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중국 메모리반도체 미국 수출 '빗장' 풀리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안요소

미국 정부가 중국 메모리반도체 제조사들을 '블랙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해 자국 기업들의 공급망 차질 완화에 기여하도록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경쟁사들에 기술력을 점차 따라잡히는 상황에서 미국의 규제마저 완화되면 D램과 낸드플래시 호황에 중장기 수혜를 낙관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2..

무신사 편집숍 '엠프티',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에 새 매장 열어

패션 편집숍 '무신사 엠프티'가 서울 압구정에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무신사 엠프티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3층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무신사 엠프티 압구정 갤러리아점'은 엠프티의 첫 유통사 입점 사례이자 성수점과 압구정 베이스먼트점에 이은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갤러리아 명품관 입점을 계기로 럭셔리 수요가 밀집한 상권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매장은 글로벌 브랜드 비중을 90% 이상으로 구성했다. 주요 입점 브랜드로는 △엔타이어 스튜디오 △장 폴 고티에 △제이디드 런던 등 90여 개 브랜드가 있다.압구정 갤러리아점 단독 브랜드도 선보인다.스페인 럭셔리 니트웨어 브랜드 '비엘로', 뉴욕 기반의 클래식 브랜드 '마리암 나시르 자데', 미국 하이엔드 브랜드 '이즈아르' 등이 대표적이다. 글로벌 럭셔리·컨템포러리 브랜드로 구성해 매장 차별성을 높였다고 무신사는 설명했다.신규 매장 개점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3월2일까지 갤러리아점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

KT 티키타카 안무 영상·UX 디자인 시스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KT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에서 KT스퀘어의 미디어아트 영상 '티키타카 안무'와 'KT UX 디자인 시스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약 1만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티키타카 안무 영상은 KT의 인공지능(AI) 브랜드 'K 인텔리전스'를 한국적이면서도 감각적 영상미로 표현한 작품이다.KT 광화문빌딩 웨스트의 새로운 출발을 역동적 춤으로 형상화했으며, 지난해 9월 열린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KT스퀘어 점등식 행사에서 오프닝 영상으로 처음 공개됐다.KT 관계자는 "티키타카 안무 영상은 KT스퀘어의 듀얼 스크린을 활용해 역동적이고 흥겨운 춤사위를 통해 소통과 융합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와 'TV 데이터 수집' 소송 합의로 마무리

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미국 텍사스주 법무장관이 제기한 '스마트TV 시청 데이터 수집'과 관련한 소송을 합의했다.27일 텍사스주 법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켄 팩스턴 법무장관이 지난해 12월 스마트TV 데이터 수집 관행을 놓고 삼성전자와 벌인 소송을 합의로 마무리했다.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앞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콘텐츠 인식(ACR) 데이터 수집 여부와 활용 방식에 관한 약관을 이전보다 더 명확하게 설명하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해당 보호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텍사스주는 삼성전자를 두고 제기한 소송을 취하했다.팩스턴 법무장관은 '이번 합의는 스마트TV 업계의 데이터 수집 관행 개선을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삼성전자가 이번 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이어 '일부 스마트TV 기업들은 아직도 텍사스 주민을 상대로 불법적 데이터 수집을 이어가고 있다'며 관련 법적 대응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현재 팩스턴 법무장관은 소니·LG전자·하이센스&m

공공 클라우드 판 커진다, 보안인증 규제 완화 맞물려 해외 빅테크 진입 가속화 전망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의 지형도가 국가 행정망의 심장부 역할을 해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 이후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 데이터의 민간 클라우드 이관을 서두르고 있는데 클라우드 보안인증제(CSAP) 규제 완화 움직임까지 맞물리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클라우드 기업과 글로벌 빅테크의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더 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27일 정보통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지난해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를 계기로 국가 전산 인프라 운영 전략 전반을 재검토하고 있다.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2030년까지 노후화된 대전센터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이곳에서 운영해온 데이터와 시스템 일부를 민간 클라우드 인프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정부는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기밀 정보를 제외한 민감·공개 데이터부터 민간 클라우드로 옮기는 작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이는 특정 센터에 집중된 리스크를 분산하는 동시에, 민간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안정성과 복원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으로 해석된다.

