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LG엔솔 '캐나다 스텔란티스와 합작법인' 완전자회사로 전환, "북미 ESS 전초기지로 육성"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의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넥스트스타에너지의 합작운영을 종료하고, 스텔란티스 측 지분 49%를 단 100달러에 모두 인수, 100% 자회사로 전환한다고 6일 공시했다.지분 인수 예정일은 오는 6월30일이다.넥스트스타에너지는 양사가 북미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위해 지난 2022년 설립한 회..

네이버 대표 최수연, 유명인 '네이버 지식인 답변 노출' 논란에 사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 3~4일 일부 유명인의 과거 네이버 지식인 답변이 노출된 사고에 사과했다.네이버는 6일 최수연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내어, 지난 3~4일 지식인 업데이트 이후 유명인의 과거 네이버 지식인 답변이 노출된 사고에 공식 사과했다.최 대표는 '네이버 이용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업데이트는 원래대로 복구(롤백)한 상태라고 전했다.최 대표는 '4일 오후 10시경 조치를 완료해, 현재 네이버 인물정보에서는 지식인 프로필 링크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며 '업데이트는 원래대로 복구했기에 같은 문제는 앞으로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네이버는 앞으로 사고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서비스 전반에서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설정과 프로세스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최 대표는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선제적인 신고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진행

교촌에프앤비 작년 영업이익 349억 126% 늘어, "수요 회복으로 매출 증가"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소비자 수요 회복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교촌에프앤비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5174억 원, 영업이익 34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126.2% 늘어난 것이다.같은 기간 순이익은 1967% 증가한 172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소비자 수요 회복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에서는 중국 경기 침체와 미국 직영점 재단장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평가됐다.소스와 신규 브랜드, 수제맥주 등 신사업 매출은 증가했으나 HMR(가정간편식) 등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가맹지역본부 직영전환 지급수수료의 기저효과로 증가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원자재 원가가 상승하고 가맹점 전용유 가격 할인, 대손상각비의 일시적 증가 요인이 겹치면서 영업이익 증가 폭이 작았던 것으로 분석됐다.교촌에프앤비는 "수요 확보 전략과 수익 구조 개선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배달·외식 수요 확대 흐름에 맞춘 전략으로 고객과 가맹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7일 한국·대만 출시, 4일 동안 무료 서비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클래식'이 7일 오후 8시부터 한국과 대만에서 프리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리니지 클래식'은 1998년 출시된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재현한 게임이다.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등 초기 4종의 클래스와 말하는 섬, 용의 계곡, 기란 지역 등 추억의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과거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원작 특유의 재미를 다시 경험할 수 있다.이번 프리 오픈은 2월7일부터 10일까지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정식 서비스로 전환되는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는 월 2만9700원의 이용권을 구매해야 플레이할 수 있다. 요금제에 관한 상세 정보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엔씨소프트는 오픈을 기념해 3월25일까지 '레어 캐릭터명 선점 타임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특정 레벨을 최초로 달성하거나 보스 몬스터 처치 시 마지막 타격을 가하는 등 지정된 미션을 완료하면 서버별로 클래스 이름이나 '데스나이트', '바포메트' 같은 유명 보스 몬스터의 이름을 캐릭터 닉네임으로 획득할 수 있다.PC방 이용자를 위한 프리미엄 혜택도 마련됐다. PC방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대우건설이 이끄는 컨소시엄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사업 입찰에 다시 도전한다.대우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입찰은 지난 1월19일 재공고됐으며 사전심사 서류접수는 6일 마감된다.대우건설은 컨소시엄 주간사로 지분 55%를 확보했다.컨소시엄은 대우건설에 이어 HJ중공업 9%, 중흥토건 9%, 동부건설 5%, BS한양 5%, 두산건설 4%, 부산 및 경남지역 건설사 13% 등 모두 19개사로 구성됐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고난이도 해상공사로 여겨지는 가덕도신공항 부비조성공사에서 가장 중점을 둘 사안으로 연약지반에 따른 침하 위험과 공사기간을 맞추는 것으로 바라보고 대응 방안을 준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표 주간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 핵심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경래 기자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SK가스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SK가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7조6751억 원, 영업이익 4438억 원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2024년보다 각각 8.2%와 54.5%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2조174억 원, 영업이익 367억 원으로 집계됐다.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0% 줄었다.SK가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7천 원의 결산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2024년 결산 배당보다 1천 원 늘어난 것으로 배당금 총액은 630억 원가량이다.SK가스는 "실적은 외부감사인 회계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자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정보로 향후 외부감사인 감사과정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 "LNG 중심 에너지 사업 확대" "AI 전환 서두르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임직원 소통행사 'CEO 공감토크'를 열고 그룹 경영철학,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전략, 조직문화 등에 대한 의견을 직원들과 공유했다.이날 행사는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장 회장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주제별 비전 공유, 자유 대화 등 90분 동안 진행됐다.특히 그는 그룹 핵심 경쟁력에 대한 사전 질문에 'LNG 중심의 에너지 사업을 철강, 2차전지소재와 함께 그룹의 '미래 핵심(Next Core)'로 보고, 향후 핵심 수익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전, LNG 유통 사업을 하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서 연간 LNG 100만 톤을 20년 간 공급받기로 하는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에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장 회장은 그룹 인공지능 전환 전략과 관련한 질문에는 "앞으로는 지능형 자율제조, 최고 수준의 업무수행 역량, 새로운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작년 영업이익 3608억 48% 증가, 6년 만에 최대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의 실적 향상에 힘입어 6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2025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4조6232억 원, 영업이익 3680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2024년보다 매출은 9%,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주요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은 매출 4조2528억 원, 영업이익 3358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52% 늘었다.국내 사업 매출은 2조2752억 원으로 2024년보다 5% 늘었다. 온라인, 멀티브랜드숍(MBS), 백화점 등 주요 채널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사업 영업이익은 1449억 원으로 2024년과 비교해 2% 감소했다. 희망퇴직 관련한 일회성 비용이 포함된 영향으로 파악됐다.해외 사업 매출은 1조9091억 원으로 2024년보다 15% 늘었다. 라네즈와 에스트라, 한율 등의 브랜드가 미주 지역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주요 자회사인 이니스프리와 아모스프로페셔널은 매출이 후퇴했다.이니스프리는 2025년 매출 2098억 원으로 2024년보다 7% 줄었다. 오프라인 로드숍 축소 등 채널 재정비로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엔비디아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전망, 골드만삭스 "빅테크 AI 투자 내년에도 확대"

