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롯데웰푸드 괴롭힌 '카카오 쇼크' 끝 보인다, 서정호 수익성 반등 기대감 '솔솔'

롯데웰푸드를 괴롭혔던 '카카오 쇼크'가 급격하게 진정되고 있다.평소 매입하던 가격의 4~6배로 뛰었던 카카오 가격이 정상화하고 있다는 의미다.수익성 반등의 특명을 안고 롯데웰푸드 수장에 부임한 서정호 대표이사도 부담을 덜어놓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시선이 나온다.다만 이미 높은 가격에 매입해둔 ..

하이엠솔루텍, LG 흡수식 칠러 대상 유지보수 패키지 신제품 출시

LG전자 냉·난방공조 시스템을 전문 유지보수하는 하이엠솔루텍이 대형 현장에 적합한 '흡수식 칠러 유지보수 패키지' 신상품을 내놨다. <하이엠솔루텍> LG전자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흡수식 칠러 유지보수 패키지 통한 운영 안정성 강화에 나섰다.LG전자 냉·난방공조 시스템을 전문으로 다루는 하이엠솔루텍이 '흡수식 칠러 유지보수 패키지'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흡수식 칠러는 물을 냉매로 사용해 액체가 기체로 변할 때 열을 흡수하는 원리로 작동하는 대형 냉방 설비다.신제품에는 대형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흡수식 칠러를 위한 △연간 정기점검을 포함한 세관 관리 플랜 △진공부 필수 부품 교체 패키지를 담았다.'연간 세관 관리 플랜'은 사전 점검과 실제 운영 중 진행하는 정밀 점검 등을 포함한 예방 중심의 관리 서비스라고 하이엠솔루텍 측은 설명했다.해당 상품은 오피스 빌딩·대학 캠퍼스 등 평일 가동 현장에 적합한 '베이직'과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이내 긴급 대응이 필요한 병원, 설비를 상시 가동하는 환경에 적합한 '플러스'로 구성된다.'진공부 필수 부품 교체 패키지'는 흡수식 칠러의 안정적 운영에 필수적인 진공부 소모품을 한번에 교체 가능한 유지보수 상품이다. 부품 개별 교체 방식

삼양식품 김정수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수상, 40년 만에 첫 여성 경영인 영예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권위 있는 경영자상을 받았다.삼양식품은 25일 김정수 부회장이 한국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제41회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1987년 제정 이래 첫 여성 수상자로서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2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60주년 기념홀에서 열렸다.'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은 국내 경영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인 한국경영학회가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 및 사회 기여, 기업가 정신과 경영 철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경영자상이다.김 부회장은 내수 중심의 전통적 식품 산업 구조를 수출 중심의 글로벌 사업 모델로 전환하며 국내 식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삼양식품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5년 기준 약 80%이며 영업이익은 국내 식품업계 가운데 세 번째로 5천억 원을 넘어섰다.김 부회장은 또한 이사회 산하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제도화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HLB그룹 진양곤, 약 1억7700만 원 들여 HLB파나진 지분 추가 매수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약 1억8천만 원을 들여 HLB파나진 주식을 사들였다.HLB파나진은 25일 공시를 통해 진 회장이 13일부터 23일까지 HLB파나진 보통주 9만4747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이는 모두 1억7638만 원 규모다.진 회장은 2월 초에도 HLB파나진 주식 20만5064주를 장내 매수했다.진 회장의 HLB파나진 지분율은 0.62%로 기존보다 0.17%포인트 확대됐다.이번 지분 확대는 HLB파나진이 AOC(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 기반 신약 플랫폼 개발 진입 시점과 맞물려 이뤄졌다.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이 반영된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HLB파나진은 AOC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확장 가능한 사업 구조를 준비하고 있다.HLB 관계자는 "이번 지분 확대는 AOC 플랫폼의 기술적 완성도와 확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성장 과정에 책임 있게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결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HBM 경쟁에 마이크론 열세, 전력 효율로 경쟁 노려