삼성SDI 헝가리 공장 '환경리스크' 설상가상, '경영진 연루' 의혹 확산 여파 촉각

삼성SDI의 헝가리 공장을 둘러싼 환경 문제를 놓고 현지 당국의 경찰 수사 착수 발언까지 나오며 정치적 논란이 사법 리스크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삼성SDI는 현지 공장 증설에 수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방침인데 오는 4월 헝가리 총선을 앞두고 논란이 커지면 사업 확장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헝가리 정부에서 정책조정과 대변인 역할을 하는 게르겔리 굴리아스 총리실 장관은 27일(현지시각) 자신의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삼성SDI와 관련한 제보에 따라 '경찰이 즉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총리실 장관이 언급한 익명의 제보는 헝가리 제1야당인 티서당(TISZA)의 페테르 마자르 대표가 삼성SDI 전 하청업체 직원과 나눈 인터뷰를 말한다.페테르 마자르 티서당 대표는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19년부터 삼성SDI 헝가리 공장에서 배터리 소재를 운반했던 제보자와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하청업체인 GV유럽 소속이라 밝힌 익명의 제보자는 삼성SDI 헝가리 공장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당국으로부터 공장 점검 일정을 미리 통보받았다고 주장

롯데지주 '1조 자사주' 처리에 쏠리는 눈, 노준형·고정욱 재무구조 상황에 셈법 복잡

노준형·고정욱 롯데지주 공동대표이사 사장이 '1조 원 규모 자사주'를 두고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차 상법 개정안이 자기주식 신규 취득 이후 1년 이내 소각을 원칙으로 명문화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 됐다. 이 법은 각 법인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에도 적용되는데 최대 1년6개월이 소각 시한이다.자사주를 보유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자칫하면 정부의 취지에 맞서는 모양새를 줄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소각하기에는 롯데그룹의 재무구조가 녹록치 않아 보인다.27일 롯데그룹 동향을 살펴보면 롯데지주는 아직까지 자사주를 어떻게 처리할지 가닥을 잡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국회는 25일 자사주 소각을 뼈대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자기주식 취득 후 1년 이내 소각을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보유·처분할 경우 구체적 계획을 수립해 주주총회 승인을 받도록 했다.임직원 보상이나 우리사주 부여 목적은 별도 정관 변경이나 신설 없이 보유할 수 있지만 투자 목적이나 재무구조 개선 등을 이유로 활용하려

HD한국조선해양 3724억 컨테이너선 6척 수주, 올해 수주목표 14% 달성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6일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에 관한 건조 계약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3724억 원으로 회사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의 2.57% 수준이다. 이 선박은 HD현대중공업 울산 공장에서 건조해 2028년 6월30일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이번 수주를 포함해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25척, 4조8168억 원(33억6천만 달러)을 수주했다. 올해 수주 목표 금액인 33조4032억 원(233억1천만 달러)의 14.4%를 달성했다.선종별로 살펴보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10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3척, 초대형 원유 운반선 4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2척을 수주했다.최재원 기자

에이피알 560억 규모 현금 배당 실시,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될 것"

에이피알이 560억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에이피알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결산 배당으로 주당 1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배당금은 약 560억 원 규모이며 배당 기준일은 3월31일이다. 3월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 승인 후 오는 4월 말 주주들에게 지급한다.이번 배당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배당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례 적용 대상 주주들의 세후 배당 수익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기존에는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넘으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고 45%의 누진세율이 적용됐다. 올해부터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상장 기업은 배당 소득을 다른 소득과 분리해 과세하는 체계가 적용된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오늘은 에이피알이 상장한 지 만 2년이 되는 뜻깊은 날로 그간의 성장을 주주들과 나누기 위해 과감한 환원 정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상장사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OLED 발광재료 시장 2025년 7.2% 성장, 구매비중 중국이 한국 추월