엔비디아가 곧 발표하는 자체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시장 평균 추정치를 웃돌 것이라는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전망이 나왔다.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투자 확대 추세가 내년까지 이어지면서 엔비디아 성장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다는 관측도 이어졌다.6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내고 엔비디아 목표주가 250달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전날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171.81달러로 장을 마감했는데 약 46%의 상승 여력을 바라본 셈이다.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가 25일 발표하는 회계연도 4분기(2025년 11월~2026년 1월) 실적이 시장 평균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엔비디아의 자체 실적 전망치도 높아질 공산이 크다는 관측이 이어졌다.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의 올해 성장 가능성이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그러나 빅테크 기업들

신세계I&C 2025년 영업이익 491억 32.9% 증가, 사업 효율화 영향

신세계I&C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6872억 원, 영업이익 491억 원, 순이익 28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32.9% 각각 증가했다. 반면 순이익은 16.3% 감소했다.신세계I&C 관계자는 "사업구조 효율화 및 원가구조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면서도 "전기차 충전사업 관련 유형자산 매각 예정 전환에 따른 일시적 손상이익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통합법인 HD건설기계 작년 영업이익 4573억 22% 증가, 매출도 10% 늘어

HD건설기계가 통합 전 법인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실적을 합산한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6일 HD건설기계에 따르면 지난해 두 회사 합산 매출은 8조3243억 원, 영업이익은 4573억 원이다.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2024년 합산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22%가량 증가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매출 3조7765억 원, 영업이익 1709억 원을 냈다.매출은 아프리카를 비롯한 신흥시장 호조와 선진 시장 판매 확대로 전년대비 9.8% 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중국 사업 재편 등 일회성 비용 반영에 10.3% 감소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매출 4조5478억 원, 영업이익 2864억 원을 올렸다.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55.5% 증가했으며 판가 인상과 프로모션 비용 감소 등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부문은 중남미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신흥시장 인프라 투자 및 자원 개발 수요 증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중국은 사업 재편 효과로 전년보다 56% 상승했다.엔진 부문도 발전기 및 방산, 차량 등 품

