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현장]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베일 벗었다, 패션·뷰티·미식·체험 담은 '놀이터' 눈길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국내 단일 매장 기준 최대 규모인 2천 평(약 6612㎡) 공간입니다. 총 1천여 개의 패션·뷰티 브랜드들이 입점했고 무신사뷰티가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선보이는 매장도 함께 들어섰습니다. 단순 쇼핑몰을 넘어 성수동의 새로운 패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공간이 될 것입니다."23일 ..

KB증권 "코스메카코리아 수익성 개선 제한적, 외주 비중 확대로 원가 상승"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업체(ODM) 코스메카코리아가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수익성은 기대만큼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24일 코스메카코리아 목표주가 12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23일 코스메가코리아 주가는 8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손 연구원은 '코스메가코리아는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10%가량 밑돌 것'이라며 '수주 물량 증가로 매출은 늘었지만 외주 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바라봤다.코스메가코리아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694억 원, 영업이익은 18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51% 늘어나는 것이다.국내 법인은 매출이 늘어나는 것과 비교해 영업이익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한국 법인은 매출 성장률 2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주 물량은 핵심 고객사가 주문을 늘리고 국내 인디 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S에코에너지 베트남서 희토류 금속 생산 추진, 이르면 연내 양산

LS에코에너지는 올해 베트남을 거점으로 희토류 금속 생산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회사는 최근 '비중국' 금속 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전략 자원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LS에코에너지는 최근 호주 라이너스와 상호 투자에 합의하고, 베트남 생산법인 LSCV 부지에 희토류 금속화 생산설비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라이너스로부터 희토류 원료를 들여와 베트남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올해 설비 투자를 거쳐 빠르면 연말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는 베트남 광산 업체와 협력을 통해 원료 공급망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희토류는 방산에서부터 전기차, 로봇, 풍력발전 등 첨단 산업에 필수 소재로 사용된다. 다만 중국이 희토류 광물부터, 금속, 영구자석까지 모든 단계를 장악하고 있어 공급망 다변화가 절실한 핵심 소재로 꼽힌다.회사는 방산용 희토류 금속 생산을 시작으로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금속, 중희토류까지 생산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외 지역인 베트남에서 방산용 사마륨 기반 희토류 금속 생산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한-베트남 양국이 지난 23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핵심 광물과 공급망 협력을 확대키로 함에 따라 LS에코에너지의

크래프톤 자회사 넵튠 인도 법인 설립, 강율빈 대표가 법인장 맡아 현지 광고사업

크래프톤의 자회사 넵튠은 인도 델리에 현지 법인 '크래프톤 애드 플랫폼 인디아'를 세우고 광고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인도 법인의 대표는 강율빈 넵튠 대표가 직접 맡아 사업을 이끈다.여기에 크래프톤 인도 법인의 김종혁 전략 및 e스포츠 총괄이 상주 임원으로 합류했다. 모회사인 크래프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넵튠이 첫 해외 거점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크래프톤이 현지에서 보유한 압도적인 이용자 수 덕분이다.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를 통해 누적 가입자 2억6천만 명, 하루 이용자 900만 명 이상의 접속량을 보유하고 있다. 넵튠은 이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앞서 크래프톤은 지난해 7월 넵튠 지분 39.37% 전량을 인수해 넵튠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크래프톤은 넵튠의 광고 사업에 주목해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자 당 수익화 수준이 낮은 인도 등 시장에서 광고형 새 비즈니스모델(BM)을 도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강율빈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이익 8026억으로 3.3% 증가, "전장 부품 공급 확대 영향"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5605억 원, 영업이익 802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3.3% 늘었다.당기 순이익은 88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5.2%로 지난해 1분기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회사 측은 "해외 완성차 기업 대상 매출 확대와 전장부품 공급 확대, 우호적 환율효과 등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 보면 모듈과 핵심부품 사업에서 매출 12조415억 원, 영업손실 121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4.9% 늘었으나,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고부가 전장부품 확대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완성차 물량 감소 및 유럽 전동화 양산 초기 비용 영향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A/S 사업에서는 매출 3조5190억 원, 영업이익 9239억 원을 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7.4% 늘고, 영업이익도 5.4% 증가한 것이다. 글로벌 수요 강세 지속과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됐다.회사는 1분기에 3억1600만

