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창립 24주년 후원의 밤, 기후 협력 위한 '아시아 기후 허브 ACT' 계획 발표
국내 환경단체가 아시아 지역에서 기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환경재단은 창립 24주년 후원의 밤 행사를 지난 3일 서울 더그랜드롯데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환경재단은 아시아 기후 협력 확대를 위한 플랫폼인 '아시아 기후 허브 ACT(Asia Climate Together)' 출범 계획을 발표했다. 네팔 홍수, 인도네시아 산불 등 아시아 각지에서 기상 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별 특성과 필요에 맞는 해법을 논의하고 기후 대응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을 담았다. 이를 위해 아시아 기후 위험 지도 구축, 지역별 맞춤형 대응 과제, 아시아 기후 펀드 조성 등 전략을 제시했다. 아시아 기후 허브 ACT가 공식적으로 출범하는 것은 2027년 4월22일 '지구의 날'이다. 환경재단은 2002년에 처음 설립된 뒤 국내외 정부, 기업, 시민사회와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왔다.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미얀마, 몽골,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 식수 시설 지원, 태양광 보급, 자원순환 활동, 생물다양성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