2023~2025년 글로벌 업체별 발광재료 구매액 비중 그래프. <유비리서치> 중국 패널 업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발광재료 구매액 비중이 2025년 한국 패널 업체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OLED 발광재료 마켓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전세계 OLED 발광재료 공급 업체들의 매출액은 3조257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됐다. 이는 2024년보다 7.2% 증가한 수치다.2025년 3분기부터 아이폰17 출시 등 애플의 OLED 패널 양산이 본격화되며 한국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량이 크게 증가했고, 구매액 비중은 전체 대비 약 49.1%였다.중국 OLED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액 비중은 50%를 넘어서며, 처음으로 한국 패널 업체들을 추월했다.중국 OLED 발광재료 공급 업체들의 매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미국의 UDC나 한국의 삼성SDI·LG화학 등 기존 공급 업체들의 매출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의 베이징 서머 스프라우트·엘톰·하이페리온스·지린 OLED 같은 공급 업체들이 신규 OLED 패널 업체들로 고객망을 넓혀가는 상황이라고 유비리서치 측은 설명했다.OLED 발광재료 시장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중국

텅스텐 가격 금값보다 상승폭 커, '한국 상동광산' 알몬티 수혜 전망 

군사 무기와 반도체에 필수 소재인 텅스텐 가격이 금값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증권사들은 한국에서 텅스텐을 채굴해 미국을 비롯한 국가로 수출하는 알몬티중공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본다.26일(현지시각) 캐나다 금융매체 스톡하우스에 따르면 텅스텐 가격은 1년 전 1톤당 400달러(약 57만5천 원)에서 최근 1700달러(약 244만 원)까지 치솟았다.텅스텐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2월까지 2배 이상 올랐다. 이는 금과 은 및 희토류보다 큰 상승폭이라고 스톡하우스는 설명했다.특히 금값은 지난해 안전자산 수요 증가로 80% 안팎이나 올랐는데 텅스텐 가격 상승폭이 이를 웃돌았다는 것이다.스톡하우스는 "투자자뿐 아니라 많은 언론까지 텅스텐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텅스텐은 높은 녹는점과 경도 등 특성으로 국방과 항공우주 및 반도체 등 주요 산업에 필수 소재로 쓰인다.최근 전 세계적 재무장과 인공지능(AI) 데

GS건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38명에게 선물 전달

GS건설이 임직원 자녀들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GS건설은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38명에게 대표이사 명의 축하 메시지와 24종의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축하선물 전달은 GS건설의 가족친화경영 실천 일환으로 이뤄졌다,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평소 "임직원이 일과 가정에서 모두 행복할 수 있어야 회사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해 왔다.GS건설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수 있게 여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에 올해 초에는 2025년 준공한 현장의 직원 및 가족 200여 명을 엘리시안 강촌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축하 메시지에서 "GS건설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물과 길, 도로를 만드는 회사"라며 "여러분의 미래도 GS건설이 만드는 공간처럼 단단하고 멋지게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대우건설, 이라크 침매터널 현장 포함 10년 만에 신입사원 해외 현장교육

대우건설이 해외사업 확장에 발맞춰 글로벌 실무형 인재 육성을 강화한다.대우건설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 OJT(On-the-Job Training) 프로그램'을 10년 만에 재개하고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 현장에 전략적으로 배치한다고 27일 밝혔다.대우건설은 6주 입문교육 및 직무교육을 마친 신입사원 42명을 23일부터 국내외 현장에 순차로 배치해 3개월 동안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OJT는 세계 건설 시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실무 중심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며 현장 배치는 직무 특성에 맞춰 진행된다.국내에서는 건축사업 분야 신입사원들을 전국 15개 건축 현장에 23일 전원 배치했고 공정, 품질, 원가, 안전 관리 전반에 걸친 기초 역량을 강화에 집중한다.토목, 플랜트 및 안전 분야 신입사원 전원은 25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 현장 8곳에 전략 배치된다.토목사업 분야 신입사원은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과 이라크 신항만 1단계 현장 및 침매터널 현장에 투입돼 대형 인프라 사업의 공정 관리와 시공 기술을 직접 경험하게 된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해 로봇·수소·AI 신사업 단지 조성, 2029년 완공 목표