미국 마이크론이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와 경쟁에 잇따라 밀리면서 쉽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온다.마이크론은 결국 HBM3E 및 HBM4 규격 제품에서 전력 대비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앞세워 한국 경쟁사들과 대결하겠다는 방침을 두고 있다.투자전문지 인베스팅닷컴은 25일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수요 상황이 제조사들에 극단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며 "관련 업계 전반에 수혜가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D램과 낸드플래시 계약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약 30%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주로 쓰이는 고대역폭 메모리도 올해 생산 물량이 모두 품절됐다.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공지능 산업의 메모리반도체 수요 급증이 공급 부족으로 이어지면서 가파른 가격 상승으로 전례 없는 호황기를 이끌고 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모두 이러한 시장 변화에 큰 이익을 보고 있다. 다만 업체별로 수혜폭은 다소 차이를 보인다.인베스팅닷컴

삼성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2026'서 금상 2개 포함 77개 수상

삼성전자 가전제품 디자인이 국제 공모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삼성전자가 24일(현지시각)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해 모두 77개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평가 항목 9개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뮤직 스튜디오 5'는 구(원)와 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오브제형 와이파이 스피커다.'뮤직 스튜디오 5'는평소 오브제(예술품)처럼 보이지만 전면에 미세타공 공법을 적용해 강렬한 사운드를 전달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지속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해당 콘셉트에는 가전제품을 만들고 남은 폐기물을 재가공해 가전 소모품 소재로 사용하고, 소모품 후처리 방식별로 다른 색상을 적용해 인지 구분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예를 들면 공기청정기 필터나 청소기 먼

1세대 명품 리셀 플랫폼 '발란' 파산, 기업회생 절차 진입 11개월 만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파산했다.서울회생법원이 24일 발란에 파산을 선고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법원에 따르면 채권자들은 오는 4월3일까지 채권을 신고할 수 있다. 채권자집회와 채권조사는 4월1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에서 열린다.법원은 채권자집회를 열어 파산관재인의 재산 현황을 보고받고 영업 지속 여부 등을 검토한다. 이후 채권 조사를 통해 채권자와 채권액을 확정하는 절차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파산 선고는 발란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지 11개월 만이다.발란은 2015년 설립된 1세대 명품 리셀 플랫폼이다. 한때 머스트잇·트렌비와 함께 '머트발'로 불리며 국내 명품 플랫폼 3대 회사로 꼽혔다.다만 수년 동안 자본잠식과 적자가 누적돼 결국 입점업체들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이어졌다. 2월 초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부결된 뒤 발란은 법원의 강제 인가를 희망했지만 결국 파산하게 됐다. 조수연 기자

현대차·기아·BMW 10만7158대 자발적 리콜, '코나 일렉트릭' '니로 EV' '520i' 포함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기아, BMW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7개 차종 10만7158대에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등 4개 차종 3만7690대는 배터리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고전압배터리 문제 발생 시 사전에 감지하지 못해 고전압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기아 니로 EV 1590대도 배터리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고전압배터리 문제 발생 시 사전에 감지하지 못해 고전압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2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BMW코리아 520i 등 32개 차종 6만7878대는 스타터 모터 내부 부품 단락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3월4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한다. 윤인선 기자

중국 창안자동차 전기차와 로봇에 올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시험, 내년엔 양산 목표 

중국 창안자동차가 올해 전고체 배터리에 기반한 전기차와 로봇 상용화를 시험한 뒤 내년에 양산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24일 전기차 전문매체 CNEV포스트에 따르면 창안자동차는 이날 진행한 투자자 행사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순조롭게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까지 로봇과 전기차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창안자동차는 검증을 거쳐 내년부터 전고체 배터리를 단계적으로 양산할 것이라고 전했다.이 전고체 배터리는 ㎏당 400와트시(Wh)의 에너지 밀도로 전기차를 1500㎞ 주행시킨다고 창안자동차는 주장했다.앞서 창안자동차는 2023년 11월 광저우 자동차 박람회에서 '진중자오'라는 전고체 배터리 브랜드를 공개했다.2030년까지 150GWh 용량의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할 설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CNEV포스트는 "다수의 중국 자동차 제조사가 올해 안에 전고체 배터리를 시제품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구성

