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삼성E&A 일감 확보 전망 쾌청, 남궁홍 LNG로 파이프라인 확대가 관건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이 세계 에너지 시장의 흐름과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수주를 늘릴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된다.남궁 사장은 특히 올해 LNG 인프라의 수주 실적 쌓기를 통해 뉴에너지사업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27일 증권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삼성E..

LS전선·LS마린솔루션, 2711억 규모 '안마해상풍력' 공급 계약 해지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추진하던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케이블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각각 안마해상풍력과 체결했던 1771억 원, 94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27일 공시했다.이번에 해지된 계약은 '안마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사용될 육·해상 수출 케이블의 공급 및 시공 일체를 포함한 사업이다.안마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전남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 14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38기를 설치해 총 532㎿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대형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다.LS전선은 지난해 7월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8년 5월까지 케이블 공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웠다.하지만프로젝트 금융(PF) 환경이 악화되면서 발주처 측에서 사업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LS전선 측은 지난 24일 발주처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문을 정식 수령했다고 밝혔다.나병현 기자

김정관 "삼성전자 결실 수많은 이해관계자와 연결, 반도체는 한 번 밀리면 끝"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내달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를 향해 삼성전자가 가진 '국가 자산'으로서의 무게감을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고와 관련해 '삼성전자의 결실에는 수많은 인프라와 협력 기업, 400만 명이 넘는 소액 주주, 약 7.8%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이 연결돼 있다'며 '현재 발생한 이익을 회사 내부 구성원들끼리만 나눠도 되는 문제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삼성전자 노조가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며 18일 동안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김 장관은 삼성전자의 결실이 특정 주체만의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한 것이다.특히 반도체 산업의 특수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반도체는 한 번 이익을 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투자가 지속되지 않으면 안 되는 산업 구조'라며 '현 단계에서 어느 정도 이익을 누리고, 미래 세대의 몫이자 미래 경쟁력을 위해 무엇을 남겨둘지에 관한 조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글로벌 경쟁에서

한화오션 1분기 영업이익 4411억 전년 대비 71% 증가, 고수익 매출 비중 확대

한화오션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099억 원, 영업이익 4411억 원, 순이익 5천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7일 공시했다.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70.6%, 순이익은 131.8% 각각 늘어난 것이다.회사 측은 "계절적 요인에 따라 조업일수가 감소해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며 "원감 절감과 매출인식 선가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은 늘었다"고 설명했다.부문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상선 부문은 2조7945억 원, 영업이익 502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9%, 영업이익은 115% 증가했다.한화오션은 "성과급 등 일회성 요인 제거 기저효과와 호선 선가 상승으로 이익이 증가했다"며 "2023년 이후 수주한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특수선 부문은 매출 3183억 원, 영업손실 20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5% 늘었으나,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했다.회사 측은 "해외수주 추진을 위한 판매관리비 지출과 선제적 생산

HD건설기계 1분기 영업이익 88.3% 확대, 매출도 22.1% 늘어

HD건설기계가 건설기계 및 엔진 중심으로 성장하며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HD건설기계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3049억 원, 영업이익 1907억 원, 순이익 173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2.1%, 영업이익은 88.3%, 순이익은 193.4% 확대된 수치다.매출은 주요 건설기계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산업용 및 방산 엔진 호조에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건설기계 수익성 개선에 견조한 엔진 이익까지 더해지면서 2배 가까이 늘었다.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부문은 매출 1조9275억 원, 영업이익 1486억 원을 올렸다.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시장과 유럽 호조 지속된 가운데 예상보다 견조한 북미 성장에 힘입어 실적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엔진 부문에서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영향을 받아 매출 3361억 원, 영업이익 473억 원을 냈다.HD건설기계는 "앞으로 신모델 판매 및 주력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LH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상반기 공모 접수, 1천호 규모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주택 공급에 속도를 높인다.토지주택공사는 27일부터 5월11일까지 2026년 상반기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 신청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제안한 뒤 시공을 마치면 공공이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는 총 1천 호 규모로 추진되며 민간사업자가 돌봄·육아, 일자리·창업지원, 귀농·귀촌 등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민간제안형' 방식으로 이뤄진다.토지주택공사는 민간사업자 사업 참여 활성화 및 안정적 사업 추진을 목표로 이번 공모부터 가격 산정방식 일원화, 심의기간 총량제, 부실 운영기관 패널티 등 다양한 제도개선 사항을 반영한다.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 게시된 특화형 임대주택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접수가 끝나면 서류심사(6월중) 및 종합심사(7월말)를 거쳐 최종 결과를 통보한다"며 "최종 선정된 물건을 대상으로 10월 중 감정평가 등을 거친 뒤 약정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1분기 영업이익 803억 48% 늘어, 매출은 26% 감소