현대자동차그룹이 27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정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산업 육성 및 인공지능(AI) 수소 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이재명 대통령, 장재훈 장재훈 현대차그룹 완성차담당 부회장,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등이 참석했다.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 등도 함께 했다.그룹은 올해부터 전북 새만금 지역 112만4천㎡(34만 평) 부지에 로봇, AI, 수소 에너지,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 등 9조 원 규모 투자를 시작한다.그룹은 지난해 5월 새만금개발청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도입 및 AI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개발청은 10월 그룹이 진행한 APEC CEO 서밋 2025 수소 세션에 참가해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남양유업 백미당, 서울 합정 메세나폴리스에 올해 첫 신규 매장 열어

남양유업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이 올해 첫 신규 매장을 열었다.남양유업은 25일 서울 마포구에 백미당 신규 매장 '합정역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첫 신규 매장인 합정역점은 복합몰 '메세나폴리스' 지하 1층에 위치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매장을 방문해 메뉴 1개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천 명에게 두우유라떼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남양유업은 "합정역점은 유동 인구가 풍부한 핵심 상권 내 출점으로 다양한 고객과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NHN, 파이널판타지 IP 신작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사전등록 시작

NHN은 일본 게임사 스퀘어 에닉스와 함께 개발한 보스 토벌형 팀 배틀 게임 '디시디아 듀엘룸 파이널 판타지'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전 등록은 3월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이 게임은 스퀘어 에닉스의 유명 IP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전사들이 다수 등장하는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최신 모바일 게임이다. 퍼블리싱은 스퀘어 에닉스에서 담당하며 개발은 NHN플레이아트와 스퀘어 에닉스가 함께 맡았다.게임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를 지원한다. 3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대결하며 이용자와 마물이 뒤엉킨 상황에서 먼저 보스를 쓰러뜨린 팀이 승리한다.사전 등록은 3월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등록을 맞이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이날 게임의 사전 등록과 함께 게임의 '오프닝 영상'이 공개됐다. '오프닝 영상'은 현대에 녹아든 '파이널 판타지'의 세계관을 표현했다.오모테산도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라이트닝', 신주쿠 공원에서 안젤로와 함

"TSMC 2나노 반도체 수율 3나노 넘었다" JP모간 분석, AI 열풍에 수혜 지속

TSMC의 최신 2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수율이 3나노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주로 쓰이는 첨단 패키징 수요도 늘고 있다.인공지능 시장의 꾸준한 성장이 TSMC의 반도체 파운드리 및 패키징 사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면서 수익성 및 주가 상승에 계속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7일 대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증권사 JP모간은 보고서를 내고 "TSMC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으면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JP모간은 인공지능 산업의 강력한 반도체 수요와 TSMC의 설비 투자 확대, 반도체 생산 수율 개선을 모두 긍정적 요인으로 제시했다.특히 TSMC가 지난해 말 생산을 시작한 2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수율이 3나노를 웃돌면서 앞으로 수 개월에 걸쳐 주가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도 내놓았다.2나노 미세공정 기술은 엔비디아와 애플 등 주요 고객사 반도체 생산에 활용된다. 구글을 비롯한 빅테크 기업도 2나노 반도체 물량 확보에 주력하며 TSMC의 수주 실적 증

효성벤처스, 화장품 원료 '파이온텍'과 피지컬AI '리얼월드'에 올해 첫 투자

효성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효성벤처스가 2026년 첫 투자를 단행했다.효성벤처스는 최근 △화장품 원료 기업 '파이온텍' △피지컬 AI 기업 '리얼월드'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27일 밝혔다.효성벤처스는 효성그룹이 2022년 설립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이다. 소재·부품·장비·제조, 정보통신기술, 지속가능 순환경제·에너지 분야의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파이온텍은 기능성 화장품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피부 전달 효율을 높이는 원료 '스피큘'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고급 화장품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기술신용평가기관 나이스디앤비는 지난해 11월 파이온텍에 기술평가 최상위 등급인 'TI-1'을 부여했다.리얼월드는 산업 현장 데이터를 학습해 행동 지능을 구현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보유했다.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 가능한 '다섯 손가락 로봇손' 모델 개발했으며, 해당 기술은 제조·물류·의료