포스코퓨처엠 베트남 인조흑연 음극재 투자 승인, 2028년부터 양산

포스코퓨처엠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타이응웬성으로부터 인조흑연 음극재 사업 투자등록증(IRC)을 받았다고 밝혔다.포스코퓨처엠은 베트남 투자 승인이 완료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베트남 타이응웬성 송공 2산업단지에 약 3570억 원을 투자해 1단계 공장을 착공하고, 2028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향후 추가 수주 물량에 따라 2단계 투자를 결정할 예정이다.최근 세계 배터리 소재 공급망은 미국의 금지된외국단체(PFE) 요건 도입, 유럽의 산업가속화법(IAA) 발표 등으로 재편되고 있다.인조흑연 음극재도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특정 국가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다변화가 필요한 핵심 소재로 꼽힌다.회사는 이에 맞춰 천연·인조흑연 음극재의 원료, 중간소재, 제품생산 모든 과정에서의 100% 공급망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배터리 기업의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재원 기자

NH투자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영업이익 62조 전망"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상승했다.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3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2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류 연구원은 '최근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가격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상황이 지속된다'며 '최근 연산의 계층화에 따라 다양한 메모리가 도입되며 기존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의존하던 인공지능(AI) 서버는 이제 추론 영역으로 넘어가며 서버 D램/S램/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저전력 D램(LPDDR)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79조1720억 원, 영업이익 61조861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256.1%, 영업이익은 571.5% 오르는 것이다.올해 전체로는 연결기준 매출 321조340억 원, 영업이익 248조612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류 연구원은 '메모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증가

미국 상업용 신규 원전 착공 본격화, 두산에너빌리티 포함 한국 협력사 수혜 기대 커져

미국에서 10여 년만에 상업용 신규 원전 건설이 시작됐다. 테라파워와 카이로스가 잇따라 원자력 발전소를 착공하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특히 테라파워는 SK그룹과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와 HD현대 등 기업과 협업하고 있어 중장기 관점에서 한국 협력사들에도 수혜로 이어질 수 있다.2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에서 마침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시작되며 장기간 침체되어 있던 시장에 중요한 변곡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날 테라파워는 와이오밍주 원전을 착공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발전소는 신기술인 나트륨 원자로 기술을 도입해 전력발전 효율 및 안전성을 높였다.테라파워는 이미 해당 부지에 원자로를 제외한 인프라 설비를 구축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캔자스주 및 유타주 정부와도 원전 건설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가 설립한 테라파워는 세계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에서 기술 선두권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원자력 발전소 착공은 이러한 차세대 기술

유안타증권 "롯데관광개발 1분기 실적 기대 이하일 듯, 카지노부문 매출 지속 상승 예상"

롯데관광개발이 카지노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카지노 매출 증대와 외국인 방문객 수 증가가 예상돼 올해 실적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4일 롯데관광개발의 목표주가를 2만7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23일 롯데관광개발의 주가는 1만9570원에 거래를 마쳤다.롯데관광개발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611억 원, 영업이익 371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32.1%, 영업이익은 185.2% 증가하는 것이다. 1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것으로 추정됐다.카지노부문에서는 1분기 매출 1186억 원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2025년 1분기보다 40.3% 늘어나는 것으로 1분기 실적을 견인하는 것이다. 카지노 월별 방문객 수는 1월 5만3천 명, 2월 4만4천 명, 3월 5만4천 명으로 추산됐다.다만 여행서비스부문은 중동 전쟁 영향으로 외형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여행서비스부문은 1분기 매출 208억 원을 낸 것으로 추

엔씨 대표 김택진 신입사원들에 "AI 시대 핵심 경쟁력은 본질 꿰뚫는 통찰력"

