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 "SMR 개발 위한 기술조건 달성", 민간 지원 정책에 성과 나와
미국 에너지부가 소형모듈형원자로(SMR) 지원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4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원자력 에너지 전문기업 안타레스에서 개발한 신형 SMR이'임계'를 달성했다는미국 에너지부의 발표를 보도했다.임계는 원자로에서 핵 연쇄 반응이 스스로 유지돼 에너지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방출하는 상태를 뜻한다.SMR은 발전 용량이 300MW(메가와트) 이하인 원자로다. 기존의 대형 원자로와 달리 핵심 부품을 공장에서 모듈 형태로 생산해 현장에서 조립하고 설치할 수 있는 차세대 원자력 발전 기술이다.미국 에너지부는 2025년 8월12일 신형 SMR로 개발 및 승인을 가속화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안타레스, 오클로, 알로아토믹스, 아토믹알케미, 딥피션, 라스트에너지, 나투라리소스, 래디언트에너지, 테레스트리얼에너지, 발라아토믹스 등 11개 기업을 선정했다.오는 7월4일까지 최소 3개 시범 원자로가 임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선정된 기업은 미국 에너지부의 승인과 규제 지원을 받아 상업용 라이선스를 빠르게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