"현대차 시총에 보스턴다이나믹스 비중 25%" 외신 분석, 로봇 관련주로 주목

현대자동차 전체 시가총액에서 미국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기업 가치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6일 증권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비상장사인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기업 가치는 250억 달러(약 36조7천억 원) 안팎으로 평가되고 있다.배런스는 이를 근거로 현대차가 보유한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의 가치가 전체 시가총액에서 약 25% 비중을 차지한다고 추정했다.다만 이날 현대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30% 내린 46만7500원에 장을 마감해 시총이 95조7천억 원가량으로 줄었다.배런스는 "현대차가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기업에서 벗어나 로봇 제조사로 전환할 수 있다면 지속적으로 높은 주가수익비율(PER)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미국 증권가에서 휴머노이드 투자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투자은행 UBS는 세계 휴머노이드 시장이 2050년 최대 1조7천억 달러(약 2500조 원)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이에 배런스는 현대차를 비롯한 자동차 제조사가 휴머노이드 관련

한화오션 작년 호실적에도 해양플랜트 여전히 부진, 김희철 싱가포르 멀티 야드 전략으로 반등 모색

한화오션이 지난해 높은 선가에 수주한 상선 건조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LNG운반선,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발주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상선 부문에선 수익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특수선 부문에서도 태평양을 둘러싼 미중 해양 패권 경쟁 심화로 해군력 강화 필요성이 강조되며 수주를 늘릴 것으로 전망이다. 세계적으로 해군에 투입되는 군비도 확대되는 추세다.다만 해양 사업 부문에서는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 해양 사업 부문은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액화천연가스 하역설비(FLNG) 등 부유식 해양설비와 해상풍력 설비 등 해양 플랜트 사업을 맡는다.지난해 해양 플랜트 주요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지난해 신규 수주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올해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최근 인수한 한화 오프쇼어 싱가포르(전 다이나맥)와 FPSO 사업 수직 계열화를 통해 해양 사업 부문 실적 반등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한화오션의 해양 사업 부문 실적 반등을 위해선 올해 한화 오프쇼어 싱가포르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는 분석이

오스테드 작년 4분기 실적 부진, "미국 해상풍력 건설 중단에 4939억 손실"

덴마크 해상풍력 기업 오스테드가 미국에서 벌어진 소송전 여파로 지난해 4분기에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냈다.오스테드는 2025년 4분기에 이자·세금·감가상각·무형자산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38억7천만 덴마크 크로네(약 8974억 원)에 그쳤다고 6일 밝혔다.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평균 예상치 42억 크로네(약 9739억 원)를 밑돌았다.오스테드의 실적이 예상치를 밑돈 가장 큰 원인으로는 미국에서 벌어진 소송전이 지목됐다.미국 내무부는 지난해 12월 미국 앞바다에 설치된 해상풍력 터빈이 미국 안보를 저해한다는 이유로 건설이 진행되고 있던 프로젝트 5건을 일방적으로 중단시켰다.5건 가운데 오스테드가 참여하고 있던 곳은 레볼루션 윈드, 선라이즈 윈드 2건이었다.이에 오스테드는 도미니온 에너지, 에퀴노르 등과 함께 미국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고 공사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오스테드 실적 발표를 보면 이번 공사 중단 및 소송 관련 비용으로 약 21억3천만 크로네(약 4939

넷마블 작년 'RPG 다작 전략'으로 호실적, 김병규 올해도 '멀티플랫폼 다작 전략'으로 흥행 성공할까

김병규 넷마블 대표가 지난해 '다작 전략'을 앞세워 최대 실적 경신에 성공한 가운데, 올해도 다수의 신작을 연이어 내놓으며 같은 전략을 이어간다.다만 지난해 실적 개선을 이끌었던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올해는 RPG 장르 다변화에 나서면서 다작 전략의 지속 가능성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도 모두 8종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다작 전략을 이어간다.2023년 상반기까지 신작 공백으로 실적 부진을 겪은 뒤 2024년부터는 분기별로 1종 이상 신작을 출시하는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국내 게임사 가운데 가장 적극적 신작 출시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올 1분기에는 방치형 RPG '스톤에이지 키우기'와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출시하고, 2분기에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솔: 인챈트'와 수집형 RPG '몬길: 스타다이브'를 출시할 예정이다.하반기에는 로그라이크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비롯해 도트

