'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시한다.공식 쇼핑몰인 CJ더마켓에서는

아우디코리아 올해 A6·Q3 풀체인지 출시, 스티브 클로티 "소비자 약속 반드시 지킨다"

아우디코리아가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올해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했다.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약속을 지키는 아우디라는 단 하나의 원칙에 집중해 왔다"며 "단기적인 성과보다 실행의 일관성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우선 가치를 뒀다"고 말했다.회사는 올해 네트워크 재정비 및 확대, 소비자 경험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기로 했다. 전국 전시장에 새로운 소매 기준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서비스센터 및 배터리센터도 확대하기로 했다.준대형 세단 A6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3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그먼트 신차들도 내놓는다.신형 A6에는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됐다.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강화했으며, 새로운 디지털

지누스 5천억 빚 보증에 '재무 경고등', 정지선 '안전 제일주의' 경영 흠집 지우기 총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로 인수한 지누스를 둘러싼 재무 리스크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잠재 위험으로 지목돼 온 해외 법인 채무보증이 가시적인 부담 요인으로 부각되면서다.업계에서는 해외 법인 중심의 재무 수혈 구조가 정 회장의 경영 행보를 압박하고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 이에 정 회장도 재무 안정성을 염두에 둔 비용 효율화와 구조 개선에 집중하는 모습이 포착된다.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누스의 실적 흐름을 둘러싼 의구심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분위기가 우세하다.비용 효율화 작업을 통해 단기 반등에는 성공했지만 이를 구조적 회복으로 보기는 이르다는 것이다.지누스는 비효율 판매 품목 정리와 비용 절감을 통해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119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해 4분기에도 16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고 2025년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566억 원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된 뒤 영업손실을 이어왔던 회사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지누스의 흑자 행진은 주목받았다. 정지선 회장이 강조해온 '내실 경영'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분석

CJ온스타일, 서울 신사동 크림 매장에서 '헬로키티x지수' 팝업스토어 열어

CJ온스타일이 헬로키티와 블랙핑크 멤버 지수씨를 주제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CJ온스타일은 14일~20일 서울 신사동에 있는 크림 도산 대표 매장에서 지수씨의 스타일로 헬로키티를 재해석한 '헬로키티x지수' 상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CJ온스타일은 상품 판매를 운영하고 크림은 한정판 상품 선공개 채널을 맡아 기획에 참여했다.14일 열린 개장 행사에는 지수씨가 직접 참석해 팝업 스토어를 홍보했다.CJ온스타일에 따르면 팝업 스토어는 '교환일기'를 주제로 헬로키티와 지수씨가 우정을 나누는 서사를 공간에 나타냈다. 방문객은 다이어리∙서랍장∙화장대 등의 모티프로 구성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헬로키티와 지수씨의 대형 포토카드가 위치한 출입구 외벽과 내부 중앙에 세운 헬로키티∙지수∙다이어리 조형물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팝업 스토어에서 △헬로키티 40cm 인형 5종 △무작위 인형 열쇠고리 11종 등의 협업 상품이 판매되며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헬로키티x지수' 포토부스 이용권을 제공한다.CJ온스타일은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헬로키티 고유의 세계관과 지수의 팬덤이 결합한 차별적 콘텐츠 연계 상품'이라며 '앞으로 아티스트∙캐릭터∙K콘텐츠 등 IP(지적재산) 협업을