김택진 엔씨 대표가 신입사원들과 만나 인공지능(AI) 시대에 갖춰야 할 경쟁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택진 대표는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 판교R&D센터에서 신입사원들과 AI 시대의 경쟁력과 미래 게임개발 방향성을 두고 대화를 나눴다.엔씨는 200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 이래로 최고경영자(CEO)와 대화 섹션을 운영하며, 경영진과 신입사원들의 소통 시간을 갖고 있다.이날 김 대표는 AI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의 고유한 통찰력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했다.그는 "자신에게 맡겨진 일의 본질과 의미를 깊이 있게 파악하는 통찰력이 뒷받침돼야 AI 시대에도 독보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게임 개발에서는 '본능적 재미'를 핵심으로 제시했다.김 대표는 "가장 이상적 게임은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순수한 재미를 주는 것"이라며 "논리적 설계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어 이용자에게 본능적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신세계백화점 K뷰티 베트남 진출 지원, 박주형 "K브랜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K뷰티 중소기업의 베트남 수출을 지원한다.신세계백화점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K뷰티 소개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는 산업통상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하노이 현지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K뷰티 협력사 8곳을 위해 별도의 소개 행사를 마련했다.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패션·뷰티 협력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플랫폼이다.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콕 최대 쇼핑몰인 '센트럴월드'에서 K뷰티 브랜드 15개를 한데 모은 팝업을 운영하기도 했다.해당 팝업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동남아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신진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태국 2030세대가 선호하는 비건 원료, 자연주의 콘셉트와 트렌디한 색조 제품 등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신세계는

삼성전자 파업 SK하이닉스에 '반사이익' 가능성, "반도체 생산 정상화에 2~3주 필요"

삼성전자 노조의 대규모 파업이 이뤄져 장기화되면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도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는 해외 투자기관의 분석이 나왔다.파업이 끝난 뒤 생산라인 정상화에도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관측도 제시됐다.투자전문지 배런스는 24일 "메모리반도체 업황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며 SK하이닉스 1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SK하이닉스가 콘퍼런스콜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앞으로 3년 동안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한 점도 긍정적 신호로 꼽혔다.배런스는 SK하이닉스가 메모리반도체 수요 대응을 위해 올해 설비 투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힌 점은 우려를 키울 수 있는 요소라고 짚었다.메모리반도체 업황이 공급 과잉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배런스는 "일러도 내년 중순까지는 새로 가동을 시작하는 메모리반도체 생산라인이 거의 없을 것"이

석유 메이저 BP 투자자들 기후대응 후퇴에 제동, 기후정보공개 폐지안 주주총회서 부결

글로벌 석유 메이저의 친환경 정책 축소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23일(현지시각) 가디언은 BP 이사회가 새로운 경영진이 임명된 이후 처음 열린 주주총회에서 기후대응 문제와 관련해 투자자들의 반발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BP는 기후정보공개 요구안을 폐기 여부를 놓고 투표를 진행했는데 현장에 참석한 주주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반대표를 던졌다. 또 현재 대면 형식으로 진행되는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자는 안건도 과반수 반대로 부결됐다.닉 마잔 호주기업책임센터 연구원은 '오늘 결과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투자자들이 BP의 자본 관리 미흡과 주주 권리 보호에 소극적인 태도에 완전히 질려버렸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알버트 매니폴드 BP 이사회 의장의 재선임투표도 진행됐는데 전체 주주의 약 18%가 반대표를 던졌다. 통상적으로 BP 이사회 회장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주주총회에서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표를 받아 재선임된다.반대표는 던진 주주들에는 BP의 최대주주인 영국 최대 자산운용사 리걸앤제너럴 투자운용(LGIM)도 포함돼 있었다.

한화투자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1분기 실적 기대 수준 웃돌았을 것"

한국콜마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돈 것으로 추정됐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한국콜마 목표주가를 기존 9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23일 한국콜마 주가는 8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한 연구원은 "신규 고객사 수주가 늘고 글로벌 다국적기업(MNC) 매출이 증가하면서 별도 매출이 컨센서스를 웃돌았을 것"이라며 "생산량 증가에 따른 효율 개선으로 수익성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국콜마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315억 원, 영업이익 71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19.6% 증가하는 것이다.미국 사업에서는 적자폭이 일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최대 고객사 수주 감소로 매출은 부진했으나 미국 제2공장 가동 이후 초기 비용 부담이 완화되며 영업손실은 줄어든 것으로 한 연구원은 바라봤다.고객사 다변화 전략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Who Is ?]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사장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사장. 강영규는 SK오션플랜트의 대표이사 사장이다.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해양플랜트, 함정 MRO 사업을 포괄하는 토탈 마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회사의 매각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1966년 1월17일 태어났다.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부품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현대중공업을 거쳐 삼성중공업에서 해양사업본부장과 기술개발본부장을 맡았다.SK오션플랜트에 사업운영총괄로 합류한 뒤 2026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강영규 SK오션플랜트 사장(왼쪽)이 2025년 12월22일 케이티에스와 친환경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하고 조경국 케이티에스해운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오션플랜트 >