SK케미칼 지난해 영업손실 2억 적자 대폭 줄어,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 개선 영향

SK케미칼이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를 크게 줄였다.SK케미칼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2조3651억 원, 영업손실 2억 원을 냈다고 6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36.2% 늘고 영업손실폭은 99.5% 감소했다.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실적을 개선한 데 영향을 받았다.SK케미칼 관계자는 "코폴리에스터와 의약품 등 주요 품목 판매 확대와 함께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외형 성장으로 매출이 늘었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 수익성 개선으로 손실폭도 2024년보다 450억 원 줄었다"고 말했다.지난해 SK케미칼 별도 기준 매출은 1조4404억 원, 영업이익은 957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대비 매출은 7.4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3.84% 줄어든 것이다.SK케미칼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배당으로 지난해와 같은 보통주 1주당 750원, 종류주 1주당 800원으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146억 원 규모다.SK케미칼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업계 불황 등 도전적 시장 환경 아래서도 주력 사업 경쟁력을 고도화해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시장 변동성에 미리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경영효율화를 지속 추

GS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4378억 53.1% 늘어, 올해 수주 17.8조 목표

GS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GS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12조4504억 원, 영업이익 4378억 원을 냈다고 6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3.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3.1% 늘었다.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플랜트사업본부가 2024년 7017억 원에서 1조3201억 원으로 88.1% 증가했다.인프라사업본부 매출은 2024년 1조1535억 원에서 2025년 1조4614억 원으로 26.7% 증가했다.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지난해 7조7869억 원으로 1년 전 9조5110억 원에서 18.1% 감소했다.2025년 신규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봉천제14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6275억 원)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5836억 원) △광명시흥·시흥거모공공주택사업(3893억 원), 인프라사업본부에서 △부산신항-김해간고속국도건설공사 제2공구(1923억 원) 등이다.GS건설은 2025년에 신규수주 19조2073억 원을 내며 목표치로 제시한 14조3천억 원을 34.3% 초과 달성했다.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1조5천억 원, 신규수주 17조8천억 원을 제시했다.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금호타이어 작년 매출 4.7조 역대 최대, 광주공장 화재로 영업이익 2.2% 감소

금호타이어가 역대 최대 연간 매출을 기록했다.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7013억 원, 영업이익 575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공시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3.7% 늘고, 영업이익은 2.2% 줄었다.회사 측은 "지난해 미국 관세와 광주공장 화재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차용(OE) 및 교체용(RE) 타이어 판매가 모두 늘면서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지난해 4분기만 따로 보면 매출은 1조1600억 원, 영업이익은 1453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9% 줄었다.회사는 올해 경영계획(가이던스)으로 창립 이래 최대치인 매출 5조1천억 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목표였던 매출 5조 원과 비교해 1천억 원이 늘었다.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7%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비중 30% 확보 등도 제시했다.회사는 올해 사업 목표를 창립 이래 최대치인 매출 5조 원으로 잡았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인텔과 AMD "서버용 CPU 공급 부족" 중국 고객사에 통보, 생산 차질 이어져

인텔과 AMD가 중국 고객사들에 서버용 CPU 공급 차질을 통보했다. 원활한 생산이 이뤄지지 않아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서버용 CPU 평균 가격이 10% 이상 오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로이터는 6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인텔과 AMD가 최근 중국 고객사들에 서버용 CPU의 공급 부족 상황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인텔은 고객사가 주문한 물량을 받기까지 최장 6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AMD도 8주~10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해당 관계자는 중국에서 인텔 서버용 CPU 가격이 공급 부족 영향을 받아 대체로 10% 넘게 상승했다고 덧붙였다.서버용 CPU 공급 부족 사태는 최근 들어 심각해지고 있다.인텔의 경우 자체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수율이 낮아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AMD는 대만 TSMC에 서버용 CPU 위탁생산을 맡기는데 최근 물량 확보에 고전하고 있다.TSMC가 인공지능 반도체 고객사의 주문에 대응하는 데