IPARK현대산업개발이 1분기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27일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739억 원, 영업이익 80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5.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8.4% 확대됐다. 서울원 아이파크를 비롯한 주요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영업이익률은 11.9%를 기록하며 2021년 2분기 이후 약 5년 만에 두 자릿수 이익률을 회복했다.다만 매출은 동절기 특성상 공사 진행 일수와 진행률이 낮고 대형 현장들이 2025년 말 준공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유가 상승과 수급 불안 등 대외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철저한 손익 관리와 우량 사업지 중심 선별 수주를 통해 견고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CJ제일제당, 베트남 최대 슈퍼마켓 체인 '박화산'과 협력 확대

CJ제일제당이 베트남 사업 확대에 나섰다.CJ제일제당은 27일 베트남 1위 유통사인 '박화산'과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박화산은 베트남 최대 유통 그룹 'MWG' 산하의 슈퍼마켓 체인으로 전국에 매장 276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박화산에서 비비고 만두와 롤, 김치, 김 등을 판매한다.두 회사는 앞으로 △K푸드 확대 및 베트남 소비 트렌드에 맞는 가공식품 공동 개발 △식품 안전ᐧ품질 관리 체계 고도화 및 냉장ᐧ냉동 인프라 투자를 통한 '식품 안전 리더십' 구축 △체험 마케팅, K푸드 페스티벌 등 공동 프로모션, 박화산 애플리케이션 내 'CJ존' 운영 등 온ᐧ오프라인 전반에 걸친 접점 확대 및 비비고 인지도 강화 등을 추진한다.CJ제일제당은 23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박화산과 'K푸드 확산 및 가공식품 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모두투어 중국 천저우시 명예홍보대사 위촉, 국내 홍보 본격화

모두투어가 중국 천저우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천저우시 관광 개발과 국내 홍보에 나선다.모두투어는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의 천저우문화투자관광그룹과 전략적 미팅을 통해 천저우시 관광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화했다고 27일 밝혔다.천저우문화투자관광그룹은 천저우시 정부 산하의 관광 개발 플랫폼 기업이다. 천저우그룹은 지역 대표 국유기업으로 망산·비천산·소동강·고의령 등 천저우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통합 운영한다.모두투어는 22~24일 천저우시에서 문화여유국 및 시 관계자들과 만나 관광 교류 확대와 공동 홍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3일에는 천저우시 시정부 대회의실에서 천저우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모두투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 내 천저우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 수요를 확대한다. 회사의 상품 기획력, 운영 노하우, 판매 채널을 활용해 천저우 현지의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천저우시는 중국 남부 내륙에 위치한 후난성의 최남단에 있는 도시다. 남쪽으로는 광저우·선전시가 소재한 광둥성에 인접해 있어 광저우·선전공항에서 고속철도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실리콘투 공들인 '캐나다 K뷰티' 판 커진다, CJ올리브영-세포라 연합 '시너지' 예의주시

