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SK에코플랜트 IPO 전략 전환하나, 장동현 재무적 투자자와 협상에 무게 실려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IPO)를 놓고 연내 추진보다 먼저 재무부담을 줄이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장동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부회장으로서는 올해 주요 경영 과제로 재무적 투자자(FI)들과 관계 정리에 더욱 무게를 두는 것으로 보인다.20일 투자은행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최근 SK에코..

SK온 희망퇴직·무급휴직 실시, '전기차 캐즘' 장기화에 경영 효율화 목표

SK온이 전기차 수요 둔화 장기화에 대응해 경영 효율화에 나선다.20일 SK온은 임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무급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희망퇴직 대상자는 2025년 1월 이전 입사자로 신청자에게는 근속연수와 연령에 따라 월 급여 기준 6개월~30개월분의 위로금이 지급된다.또 '넥스트 챕터' 프로그램을 시행해 임직원이 학사, 석사, 박사 과정에 진학하면 최장 2년 동안 무급휴직을 허용하고 학비의 50%를 지원한다. 학위 취득 뒤 복직하면 나머지 50%도 추가로 지급한다.SK온은 앞서 2024년 9월에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와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전략 조정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SK온뿐 아니라 글로벌 배터리 업계 전반에서 인력 효율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비용을 줄여 수익성 방어에 집중하기 위해서다.김지영 기자

삼성전자 사장단 작년 성과급 주식 보상 수령, 전영현 17억·노태문 11억 규모

삼성전자 사장단 가운데 성과급을 자사주로 받은 이들의 보상이 공개됐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성과 바탕으로 책정된 초과이익성과급(OPI) 가운데 자사주를 받은 임원과 세부 내용을 알렸다.OPI는 사업부 실적이 그해 목표를 넘으면 초과 이익 가운데 20% 안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부터 임원이 성과급을 자사주로 받게 하는 '주식 보상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삼성전자는 1월26일 2024년 성과 관련 자사주를 지급한 데 이어 1월30일에는 2025년 성과분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임원들에게 지급했다.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은 지난해 성과 인센티브로 자사주 1만652주를 받았다. 이는 지급일 종가 기준(16만500원)으로 17억964만 원 수준이다.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사장은 7299주를 받았다. 이는 약 11억7148만 원 규모다.초대 사업지원실장인 박학규 사장은 5963주(약 9억5706만 원), 지난해 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정현호 부회장은 5772주(약 9억2640만 원), 김원경 글로벌대외협력실장 사장은 1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사내이사 사임, 형 조현식 주도 주주 대표소송 영향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지주사 한국앤컴퍼니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한국앤컴퍼니는 20일 조현범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해 박종호 대표가 당분간 단독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공시했다.한국앤컴퍼니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 가족 사이 문제가 회사 운영 이슈로 비화해 이사회의 순수성, 독립성이 훼손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조 회장은 절차적 논란으로 회사 전체가 소모전에 빠지는 상황을 방지하고, 경영진과 이사회가 본연의 의사결정과 사업 실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내이사 사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입장문에서 언급된 가족 문제는 조 회장과 조 회장의 형인 조현식 전 한국앤컴퍼니 고문과의 갈등으로 파악된다. 조 전 고문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조 회장과 경영권을 두고 대립했다.앞서 한국앤컴퍼니 주주연대는 조 회장이 구속기간 거액의 보수를 수령했다며, 조 회장이 회사에 약 50억원을 배상하라는 주주대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주주연대에는 조 전 고문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조 회장은

성수4지구 조합 시공사 입찰서류 개봉 보류, "대의원회 개최 가능 시점까지"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조합이 서울시로부터 '정비사업 조합 점검에 따른 협조 요청'을 받으며 시공사 선정 절차를 미뤘다.성수4지구 조합은 20일 개별홍보금지 지침 위반 여부 조사에 따라 시공사 선정 절차를 보류한다고 밝혔다.공문에 따르면 서울시는 12일 공공지원 강화를 목표로 지원반을 구성했으며 성수4지구 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공자 선정 및 절차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서울시는 개별홍보 금지 위반 결과에 따라 후속절차가 달라질 수 있다며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과 관련된 대위원회 개최 보류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성수4지구 조합은 서울시 방침에 따라 입찰서류 개봉 시점을 대의원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시점까지 보류하기로 결정했다.성수4지구 조합은 "입찰참여사의 입찰정보가 외부에 유출될 수 있다는 점과 점검결과에 따라 후속절차가 달라질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넥슨 일본법인 초대 회장으로 패트릭 쇠더룬드 선임, '아크레이더스' 흥행 주역