한화세미텍, 반도체 패키징용 '2세대 하이브리드본더' 개발 성공

한화세미텍이 반도체 패키징 핵심 장비인 2세대 하이브리드본더 개발에 성공했다.한화세미텍은 2022년 1세대 하이브리드본더 개발 이후 4년 만에 2세대를 선보이게 됐다고 25일 밝혔다.하이브리드본더는 칩과 칩을 구리 표면에 직접 접합하는 기술이 가능한 장비로, 16~20단의 고적층 고대역폭메모리(HBM)도 얇은 두께로 제조 가능하다.칩과 칩 사이 범프(납과 같은 전도성 돌기)가 없어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도 적다.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SHB2 Nano' 장비는 위치 오차범위 0.1마이크로미터(μm) 단위의 초정밀 정렬 기술이 적용됐다고 한화세미텍 측은 설명했다. 0.1마이크로미터(μm)는 머리카락 굵기의 약 1000분의1 수준이다.한화세미텍은 올해 상반기 2세대 하이브리드본더를 고객사에 인도해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다.한화세미텍 측은 '첨단 기술 개발에 대한 지속적 투자로 하이브리드본딩의 기술적 난제를 풀고 마침내 제품을 시장의 본궤도에 올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신기술 개발로 첨단 패키징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또 다른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한화세미텍은

유바이오로직스 "대상포진 백신 임상1상 중간 결과, 안정성과 내약성 확보"

백신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대상포진 후보백신 임상 1상 시험의 중간분석 결과 안정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다.유바이오로직스는 25일 자체 개발 중인 대상포진 후보백신(EuHZV)의 1상 임상시험 중간분석 결과 활성 대조백신과 유사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에서 대상포진 예방 백신 'EuHZV'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관찰자 눈가림, 활성대조군 비교, 최초 사람 대상 제1상 임상시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수행됐다.이번 임상의 일차 목적은 대상포진 후보백신 투여 시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탐색적 목적은 장기 면역원성을 확인하는 것이다.이차 목적은 안전성과 면역반응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2상에서 사용할 적정 용량을 결정하는 데 있다.이번 시험에서는 72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저용량(HZV-1)군, 고용량(HZV-2)군 및 활성 대조백신을 각각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 뒤 2차 접종 4주 시점까지의 안전성과 면역원

SK에코플랜트·SK에코엔지니어링, '하이테크솔루션 학과' 석사 3기 배출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이 대학과 연계해 인공지능(AI) 인프라 설루션 공급자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SK에코플랜트와 하이테크 플랜트 부문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은 24일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하이테크솔루션 학과' 석사과정 3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하이테크솔루션 학과는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이 2022년 성균관대와 협력해 개설한 교육부 정식 인가 석사 과정이다. 단순 위탁 교육을 넘어 졸업 시 공식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구성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교육 과정은 반도체 제조시설(FAB) 건설을 포함한 하이테크 건설엔지니어링 관련 기반 기술과 AI, 건설정보모델링(BIM), 디지털 트윈 등 첨단기술 전문 역량 중심으로 구성됐다.3기 졸업생 8명은 반도체 관련 현업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4기 과정을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5기 과정도 선발한다.최근 SK에코플랜트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SK에코엔지니어

대웅제약, 대웅테라퓨틱스와 마이크로니들 기술 활용한 '붙이는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