[Who Is ?]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이규복은 현대글로비스의 대표이사 사장이다.신기술 도입과 글로벌 물류 거점을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를 키우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1968년 4월25일 부산에서 태어났다.부산 낙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재무관리실장과 브라질판매법인의 재경담당 이사, 프랑스판매법인의 법인장, 미주관리사업부장, 미주유럽관리사업부장으로 근무했다.현대차의 프로세스혁신사업부장과 차세대 ERP혁신센터장을 맡았다.현대차의 부사장으로 재직하다 2023년 현대글로비스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경영활동의 공과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10월21일 서울 성동구 본사 사옥에서 열린 '2025 로지스틱스 이노베이션 세미나' 인공

최신원 SK네트웍스 명예회장 무보수 경영 결정, "기업 사회 위해 봉사할 기회"

최신원 SK네트웍스 명예회장이 무보수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SK네트웍스는 최 명예회장이 무보수로 경영 자문 등을 수행한다고 23일 밝혔다.SK네트웍스는 "'명예회장직은 기업과 사회를 위한 봉사의 기회'라는 최 명예회장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최 명예회장은 회사 성장 지원 및 국내외 네트워크 자문, 사회공헌 활동 등 자문 역할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최 명예회장은 2016년 3월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으나, 2021년 10월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지난해 5월 대법원에서 횡령·배임 등 혐의가 확정되며 징역 2년6개월 실형을 선고받아 구속됐다. 같은 해 8월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다.최 명예회장은 사면 약 8개월 뒤인 이달 3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명예회장으로 회사에 복귀했다.당시 SK네트웍스는 최 명예회장이 앞으로 회사의 중장기 전략 수립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맡아 다양한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돕는 '경영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시장에서는 2024년 초부터 가속화한 인공지능(AI)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 과정에서 최 명예회장의 글로벌 인맥이 해외 파트너십

거래소 "한화 분할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코스피 상장 요건 충족, 8월25일 상장"

한화에서 인적분할돼 출범하는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코스피 재상장 예비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한국거래소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화의 분할신설 예정법인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한화비전, 한화갤러리아 등의 자회사 관리 및 신규 투자 등을 목적으로 한화에서 인적분할돼 신설되는 회사다.회사 설립예정일은 8월1일, 상장예정일은 8월25일이다.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갤러리아·한화비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한화는 1월 이사회를 열고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 및 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인적분할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분할비율은 존속 법인과 신설 법인 각각 76%, 24%다.거래소에 따르면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716억 원, 영업이익 1702억 원을 냈다. 이한재 기자

현대로템 4910억 규모 베트남 철도사업 첫 수주, 현지 시장 공략 속도

현대로템이 베트남 철도사업을 수주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현대로템은 23일 베트남 타코(THACO)그룹과 호치민 메트로 2호선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4910억 원이다.타코그룹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기업집단 가운데 하나다. 현대로템은 타코그룹과 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로템은 타코그룹이 진행하는 호치민 메트로 2호선 구축 사업에 들어갈 무인 전동차를 공급한다.현대로템은 이날 타코그룹과 호치민 메트로 2호선에 사용될 신호시스템 공급 업무협약(MOU)도 맺었다.이 협업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베트남에 국빈 방문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 사이 관계가 돈독해지는 가운데 이뤄졌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전날 가진 정상회담에서 두 나라가 서로의 발전을 견인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시장에서는 이번 계약 수주가