LG전자,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 부문서 금상 6개 은상 4개 수상

LG전자가 '2025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LG전자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앤어워드' 시상식에서 금상 6개와 은상 4개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산업 시상식이다.LG전자는 이번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 부문 16개 가운데 IT커머스·아트 앤 컬처·비디오 콘텐츠 등의 분야에서 금상 6개, 은상 4개를 받았다.LG전자 금상 수상작 가운데 'LGE.COM: 가전에서 홈스타일까지 한 번에 맞추다' 캠페인은 가전·리빙 제품을 따로 찾고 사던 기존 소비 행태를 벗어나, 가전을 비롯해 가전과 어울리는 가구·소품·섬유 제품을 한 곳에서 선택해 구매하도록 제안한 캠페인이다.해당 캠페인은 본편과 가구 형태별 숏폼 콘텐츠를 포함해 조회수 1346만 회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캠페인 동안 신규 가입자가 8만여 명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LG전자는 또 다른 금상 수상작 '기술, 예술의 경지에 오르다' 캠페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NG 유통 사업 진출, 연 150만 톤 확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7일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기업인 벤처글로벌과 LNG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회사는 2030년부터 20년간 연 150만 톤의 LNG를 구매하고 이를 유럽, 아시아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연간 150만 톤은 우리나라 연간 LNG 소비량(2024년 기준)의 약 4.4%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는 한화그룹의 '글로벌 LNG 가치사슬' 구축의 일환이다. 한화오션은 LNG 운반선 건조와 해상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등 해양 인프라 구축을, 한화에너지는 LNG 발전과 운영 사업을 하고 있다. 한화쉬핑은 안정적 LNG 해상 운송을 담당한다.여기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LNG 유통 사업을 맡게 된 것이다.최재원 기자

한국-미국-그리스 조선·에너지 3자 협력 가시화, 한화파워시스템 그리스에 조선 기자재 공급

한화그룹이 한국-미국-그리스 3자 조선·에너지 협력에 참여한다.27일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25일 미국 교통부에서 한화파워시스템과 미국 오넥스가 조선·에너지 분야 협력 서명식을 가졌다. 오넥스는 미국 기업으로 그리스의 3대 조선소 가운데 2곳인 '시로스 네오리온', '엘레프시스' 등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한화파워시스템은 2017년 한화테크윈(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물적 분할로 설립된 기업으로, 압축기·발전시스템 등 산업용 에너지 장비 제조 사업을 하고 있다.두 회사는 LNG운반선,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FSRU) 분야 등 조선, 에너지 인프라, 대서양 횡단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이를 위해 우선 한화파워시스템은 오넥스에 LNG운반선과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 기

포스코 '8대 철강 전략제품' 프로젝트팀 본격 가동, "철강 신성장 승부수"