실리콘투가 공을 들여온 캐나다 K뷰티 유통시장에 조만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CJ올리브영은 글로벌 화장품 유통채널인 세포라와 협력해 하반기 북미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캐나다 K뷰티 유통 시장의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실리콘투는 판이 커질 캐나다 유통시장에서 CJ올리브영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역이 적지 않다고 판단해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27일 화장품 업계 동향을 종합하면 CJ올리브영의 북미 시장 진출 계획이 캐나다 현지 화장품 유통 구조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캐나다 화장품 시장은 미국과 달리 시장 진입이 까다롭고 관세·비관세 장벽이 높아 국내 브랜드에게는 공략하기 힘든 지역으로 평가된다.아모레퍼시픽과 같은 대형 브랜드는 글로벌 대표 화장품 유통 기업인 세포라나 아마존 등에 직접 진출할 수 있지만 중소 및 인디 브랜드는 현지 규제와 물류 부담 등으로 독자 진입이 쉽지 않은 환경이다.실리콘투는 이런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물류와 유통을 대행하고 브랜드 제품을 직접 매입해 북미 채널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캐나다 시장

산업부 김정관 한국콜마 세종공장 방문, "'유턴기업'에 합리적 지원 약속"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해 국내 복귀 기업에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한국콜마는 27일 김 장관이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공장을 찾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1호 국내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콜마에 선정확인서를 전달하고 이른바 '유턴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턴기업 8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산업부와 업계 관계자들은 세종공장의 주요 생산시설도 함께 둘러봤다.기업 측에서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김영구 심텍 대표, 이창우 네패스 대표, 손종민 대한전선 대표, 조성현 성우하이텍 부회장, 김종서 한화엔진 대표, 진창만 태성 전무,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가 자리했다.간담회에서는 유턴기업 투자 활성화와 지원체계 개선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김 장관은 이날 '국가 경쟁력은 안정적인 산업 공급망 확보에 달려

파라다이스시티 롯데면세점 업무협약 체결, 외국인 VIP 유치 노력 맞손

파라다이스시티와 롯데면세점이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파라다이스시티는 27일 롯데면세점과 외국인 신규 고객 창출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4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재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IR마케팅그룹장과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한 두 회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연계한 통합 소비 경험을 구축하고 두 회사 사이 고객 데이터와 채널을 활용해 마케팅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두 회사는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율을 높이는 등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멤버십과 프리미엄 서비스 연계로 고급 이미지를 강화하기로 했다.롯데면세점은 파라다이스시티 투숙객 전용 쿠폰북을 증정하며 파라다이스시티는 롯데면세점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요금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매장과 서울 명동본점 스타에비뉴에 파라다이스시티와의 협업 홍보 영상도 송출된다.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ldq

LG화학 세계 최대 플라스틱제품행사서 '톱10' 기술상, 국내 기업 유일

LG화학이 전기차, 로봇용 스페셜티 소재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LG화학은 27일 '차이나플라스 2026'에서 스페셜티 PVC(폴리염화비닐) 소재 'HRTP'로 '톱10 테크놀로지 엑셀런스 어워드(Top 10 Technology'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참가 기업 가운데 유일한 수상이다.차이나플라스는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문 전시회로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HRTP(Heat-resistant and Recyclable Thermal Plastic)는 범용 소재로 인식돼 온 PVC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전기차와 로봇 등 차세대 산업이 요구하는 내열성, 유연성,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한 고부가가치 소재다.전기차 충전 케이블과 자동차, 로봇용 고내열 전선 등에 적용 가능하며 기존 소재 대비 약 30% 향상된 유연성과 함께 고전압,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평가단은 초고중합도 HRTP 소재가 유연성, 난연성, 내마모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전기차 충전용

르노코리아 '그랑콜레오스' 변속기 결함 불만 사례 늘어, 사측 "점검과 업데이트로 정상 운행 중"

최근 르노코리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콜레오스'에서 변속기 결함 문제가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차량 내 인포시스템 화면에 '변속기 보호모드' 문구와 함께 '안전하게 정차 후 지정 정비업소에 문의하라'는 안내가 표시되는데, 해당 문구 표시 후 차량이 멈춰 서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르노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는 무상 보증 기간이기 때문에 변속기 전체를 무상 교체해주고 있다. 하지만 3년 무상 보증 기간이 지난 후 문제가 발생해 변속기를 교체하려면 800만 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27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르노코리아가 그랑콜레오스에서 발생하고 있는 변속기 결함 문제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로 해결해야 한다는 소비자 지적이 나오고 있다.4월 들어 그랑콜레오스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량 화면에 '변속기 보호모드'가 표시됐다는 글이 계속해 올라오고 있다.변속기 보호모드와 함께 '안전하게 정차 후 지정 정비업소에 문의하십시요'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된다.그랑콜레오스 차주 A씨는 지난 11일 밤 시속 50~60㎞로 시내 주행 중 화면에 표시된 변속기 보호모드를 발견했다.A씨는 &ld