넥슨 일본법인이 회장직을 신설하고 '아크 레이더스' 흥행의 주역 패트릭 쇠더룬드를 선임했다.넥슨 일본법인은 2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패트릭 쇠더룬드를 회장으로 선임했으며, 해당 인사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은 글로벌 흥행작 '아크 레이더스'의 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의 창업자이자 CEO다.20년 이상 게임 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엠바크 스튜디오 설립 이전에는 일렉트로닉 아츠(EA)에서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총괄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그에 앞서 디지털 일루전스 CE(DICE)의 CEO로도 재직하며 '배틀필드', '미러스 엣지' 등 다수의 성공적인 게임 프랜차이즈를 개발을 이끌었다.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은 앞서 2018년 넥슨 이사회에 합류했다.앞으로 넥슨의 장기 전략, 크리에이티브 방향, 글로벌 게임 개발 방식 등 광범위한 분야를 총괄하며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끈다. 이 구조 안에서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쇠더룬드 회장이 설정한 전략적 방향을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은 엠바크 스튜디오의 CEO직

서경배 차녀 서호정 아모레퍼시픽과 홀딩스 지분 100억 규모 팔아, 증여세 납부 위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의 차녀 서호정씨가 아모레퍼시픽 및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을 장내매도했다.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서호정씨가 11일부터 20일까지 5회에 걸쳐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 25만6795주를 매도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해당 주식의 처분 금액은 약 88억6600만 원이다.서호정씨의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지분율은 기존 2.55%에서 2.28%로 줄었다.서호정씨는 11일 자신이 보유한 아모레퍼시픽 주식 전량 7880주도 매도했다. 처분 금액은 약 12억 원이다.서씨가 이번에 처분한 주식은 모두 26만4675주이며 처분 금액은 약 100억6600만 원이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지분 매도 목적은 증여세 납부를 위한 재원 마련이다.서 회장은 2023년 5월 서호정씨에게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보통주 67만2천 주, 우선주 172만8천 주를 증여했다.서호정씨는 지난해 11월에도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 6만2382주를 매도했.서호정씨는 지난해 7월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인 오설록의 제품개발팀에 입사했다. 현재 오설록의 제품 기획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

웹젠 '드래곤소드' 개발사와 갈등 후폭풍 커져, 잇단 게임 서비스 조기 종료에 신작 악영향

웹젠의 신작 '드래곤소드'가 출시 한 달 만에 개발사와 갈등으로 서비스가 중단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웹젠이 고육지책으로 그동안 이용자 결제액 전액 환불을 결정했지만, 앞서 여러 차례 게임 서비스 조기 종료가 겹치며 회사의 안정적 게임 퍼블리싱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모습이다.20일 게임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웹젠과 '드래곤소드' 개발사 하운드13 간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둘러싼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웹젠은 2024년 1월 하운드13에 3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2대 주주 지위와 신작 유통권을 확보했다. 이후 올해 1월 말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소드'를 출시했지만, 서비스 시작 한 달 만에 유통 계약이 종료됐다.출시 직후 한 달 만에 유통 계약이 중단된 사례는 국내 게임 업계에서 흔치 않은 일이다.양측이 각각 공지문을 통해 상대 책임을 지적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하운드13은 웹젠의 계약금 잔금 미지급과 마케팅 부족을 계약 해지 사유로 내세웠다. 하운드13 측은 "웹젠이 개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잔금 지급을 보류했다

LG에너지솔루션 4천억 규모 회사채 발행 추진, 증액 발행도 검토

LG에너지솔루션은 20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이 원화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이번 회사채는 2년물, 3년물, 5년물, 10년물로 구성돼 있으며 발행 신고금액은 총 4천억 원 규모다.회사는 2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이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을 검토한다.발행가액, 확정 이자율 등 구체적 요건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3년 1조 원 규모의 첫 회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안정적인 발행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최재원 기자