포스코는 최근 △차세대 성장 시장용 STS △신재생에너지용 PosMAC △고Mn강 △전기로고급강 프로젝트팀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에너지후판 △전력용 전기강판 △GigaSteel △HyperNO 팀을 포함해 '8대 핵심 전략제품 기술개발 프로젝트팀' 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회사는 지난해 말 철강 경쟁력 재건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8대 핵심 전략제품을 선정하고, 기술 개발부터 생산·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프로젝트팀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각 제품을 책임질 8개 프로젝트팀은 포항·광양 제철소 직속으로 배치돼 연구 성과가 생산 공정에 즉시 적용되는 현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철강제품 중심으로 미래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포항제철소는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에 맞춰 석유·가스·발전·재생에너지 분야에 사용되는 에너지 강재의 성능 향상과 제품 개발에 집중, 신에너지 강재 선도 제철소로 역량을 집중한다.자동차용 강판이 주력인 광양제철소는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3주째 1위, OTT '레이디 두아' 지난주 이어 1위 차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3주 연속 영화 순위 1위에 올랐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2월20일~2월26일) 동안 왕과 사는 남자는 주간 관객 수 232만 명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73만 명이다.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으로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왕 이홍위(단종)가 강원도 영월 산골 마을 광천골로 유배를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배우 유해진씨가 광천골 촌장 엄흥도, 박지훈씨가 어린 선왕 이홍위, 유지태씨가 당대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 전미도씨가 이홍위의 궁녀 매화를 연기했다.장항준 감독은 모두가 다 아는 단종의 이야기를 다시 구성하는 게 부담됐지만 12.12 군사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계유정난을 다뤘지만 수양대군은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된다. 극의 배경도 궁궐이 아닌 궁궐 밖 시골 마을이다.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미국에 공장 증설 계획, 7760만 달러 투자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가 미국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을 발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 당국은 26일(현지시각) 다스가 7760만 달러(약 1114억 원)를 투자해 현지 생산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지역매체 몽고메리애드버타이저에 따르면 다스는 3700만 달러(약 532억 원)와 4700만 달러(약 675억 원)를 각각 건물 및 부지 개발과 설비 고도화에 투입한다.다스는 내년 4월1일 공장 증설 작업을 마치고 같은 해 7월부터 단계적으로 가동해 2028년 4월엔 완전 가동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현지법인 다스노스아메리카의 션 김 최고운영책임자는 "몽고메리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앨라배마 주 및 지역 사회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지역 인력과 사업 환경을 확신해 투자했다"고 말했다.다스는 2012년 몽고메리에 다스노스아메리카를 설립하고 현재 약 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이곳에서 다스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업체에 카시트 조절 장치와 프레임을 비롯한 차량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카카오엔터 대표로 고정희 선임, 장윤중과 공동대표 체제 전환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고정희 전 카카오뱅크 AI그룹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하고, 장윤중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고 신임 공동대표는 추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오는 3월 말 공식 취임한다. 권기수 공동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다.회사는 앞으로 뮤직, 스토리, 미디어 등 지식재산(IP)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장과 플랫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키로 했다.고 공동대표 내정자는 2002년 카카오그룹에 합류해 다음 카페/블로그 등 커뮤니티 사업과 일본법인 서비스 등을 맡았다.이후 카카오뱅크 최고서비스책임자, 최고전략책임자를 거쳐 최근까지 카카오뱅크 AI그룹장을 맡았다.한편 장윤중 공동대표는글로벌 메가IP 확보에 집중해 뮤직, 스토리, 미디어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 사업 영역의 글로벌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정희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신임 사장에 마이클 안트 임명, 전 중국 FAW-아우디 사장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4월1일 자로 마이클 안트 전 중국 FAW(디이자동차)-아우디 세일즈 컴퍼니 사장을폭스바겐 부문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27일 밝혔다.마이클 안트 사장은 폭스바겐그룹에서 약 30년 동안 일했다. 1988년 폭스바겐그룹 영업·마케팅 분야에 입사해 폭스바겐 제품 마케팅, 판매 물량 운영 기획 총괄, 스코다 글로벌 영업 총괄 등으로 활동했다. 2022년부터는 폭스바겐 러시아VW 및 독립국가연합(CIS) 총괄과 중국 FAW-아우디 세일즈 컴퍼니 사장으로 일했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2024년 2월부터 틸 셰어 대표이사 사장이 그룹의 전반적 업무와 함께 폭스바겐 브랜드 총괄직을 겸임하며 이끌고 있다. 한국 내 폭스바겐그룹 브랜드 운영 방침에 따라 마이클 안트 사장이 틸 셰어 사장에 직보하게 된다.윤인선 기자

대한항공 지난해 항공기 탄소배출량 42만 톤 감축, "고효율 연료 관리 주효"

대한항공은 2025년 한 해 항공기 운항 중 탄소배출량을 전년보다 42만 톤 이상 줄였다고 27일 밝혔다.대한항공이 최근 개최한 2026년 1분기 연료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12월 자사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한 탄소배출량은 총 1218만4169톤으로 집계됐다. 2024년 한 해 총 탄소배출량 1260만4224톤보다 42만55톤(3.3%) 줄였다.국내선 및 국제선 운항 편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상황에서도 총 탄소배출량을 감축했다. 2025년 대한항공 항공기 총 운항 편수는 전년보다 약 2.6% 증가했다.회사의 적극적인 신기재 투입과 효율적인 항로 운항, 근거리 최적 교체 공항 선정, 정교한 여객 수하물·화물 탑재 중량 예측 및 항공기 무게중심 최적화 등 항공기 운항 관련 정밀한 연료 관리 노력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사 차원의 운영 체계도 재정비했다. 또 연료 관리 구조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정교한 데이터를 적용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최재원 기자