은값 상승에 태양광 산업 신음, 한화솔루션 '도시의 은광' 재활용 미국서 잰걸음

국제 은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올해 상승세 전망까지 나오면서 배선에 은을 사용하는 태양광 업계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폐패널 재활용 체제를 구축해서 은 추출을 시작했는데 핵심 시장인 미국 내 규제와 경쟁사 움직임까지 고려하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속도를 내야 할 필요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영국계 운용사 주피터애셋은 13일(현지시각) 각국이 광물을 비축하면서 올해 은값이 온스당 100달러(약 14만7170원)를 돌파할 것이라 전망했다고 CNBC가 14일 보도했다.지난해 은값은 온스당 90달러(약 13만2400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 기준 은값은 장중 93.75달러(약 13만7800원)까지 올랐다가 소폭 하락했다.최근 은값 상승세가 다소 정체하는 상황에서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서 통상 분쟁에 대비해서 광물을 미리 사들이는 기류에 영향을 받아 올해도 은값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이를 놓고 운용사 에블린파트너스는 "주요 강대국이 무역 전쟁에 사용할 수단을 강화해 '자원 민족주의'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SK하이닉스 반도체 용인팹 조기 가동 계획, 곽노정 물량 공세로 AI메모리 패권 굳힌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600조 원을 투자해 짓는 총 4개의 경기도 용인 반도체 캠퍼스 공장 가운데 첫번째 공장(팹1)의 가동 시점을 당초 예정보다 3개월 가량 앞당겨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용 메모리반도체 생산능력(CAPA)을 빠르게 끌어올린다.용인 팹 하나는 청주 M15X 팹 6개와 비슷한 규모로, 1공장을 완공하면 삼성전자와 비슷한 규모의 D램 생산능력을 확보해 '규모의 경제'에서도 뒤처지지 않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수백조 원에 달하는 설비투자를 위한 차입금이 SK하이닉스의 재무 구조에 압박을 가할 수 있고, 전력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류성수 SK하이닉스 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는 15일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첫 번째 공장 신규 가동을 기존 계획보다 3개월 앞당긴 2027년 2월부터 가동할 것'이라며 '우리는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위한 메모리 소비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급증하는 AI 메모리 수요에 따른 슈퍼사이클 시기에 용인 반도체 공장을 조기에 가동해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프라퍼티 "이지스자산운용의 '역삼 센터필드' 매각 시도는 부적절"

신세계프라퍼티가 이지스자산운용의 서울 강남 오피스 자산 '역삼 센터필드' 매각에 반대한다는 뜻을 보였다.신세계프라퍼티는 15일 펀드 만기를 이유로 한 역삼 센터필드 매각 시도가 투자자 보호와 자산 가치 측면에서 부적절하다고 입장자료를 통해 밝혔다.신세계프라퍼티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는 '이지스210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센터필드 지분 약 49.7%를 보유하고 있다. 자기자본을 포함한 총 투자금은 5548억 원 규모다.신세계프라퍼티는 매각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전달했음에도 운용사가 충분한 설명이나 근거 없이 매각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센터필드는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위치한 대형 복합 오피스 자산이다. 신세계프라퍼티가 보유한 지분의 공정가액은 2022년 말 7085억 원에서 2024년 말 7428억 원으로 늘었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센터필드 매각 자문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일부 외국계 부동산 컨설팅사에 배포했다. 올해 상반기 안에 예비입찰까지 진행하는 일정이 거론되고 있다.다만 최대 수익자인 국민연금과 신세계프라퍼티는 매각보다는 운

넥슨 방문한 총리 김민석 "게임은 수출 핵심사업, 세계 3위 강국으로 거듭나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넥슨 사옥을 방문해 '게임을 규제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미래 성장 산업이자 청년 일자리와 수출을 이끄는 핵심 분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15일 오전 김민석 총리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넥슨 사옥을 방문해 넥슨의 게임 제작 현장과 근무 환경을 직접 둘러보며 게임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 자리에는 강대현, 김정욱 넥슨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 이도경 청년재단 사무총장이 함께했다.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게임, e스포츠는 중독이나 질환이 아니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중요한 문화이자 산업'이라며 '정부는 게임산업을 진흥하면서 게임 이용자들을 잘 보호해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김 총리는 이번 방문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개발 비용 상승, 플랫폼 경쟁 심화 등으로 국내 게임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게임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이날 김 총리는 넥슨과 간담회에서