대우건설과 한화 건설부문, 컨소시엄으로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 수주

대우건설, 한화 건설부문 컨소시엄이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을 수주했다.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25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대우건설과 한화 건설부문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600-14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5만8747㎡, 지하 7층 ~ 지상 29층, 아파트 11개동, 1586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전체 공사비는 5817억 원이다.한화 건설부문은 이번이 올해 첫 정비사업 수주다.지분은 대우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각 50%씩이다.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으로 2호선 신대방역과 신안산선(예정) 역 인근에 '포레나푸르지오 보라매(가칭)'가 들어서게 된다.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 건설부문과 대우건설이 보유한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차질없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서울 서남권 핵심거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명륜진사갈비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에서도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쓸 수 있다.명륜당은 27일부터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명륜진사갈비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지원금이 충전된 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1인당 기초생활수급자 5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45만 원이다. 비수도권이거나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1인당 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신청 기간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8일 오후 6시까지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골라 수령할 수 있다.사용 기한은 8월31일까지로 이후에는 잔액이 자동 소멸된다. 남희헌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 1분기 매출 3510억 6.9% 늘어, 자회사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감소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요 자회사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자회사들의 원가율 상승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뒷걸음질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510억 원, 영업이익 19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0% 감소했다.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일반의약품(OTC) 부문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동아제약은 1분기 매출 1880억 원, 영업이익 206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22.1% 증가했다.사업부문별로 보면 박카스 매출은 606억 원으로 11.0% 늘었고 OTC 부문 매출은 657억 원으로 17.3% 증가했다.다만 건강기능식품 등 HTC 부문 매출은 493억 원으로 2.1% 줄었다.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고객사 발주 일정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에스티젠바이오는 1분기 매출 180억 원, 영업이익 2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89.1% 줄었다.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장남 눈에 밟히네, 동화면세점 10년 부진에 승계 밑그림 차질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이 승계 문제로 골치가 아플 것으로 보인다.장남 김한성 대표와 차남 김한준 사장에게 각각 동화면세점과 롯데관광개발을 물려주겠다는 그림을 그려왔지만 면세점 사업의 부진으로 꼬이고 있어서다.동화면세점의 부진 탓에 김한성 대표에게는 지분 승계도 하지 못한 상황이다.김기병 회장은 롯데관광개발 지분을 대여해주며 개인적 차원의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근본 해결책은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27일 동화면세점의 움직임을 종합하면 올해 동화면세점의 실적 반등 여부가 김한성 대표의 사업 지속 가능성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동화면세점은 2014년 매출 2928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5년 2월 김 대표가 취임한 뒤 2015년 영업이익은 15억 원으로 감소했고 2016년부터 10년째 영업손실을 이어오고 있다.2025년에는 매출 111억 원, 영업손실 3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말 기준 누적 결손금은 1094억 원이며 7년째 완전 자본잠식 상태다.매장 규모도 쪼그라들었다. 서울 광화문에 있는 시내면세점은 2016년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운영됐

SKC 1분기 영업손실 287억 61.2% 축소, EBITDA 10분기 만에 흑자전환

SKC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966억 원, 영업손실 287억 원, 순손실 75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7일 공시했다.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3.4% 늘고, 적자 폭은 61.2% 줄었다. 순손실은 35.8% 감소했다.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00억 원을 기록해 2023년 2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2차전지 소재 부문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북미 지역 동박 판매량은 2025년 4분기보다 95% 늘었고, 같은 기간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동박 판매량도 132% 증가했다.말레이시아 공장의 생산성이 향상되며 말레이시아 법인도 처음으로 분기 EBITDA 흑자를 기록했다.화학 부문도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문제로 인한 수급 불안의 반사효과와 고부가 프로필렌글리콜(PG) 판매 확대로 흑자 전환했다.반도체 소재 사업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선으로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와 메모리용 제품 판매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회사는 세계 최초 반