DL이앤씨 지난해 영업이익 3870억으로 43% 증가, 영업이익률 5.2%로 상승

DL이앤씨 지난해 영업이익이 3870억 원으로 2024년보다 43% 늘었다.DL이앤씨는 지난해 연결 매출 7조4024억 원, 영업이익 3870억 원을 냈다고 6일 밝혔다. 2024년보다 매출은 1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2.8% 증가했다.순이익은 3956억 원으로 같은 기간 72.6% 늘었다.영업이익률은 5.2%로 1.9%포인트 높아졌다.DL이앤씨는 "주택사업 부문과 자회사 DL건설 건축 부문이 공정 및 원가관리를 강화하고 위험성이 높은 사업 비중을 축소해 회복을 이끌었다"며 "더불어 플랜트 사업도 매출 비중을 확대하며 영업이익 증가를 도왔다"고 설명했다.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연결 기준 1조6958억 원, 영업이익은 630억 원으로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각각 30.5%와 33.1% 감소했다.DL이앤씨는 지난해 모두 9조7515억 원어치를 새로 수주했다. 2024년보다 2.9% 늘어났다.올해 연결 기준 연간목표로는 수주 12조5천억 원, 매출 7조2천억 원이 제시됐다.DL이앤씨는 주택과 토목, 플랜트 전반에 걸쳐 수익성 판단을

홍콩반점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 10일 매장 방문하면 짜장면 3900원

홍콩반점이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기념한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진행한다.홍콩반점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10일 하루 동안 '힘내라 대한민국 국민응원 캠페인'을 열어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행사 당일 홍콩반점 매장 방문객은 3900원을 내고 짜장면을 주문할 수 있다. 매장 취식이 불가한 포장·배달 전문점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이번 캠페인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에서 진행된다.홍콩반점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겨울 스포츠 축제 기간을 맞아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과 국민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분들의 일상에 응원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

동부건설, 설 연휴 대비해 전국 모든 현장에서 특별 안전점검 실시

동부건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모든 현장의 안전을 점검했다.동부건설이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전국 모든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윤 대표의 안전보건 강조사항을 공유하고 동부건설이 전사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7대 안전보건 골든룰' 이행 여부를 현장별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동부건설은 연휴 기간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별로 특별 안전관리 기준을 적용한다.특히 안전의식 제고 교육과 함께 근로자 행동중심 안전관리, 작업구간 관리감독자 상주 등 위험 작업 공종 대상 사전 점검을 강화했다.이밖에 동부건설은 연휴기간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을 병행하고 안전시설물과 보호구 상태, 위험기계 및 기구 작동 상태를 집중점검했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시기인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관리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토대로 안

스튜디오드래곤 올해 실적 반등 전망 밝다, 장경익 공들인 해외제작 성과 주목

장경익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가 2025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실적이 그의 첫 연간 성적표였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다만올해는 제작 편수 확대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무엇보다도 수익성을 높여줄 해외 현지 제작 편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고무적인 지점으로 꼽힌다.6일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제작 편수가 25편 이상으로 예정됐다. 2025년보다 6편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스튜디오드래곤 실적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올해 스튜디오드래곤이 매출 6395억 원, 영업이익 533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5년보다 매출은 20.5%, 영업이익은 75.6% 늘어나는 것인데 매출은 3년 만에, 영업이익은 4년 만에 하락세를 끊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콘텐츠 제작사에게 제작 편수는 매출과 이익 규모를 결정짓는 주된 요소로 평가된다.스튜디오드래곤은 코로나19 이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의 활황에 따라 제작 편수가 증가하며 2023년 사상 최대 매출 7531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OTT 시장이 넷플릭스를 중심으로 정리되고 TV 드라마 편성

'테슬라는 폰 하나로 모든 것 가능하다더니…', 출퇴근 시간 앱 오류로 차 문 못 열어 '발 동동'

테슬라코리아는 그동안 스마트폰 하나로 차량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고 강조해왔지만, 애플리케이션(앱) 오류가 발생하자 차 문조차 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퇴근 시간 무렵 발생한 오류가 다음날 출근 때까지 해결되지 않으면서 많은 테슬라 차주들이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테슬라코리아는 앱 오류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공지조차 하지 않았고, 오류 원인이 무엇인지도 정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소비자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6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테슬라코리아의 고객 소통 부족 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테슬라아 차량들에서 스마트폰앱 오류가 발생했다고 알려진 것은 지난 5일 오후 3시쯤이다.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 주니퍼 차주 A씨가 속초에서 핸드폰으로 문을 열리지 않는다는 글을 테슬라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처음 올렸다.이후 해당 커뮤니티에는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질문 글이 여럿 올라왔고, 퇴근 시간까지 겹치면서 많은 차주들이 불편을 겪었다.앱을 삭제한 후 재설치해서 해결된 차주도 있지만, 끝내 문 열지 못한 차주들도 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뿐 아니라,