카카오–롯데마트 이커머스 전략 업무협약, 연내 카카오쇼핑서 롯데마트 장보기 서비스

카카오는 롯데마트·슈퍼와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연내 카카오 쇼핑에서 롯데마트와 함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두 기업은 이번 MOU를 통해 신선식품과 배송 역량을 결합한 온라인 마트 쇼핑을 제공하고, 고객 기반 확대와 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이번 협약식에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와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카카오와 롯데마트는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협력 방향과 역할 범위, 향후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카카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카카오 쇼핑의 장보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카카오톡 쇼핑탭과 톡딜 등 주요 커머스 지면에서 롯데마트 상품을 상시 선보이고, 카카오톡 내에서 손쉽게 장보기를 완료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특히 과일·채소·축산·수산물 등 장보기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을 비롯해 냉장·냉동 식품, 생활 필수품 등 일상 소비 중심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함께 커머스 경쟁력 강화 효과를

DS투자 "두산 자사주 전량 소각, 3차 상법 개정 우회 지주사들에게 '동조 압력' 될 것"

두산의 자사주 12.2% 전량 소각 계획이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다른 기업에 '동조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두산의 자사주 12.2% 소각은 26일 시가로는 2조3천억 원 규모이며, 최소 대형 인수합병(M&A) 1건 이상의 규모"라고 말했다.최근 3차 상법 개정으로 기존 취득한 주식을 포함, 기업의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됐지만 우회 여지가 남은 점을 감안했을 때 이번 소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김 연구원은 "신기술 도입과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 목적이 인정되는 경우 주총 결의를 통해 자사주를 소각이 아닌 방식으로 처분할 수 있게 예외조항을 뒀다"며 "이는 3차 상법 개정의 보완점으로 지적됐고, 실제 일부 기업에서 이러한 예외 조항을 악용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우회하려는 시도가 일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그는 "두산의 이번 결정은 다른 지주사들에게 상당한 '동조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

SK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미국 오프라인·유럽 온라인 확장 기대"

에이피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미국 오프라인 매장과 유럽 온라인 B2C(기업과 소비자 사이 거래) 채널이 올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27일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기존 32만 원에서 44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26일 에이피알 주가는 31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형 연구원은 '에이피알의 2025년 매출 성과 중심에는 미국 온라인 채널이 있었다'며 '2026년에는 미국 오프라인 매장과 유럽 B2C 채널이 외형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회사는 올해 미국 오프라인 뷰티 매장 '얼타'에서 매출 1천억 원 이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에이피알의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는 얼타 스킨케어 부문에서 판매 순위 4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얼타는 B2B(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 사업 형태에 해당한다. 아마존과 틱톡 등 온라인 채널과 다르게 판매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어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평가된다.형 연구원은 '얼타는 4460만 명의 활성 회원을 보

롯데이노베이트 AI 시스템 품질 국제인증 취득, 국내 첫 글로벌 상호 인증 사례

롯데이노베이트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의 품질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하는 국제 인증인 ISO/IEC 25058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스위스의 AI, 사이버 보안 및 기능 안전 인증 및 검사 기관인 서트엑스(CertX)와 체결한 기술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롯데이노베이트는 국내 시험 및 인증기관을 통한 국제 상호 인증을 획득한 첫 번째 사례다.ISO/IEC 25058은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에서 품질 요구사항과 평가 기준을 제시하는 국제 표준이다.이 표준은 AI 시스템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방식으로 인증하는데 역할을 한다. 인증 절차는 KTL 등 공인된 시험 및 평가 기관에서 담당한다.주요 평가 항목에는 롯데이노베이트 생성형 AI 플랫폼인 아이멤버의 신뢰성, 안정성, 보안성이 포함됐다. AI 성능뿐만 아니라, 보안, 취약점, 강건성, 위험 관리 테스트를 통해 종합적인 품질을 검증받았다.조승리 기자