OCI홀딩스 1분기 영업이익 108억 77% 급감, 2분기째 연속 흑자 이어가

OCI홀딩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OCI홀딩스는 1분기 연결 매출 8924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을 냈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77.7% 줄었다. 자회사인 OCI테라서스가 폴리실리콘 설비 정비를 진행한 점이 1분기 수익성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다만 OCI테라서스를 제외한 OCI엔터프라이즈, 새만금열병합발전소, 사업회사 OCI 등 주요 자회사들의 경우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OCI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부터 2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OCI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8106억 원, 영업이익 273억 원을 기록했다.중장기적으로 OCI홀딩스는 미국 수입 통관 절차와 관세,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UFLPA) 등의 영향으로 중국산을 배제한 공급망을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에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에 대응해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에서 베트남 웨이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추진하며 지난해부터 미국향 고객에게 필수인 비금지외국기관(Non-PFE) 공급망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2분기 말 예상되는 무역확장법 232조 발표 이후에는 미국향

넥슨, 장수게임 '버블파이터' 17년 만에 서비스 종료

넥슨의 장수 캐주얼 온라인 3인칭 슈팅게임(TPS) '버블파이터'가 오는 6월 서비스를 종료한다.넥슨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버블파이터'의 서비스를 오는 6월24일 오전 10시30분부로 종료한다고 공지했다.제작진은 "오랜 기간 이용 환경과 운영 여건에 대해 깊이 고민한 끝에, 더 이상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설명했다.이에 이날 정기 점검 이후 게임 내 판매와 진행 중인 이벤트가 모두 종료됐다. 이용자들이 마지막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아이템과 캐릭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데이' 이벤트는 서비스 종료일까지 연장 운영된다.환불 절차도 진행된다. 올해 2월22일부터 4월23일까지 구매한 모든 유료 상품은 결제 수단으로 환불된다. 환불 신청은 오는 7월29일까지 접수한다.'버블파이터'는 넥슨의 대표 IP인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세 번째 작품이다. 2009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17년 동안 오래 서비스를 이어왔다.

드림에이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6월26일 서비스 종료, 출시 2년 만에

드림에이지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오는 6월26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4월 정식 출시 이후 약 2년 만이다.제작진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실적인 한계 속에서 더 이상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며 서비스 종료 계획을 공지했다.이에 이날 진행된 점검을 마지막으로 콘텐츠 업데이트와 유료 상품 판매가 전면 중단됐다.서비스는 6월26일 낮 12시에 최종 종료되며, 이후에는 게임 다운로드와 공식 사이트 이용이 차단된다.잔여 유료 재화인 '루비'의 환불 접수는 서비스 종료일부터 9월28일까지 진행된다. 드림에이지는 남은 기간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 가능한 모든 이벤트를 개설할 방침이다.이 게임은 플린트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배급을 맡은 게임이다.드림에이지의 전신인 하이브IM이 2022년 게임 배급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처음으로 선보인 상징적인 게임이기도 하다.2024년 4월 전 세계 130여 개국에 동시 출시된 뒤 독특한 일러스트와 전

크래프톤 14억 인구 인도서 본격적 수익화 진입, 김창한 새 성장엔진 찾는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2020년부터 공들여온 인도 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고 있다.2021년 출시 이후 이용자 확보에 집중해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가 결제 이용자 기반을 빠르게 넓히면서, 인도 사업의 수익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23일 게임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크래프톤이 올해부터 인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020년 국내 게임사 최초로 인도 현지 법인을 설립한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서비스의 인도 특화 버전 'BGMI'를 통해 지난해 기준 이용자 2억5천만 명을 확보, 인도 내 '국민 게임' 입지를 굳혔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BGMI e스포츠 경기가 지난해 인도에서 최초로 TV 생중계되기도 했다.인도 게임 시장은 여전히 글로벌 평균과 비교하면 1인당 결제액이 상대적으로 낮은 시장이다. 다만 유료 결제 이용자가 증가하는 등 최근 질적 성장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크래프톤에 따르면 2025년

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 선박연료로 세계 첫 상업화, 무탄소 에너지 공급 실현