[채널Who] 크래프톤 '눈물을 마시는 새' 게임 버전 '프로젝트 윈드리스'에 거는 기대, 김창한 글로벌 새 IP 노린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가 '눈물을 마시는 새(눈마새)'의 게임화를 위한 '프로젝트 윈드리스'로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나선다.19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세 번째 임기를 맞이하는 김 대표는 프로젝트 윈드리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13일 크래프톤은 프로젝트 윈드리스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작품 콘셉트를 구체화하기도 했다.이른바 '눈마새 게임'이라고 불리는 프로젝트 윈드리스는 2020년 김 대표의 취임 직후부터 개발되기 시작했다. 김 대표 임기 내에 개발 착수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완료된다면 프로젝트 윈드리스는 김 대표 체제에서 크래프톤을 상징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특히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강력하게 밀고 있는 김 대표의 연임 근거가 '신규 IP 창출'인 만큼 프로젝트 윈드리스의 성공은 김 대표와 장 의장 모두에게 더욱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3년 장 의장은 "신규 IP 창출이라는 관점에서 김 대표는 여전히 좋은 CEO"라며 이사회에서 김 대표의 연임을 설득했다.김 대표는 해외 자회사 스튜디오에서 신규 IP를 개발하고 모회사에서 퍼블리싱을 맡는 전략을 펼쳐왔다.그러나 이런 전략으로 김 대표가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는 보기 어렵다는 시선이 나온다. 일례로 북미에 설립한 자회사 스트라이킹디스턴스스튜디오(SDS)가 지난해 구조조정을 단행했는데 그 배경에는 2022년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2024년 신작 '리댁티드'의 연이은 실패가 있었다.프로젝트 윈드리스도 북미 자회사 크래프톤몬트리올스튜디오에서 개발된다. 이 프로젝트는 해외 자회사의 신작 성공 소식에 목말라 있는 김 대표에게 신규 IP

EU 배터리 소재 '탈중국' 위해 '역내 조달 의무화' 추진, 이동채 에코프로 유럽 양극재 공장 빛 본다

유럽연합(EU)이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낮추기 위한 법안을 추진한다. 전기차용 배터리 관련 규제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EU는 탈중국 배터리 소재를 강요하는 '역내 조달 의무화'에 적극 나설 태세다. 이에 대응해 글로벌 완성차, 배터리 제조사들도 유럽에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EU의 배터리 핵심 소재의 역내 조달 의무화 법안이 제정되면, 국내 양극재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유럽 내 생산거점을 보유한 에코프로비엠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0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선제적으로 구축한 헝가리 양극재 공장이 유럽의 탈중국 수요를 등에 업고 실적 반등을 견인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회사는 2025년 매출 2조5338억 원, 영업이익 1428억 원을 거뒀다. 2024년 대비 매출은 8.4% 감소했지만, 영업손익은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다만 지난해 흑자 전환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2

현대차그룹-테슬라 자율주행·AI 기술인재 영입 전쟁, 첨단차 기술총괄 박민우의 R&D 조직개편 주목

오는 23일 취임하는 박민우 현대자동차그룹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와 치열한 기술인재 영입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포티투닷과 테슬라코리아는 경쟁적으로 개발인력 채용 공고를 내고,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개발을 위한 인재를 구하고 있다.박 사장은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테슬라와 격차를 좁히기 위해 개발인력을 크게 보강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포티투닷 내부에서는 오히려 퇴사를 준비 중인 직원들이 적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일각에서는 박 사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하면 현대차그룹 계열사들로 포티투닷 조직 일부를 이동시켜 조직운영의 효율화를 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20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박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기술개발 인력 확보라는 과제를 떠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박 사장은 지난 1월13일 현대차그룹에 영입됐지만, 정식 업무는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박 사장을 영입한 이유는 소프트웨어중심차(SDV)와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정 회장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데 지나치게 서두르지 않고

LG이노텍 애플 AI '눈' 되나, 문혁수 'AI 웨어러블'로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 바라본다

애플이 카메라가 탑재된 에어팟(이어폰)과 스마트 안경, 펜던트 등 '인공지능(AI) 웨어러블 기기 개발'에 나서면서,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사업이 새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LG이노텍은 애플 아이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로 대부분의 매출을 올렸다면, 이제 사용자가 몸에 걸치는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로 카메라 모듈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것이다.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은 사물을 인식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센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애플 AI 기기의 '눈'으로 자리잡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20일 IT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애플이 아이폰의 '눈과 귀' 역할을 할 새로운 AI 웨어러블 3종 세트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부품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애플은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에 카메라를 추가한 신제품을 이르면 올해 중순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에어팟에 탑재된 적외선(IR) 카메라를 통해 손동작을 인식하는 제스처 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주변 환경을 파악해 공간 오디오의 정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미국에서 사이버트럭 가격 낮춘 신모델 출시, "할인이 올해 핵심 전략"