동화약품 대표 유준하, 제약산업 수출 진흥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받아

유준하 동화약품 대표이사가 의약품 수출 공로를 인정받았다.동화약품은 유준하 대표가 25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 70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동화약품의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한 국내 제약산업 수출 진흥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유준하 대표는 1989년 동화약품 마케팅부에 입사한 이후 영업·인사·총무 등 주요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며 30여 년 동안 제약산업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과 경영 역량을 축적했다.이번 표창의 주요 공적은 원료의약품과 일반의약품, 헬스&뷰티, 식품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누적 약 147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해외 사업 성과다.2025년에는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 '마그랩'을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며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유준하 대표는 "이번

삼성전자와 애플에게 메모리 공급 부족은 '기회',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 유리"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여파로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심각하게 줄어들 것이라는 시장 조사기관 전망이 나왔다.반면 삼성전자와 애플은 수익성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러한 변화를 시장점유율 확대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26일(현지시각) 조사기관 IDC는 홈페이지에 보고서를 내고 2026년 전 세계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을 11억2천만 대 안팎으로 예측했다.2025년 추정치와 비교해 약 12.9% 줄어드는 수치다.IDC는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약 10년 이래 최저치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 인상이 가장 중요한 배경으로 제시됐다.IDC는 "현재 메모리반도체 시장으로부터 미치는 타격은 일시적 충격이 아닌 '쓰나미'에 가깝다"며 "소비자용 전자제품 시장 전반에 여파가 번질 것"이라고 내다봤다.특히 중저가 스마트폰을 주력으로 하던 제조사들이 부품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에 반영

SK텔레콤 T팩토리 성수에 갤럭시 S26 팝업스토어 열어, 3월29일까지 운영

SK텔레콤은 갤럭시 S26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27일 자체 플래그십 스토어인 T 팩토리 성수에 'SKT S26 마켓' 팝업스토어를 열어 3월29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플래그십 단말 전시가 아닌 T 팩토리 방문 자체가 하나의 놀이이자 콘텐츠가 되도록 공간을 기획했다.최근 MZ 세대가 계절마다 유행하는 음식과 축제를 찾아다니는 제철 코어 트렌드를 활용해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예약자들에게 제철에 가장 핫한 경험을 선사하는 '신선한 제철 혜택 SKT S26 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예약 구매자 300명을 추첨해 인기 러닝 행사, 음악 공연 티켓과 스타 셰프 레스토랑 식사권을 제공한다.또 사전예약자를 포함해 3월 개통자 모두에게 인기 제휴 혜택을 모은 T 멤버십 특별 혜택 패키지 클럽 갤럭시 S26을 제공한다.방문객은 실제 마트처럼 꾸민 신선체험존, 갓생 청과, 펀-피쉬마켓, 푸릇트럭 등의 공간에서 쇼핑하듯 탐험하며 SK텔레콤의 사전예약 혜택와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T 팩토리에서만 제공하는 사전예약 혜택도 있다.T 팩토리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Who Is?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재료공학자 출신 직선제 선출 총장, 대학 위상 회복과 연구중심대학 전환 주력 [2026년]

박정희 세방전지 대표이사 사장 Who Is?

박정희 세방전지 대표이사 사장

화학·제조 분야 현장 전문가, 고부가가치 AGM 배터리 강화와 차세대 리튬전지 시장 공략 주력 [2026년]

유정대 HD현대마린엔진 대표이사 Who Is?

유정대 HD현대마린엔진 대표이사

현대중공업서 30년 경력의 엔진기술 전문가, '엔진 본업 강화'와 '애프터마켓 확대' 과제 [2026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Who Is?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리테일 역량 키워 최대 실적 거둬 2연임, 디지털 초개인화 드라이브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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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롯데카드 구원투수 정상호, 신뢰·실적·내부사기 재건 키 쥔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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