롯데정밀화학이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를 선박 연료로 상업화했다.롯데정밀화학은 23일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생산·유통·선박연료 사용까지 이어지는 상업적 가치사슬을 완성했다고 밝혔다.롯데정밀화학은 글로벌 청정에너지 기술 기업 엔비전으로부터 도입한 그린 암모니아를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암모니아 추진선에 선박 연료로 주입했다.그린 암모니아가 선박연료로 상업적으로 공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린 암모니아는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생산한 암모니아를 말한다.암모니아는 수소를 대규모로 장거리 운송·저장할 수 있는 운반 물질로 주목받고 있으며, 직접 연소가 가능해 친환경 선박연료와 발전용 무탄소 연료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앞으로 롯데정밀화학은 양한 지역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하고 실증을 진행해 통해 다채널 판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세계 최초 암모니아 선박연료 상업화는 무탄소 에너지의 생산, 유통, 사용까지 글로벌 무탄소 에너지 공급망을 현실화했다는 인류사적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조경

하이트진로, 필리핀에서 열린 복합 문화 페스티벌 참가해 현지 고객과 접점 확대

하이트진로가 필리핀에서 열린 복합 문화 페스티벌에 참가해 현지 고객과 접점을 늘렸다.'진로 대중화'를 앞세워 동남아시아 주요 소비층을 현지 교민에서 현지인 중심으로 확대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내 젊은 층을 주요 고객으로 편입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18~19일 필리핀 마닐라 아라네타 콜로세움에서 열린 복합 문화 페스티벌 '2026 라운드 인 더 필리핀'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한·아세안(ASEAN) 뮤직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은 KBS월드가 주최하고 한-아세안협력기금(AKCF)이 후원했다.필리핀은 2026년 아세안 의장국으로 대한민국 외교부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국과 아세안 11개 나라에서 모두 17개 팀이 참여했으며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하이트진로는 행사 기간 아라네타 콜로세움 공연장 내부에 시음 부스를 설치해 참이슬과 과일 리큐르 5종을 선보였다. 인근 게이트웨이몰에서는 행사 이전인 17일부터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K콘텐츠와 연계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필

BBQ 태국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선보이기로

BBQ가 태국 시장에 진출한다.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17일 태국 현지 기업인 '제너시스BBQ 태국 유한회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마스터프랜차이즈란 본사가 해외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현지 파트너와 계약해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을 뜻한다.'제너시스BBQ 태국 유한회사'는 중국 상하이에서 식음료 및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이 설립한 회사다.BBQ는 앞으로 방콕을 중심으로 주요 도시인 치앙마이와 푸켓, 파타야 등의 핵심 상권과 복합 쇼핑몰인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등을 중심으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의 매장을 선보이며 가맹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이란 편한 분위기와 합리적 가격으로 수준 높은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뜻한다.제너시스BBQ는 "태국은 동남아 핵심 시장 중 하나"라며 "태국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얀마와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접 동남아 국가로 사업을 확장하겠다

삼성물산, 서해종합건설 신축 단지에 홈플랫폼 '홈닉' 제공하기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해종합건설과의 스마트 주거 기술 교류를 통해 홈플랫폼 '홈닉(Homeniq)'의 서비스 생태계를 확장한다.삼성물산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에서 서해종합건설과 '서해그랑블 by 홈닉'을 구축해 주거 서비스 차별화 실현을 위한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이주용 삼성물산 DxP사업부장 부사장, 지소영 H&B플랫폼사업팀장 상무, 김상동 서해종합건설 대표이사, 김계만 서해종합건설 기술본부장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서해종합건설은 주거·레저 사업을 운영하는 종합 건설사다. 아파트 브랜드 '서해그랑블', 주상복합·주거형 오피스텔 브랜드 '서해스카이팰리스'를 중심으로 수도권과 전국 주요 지역에서 주거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계약을 계기로 오는 6월 분양 예정인 인천시 왕길동 서해그랑블 신축 단지의 입주민들에게 '서해그랑블 by 홈닉'이 우선 제공된다.이를 통

[현장] 삼성전자 노조 평택에 3만9천명 집결, "인재제일 원칙 사라졌다" "위기 버틴 건 조합원"