테슬라가 미국에서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할인해 새로 출시했다.테슬라는 최근 주력 차량인 모델Y도 가격을 낮춰 내놨는데 할인을 올해 사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테슬라는 19일(현지시각) 신형 사륜구동 사이버트럭 가격을5만9990달러(약 8670만 원)로 책정하고 미국과 멕시코에서 온라인 주문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이전에 사이버트럭 시작가는 6만9990달러(약 1억 원)였는데 이보다 저렴한 버전을 출시한 것이다.테슬라는 사이버트럭 고성능 버전인 일명 '사이버비스트' 가격도 기존 11만4990달러(약 1억6600만 원)에서 9만9990달러(약 1억4400만 원)로 인하했다.앞서 테슬라는 2일 모델Y 사륜구동 신차 가격을 4만1990달러(약 6천만 원)로 책정했다. 기존 버전보다 가격을 5천 달러(약 720만 원) 낮췄다.로이터는 "테슬라의 올해 전략 핵심은 가격 인하"라고 평가했다.테슬라는 신형 차량의 부재와 미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테슬라의 지

GS건설 성수 1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에 단독입찰, 현대건설은 불참

GS건설이 성수 1지구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응찰했다.20일 서울 성수 전략정비구역 1지구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마감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GS건설만 참여했다.조합은 이에 따라 오는 23일 재입찰 공고를 내고 3월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현행법상 2회 이상 경쟁입찰이 무산되면 수의계약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다.성수 1지구 재개발은 성수1가 1동 72-10번지 일대에 최고 높이 69층, 17개동, 3014가구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조1540억 원으로 책정됐다.'조 단위'로 규모가 크고 성수 1~4지구 가운데서는 서울숲과 가장 가까워 입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많은 건설사 관심이 이어졌다. 지난해 12월30일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과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등이 참석했다.GS건설은 이 가운데 전날 입찰보증금 1천억 원을 미리 납부하며 수주 의지를 강조했다. '리베니크 자이'란 단지명도 제시했다.시장에서는 당초 현대건설 입찰 참여로 수주전이 성사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다만 현대건설은 최근 압구정 3·5구역 동시입찰을 선언하면서 압구정에 무게를 실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로이터 "SK하이닉스는 가장 저평가된 메모리반도체 기업, 미국 상장 합리적"

SK하이닉스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비롯한 여러 문제로 글로벌 주요 메모리반도체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저평가되고 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따라서 SK하이닉스의 주식예탁증서(ADR) 미국 상장 검토는 합리적 해결 방식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로이터는 20일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러온 강력한 메모리반도체 호황은 '챔피언' 기업인 SK하이닉스의 주가 저평가 문제를 부각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비롯한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힘입어 가파른 실적 증가와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로이터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기준 HBM 시장에서 57%, SSD 시장에서 20% 안팎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확실한 입지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나 마이크론 등 주요 경쟁사보다 올해 매출을 더 빠르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올해 영업이익률 전망치도 70% 수준에 이르며 경쟁사에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하지만 로이터는

한국 미국 조선업 '마스가' 협력 한계 부각, 트럼프 계획에 실효성 의문 이어져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해양행동계획'을 발표하며 한국과 미국 사이 조선업과 해양안보 협력인 일명 '마스가(MASGA)'를 구체화했지만 실효성이 낮다는 평가가 잇달아 나온다.트럼프 정부는 조선업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상선 건조를 늘려 군함까지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미국 내 생산 환경이 노후해 한국과 협력해도 목표 달성에 역부족일 수 있다는 시각이 만만치 않다.씽크탱크 케이토연구소는 19일(현지시각) 트럼프 정부의 해양행동계획을 놓고 미국 조선업이 마주한 과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비용만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트럼프 정부는 지난 13일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러셀 보트 관리예산국 국장 명의로 자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지침인 해양행동계획(MAP)을 발표했는데 이를 놓고 회의적 시각이 나온 것이다.이 계획은 미국 조선업이 자생력을 갖출 때까지 초기 물량을 동맹국 조선소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았다.백악관은 공개한 문서를 통해 "미국은 한국 및 일본과 협력을 바탕으로 조선업을