안랩 1분기 영업이익 84.4% 증가, 사우디 합작사 중심 해외 매출 확대 영향

안랩이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확대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안랩은 27일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90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 순이익 3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84.4%, 순이익은 45% 각각 증가한 수치다.별도기준으로는 1분기 매출 523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 순이익 7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70.6%, 순이익은 46.9% 각각 늘었다.안랩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과 고객 기반을 토대로 안정적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안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산하 회사인 사이버 보안·클라우드 전문회사 사이트(SITE)와 함께 2024년 10월 합작법인 라킨을 설립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보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라킨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본사를 두고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통합 보안 솔루

HS효성첨단소재 실리콘 음극재 신사업에 베팅, 조현상 스틸코드 매각 취소로 투자금 조달 고심

HS효성첨단소재가 실리콘 음극재를 핵심으로 하는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선다. 조현상 HS효성첨단소재 부회장은 타이어 보강재(스틸코드) 사업만으로는 미래 성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잠재성이 높은 2차전지 소재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회사는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2030년까지 총 1조5천억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대규모 생산능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다만 현재 회사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과 재무 구조를 고려하면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조 부회장은 신사업 투자 자금 마련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해오던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 매각을 이달 초 전격 철회했다.타이어 스틸코드 사업 매각을 통해 1조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사업을 유지키로 결정하면서 실리콘 음극재 투자 자금 마련이 조 부회장의 발등에 불이 되고 있다.27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HS효성첨단소재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점찍은 실리콘 음극재 사업 관련 투자 자금 조달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 11월 벨기에 화학기업 유미코아의 배터리 음극재 자회사 EMM을 1억2천만 유로(약 2천억 원)에 인수하고,

GS건설 주말에만 도시정비 일감 3조 확보, 올해 수주 4조 클럽 가장 먼저 입성

GS건설이 성수1지구와 광안5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 선두로 올라섰다.27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26일 부산 광안5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에 선정됐다.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138-6번지 일대에 최고 높이 34층, 15개동, 2090세대 규모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예정공사비는 약 9709억 원으로 책정됐다.GS건설은 이날 지난 25일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는 사실도 전했다.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 1동 72-10번지 일대에 최고 높이 64층, 13개동, 3014세대 규모 단지를 짓는 사업으로 예정공사비는 약 2조1540억 원이다.GS건설이 지난 주말 이틀 동안에만 3조1249억 원어치 도시정비 일감을 확보한 셈이다.이에 따라 GS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시장 신규 수주액은 누적 4조259억 원으로 집계됐다.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먼저 3조 원은 물론 4조 원을 넘긴 것으로 현재까지 업계 선두로 기록됐다.GS건설이 올해 연간 수주 목표 8조 원의 절반 가량을 4달 만에 채운 것이기도 하다.

호반건설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 소규모부터 안착, 김대헌 외형 축소 추세 탈피는 먼 숙제

호반건설이 소규모 수도권 도시정비 일감부터 쌓으면서 사업 중심을 자체사업에서 재건축·재개발로 옮겨가고 있다.다만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으로서는 그룹 핵심계열사인 호반건설의 외형 축소 추세에서 탈피해야 할 과제가 무거운 것으로 분석된다.27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연결 기준 건설형 공사계약 잔액은 지난해 말 2조8417억 원으로 2024년 말보다 7.46% 감소했다. 2021년(4조2549억 원)과 비교하면 33.1%나 줄었다.외형 축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매출은 2024년보다 48% 줄며 반토막났다.호반건설이 그동안 중심 축으로 삼았던 자체사업 위주 성장 전략이 한계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건설사 사업은 크게 시공만 맡는 도급공사와 부지를 확보해 시행까지 맡는 자체사업으로 나뉜다. 자체사업은 사업 전체를 총괄하는 만큼 도급공사보다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높다.이에 호반건설뿐 아니라 많은 중소건설사가 공공토지를 분양 받아 자체사업으로 성장기반으로 활용했다. 하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토지 분양 대신 자체 공공주택사업으로 돌아서며 자체사업 기회가 사실상 사라지게 됐다.호반건설도 이같은 한계를 의식해 지난해부터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확대를 돌파구로 제시했다. 올해 도시정비 시장이 많게는 8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삼천당제약 새 사외이사 후보에 조철래,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장 역임