[비즈니스포스트=평택(경기)] 삼성전자 노조가 성과급 제도 개선과 인재 중심 경영 회복을 촉구하며 대규모 장외 투쟁에 나섰다.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23일 오후 3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4.23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만9천 명(경찰 추산 4만 명)의 조합원이 집결했다.노조 측은 이번 결의대회가 단순한 임금 인상 요구를 넘어, 회사의 '인재제일' 경영 원칙을 바로 세워 핵심 인력 유출을 방지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최승호초기업노조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결의대회는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위한 싸움'이라며 '삼성전자에는 '인재제일'이라는 경영 원칙이 있으나 어느 순간부터 그 원칙이 사라졌다'고 말했다.최 위원장은 '경영진은 직원들의 땀과 노력을 인정하지 않고 오직 시황만이 성과를 결정한다고 말한다'며 '긴 위기 속에서 삼성전자를 버티고 세계 1위로 만든 것은 밤낮 없이 생산과 공정에 매진하며 수율을 높인 조합원 덕분&q

에이피알 메디큐브 '랩핑 마스크', 출시 4년 만에 글로벌 판매량 1천만 개 넘어서

에이피알이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큐브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에이피알은 23일 메드큐브 브랜드의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가 출시 4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2022년 출시 이후 미국과 일본, 영국 등 주요 시장에서 고르게 판매됐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제품은 미국에서만 300만 개 이상 팔렸으며 현지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에서 화장품 부문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는 기존 스킨케어 제품에서 보기 드문 제형과 사용 방식으로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취침 전 피부에 도포하면 얇은 막이 형성돼 자는 동안 보습과 탄력을 관리할 수 있다.에이피알의 메디큐브 브랜드는 '히트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메디큐브는 2025년 매출 1조4천억 원을 넘어서며 국내 브랜드 가운데 매출 1위에 올랐다.특히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를 비롯해 '제로 모공 패드' 등이 판매를 견인하며 화장품 부문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콜라겐 나이트 랩핑

삼성바이오에피스 1분기 매출 4549억 13.6% 증가, "신제품 출시로 실적 성장 유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판매 확대에 따라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23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4549억 원, 영업이익 144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12.6% 증가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1분기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수익 확대 등을 통해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실적 증가를 이어가기로 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4월 유럽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미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미국에서는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SB16'이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가운데 하나인 CVS케어마크 선호의약품에 등재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처방약급여관리업체 등재는 미국 의약품 진출의 핵심 요소로 여겨진다.사보험시장으로 이뤄진 미국 의약품 시장에서 처

혼다 한국 진출 23년 만에 철수, 연말 자동차 판매 종료 모터사이클은 지속

혼다코리아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말 한국 시장에서의 자동차 판매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2003년 한국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 이후 23년 만이다.회사 측은 시장 변화와 환율 동향 등 사업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중점 영역에 집중하기 위해 자동차 판매를 중단한다고 설명했다.자동차 판매 사업은 종료하지만 애프터 서비스(AS) 사업은 지속한다.지금까지 협업 관계를 유지해온 각 딜러사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고객 AS 서비스 체제를 정비키로 했다.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을 재정비한다.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서비스 및 고객 체험 등을 향상시켜 혼다 모터사이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혼다 자동차를 사랑해 주신 고객과 여러 관계자로부터 받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내 자동차 판매 사업 종료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정이나, 판매 종료 후에도 고객에게 불편함을 드리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재원 기자

놀유니버스, 비자발적 항공권 취소 때 발권수수료 전액 환불하기로

놀유니버스가 항공유 가격 폭등에 따른 소비자 보호 정책을 시행한다.놀유니버스는 23일 고객의 귀책이 없는 항공권 취소시 발권수수료를 전액 환불해주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정책은 6일 이후 발생한 항공 취소건부터 적용된다. 천재지변, 전쟁 등 항공사 사정으로 항공편이 취소되는 경우 고객이 별도로 발권수수료 환불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발권수수료를 포함한 항공료 결제액이 자동으로 전액 환불된다.최근 유가 급등으로 항공사들의 운항 취소가 잇따라 발생하며 고객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데 따른 선제적 조치라고 놀유니버스는 설명했다.놀유니버스는 항공권 예약과 관련한 업무를 대행 처리하면서 발권수수료를 국내선의 경우 인당 1천 원, 국제선은 인당 1만 원 수취하고 있다. 발권수수료는 항공권 예약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위한 비용이다.김종민 놀유니버스 비즈니스 서포트 그룹장은 "항공사의 귀책으로 여행 일정에 차질을 빚은 고객분들이 발권수수료 환불 문제로 이중의 불편을 겪으셨던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결정은 고객을 위한 진심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을 먼저 해소하는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의원이