해태아이스, 부라보콘으로 '2026 KBO 리그'와 공식 후원 계약 체결

해태아이스가 부라보콘으로 한국프로야구(KBO) 팬들을 만난다.해태아이스는 20일 부라보콘이 KBO와 '2026 KBO 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부라보콘은 2026 KBO 리그 정규 시즌과 올스타전, 포스트시즌에서 KBO 리그 팬들과 만난다.KBO 리그 경기가 생중계되는 TV와 온라인 플랫폼 등에 부라보콘 브랜드가 노출된다.올스타전과 포스트시즌 기간에는 경기장을 찾는 KBO 리그 팬들을 대상으로 부라보콘 증정 이벤트와 티켓 구매 인증 프로모션 등을 기획해 부라보콘의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한다.해태아이스는 4월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합병 완료 뒤에도 스포츠 마케팅을 비롯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해태아이스는 "부라보콘이 국민 스포츠인 KBO 리그와 함께 국민 아이스크림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 뜬다, 최주희 콘텐츠 힘 덕에 첫 분기 흑자 내놓나

최주희 티빙 대표이사가 취임 만 3년을 앞둔 가운데 첫 분기 흑자전환을 바라보고 있다.최 대표는 광고 매출 1천억 원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데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한 콘텐츠 라인업이 최 대표를 든든하게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20일 티빙의 올해 공개 예정 콘텐츠를 종합하면 시장의 주목을 모으는 작품들이 연달아 준비돼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5월 공개될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미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초기 화제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하고 있는 점도 티빙에 긍정적 신호로 읽힌다. 해당 작품에서 단종 역할을 맡은 배우 박지훈씨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출연하기 때문이다.박지훈씨는 새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취사병 강성재 역을 맡았다. 영화 흥행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높아진 인지도가 드라마 시청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빙은 현재 엠넷과 공동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쇼미더머니12'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방송하고 있기도

클리오 글로벌 사업 실적 흔들흔들, 한현옥 최후의 보루 색조화장품마저 위태

한현옥 대표이사가 이끄는 국내 대표 색조 화장품 기업 클리오가 기초 화장품에 이어 색조 화장품에서까지 실적이 흔들리며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다.'1세대 K뷰티 색조 브랜드'라는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북미와 일본 등 핵심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꺾이고 있다. 주력 시장 부진이 이어지면서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전략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확산되는 분위기다.20일 클리오의 최근 실적을 종합해보면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한 채 하락세가 고착화되는 모습이다.클리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289억 원, 영업이익 164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33.2% 감소했다.2024년에도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클리오는 2024년 매출 3513억 원, 영업이익 246억 원을 냈다. 2023년보다 매출은 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7% 줄었다.과거에는 매출 성장으로 비용 부담을 일부 상쇄했지만 이제는 외형마저 줄어들고 있다. 외형과 내실이 동시에 꺾이며 실적 악화 속도도 한층 가팔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주력 분야인 색조 화장품 부문도 예

한국 석화업계 나프타 대신 에탄 도입 활발해져, "미국과 중동에서 수입 추진" 

한국 석유화학 기업이 플라스틱 소재로 나프타 대신 에탄을 활발히 도입하려 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20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한국 석화업계의 주요 기업 다수가 에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가스의 부산물인 에탄은 주로 미국과 중동에서 생산된다. 에탄분해시설(ESS)에서 에틸렌으로 분해돼 범용 플라스틱의 원료로 쓰인다.한국 석화 기업은 그동안 원유를 뽑아내는 과정에서 나오는 나프타를 주로 사용해 플라스틱을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에탄까지 원료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것이다.비용 측면에서 에탄은 가격 변동성이 큰 나프타보다 안정적이고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석화업계 컨설턴트인 야나기모토 히로키는 "운송비를 포함해도 에탄이 나프타보다 약 20% 저렴하다"고 분석했다.대표적으로 SK이노베이션의 석유화학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은 지난해 11월20일 SK가스와 북미 지역에서 에탄을 공급받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태국을 포함한 다른 아시아 석화 기업도 에탄을