삼천당제약이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인 조철래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을 새 사외이사로 영입하기로 했다.삼천당제약은 27일 공시를 통해 장병원 사외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조철래 고문을 새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천당제약은 조철래 사외이사의 선임 안건을 의결하기 위해 6월30일 경기도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조 사외이사 후보는 1999년부터 2021년까지 20여 년 동안 금융감독원에서 부산지원장과 기업공시국장 등으로 일했다. 현재는 삼성글로벌리서치에서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삼천당제약이 사외이사에서 금융 전문가를 영입한 것을 놓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라는 시선이 나온다.삼천당제약은 2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영업실적 전망 공시 미이행' 등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과 함께 벌점 5점을 받았다.벌점이 10점 이상이면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1년 동안 누적 벌점이 15점을 넘으면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된다. 장은파 기자

현대차도 결국 중국 자율주행 기술 도입, 차세대 모빌리티 내재화 차질 빚나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용으로 제작한 전기차 모델에 현지 업체의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현대차는 중장기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내재화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자율주행을 비롯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시장에서 중국에 뒤처질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6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샤오펑을 비롯한 중국 전기차 업체는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테슬라나 구글 웨이모 등 미국 경쟁사에 맞서고 있다.샤오펑의 허샤오펑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직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중국 자율주행에서도 '딥시크'와 위상을 갖추자고 촉구했다.지난해 1월 '가성비' 인공지능(AI) R1을 출시한 딥시크는 챗GPT를 비롯한 미국 인공지능 서비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을 들여 학습했음에도 어깨를 견줄 만한 성능을 내며 세계 시장에 충격을 줬다.미국의 수출 규제라는 압력이 오히려 중국 인공지능 산업 자생력을 키워 이른바 '딥시크 충격'이라는 용어가 업계에 등장하기도 했다.딥시크와 같은 모습을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주행 시장에

KFC코리아 "칼라일과 전략적 협력 강화, 매장 공격적으로 확대할 것"

KFC코리아가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 품에서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27일 KFC코리아는 '기존 사업 방향과 브랜드 운영 원칙을 유지하면서 칼라일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KFC 매장을 보다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규 앱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양한 협업과 팝업 등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도 적극적으로 늘리기로 했다.칼라일은 KFC재팬과 투썸플레이스 등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도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KFC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염브랜즈인터내셔널도 기대를 걸고 있다.염브랜즈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칼라일의 인수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고 KFC코리아와 KFC재팬 간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칼라일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블랙스톤과 함께 세계 3대 사모펀드로 꼽힌다. 이번 인수는 칼라일 산하 아시아 투자 펀드인 칼라일아시아파트너스의 계열사가 오케스트라PE가 소유하던 KFC코리아 지분 100%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칼라일은 지난해 12월 오케

[오늘Who] 에스티팜 'RNA 치료제' 성장 반갑다, 성무제 '올리고' 생산공장 증설 속도 채비

성무제 에스티팜 대표이사가 리보핵산(RNA) 치료제의 핵심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이하 올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성장세에 올라탔다.올해 주요 리보핵산(RNA) 치료제들의 미국 허가 여부가 잇따라 예정된 만큼 상업화 물량 확대 기대감이 수주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이에 발맞춰 생산능력을 확대할 시점을 앞당길 가능성도 점쳐진다.27일 에스티팜에 따르면 고마진 품목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에스티팜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70억 원, 영업이익 11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1024.6% 늘어난 것이다.영업이익만 보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인 88억 원을 상당폭 웃도는 수준이다.원/달러 환율이 전쟁으로 크게 상승한 덕도 봤지만 고마진 품목 매출이 증가한 점이 전체 수익성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호실적은 성 대표가 집중해 온 올리고 CDMO 사업의 질적 성장이 주효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올리고 원료는 합성 난이도가 높아 단가가 높고 수익성이 좋은 대표적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꼽힌다.특히 주목할 만한 지점은 올