고려아연 회장 최윤범 올해 다보스포럼 연사로, 광물 공급망 민관협력과 투자전략 소개

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이 오는 19일~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최 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지난 2024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그는 '핵심광물 분야의 전략적 협력관계와 투자' 세션에 공식 연사로 나서며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과 투자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글로벌 광물 공급망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공공부문 인사와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해당 세션에 참석할 예정으로 광물 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과제를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최 회장은 에너지·광물 분야의 주요기업 최고경영자들과 미팅을 가지면서, 파티 비롤 국제 에너지기구 사무총장 등과도 면담을 할 예정이다.면담에서는 고려아연이 미국에 세울 제련소 프로젝트와 관련해 공급망 구축을 위합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밖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미국 제련소 투자와 관련한 후속 논의도 기대된다.고려아연의 신성장동력 '트로이카 드라이브&r

GS건설 '뉴 자이' 도시정비 수주 첫 결전 눈앞, 허윤홍 단일 브랜드로 한강벨트 채우나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의 '뉴 자이'가 단장 뒤 성수 1지구 재개발에서 타 브랜드와 첫 경쟁입찰을 눈앞에 뒀다.허 사장은 도시정비 시장이 하이엔드 브랜드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서도 단일 브랜드 '자이'의 유산을 잇는 결단을 내렸다. 그만큼 성수 1지구 수주전은 허 대표에게 시험대이자 '뉴 자이' 이름값을 높일 기회가 될 수 있다.15일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오는 2월20일 마감된다. 입찰참여 요건인 지난해 12월30일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을 비롯해 도시정비사업 1위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등이 참석했다.성수1구역은 조합 예정 공사비 2조1540억 원으로 올해 도시정비 농사를 판가름할 정도의 '대어'인 만큼 경쟁입찰 가능성이 높다. GS건설이 출사표를 던졌고 현대건설도 이번 입찰 참여로 가닥을 잡고 공을 들이는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도 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GS건설은 대형 건설사 관심이 쏟아지는 만큼 수주전에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전날 성수 1지구 도전 의지를 본격화했고 도시정비사업실

네오위즈,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네오위즈가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을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원더포션이 개발한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본편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 작품이다.주인공 '송 소령'이 '준장'을 처음 마주했던 과거로 돌아가 로봇 폐기장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공중 액션과 점프 및 공중 샷건을 이용해 연속으로 즐기는 전투, 그리고 약 2시간 분량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담았다. 닌텐도 스위치 이용자라면 누구나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회사는 콘솔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2주간 닌텐도 e숍에서 본편 '산나비'를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이와 함께 실물 패키지 '시그널 리덕스 에디션'도 선보인다.본편과 외전을 묶은 해당 패키지는 오는 2월 25일까지 '신세계아이앤씨' 네이버 스토어 및 '소프라노' 네이버 스토어 등에서 사전 예약 판매 중이며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올해도 빅 프랜차이즈 IP 전략 이어갈 것, 신작 26종 개발 중"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15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를 통해 2026년 경영 전략과 중장기 성장 방향을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인 '대형 프랜차이즈 지식재산(IP)' 전략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전했다.이 전략은 자체 제작 투자 확대, 퍼블리싱 규모 확장, 자원 배분 효율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IP를 확보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IP란 장르와 콘텐츠, 서비스 형태를 확장하며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IP를 의미한다.크래프톤은 프랜차이즈 IP 개발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제작 리더십을 확충하고, 제작·퍼블리싱 전반의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전략 실행을 준비해왔다. 올해는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위한 신작 개발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펍지 IP 프랜차이즈의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김 대표는 '크래프톤은 게임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며 신작 도전을 실행 단계로 전환한 상태'라며 '펍지 IP 프랜차이즈를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한편 신작 파이프라인과 제작 리더십을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IP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우선 신작 출시 속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

LGCNS 기업용 챗GPT 지원, 삼성SDS 이어 2번째 오픈AI 공식 파트너로 뽑혀

LGCNS가 국내 기업에 오픈AI의 기업용 챗GPT를 지원한다.15일 LGCNS에 따르면 최근 오픈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기업용 챗GPT 도입을 지원한다.국내 기업이 오픈AI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은 것은 삼성SDS에 이어 2번째다.LGCNS는 개인용 계정과는 다른 보안, 속도, 전체 관리 기능 등 각 기업의 업무 활용에 특화한 챗GPT 도입을 제공한다.LGCNS는 △도입 효과 검증 및 활용 케이스 발굴 △직원교육 및 고효율 활용 내재화 프로그램 지원 △내부 시스템과 연동 및 정보 유출 방지 아키텍처 구축 등 3단계를 통해 기업의 챗GPT 도입을 돕는다. 조승리 기자