HDC현대산업개발,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22일부터 선착순 계약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이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 나선다.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부터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일대에 공급하는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단지다. 울산 중구 반구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 84㎡ 아파트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안심 전매 가능 아파트로 1차 중도금을 납입하기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지난해 12월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선 555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138명이 접수해 평균 3.85대 1의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태화강과 동천강 사이에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는 두 개의 강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강변에는 산책로와 억새군락지, 체육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인근에 위치한 강북로와 동해선 KTX 태화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제2

삼성물산, 미국 SMR 기업 '뉴스케일파워' 보유 주식 일부 360만 주 매각

삼성물산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 지분 일부를 처분했다.2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해 4분기 뉴스케일파워 주식 360만 주를 매각했다.처분 뒤 삼성물산이 보유한 뉴스케일파워 잔여 주식은 약 158만 주다.삼성물산은 앞서 2021년 뉴스케일파워에 지분 투자를 시작하며 협력관계를 맺었다. 2022년까지 7천만 달러(약 1015억 원)를 투자해 뉴스케일파워 전체 주식의 3.5%를 취득했다.이후 2024년 삼성물산이 뉴스케일파워 주식 259만2900주를 매각해 지분율은 2.1%로 낮아졌다. 지난해 4분기 추가적으로 지분을 매각하면서 삼성물산의 뉴스케일파워 지분율은 1%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경래 기자

오비맥주, 카스 활용한 동계올림픽 광고 공개 1달 만에 조회수 6200만 넘어서

오비맥주가 동계 올림픽을 맞아 대표 브랜드 '카스'를 활용해 만든 광고 영상이 유튜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오비맥주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주제로 기획한 '잊혀지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를 위해' 콘텐츠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6200만 회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45초 분량의 광고는 '8년 전 올림픽에서 한국이 몇 위였는지 기억나는 사람?'이라는 자막으로 시작한다. 이어 '신기하게도 영미를 외치던 팀킴의 이야기와 은메달의 아쉬움이 아닌 기쁨을 춤추던 이야기는 또렷하게 기억난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2018년 평창 올림픽 컬링 국가대표 '팀킴'의 명장면과 2022년 베이징 올림픽 곽윤기 선수의 은메달 세리머니 화면이 등장한다.오비맥주는 그동안 카스 브랜드를 통해 역대 올림픽 기간 국가대표 선수들의 순간을 광고 콘텐츠로 제작해왔다.2024 파리 올림픽 당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의 금메달 획득 장면을 광고로 제작했다. 올해 동계 올림픽 개막 시점에는 2018 평창 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와 일본 코다이라 나오 선수의 승부보다 빛난 우정의 장면을 광고로 공개했다.

달바글로벌 2025년 영업이익 1011억 87% 증가, 해외 매출 크게 늘어

달바글로벌이 지난해 해외 실적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달바글로벌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189억 원, 영업이익 101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보다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69% 증가했다.2025년 순이익은 790억 원이다. 2024년보다 413% 증가했다.지난해 해외 매출은 3261억 원으로 2024년보다 131% 늘었다.북미·유럽·아세안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연결기준으로 매출 1635억 원, 영업이익 252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87% 증가했다.해외 6개 권역에서 모두 양호한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달바글로벌은 2025년 4분기 해외 매출 1078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했다.특히 온라인 채널에서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북미와 유럽 아마존에서는 모두 세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러시아에서는 오존·와일드베리·라모다·얀덱스 등 4대

메타 천문학적 금액 들인 'VR 메타버스' 사실상 접는다, "모바일에 집중"

메타가 가상현실(VR) 플랫폼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메타버스 사업을 사실상 접고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가상현실 관련 사업에 천문학적 금액을 투자했지만 성과를 확인하는 일이 갈수록 어려워지자 과감하게 이를 축소하는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19일(현지시각) 메타는 공식 블로그에 "우리는 과거 VR 시장에서 분명한 이용자 기반을 갖추고 있었다"며 "그러나 이제는 다른 방향에 더 집중하려 한다"고 전했다.메타는 가상현실 시장이 기대했던 만큼 성장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외부 개발자들의 콘텐츠 지원에 힘을 싣겠다는 계획을 전했다.현재 메타가 직접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가상현실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호라이즌 월드'는 사실상 VR이 아닌 모바일 플랫폼만 지원할 것이라는 방침도 제시했다.호라이즌 월드는 가상현실 기기 이용자들의 자신의 아바타를 생성해 가상의 세계에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메타가 이를 가상현실 사업에서 한동안 핵심 콘텐츠로 밀어붙였지만 이제는 이를 사실