대웅제약이 계열사인 대웅테라퓨틱스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해 붙이는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대웅제약은 25일 대웅테라퓨틱스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제품에 대해 글로벌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여겨진다'며 '글로벌 마케팅과 대규모 상업화라는 리스크가 크고 많은 투자가 필요한 영역을 전담함으로써 파트너사의 부담은 줄이고 명확한 사업권을 확보하는 '윈-윈' 모델을 구축했다'고 말했다.대웅테라퓨틱스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플랫폼 기술의 특허권자로서 해당 기술을 활용한 독자적인 사업 전개와 기술 적용 범위 확장을 지속하기로 했다.특히 제품별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부담에서 벗어나 원천기술 고도화와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등 플랫폼 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연구 역량을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됐다.대웅제약은 세마글루타이드 등 GLP-1(글루카콘 유사 펩타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19대 회장에 정대진 전 산업부 통상차관보 선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정대진 전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를 제1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임기는 3년으로 3월3일 취임한다.정 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을 시작했다.이후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정보협력과장과 산업경제정책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산업정책관, 투자정책관, 통상정책국장 등을 거쳤다.2021년부터 2023년 9월까지는 산업부 장·차관을 보좌하며 대외 협상·전략 기획 역할을 담당하는 통상차관보로 일했다.KAMA 측은 "정 회장은 자동차 산업과 통상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식견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나라의 보호무역 기조와 통상 규제 변화 속에서 협회를 이끌 적임자"라며 "협회 운영의 연속성과 혁신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리더십을 통해 한국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인선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이지스자산운용 엣지 데이터센터 설계·시공·운영 사업 수주

롯데이노베이트는 이지스자산운용과 협력해 엣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설계·시공·운영을 아우르는 DBO 방식을 일괄 수행한다. 단순 구축을 넘어 완공 후 유지보수와 운영까지 전담하며 안정적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한다.이번에 조성되는 데이터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 규모로, 수전 용량은 9.9MW다. 준공 목표 시기는 2028년 12월이다.이번 진행되는 데이터센터는 도심 및 업무지구 인접 수요에 즉각 대응하는 엣지 데이터센터다.회사 관계자는 "개발 초기부터 운영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통합 역량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분산·지능형 데이터 인프라 전환 흐름 속에서 시장 대응 속도와 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엣지부터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DBO 기반의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포드 미국서 하이브리드차 2만4천여 대 화재 위험으로 리콜, "삼성SDI 배터리 사용"

포드가 배터리 결함에 따른 화재 위험으로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차(PHEV) 2만4천여 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삼성SDI가 리콜 대상 차량에 실린 배터리를 제조했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3일(현지시각) 공개한 보고서에서 포드가 링컨 포세어와 이스케이프 차량을 각각 7345대와 1만7345대 리콜한다고 전했다.보고서는 배터리 공급업체의 생산 공정에 편차로 셀 양극재가 분리막에 물리적인 부하를 가하거나 미세 결함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이는 배터리셀 내부 단락으로 이어져 과열로 차량 화재까지 일으킬 수 있는 요소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보고서는 배터리 공급 주체를 "삼성SDI 헝가리 공장"이라고 명시했다.삼성SDI는 헝가리 괴드시에 연간 40GWh(기가와트시)로 추정되는 생산 능력을 갖춘 배터리 공장을 운영중이다.포드는 2023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생산한 코세어 차량과 2023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이스케이프 차량 생산분을 리콜한다.이후 포드는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업

H에너지 태양광 플랫폼, 지난해 누적 운영·관리 발전소 5000개소 돌파

국내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이 운영 및 관리하는 태양광 발전소 숫자가 5천 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5일 H에너지는 자사의 태양광 발전소 원격 운영·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가 지난해 기준 누적 태양광 발전소 5천 개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솔라온케어가 관리하는 발전소는 전국 19개 시·군·구에 분산돼 있다. 지역별로 점유율을 보면 경상북도 25.6%, 수도권 18.1%, 경상남도 18.1%, 충청남도 11.7%, 충청북도 7.8%, 전라남도 7.5% 순이다.H에너지는 솔라온케어를 통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은 광역 단위 분산 자원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가상발전소(VPP)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이같은 분산 자원 운영 역량은 최근 전력 시장의 구조 개편과 맞물려 그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은 생산 중심에서 예측, 제어 역량이 수익을 좌우하는 실시간 입찰 시장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실시간 입찰 시장의 전 단계 역할을 할 준중앙급전 발전제도가 올해 3월

KT MWC서 테이블오더 공개, '광화문 직장인' 콘셉트로 K-외식 테크 소개

KT는 3월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에서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광화문 직장인의 하루를 콘셉트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KT는 한국의 외식 문화를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K-외식 테크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하이오더는 매장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다. 하이오더는 2023년 5월 출시 이후 외식업을 넘어 호텔, 병원, 산후조리원, 레저시설 등 다양한 업종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KT는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이 하이오더 단말기를 통해 직접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관람객은 태블릿 화면에서 떡꼬치와 유자에이드를 선택하고 결제까지 완료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KT는 K-문화 확산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는 만큼 하이오더가 13개 외국어를 지원해 글로벌 고객도 직원 도움 없이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화면에서 즉시 언어 전환이 가능하며, 음식 비주얼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UI를 통해 사진을 보며 선택하는 주문 환경을 만들어 언어 장벽을 낮췄다.