LGCNS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 현신균 AI·로봇전환 사업으로 연간 영업이익 6천억 넘을지 주목

현신균 LGCNS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2021년 이후 5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6천억 원을 넘어서기 위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현 사장은 로봇 전환(RX) 컨설팅 조직 신설 등 RX 사업을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기존 인공지능 전환(AI) 사업과 함께 RX 사업을 대폭 강화해 실적을 큰 폭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27일 정보통신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LGCNS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CNS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068억 원, 영업이익 940억 원, 순이익 810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산된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19.1%, 순이익은 41.3% 늘어나는 것이다.LGCNS는 지난해 1분기에도 매출 1조2114억 원, 영업이익 788억 원을 기록하며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는데, 올해 1분기 이를 다시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LGCNS는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과 인공지능 도입 확산 흐름에 맞춰 AX(AI 전환) 사업을 확대하며 클라우드·AI 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장기계약 조건 손본다, '선급금 30%' '가격인하폭 제한' 추진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2028년까지 공급 부족에 따라 현재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가 요청하는 장기공급계약(LTA)을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LTA는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한 이익을 보장하지만, 메모리 가격이 계속 오르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 메모리 기업의 '이익 상단'을 제한하는 '족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LTA에 최대 선급금 30%, 최저 공급가 보장 등을 도입하는 등 계약 조건을 공급사 측에 유리하게 바꿔나가고 있다.27일 반도체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유례없는 메모리 공급 부족 사태에 글로벌 빅테크의 LTA 요청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LTA 체결에 다소 소극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미국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메모리 제조사는 칩 공급 부족이 2027~2028년까지 지속될 경우 LTA로 가격 상승 대비 이익폭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며 '메모리 기업의 하반

롯데호텔, 주한 대사 20여 명 초청해 '구절판 체험 만찬 행사' 열어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친교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서울 아테네가든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브라질,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20여 나라의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구절판 체험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김치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대사 초청 김장 체험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한식 문화 외교 프로그램이다.롯데호텔앤리조트는 "각기 다른 재료가 한 접시 위에서 조화를 이루는 전통 궁중 음식 '구절판'을 통해 '다양성 속의 화합'의 의미를 알리고 민간 차원의 국가 간 교류와 우호 관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행사는 구절판의 유래와 특징, 오방색이 의미하는 역사적 배경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한식 셰프의 밀전병 만들기 시연도 진행됐으며 자신만의 구절판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만찬으로는 제철 나물과 갈비찜 등으로 구성된 한식 코스가 제공됐다.롯데호텔앤리조트 국제협력실 관계자는 "최근 롯데호텔 서울 한식당 무궁화에서 각국 대사분들이 구절판을 접하고 전통 한식에 대한 높은 관