대한전선 작년 매출 3조6천억 영업이익 1290억 역대 최대, "환헤지 파생상품 손실 931억 발생"

대한전선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360억 원, 영업이익 1286억 원, 순이익 92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6일 공시했다.2024년보다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11.7%, 순이익은 24.4% 각각 증가했다.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규모다.수주잔고는 2025년 말 기준 3조6633억 원으로 2024년 말보다 30.0% 증가했다.회사 측은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라 해외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전환사채 파생상품 평가 손실 증가에 따라 영업외손실이 늘었으며 이연법인세 자산성 증가로 법인세 수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이날 회사는 2025년 연간 파생상품 손실이 931억 원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이는 회사의 자본총계의 6.22% 규모다.회사 측은 "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제153회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와 관련해 회계적으로 인식한 평가손실"이라며 "실제 현금 유출은 없었으며, 발행된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된다면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자본으로 전입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 올해 실적 태양광 사업이 떠받쳐야, 박승덕 미국 수직계열화 성과 절실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도 미국 시장에서의 변수 대응에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한화솔루션에서 실적의 다른 한 축인 케미칼 부문이 한동안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양광 부문의 사업 성적이 더욱 중요해 졌다.6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케미칼 부문은 2025년 4분기까지 9개 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지난해 영업손실은 2024년의 두 배 수준인 2491억 원으로 매출은 3년 연속 감소했다.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구조적 불황을 겪으면서 한화솔루션을 지탱해 온 케미칼 부문이 외형 축소와 수익성 감소를 동시에 겪고 있는 것이다.한화솔루션은 자체적으로도 2026년 1분기에 케미칼 부문의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케미칼 부문의 고전이 이어지면서 태양광 부문의 존재감은 더욱 커지게 됐다. 태양광 사업은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에 참여하면서부터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이끌어 온 사업이기도 하다.태양광 부문은 지난해 영업손실 852억 원을 내며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2024년과 비교해 영업손실 규모는 1700억 원가량 줄었고 매출은 6조8594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박 사장은 지난해 5

한화시스템 지난해 영업이익 1236억 67.6% 감소, '필리조선소' 기타부문 적자 1600억

한화시스템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642억 원, 영업이익 1236억 원, 순이익 2159억 원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공시했다.2024년보다 매출은 30.7% 늘고 영업이익은 67.6%, 순이익은 51.5% 줄었다.회사 측은 "지난해 1분기부터 한화필리조선소 연결 편입으로 매출이 늘었지만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부문별 2025년 매출을 살펴보면 방산 부문은 매출 2조4388억 원, 영업이익 2275억 원으로 2024년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회사 측은 "폴란드 K2, 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용 다기능레이다(MSAM MFR), 위성 사업, 군용 무전기(TICN TMMR) 2차 양산 등으로 매출이 늘었다"라며 "수출이 늘며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IT 서비스 사업을 하는 ICT 부문은 매출 6526억 원으로, 영업이익 560억 원으로 2024년보다 매출은 6% 감소, 영업이익은 0.2% 감소했다.회사 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마트 플랜트 구축 사업으로 매출이 증가했다&rd

키움증권 "CJ프레시웨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온라인 유통 적극 확대 의지"