TSMC 반도체 생산 한계에 엔비디아 주문 거절, 삼성전자 반사이익 기대 키워

대만 TSMC가 첨단 미세공정 반도체 생산 능력에 한계를 맞아 최대 고객사인 엔비디아의 추가 주문마저 거절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으로 전해졌다.반도체 설계 기업들이 TSMC에만 공급망을 의존하는 일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만큼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점차 반사이익을 보게 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15일 IT전문지 디인포메이션는 TSMC가 최근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에 반도체 생산 라인을 필요한 만큼 배정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엔비디아는 자체 설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제품을, 브로드컴은 구글과 협력해 개발한 텐서 프로세서(TPU) 인공지능 반도체 생산을 모두 TSMC에 맡기고 있다.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열풍이 이어지면서 자연히 고성능 반도체 수요도 급증해 TSMC에 파운드리 주문이 더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그러나 TSMC가 핵심 고객사로 자리잡은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에 생산 확대 불가를 통보하면서 공급 부족 상황이 뚜렷하게 확인된 셈이다.T

LG 글로벌전략개발원장에 고윤주 전무 선임, 북미 이해 높은 외교관 출신

LG가 글로벌전략개발원장에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 전무를 선임하며 그룹의 글로벌 정책 싱크탱크 조직을 재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2023년 LG경영개발원 산하에 설립된 LG글로벌전략개발원은 LG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 정세 변화와 주요 국가들의 정책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전략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자문 기관이다.고윤주 신임 원장은 30여 년 동안 외교 일선에서 근무한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북미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북미 외교 전문가로 평가받는다.1968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한 뒤 1995년 외무고시 29회로 외교부에 입부한 뒤 주미국1등서기관, 주뉴욕영사, 북미국심의관 등을 미국 외교가를 두루 거쳤다.트럼프 1기 시절인 2019년엔 외교부 북미국장을 지낸 뒤 2021년 주미국대사관 차석 겸 정무공사를 맡아 대미 외교 정책 전반에 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외교부서에서 쌓은 안보, 경제협력 분야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에 임명돼 제주도의 대외 경제, 국제 행사 유치, 국제 교류 협력 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 임무를 수행했다.이 같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L

롯데칠성음료 부산 삼진포차서 '백화수복' 팝업 행사 개최, 2월 말까지 운영

롯데칠성음료가 부산에 팝업 스토어를 연다.롯데칠성음료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광안리 카페거리에 위치한 '삼진포차'에서 '백화수복 어묵포차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1945년에 첫 선을 보인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한 뒤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만든 알코올 도수 13도의 청주다.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삼진포차'는 '삼진어묵'이 2024년 6월부터 부산 광안리에서 시즌제로 운영 중인 팝업형 루프탑 포장마차 콘셉트 매장이다. 성인 1인당 1만99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안주와 주류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이번 시즌은 2월 말까지 운영한다.롯데칠성음료는 '삼진포차'에 자체 어묵 포차를 만들어 백화수복과 삼진어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운영한다. 복주머니 형태의 손난로 굿즈도 증정한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다양한 이벤트로 성장세를 탄 '백화수복 원컵'에 대한 깊은 감사와 따끈하게 데워 마실 수 있는 제품의 특징을 강조하고자 이번 팝업행사를 기획했다'며 "

