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총선 테마주' '선거 테마주' 아닌 반도체와 AI의 시간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하는 본 투표일이 코 앞이다.선거 때만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이슈가 '총선 테마주' 또는 '선거 테마주'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주요 정치인과 엮인 상장사들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한다.단기 시세차익을 노리고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이 많아 작전의 타깃이 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선거 테마주로 거론되면서 급등락을 반복하는 종목들 중에서 실제로 정치인과 연관성을 따져보면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연, 학연, 혈연 등을 가공해 존재하지 않는 관계를 억지로 만드는 경우라는 설명이 가능해진다.그렇다면 빅데이터에서 총선 테마주와 선거 테마주는 어떤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을까. 빅데이터 심층 분석 도구인 오피니언라이브 캐치애니(CatchAny)로 1~6일 동안 선거와 증시에 대한 빅데이터 연관어를 도출해 보았다.선거에 대한 빅데이터 연관어는 '민주당', '정치', '국민', '조국', '사전투표',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