CJ프레시웨이 목표주가가 높아졌다.오프라인 거래에 치우친 현재 사업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유통망을 빠르게 확장하는 전략을 펼쳐 온라인 유통 부문에서 매출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6일 CJ프레시웨이 목표주가를 기존 3만8천 원에서 4만2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5일 CJ프레시웨이 주가는 3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박 연구원은 '올해 CJ프레시웨이의 온라인 유통 사업 전략이 사업 확장성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적합한 사업 모델이라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며 '식자재 유통 시장은 아직 산업화가 될 된 영역이라 국내 시장 잠재성도 있어 장기적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성도 확보 가능하다'고 말했다.올해부터 내수 소비심리가 점차 회복돼 식자재유통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 하반기 불거진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상화하면서 CJ프레시웨이의 주요 사업인 급식사업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CJ프레시웨이는 6일 발표한 사업전략에서 올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전체 외식 식자재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를 보였다. 외식 식자재 시장은 연간 40조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갤럭시S26 최대 30만 원 인상 가닥, 노태문 올해 스마트폰 역성장 고심 깊어진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의 가격을 인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파악된다.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은 원가 절감을 통해 가격을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최근 모바일용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의 폭등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진 것으로 분석된다.스마트폰 가격 상승으로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이 15% 감소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만큼, 노태문 사장은 스마트폰 판매량 역성장 대책 마련에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가 오는 2월25일 공개하는 갤럭시S26 시리즈 가격이 전작 대비 최대 30만 원가량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프랑스 쇼핑 정보공유 플랫폼 '딜랩스 매거진'에 따르면 기본모델인 갤럭시S26(256GB)는 999유로로 갤럭시S25 대비 40유로(약 7만 원), 갤럭시S26플러스 256GB 모델은 1269유로로 전작보다 100유로(약 17만 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갤럭시S26울트라 512GB와 1TB 모델은 각각 1669유로와 1969유로로, 전

HD현대일렉트릭 지난해 영업이익 9953억 48.8% 증가, 올해 수주목표 42억 달러 제시

HD현대일렉트릭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795억 원, 영업이익 9953억 원, 순이익 7326억 원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공시했다.2024년보다 매출은 22.8%, 영업이익은 48.8%, 순이익은 46.8% 증가했다.연간 수주는 42억7400만 달러, 기말 수주잔고는 67억3100만 달러로 집계됐다.부문 별 2025년도 실적을 살펴보면 전력기기 부문은 매출 2조605억 원으로 2024년보다 29.7% 증가했다.회사 측은 "중동·유럽을 중심으로 전력 변압기 실적 성장이 지속됐는데 계약 납품 일정에 따라 고압차단기의 실적은 줄었다"라며 "전력변압기 중심으로 수익성이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배전기기 부문 매출은 7319억 원으로 15.7% 감소했다. 회전기기 부문 매출은 5887억 원으로 9.6% 증가했다.회사 측은 "배전기기 부문의 수익성이 감소했다"라며 "회전기기 부문은 저압전동기 수익성이 좋아졌으나 회전기 실적은 줄었다"고 설명했다.해외종속법인과 연

중국 CATL '나트륨 배터리' 시대 기어코 열었다, LG에너지솔루션 대응 전략 딜레마 커져

중국 CATL이 트럭을 비롯한 상용차에 이어 승용차에까지 '나트륨(소듐) 배터리'를 탑재해 새 시장을 열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나트륨 배터리를 개발하고는 있지만 최근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규모를 줄여 허리띠를 졸라매 차세대 기술 대응에 딜레마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5일(현지시각) 전기차 전문매체 CNEV포스트에 따르면 CATL은 이날 자사의 나트륨 배터리 '낙스트라'를 창안자동차 네보 A06에 탑재해 올해 중반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낙스트라의 에너지 용량은 45킬로와트시(kWh)로 한 번 충전하면 전기 승용차를 최대 400㎞까지 주행시킨다.당초 CATL은 전기 트럭을 비롯한 상용차부터 나트륨 배터리를 단계적으로 양산할 방침이었다. 그런데 전기 승용차에까지 빠르게 도입하려는 것이다.나트륨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양극재에 쓰는 리튬을 나트륨으로 대체한 제품이다. 리튬 배터리보다 저렴하고 저온에서도 주행거리 성능을 유지한다는 장점을 갖췄다.그동안 나트륨의 화학 특성상 리튬 배터리보다

롯데웰푸드 작년 매출 4조2160억 역대 최대, 원재료값 상승해 영업이익 30% 후퇴

롯데웰푸드가 해외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로썼다.롯데웰푸드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2160억 원, 영업이익 109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4.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0.3% 줄었다.롯데웰푸드는 "지난해 매출은 역대 최대 매출을 새로 쓴 것으로 소비 둔화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해외에서의 약진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며 "다만 원재료 및 일회성 비용 부담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후퇴했다"고 설명했다.롯데웰푸드는 2025년 2396억 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2024년과 비교해 16.8% 늘었다.해외 법인 매출도 2025년 9651억 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13.8% 늘었다.해외 법인과 수출 실적을 더한 해외사업 매출은 1조2047억 원으로 2024년보다 14.4% 증가했다.다만 비용 측면에서는 2024년부터 시작된 코코아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후퇴했다.롯데웰푸드는 앞으로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업 체질개선, 원재료 소싱구조 개선 및 인력 효율화 등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