네이버 뉴스제휴위 3월3일부터 신규 언론 제휴 심사, 정성·정량평가 50:50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규정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3월3일부터 네이버뉴스 제휴 안내 페이지를 통해 뉴스 콘텐츠, 검색 제휴 신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는 △정책위원회 △제휴심사위원회 △운영평가위원회 △이의심사위원회로 구성된다. 아울러 지역언론 등의 활성화 방안 등을 고민하는 다양성TF 등을 마련한다.정책위원회는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규정을 제정해 제휴 심사와 운영 평가에서 절차적 정당성,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한다.제휴심사위원회는 뉴스 콘텐츠 제휴 및 검색 제휴의 신규 제휴 심사를 담당한다.제휴 심사는 매년 1회 진행된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각각 50점으로 구성됐다. 정량 평가는 기사 생산 역량과 언론사 운영 현황 등 뉴스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 요건을 다방면으로 확인하고 정량평가 기준을 충족한 언론사에 한해 평가 위원의 전문 분야별 심사 방식을 도입한 정성 평가가 진행된다.기존의 네이버 제휴 언론사에 대한 운영 평가는 '운영평가위원회'가 담당한다. 운영평가위원회는 매월 정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2주 연속 1위, OTT '레이디 두아' 새롭게 1위 올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2주 연속 영화 순위 1위에 올랐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2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2월13일~2월19일) 동안 왕과 사는 남자는 주간 관객 수 305만 명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1만 명이다.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으로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왕 이홍위(단종)가 강원도 영월 산골 마을 광천골로 유배를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배우 유해진씨가 광천골 촌장 엄흥도, 박지훈씨가 어린 선왕 이홍위, 유지태씨가 당대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 전미도씨가 이홍위의 궁녀 매화를 연기했다.장항준 감독은 모두가 다 아는 단종의 이야기를 다시 구성하는 게 부담됐지만 12.12 군사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계유정난을 다뤘지만 수양대군은 등장하지

고려아연 미국 투자에 청신호, 테네시주와 연방정부 '인허가 기간 단축' 협약

미국 테네시주 정부가 연방정부와 인프라 건설 관련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협약을 맺었다.고려아연은 미국 정부와 함께 테네시주에 핵심광물 제련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협정에 수혜를 볼 수 있다는전망이 나온다.19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데일리시그널에 따르면 미국 내무부는 테네시주 및 아이다호주와 인프라 건설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테네시주와 오하이오주는 연방정부의 'FAST-41' 절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2015년에 통과된 FAST-41은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환경 영향 검토를 포함한 인허가 절차를 연동해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연방 인허가 개선 조정위원회의 에밀리 도메네크 사무국장은데일리시그널에 "고려아연이 테네시주에 추진하는 제련소가 협정에 따른 첫 번째 설비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지난해 12월 고려아연 이사회는 74억3200만 달러(약 10조7670억 원) 규모의 미국 테네시 제련소 건립

외신 "엔비디아 오픈AI에 1천억 달러 투자안 철회", 300억 달러로 축소 전망

엔비디아가 오픈AI에 투자하려던 금액을 대폭 줄이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20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오픈AI에 300억 달러(약 43조 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두고 협의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와 있다.엔비디아는 당초 1천억 달러(약 145조 원)를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한 뒤 지난해부터 오픈AI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금액이 대폭 줄어드는 것이다.해당 투자금은 대부분 오픈AI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설치하는 엔비디아 반도체를 구매하는 데 활용된다.오픈AI는 이른 시일에 외부 투자 유치를 위한 1차 펀딩 라운드를 마무리한다.엔비디아 이외에도 아마존과 소프트뱅크,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투자금을 모두 합지면 1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다만 다른 기업들의 투자 금액도 최종 논의 과정에서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블룸버그는 오픈AI가 이번 펀딩 라운드를 마무리하면 기업가치를 8500억