엔씨소프트 국내 게임사 2곳에 전략 투자, 서브컬처·MMORPG 2종 판권 확보

엔씨소프트가 게임 퍼블리싱 사업 확장과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해 2개의 국내 게임 개발사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투자 대상은 서브컬처 전문 개발사 '디나미스 원'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전문 개발사 '덱사스튜디오'다.디나미스 원은 넥슨게임즈에서 대표작 '블루 아카이브' 개발에 참여한 박병림 대표 등이 설립한 서브컬처 전문 개발사다. 현재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 AT(가칭)'를 자체 개발 중이다.'프로젝트 AT'는 '마법'과 '행정'이 중심 테마인 신전기 서브컬처 RPG 게임이다. 디나미스 원이 기존 프로젝트였던 '프로젝트 KV'를 넥슨게임즈 미공개 프로젝트 유출 혐의로 중단한 뒤 새롭게 개발에 착수한 프로젝트다.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 AT'의 국내외 퍼블리싱을 맡는다.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서브컬처 개발 클러스터 구축을 지속 추진한다.덱사스튜디오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 개발진이 2024년 새로 설립한 개발사다. 현재 신규 IP '프로젝트 R(가칭)&#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일본 기업들이 기후대응 리더십 상위권" 평가, 미국 유럽에 크게 앞서 

일본 기업이 세계 기후대응 성과 평가에서 미국과 유럽에 앞서는 최상위권을 기록했다.환경정보공개 플랫폼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14일 발표한 '기업 기후 헬스체크' 보고서에서 일본 기업의 22%가 '리더십'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는 영국(17%)과 유럽연합(16%)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미국(5%)은중국(8%)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일본은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관리'에서도 52%로 국가별 비중에서 선두를 차지했다.CDP는 "미국이 뒤처지는 가운데 일본이 선도국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CDP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 1만 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와 수자원 및 산림 분야의 전략과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연례 보고서를 펴냈다.컨설팅업체 올리버와이먼과 공동으로 보고서를 작성한 CDP는 기후대응 등급을 리더십에서부터 관리와 인식 및 공시 네 단계로 구분한다.일본은 온실가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 열어, 1275가구 규모 주택 공급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에 1275가구 규모 주택을 공급한다.GS건설은 16일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382가구 △74㎡ 280가구 △84㎡ 502가구 △99㎡ 108가구 △126㎡PH 2가구 △127㎡ PH 1가구로 구성됐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해당지역, 22일 2순위 청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8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이뤄진다.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 생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이마트 오산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과 평택캠퍼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LG 디지털파크, 동탄 테크노밸리, 동탄 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Who Is?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기계설계공학 전문가로 반도체 특화 주력, 첨단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방점 [2026년]

이환주 KB국민은행 행장 Who Is?

이환주 KB국민은행 행장

첫 계열사 대표 출신 행장, 은행과 지주사 거친 재무 전문가 [2026년]

박성훈 씨엠티엑스 대표이사 Who Is?

박성훈 씨엠티엑스 대표이사

인문학 전공자에서 반도체 소재 분야 리더로, 글로벌 파트너십·실적성장·IPO 성과 [2026년]

손성은 메가스터디교육 대표이사 Who Is?

손성은 메가스터디교육 대표이사

교육사업 전담, 매출 1조 '종합 교육플랫폼 기업' 도약에 주력 [2025년]

한화오션 63조 캐나다 해상풍력 사업 도전장, 김희철 캐나다 잠수함 수주 시너지 노리나 오늘Who

한화오션 63조 캐나다 해상풍력 사업 도전장, 김희철 캐나다 잠수함 수주 시너지 노리나

한화 3남 김동선 '홀로서기', 호텔·백화점·테크기업 거느린 지주사서 독립경영 시험대 오늘Who

한화 3남 김동선 '홀로서기', 호텔·백화점·테크기업 거느린 지주사서 독립경영 시험대

OCI홀딩스 실적 확대 기대 커져, 이우현 태양광 이어 반도체 소재에도 볕든다 오늘Who

OCI홀딩스 실적 확대 기대 커져, 이우현 태양광 이어 반도체 소재에도 볕든다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로 박민우 영입, 테슬라·엔비디아 거친 자율주행 전문가 오늘Who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로 박민우 영입, 테슬라·엔비디아 거친 자율주행 전문가

전자·전기·정보통신

자동차·부품

중공업·조선·철강

화학·에너지

소비자·유통

항공·물류

인터넷·게임·콘텐츠

바이오·제약

건설

공기업

기업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