CJ제일제당 치킨 4종 새로 출시, 2025년 판매량 1200만 봉 넘어서 역대 최대

CJ제일제당이 치킨 제품군을 확대하며 시장을 공략한다.CJ제일제당은 2025년 말부터 '고메 소바바치킨 레드핫 순살'과 'CJ 사천 스타일 마라치킨', 'CJ 닭강정', 'CJ 크리스피 치킨텐더' 4종을 차례대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CJ제일제당는 지난해 치킨 제품을 모두 1200만 봉 이상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과 매출을 기록했다.인기 상품인 '고메 소바바치킨'의 네 번째 맛인 '레드핫 순살'은 홍고추에 딸기잼의 달콤함을 더했다. CJ제일제당만의 '소스코팅 기술'로 소스를 치킨에 골고루 얇게 입혀 바삭함을 살렸다.'CJ 사천 스타일 마라치킨'은 다리와 날개, 몸통 등 부위를 통으로 큼직하게 썰고 정통 마라소스를 입힌 제품이다. 2025년 9월 출시한 'CJ 자메이라 스타일 치킨'에 이은 두 번째 '뼈 있는 치킨'이다.간편조리해 안주나 간식 등 일상식으로 즐길 수 있는 'CJ 닭강정'과 'CJ 크리스피 치킨텐더'도 출시했다. 'CJ 닭강정'은 국산 통닭가슴살에

LG생활건강 스페인에서 '더후' 브랜드 알려, 대표 제품 '환유고' 체험 행사도

LG생활건강이 유럽에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를 처음 선보였다.LG생활건강은 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 2026'에서 더후의 대표 제품 '환유'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더후 부스는 LG전자 전시관 내부에 마련됐다. LG생활건강은 136인치 대형 패널과 투명 올레드(OLED) TV 등 LG전자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브랜드 소개 영상을 상영했다.이후 '환유고' 제품을 중심으로 체험 행사와 전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가 진행됐다.더후 부스에는 하루 평균 1천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환유고 제품의 용기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환유'는 LG생활건강이 2006년 출시한 최고급 노화 방지 시리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대표 제품인 '환유고'에는 산삼 성분이 함유돼 탄력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LG생활건강은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환유고를 최고급 주칠 나전칠기함에 담은 '국빈 세트'를 제작해 각국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Who Is?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현지 시장 개척 이끈 중국통, 탄소섬유 등 신사업 안착 주력 [2026년]

배병주 로보스타 대표이사 Who Is?

배병주 로보스타 대표이사

산업용 로봇 넘어 '토털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전환, 적자 탈출은 과제 [2026년]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 Who Is?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

통합 항공사 출범 원년, 수익성 확보·통합마무리 두 가지 과제 떠안아 [2026년]

박준석 NHNKCP 대표이사 Who Is?

박준석 NHNKCP 대표이사

국내 1위 PG기업 성장시킨 '원클럽맨', 무역대금결제·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힘줘 [2026년]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오늘Who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KT&G 내년부터 담배 50% 이상 해외 생산, 방경만 '3조 투자' 회수 시작한다 오늘Who

KT&G 내년부터 담배 50% 이상 해외 생산, 방경만 '3조 투자' 회수 시작한다

KB금융지주 금융사 최초 3조 배당 시대 열었다, 양종희 리딩뱅크 넘어 '국민 배당주' 정조준 오늘Who

KB금융지주 금융사 최초 3조 배당 시대 열었다, 양종희 리딩뱅크 넘어 '국민 배당주' 정조준

케이뱅크 행장 최우형 오늘Who

케이뱅크 행장 최우형 "상장 분위기 나쁘지 않다" "'금융혁신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

전자·전기·정보통신

자동차·부품

중공업·조선·철강

화학·에너지

소비자·유통

항공·물류

인터넷·게임·콘텐츠

바이오·제약

건설

공기업

기업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