중국 AI 반도체도 '물량공세' 전략 본격화, 화웨이 SMIC 5나노 양산 협력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 능력을 현재의 5배로 키워 엔비디아와 같은 미국 기업에 의존을 벗어나겠다는 계획을 더 공격적으로 추진한다.화웨이와 SMIC 등 중국 반도체 상위 업체들은 미국 규제에 따른 기술 제약을 넘어 5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양산 체계를 갖춰내는 데도 속도를 붙이고 있다.닛케이아시아는 25일 업계에서 입수한 정보를 인용해 "중국이 2030년까지 연간 60만 장의 첨단 반도체 웨이퍼 생산능력을 갖춰내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고 보도했다.현재 중국의 생산량은 2만 장 안팎으로 추산되는데 약 4년만에 이를 25배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공격적 방침을 세운 것이다.중국 반도체 파운드리 상위 기업인 SMIC와 화홍반도체가 7나노 및 5나노 미세공정 반도체 생산 설비를 구축해 이러한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두고 있다.7나노와 5나노 공정은 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를 비롯한 고성능 제품에 활용되는 신기술이다.닛케이아시아는 "화웨이와 밀접한 관련이

에릭슨 "네트워크는 AI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서비스 수요 뒷받침 핵심 기반"

글로벌 통신장비 회사 에릭슨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달 초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MWC 2026을 앞두고 현장에서 선보일 핵심 기술과 전략을 중심으로 글로벌 통신 산업의 진화 방향을 밝혔다.시벨 톰바즈 에릭슨코리아 CEO는 "에릭슨은 세계 최초로 자율 네트워크 레벨 4를 구현한 기술력과 라디오·코어·비즈니스 레이어 전반에 걸친 신뢰성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혁신 가속화를 지원한다"며 "AI와 5G, 나아가 6G까지 상호 보완하며 진화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지현 에릭슨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및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에릭슨은 서로 다른 AI 서비스가 요구하는 QoD(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관리용 API)를 만족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다양한 툴킷을 기제공하고 있다"며 "추가로 지능형 스케줄링과 저지연 모빌리티 등의 고도화된 소프트웨어를 공개하고 지속적 기술 혁신을 이끌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블리자드, '오버워치' IP 활용 모바일 슈팅게임 '오버워치 러시' 첫 공개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톱다운 모바일 슈팅게임 신작 '오버워치 러시'를 공개했다.블리자드는 현지시각으로 24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신작 '오버워치 러시'를 처음 공개했다.이 게임은 오버워치 세계관을 활용해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의 톱다운 히어로 슈팅게임이다. 기존 PC게임 '오버워치'와는 별개로 모바일 게임 신작으로 개발되고 있다. 기존 오버워치를 개발하는 '팀4' 대신 별개의 전담 팀이 게임 개발을 맡고 있다.이날 공개된 게임 영상에는 4대4 팀전 형태로 점령전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정확한 출시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블리자드 측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라며 '앞으로 꾸준히 개발 상황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정희경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주변 대기질 전국 최고 수준, 대규모 환경 설비투자 영향"