쿠팡 김범석 동일인 지정 움직임에 정면반박, "실효성 없이 부작용만 양산할 것"

쿠팡이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의 동일인 지정 가능성에 정면 반박하고 나서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단을 둘러싼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23일 유통업계와 관계 당국 설명을 종합하면 쿠팡의 동일인 지정을 둘러싼 논란이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자연인 지정 가능성으로 번지며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이달 말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공정위는 쿠팡의 동일인을 현행 법인에서 김 의장으로 변경할지 막바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쿠팡은 이날 입장문에서 동일인 지정 제도가 소수 지분으로 기업을 지배하며 사익편취 우려가 큰 국내 대기업집단을 겨냥한 것인 만큼 미국 정부 규제를 받는 쿠팡Inc 지배구조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쿠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동일인 지정 제도는 한국 대기업집단의 오너와 친족이 소수의 지분 출자를 통한 기형적인 기업 소유와 통제, 사익편취 우려 등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국 정부의 규제를 받는 쿠팡Inc의 지배구조는 이런 우려와 무관하다'고 밝혔다.쿠팡은 이어 '미국에 상장한 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에 이 제도를 사상 최초로 적용할 경우 실효성 없이 부작용만 양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늘Who] SK에코플랜트 그룹 반도체 확장 선봉에, 김영식 SK하이닉스서 닦은 양산 솜씨 보인다

김영식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이 SK그룹의 반도체 확장 전략의 최일선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SK그룹이 반도체 사업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SK하이닉스에서 양산총괄을 맡았던 김 사장이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더욱 커지는 상황으로 보인다.23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2028년까지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P&T7' 공장 건설을 진행한다.P&T7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해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의 '어드밴스트 패키징'을 전담할 특화 공장으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생산시설로 여겨진다.반도체 공정의 중요성을 놓고는 기존에는 웨이퍼에 정교하게 회로를 새기는 전공정이 중요하게 여겨졌다. 그러나 인공지능 반도체로 흐름이 넘어가면서 첨단 패키징 등 후공정이 점점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병기 SK하이닉스 양산총괄은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P&T7은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리더십을 완결 짓는 핵심 생산기지"라고 말했다.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 착공식을 진행했고 2027년 10월에 웨이퍼 테스트(WT) 라인, 2028년 2월에 웨이퍼 레벨 패키징(WLP)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Who Is?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정치인 출신 부활한 정부예산 콘트롤타워, 적극재정과 건전성 사이 균형 시험대 [2026년]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사장 Who Is?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사장

삼성중ㆍ현대중 거친 30년 경력 조선·해양 전문가, 매각 앞두고 중장기 포트폴리오 강화 과제 [2026년]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2년 만에 사장 승진한 전략기획 전문가,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 거둬 [2026년]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 Who Is?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

영업·마케팅전문가로 4연임 성공,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 포트폴리오 확장 주력 [2026년]

SK에코플랜트 그룹 반도체 확장 선봉에, 김영식 SK하이닉스서 닦은 양산 솜씨 보인다 오늘Who

SK에코플랜트 그룹 반도체 확장 선봉에, 김영식 SK하이닉스서 닦은 양산 솜씨 보인다

SK하이닉스 반도체 영업이익률 세계 1위, 곽노정 전인미답 80%도 바라본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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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화물연대와 '대치'에서 '협상'으로, 민승배 CU 물류체계 관리 시험대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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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홈플러스 슈퍼'로 오프라인 유통 눈앞, 김홍국 인수합병 성공사례 추가하나 오늘Who

하림그룹 '홈플러스 슈퍼'로 오프라인 유통 눈앞, 김홍국 인수합병 성공사례 추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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