이란 전쟁에 인쇄회로기판 공급 부족도 심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영향권

이란 전쟁이 필수 소재 공급망에 차질을 일으키며 인쇄회로기판(PCB)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대덕전자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AMD를 비롯한 고객사와 단가 인상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반도체와 IT업계 전반 원가 구조에 악영향이 퍼질 수 있다.로이터는 27일 "이란 전쟁으로 기판 공급망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며 "이는 IT기업 전반에 원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뒤 주변의 중동 국가들을 상대로 군사보복에 나섰다.이 과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위치한 고순도 폴리페닐렌에테르(PPE) 레진 생산 설비도 타격을 받아 4월 초부터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로이터는 "PPE는 인쇄회로기판 제조에 핵심 소재"라며 "인쇄회로기판은 스마트폰과 PC 등 대부분의 전자제품과 인공지능(AI) 서버에 사용된다"고 전했다.사우디아라비아의 해당 설비는 전 세계 고순도 PPE 출하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신세계면세점 몸집 줄여 적자탈출 청신호, 이석구 '그룹 최장수 대표' 경영 솜씨 보인다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가 이끄는 신세계면세점에 올해 적자 탈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점포와 검증된 콘텐츠에 집중한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신세계그룹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꼽히는 이 대표가 신세계면세점 반등까지 이끈다면 위기마다 성과를 냈던 경영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27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이날까지 인천국제공항 DF2 권역에서 영업한 뒤 사업장을 철수한다. DF2는 주류·담배·향수·화장품을 취급하는 구역으로 이석구 대표가 신세계면세점의 수익성 중심 전략에 따라 지난해 말 정리하기로 결정한 대표 사업장이다.증권가에서는 이를 계기로 올해 신세계디에프의 연간 흑자전환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수익성이 낮은 사업장을 정리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줄고 손익 구조도 개선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뿐 아니라 신세계디에프,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도 함께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신세계디에프는 인천공항 DF2 권역 사업 철수에 따른 수익성

CJ올리브영 일본에서 '올리브영페스타' 선보인다, K뷰티 브랜드 소개

CJ올리브영이 일본에서 올리브영 페스타 월드 투어의 막을 올린다.CJ올리브영은 5월8~10일 일본 치바현에 소재한 전시장 마쿠하리멧세에서 올리브영페스타재팬 2026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올리브영페스타는 CJ올리브영이 2019년 론칭한 국내 첫 뷰티 페스타다. 지난해에는 서울 용산구 노들섬 1만1570㎡ 규모 야외 공간에서 108개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개했다.CJ올리브영은 일본에서 개최하는 올리브영페스타에서 542㎡ 규모로 부스를 꾸려 55개 K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 각 부스는 올리브영 매장 형태로, 그 이외 이동 공간은 명동·홍대 길거리처럼 꾸며 공간의 몰입감을 높였다.올리브영페스타를 해외에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올리브영은 미국 패서디나에 5월 첫 미국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하고 프랑스의 뷰티 편집숍 세포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해외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다.CJ올리브영은 이번 페스타의 핵심 포인트로 한국 코스메 랭킹존과 K뷰티 셀렉트존을 꼽았다.한국 코스메 랭킹존은 올리브영 연간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5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작 중 12개 분류의 36개 제품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K뷰티 입문자도 한국에서 인기 있는

LG이노텍 1분기 영업이익 2953억 136% 증가, 반도체 기판 사업 호조

LG이노텍 2026년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LG이노텍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5348억 원, 영업이익 2953억 원을 냈다고 27일 밝혔다.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1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6% 증가했다. 순이익은 2291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67.6% 증가했다.LG이노텍은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 개선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광학솔루션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4조6106억 원의 매출을,패키지솔루션사업은 16% 증가한 437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모빌리티솔루션사업은 4.2% 증가한 4871억 원의 매출을 보였다.특히 패키지솔루션 사업에서 고성능 메모리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으로의 FC-CSP 공급 확대가 지속되고,FC-BGA 또한 PC용 제품 중심으로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카메라 모듈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졌으며, 무선주파수 패키지형 시스템(RF-SiP), 플립칩 칩스케일패키징(FC-CSP), 플립핍 볼그레드어레이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Who Is?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비핵심 사업 정리·조직 효율화 주도, 신작 흥행으로 실적 회복 입증 과제 [2026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Who Is?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외교·정무 넘나드는 '전천후 참모',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의 동력 [2026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Who Is?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정치인 출신 부활한 정부예산 콘트롤타워, 적극재정과 건전성 사이 균형 시험대 [2026년]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사장 Who Is?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사장

삼성중ㆍ현대중 거친 30년 경력 조선·해양 전문가, 매각 앞두고 중장기 포트폴리오 강화 과제 [2026년]

에스티팜 'RNA 치료제' 성장 반갑다, 성무제 '올리고' 생산공장 증설 속도 채비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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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돋보이는 순이익 개선세, 이선훈 발행어음 키우며 신한금융에서 비은행 1등 굳힌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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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서도 원전 수주 기대감 커져, 박지원 동남아로 사업 영토 확장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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