영풍 석포제련소 주변 지역의 대기 질이 국내 최고 수준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실시간 대기환경 정보망 '에어코리아(Air Korea)' 자료에 따르면, 석포제련소 반경 1km 내 위치한 석포면사무소 측정소의 주요 대기 질 지표는 법적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을 유지했다.지난 24일 에어코리아의 일평균 측정 수치를 살펴보면 석포면의 질소산화물(NOx) 수치는 0.0060ppm, 황산화물(SOx)은 0.0049ppm, 먼지(PM-10)는 21㎍/㎥으로 기록됐다.이는 각 물질의 법적 기준치인 0.06ppm(질소산화물), 0.05ppm(황산화물), 100㎍/㎥(먼지) 등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영풍 측은 "석포면 일대의 대기 오염물질 수치는 국내 주요 대기 질 우수 지역과 대등한 수준"이라며 "석포제련소 조업이 주변 대기 환경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주장했다.최신 확정 데이터인 2025년 12월을 기준으로, 석포면은 전국 주요 산업단지 밀집지역과 비교하면 질소산화물은 경

iM증권 "심텍 2분기부터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수익성 개선 본격화"

심텍 주식 매수 의견이 유지됐다.2026년 1분기까지는 원가 부담이 지속되겠지만, 2분기부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25일 심텍 목표주가를 6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24일 심텍 주가는 5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고 연구원은 '심텍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950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내며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다만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인 230억 대비 대폭 하향 조정했다'며 밝혔다.그는'1분기까지는 원가 부담이 남아 있을 것이고 제품 개선 효과도 충분치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심텍은 메모리반도체 패키지에 쓰이는 인쇄회로기판(PCB)을 생산하는 업체다.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두고 있다.올해 2분기부터 소캠(SOCAMM), FC-CSP, MCP, GDDR, SiP 등 AI·고성능 연산 제품에 들어가는 고부가 매출 비중 확대가 본격화되며 기존 원가 부담을 상회하는 지렛대(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성수 1지구 커뮤니티에 헬스케어 컨시어지 도입, 입주민 서비스

GS건설이 차헬스케어와 손잡고 성수 1지구 커뮤니티에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GS건설은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헬스케어와 협력해 성수전략정비구역 1구역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헬스케어 컨시어지'를 도입해 차별화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헬스케어 컨시어지는 단지 내에서 입주민이 건강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진다.GS건설은 외부 병원 예약지원과 검진 후속지원 등 입주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전문 헬스케어 컨설턴트도 상주시켜 개인별 건강 모니터링은 물론 입주민 건강과 습관 데이터를 토대로 인공지능(AI) 기반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헬스케어 컨시어지 서비스는 GS건설의 '자이(Xi)' 단지 가운데 성수 1지구에 처음으로 도입된다. 이후 적용단지는 점차 확대된다.GS건설 관계자는 "자이 커뮤니티는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헬스케어 등이 결합된 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와 문화 파트너십으로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롯데GRS,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

롯데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계열사인 롯데GRS가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를 마련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롯데GR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근로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사업장에서 추진하는 건강증진 체계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롯데GRS는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한다.롯데GRS는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중점을 둔 보건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매년 정기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비롯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근골제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건강증진활동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롯데GRS는 설명했다.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업장

한국콜마 자회사 연우, '파리패키징위크'에서 화장품 용기로 혁신상 받아

한국콜마의 화장품 용기 자회사 연우가 유럽 최대 규모 패키징 전시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한국콜마는 25일 자회사 연우가 '2026 파리패키징위크'의 에어로졸·디스펜싱(ADF) 부문에서 지속가능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에어로졸·디스펜싱(ADF) 부문은 펌프와 밸브, 스프레이처럼 내용물을 분사하거나 눌러 사용하는 용기를 평가 대상으로 한다.이번 수상으로 연우는 '파리패키징위크'에서 모두 여섯 차례 상을 받게 됐다. 국내 용기 업계에서는 최다 기록이다.파리패키징위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패키징 전시회다. 화장품뿐 아니라 향수, 주류, 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수상작은 기술 혁신성과 디자인,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이번 상을 받은 수상작은 '이지로테이트 에어리스' 용기다. 내부·외부 용기를 분리할 수 있는 이중 구조로 설계됐다.회사에 따르면 상단 헤드를 돌리면 내부 용

캐나다 잠수함 사업 선정 놓고 한국 독일 압박, "현대차 공장 건설 필수"