젝시믹스 대만 1위 백화점 '타이중 신광미츠코시'서 팝업, 춘절 수요 겨냥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가 대만 타이중시에서 팝업 매장을 열었다.젝시믹스는 9일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신광미츠코시 백화점 증강점에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3월2일까지 진행된다.매장에는 대표 제품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을 비롯해 현지 수요가 늘고 있는 남성용 제품, 짐웨어, 러닝 라인 등 인기 상품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춘절(15~23일)을 겨냥했다. 젝시믹스는 연휴 전부터 여러 프로모션과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매출 확대에 나섰다. 1월에도 대만 타이난시에 위치한 '티에스몰'에서 팝업을 운영했다.이번 팝업이 진행되는 타이중 신광미츠코시는 대만 매출 1위 백화점으로 꼽힌다. 발렌시아가, 버버리 등 럭셔리 브랜드와 아디다스, 아크테릭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젝시믹스는 헤지스와 MLB, 휠라, 이니스프리 등 국내 브랜드도 입점해 있는 만큼 현지의 K패션 유행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회사는 올해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와 콜라보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네오에서 개발한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콜라보를 통해 이용자들은 오는 3월 2일까지 '포트나이트' 게임 내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등장하는 '성진우', '차해인', '이그리트', '카이셀' 등의 외형을 비롯해 각종 의상과 액세서리, 감정표현 등을 만나볼 수 있다.'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발렌타인데이부터 설 연휴까지 이어지는 기간을 맞아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용자들은 오는 3월12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매일 10장의 '커스텀 모집 티켓'을 최대 100장까지 보상으로 지급받는다.'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을 활용해 개발된 게임이다. 정식 출시 약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6천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정희경 기자

NASA 50년 만에 '달 궤도 비행' 임박, "스페이스X 경쟁력 돋보일 기회" 평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약 50년만에 달 궤도 비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록히드마틴과 보잉 등 기업이 제조한 일회용 로켓과 발사 시스템이 활용된다.그러나 로켓 제조에 들이는 막대한 비용을 고려한다면 이는 재활용 가능한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는 스페이스X가 돋보이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투자전문지 배런스는 20일 "NASA가 스페이스X 상장에 앞서 달 탐사 미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는 지속가능하지 않은 사업 모델"이라고 보도했다.NASA는 4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달 뒷면을 돌아오는 10일간의 여정으로 이루어진 '아르테미스II' 미션을 준비하고 있다. 약 50년만에 진행되는 달 궤도 근접 비행이다.우주비행사들은 3~4월 중 록히드마틴을 비롯한 협업사가 제작한 '오리온' 우주선을 탑승하며 이는 보잉 등 파트너에서 건조한 거대 로켓 발사 시스템을 활용한다.배런스는 해당 발사 시스템이 재사용할 수 없고 240억 달러(약 35조 원)에 이르는 비용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다. 기타 인프라

현대엔지니어링 '외벽 도장로봇', 국토부 건설신기술로 지정받아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외벽 도장로봇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현대엔지니어링은 도장전문업체 제이투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외벽도장로봇' 기술이 국토부 '건설신기술 1042호'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건설신기술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외국 기술을 도입, 개량한 건설 기술 가운데 신규성, 진보성, 현장적용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기술에 부여된다.이번에 지정된 외벽도장로봇은 무인·원격제어 방식을 적용해 기존 달비계 기반 외벽 도장 작업을 대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작업자는 지상이나 옥상에서 장비를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어 고소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다.외벽도장로봇은 2020년부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현장 실증을 거쳐 완성됐다.장비에는 자세 제어 기능과 비산 방지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수평 자동 제어 센서를 통해 일정 각도 이상의 변위가 발생하면 즉각 보정되도록 설계됐다.2개의 서브펜(sub-fan) 구조를 적용해 바람 등 외부 환경 변화에도 장비의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전용 지지대는 구조 안전성 검증을 거쳤다. 이와 함께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Who Is?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노동고용 전문가로 경영자형 총장, AI와 인간지능 조화 구현을 대학 정체성으로 [2026년]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 사장 Who Is?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 사장

동원그룹서 40년 이상 재직한 포장재 전문가, 신사업 안착 및 친환경 포장재 수출 확대 주력 [2026년]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Who Is?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신한금융 회장 출신, 은행권 생산적 금융과 내부통제 강화 지원 [2026년]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Who Is?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불황에도 OEM 경쟁력 앞세워 실적 호조, 자전거 사업 회복 과제 남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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