캐나다 산업장관이 잠수함 도입 사업 조건으로 자동차 공장 건설이 필수라고 강조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캐나다는 한화오션을 비롯한 한국 기업과 독일 업체 가운데 잠수함 사업을 누구에게 맡길지 저울질하고 있는데 방산 수주를 대가로 투자 압박 강도를 높여가는 모양새다.24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뉴스와 드라이빙 등 외신을 종합하면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장관은 최근 토론토에서 행한 연설에서 잠수함 계약을 맺으려면 자동차 공장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졸리 장관은 "캐나다가 원하는 것은 자동차 공장"이라며 "최대한의 산업적 이익을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캐나다 해군용 잠수함 사업의 산업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풀이돼 현대차나 폴크스바겐 등 기업이 영향권에 들 수 있다.오토모티브뉴스는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캐나다는 한국 현대차그룹과 독일 폴크스바겐이 투자하도록 압박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전했다.&n

카카오임팩트, '사이좋은 AI 포럼' 열고 미래세대 위한 AI 시민성 교육 논의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사이좋은 AI 포럼'을 열고 AI시대 시민성 교육 패러다임을 논의했다.카카오임팩트는 24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사이좋은 AI 포럼'을 열고 카카오임팩트가 진행한 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교육,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의 성과를 공유하고 AI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종기 BTF푸른나무재단 설립자를 비롯해 전국 초중고 현직 교사 100명과 교육·AI·정책 분야 관계자 50명이 시민성 교육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의논했다.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 BTF푸른나무재단이 2015년부터 함께해 온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이다.약 11년 동안 2643개 학교의 1만2795개 학급에서 28만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전파해 왔다.특히 현장 교사들로부터 96.6%라는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실효성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에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SK텔레콤, MWC서 자체 개발 AI '에이닷엑스 케이원' 신뢰성 검증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 에이닷엑스 케이원(A.X K1)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MWC 기간 중 진행되는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통신·AI 기업들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을 대상으로 약 100명의 평가단이 AI 모델의 차별적 응답 생성, 정보 침해 등 오용 가능성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AI 데이터·신뢰성 평가 전문기업 셀렉트스타가 공동 주최하며, 3월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행사장 내 탤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는 AI 모델이 생성하는 응답의 안전성을 외부 전문가들이 직접 점검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기술적 완성도와 신뢰성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평가단이 도출한 검증 결과는 심사단을 통해 점수화되며, 참여 기업 수나 최종 점수, 순위 등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 에이닷엑스 케이원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다.&

기아 미국 조지아법인 누적생산 500만 대, 하이브리드 '올 뉴 텔루라이드' 생산 시작

기아가 미국 현지 시각 24일 기준 조지아 법인 누적 생산이 5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기아는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2027년형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텔루라이드' 생산을 시작하며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도 본격화했다.누적 생산 500만 번째 기념 차량은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로 조지아주에서 생산된 최초의 하이브리드차다.기념 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와 지역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및 미국판매법인장 사장은 "기아 조지아 공장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텔루라이드를 생산하는 곳으로, 이번 생산 시작은 단순한 신차 출고를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며 "500만 대 생산 달성과 조지아주 최초 하이브리드차 생산으로 기아의 기술적 진전과 미래 전략 방향을 명확히

대한항공 DSK 2026 참가, 국내 최초 '피지컬 AI 아음속무인기' 공개

대한항공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DSK(드론쇼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무인기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기술 역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복층 구조로 이뤄진 넓은 부스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효율적인 동선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1층은 대한항공의 기술력을 직접 살펴보고 교류하는 전시장 및 회의실로, 2층은 라운지 공간으로 구성했다.전시장은 총 2개의 구역으로 나눠 운영한다.드론 존에서는 대한항공이 미국 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와 협력해 개발하고 있는 피지컬 AI 아음속무인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이 밖에도 AI 소형 다목적무인기, 소형 타격무인기, 통신중계드론, 군집비행드론 기술 기반 항공기 유지·보수·정비(MRO) 등을 전시한다.AAM 존에서는 자체 개발한 AAM 교통관리·운항통제 시스템 'ACROSS'와 지난해 대한항공과 AAM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미국 아처 에비에이션의 기체 목업을 선보인다.대한항공은 전

LS일렉트릭 AI 기반 풍력 발전량 예측 기술 실증, 전력중개 사업 강화

LS일렉트릭은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풍력 발전량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회사 측은 지난해 말 제주 풍력단지에 이 기술을 적용해 정확도를 92%까지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통상 10% 수준인 예측 오차율을 8%로 낮춘 것이다.이는 전력거래소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서 발전 사업자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정확도에 해당한다.LS일렉트릭은 △광범위한 기상 정보와 지형, 고도, 경사 등 지역적 특성 △개별 터빈의 미세한 특성에 따른 터빈별 성능 편차를 머신러닝과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통합 분석하는 '이중 예측 구조'를 통해 풍력 발전 출력 변화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발전소(VPP) 등 전력중개 사업에 속도를 낸다.AI를 활용해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의 고도화는 전력중개 사업에서 필수다. 재생에너지 사업자는 예측 오차율이 작을수록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재생에너지 사업자가 VPP에 참여하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따라 태양광·풍력 발전량을 하루 전에 예측하고, 다음날 실제

포스코그룹 SK온에 전기차용 리튬 공급, 3년간 최대 2만5천 톤 규모

포스코그룹은 지난 24일 SK온과 3년 동안 최대 2만5천 톤 규모의 리튬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물량은 전기차 약 4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며, SK온의 유럽·북미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투입된다.포스코그룹은 계열사 포스코아르헨티나가 확보한 염호 '옴브레 무에르토'에서 리튬을 생산해, 배티리 소재 품질인증 '4M'을 절차를 거쳐 하반기 공급을 시작한다.4M 인증은 주요 배터리 제조기업이 요구하는 품질·공정 검증으로, 소재 안정성과 생산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인증이다.이번 계약은 포스코그룹이 지난 2024년 리튬 상업 생산체계를 구축한 이후 최대 규모다.포스코그룹과 SK온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위해 아르헨티나산 리튬을 활용하는 방안을 공동 논의했다.또 포스코그룹 2차전지 리사이클링 자회사인 포스코HY클린메탈을 활용한 폐배터리 재활용 협력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신재

LG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2026'서 홈로봇 '클로이드' 포함 26개 본상 수상

LG전자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모두 26개 상을 받았다.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패키지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컨셉 △건축 △서비스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집 안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에 사람의 표정, 음성, 몸짓에 반응해 상호작용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 9밀리미터(mm)대 두께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 등 혁신 제품이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항공·우주산업에 활용되는 신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한 'LG 그램 프로' 노트북과 △커브드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에보 모니터' △다양한 고객 경험을 위한 LG 엑스붐 제품 3종은 본상을 수상했다.미니멀한 디자인의 에어컨 '휘센 오브제 컬렉션 쿨'을 비롯해 △가정 내에서의 공기 및 습도 관리 등을 통해 고객의 쾌적함을 더해주는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 △임직원을 위한 AI 에이전트 사용자경험(UX) 등도 본상을 받았다.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Who Is?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롯데그룹 화학군만 30년 재직한 전략가이자 신사업 전문가, 고부가 스페셜티 포트폴리오 전환 주력 [2026년]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Who Is?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39세에 그룹 회장 올라 강력한 리더십으로 사세 확장, 책임경영 미흡·옥상옥 지배구조 비판도 [2026년]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Who Is?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화공플랜트 전문가로 3연임 성공, 내부거래 의존 낮추기 포트폴리오 다각화 힘실려 [2026년]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Who Is?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보험업 전반 이해도 높은 9년만의 '단독 대표', 리스크 관리로 위기 돌파구 모색 [2026년]

쌍용건설 도시정비 강화로 성장동력 마련 박차, 김인수 수익성 확대 이어간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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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케이뱅크 상장 마지막 관문 '턱걸이', 모기업 KT 대표 교체는 연임 최대 변수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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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보험·투자 시너지 사업 예고, 오늘Who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보험·투자 시너지 사업 예고,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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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유럽 생산체제 첫 구축, 이병만 '미국 부진' 대체할 승부수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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