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노태문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이다.
입사했을 때부터 무선 관련 개발에 종사해 스마트폰 전문가로 꼽힌다.
폴더블(접는) 스마트폰과 5G통신 등 신시장을 공략해 향후 10년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968년 9월3일 태어났다.
대구 대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나왔다.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대학원에서 전자전기공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입사한 뒤 스마트폰 개발에서 성과를 내며 삼성전자 최연소 상무가 됐다. 이후 약 6년만에 부사장까지 고속승진했다.
사장으로 승진했을 때도 삼성전자에서 가장 젊은 사장으로 꼽혔다.
2020년 1월 무선사업부장을 맡아 삼성전자 스마트폰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제품 개발에서 소비자 반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업무나 연구를 수행할 때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고 이야기한다.
◆ 활동의 공과
△삼성전자의 ‘새로운 10년’ 소개
삼성전자 신제품 소개행사를 통해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등 혁신적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2020년 2월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언팩 2020’ 행사에 참석해 직접 ‘갤럭시S20’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 ‘갤럭시버즈플러스’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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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기타3형제의 막내로 형과 누나가 있다고 한다.
아내와 사이에 세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 대구 능인중학교를 졸업했다.
1987년 대구 대륜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1년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포항공대 대학원에서 전자전기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포항공대 대학원에서 전자전기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2007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차세대제품그룹장 상무가 됐다
2008년 무선사업부 선행H/W개발2그룹장으로 일했다.
2010년 무선사업부 개발팀 연구위원 전무로 승진했다.
2011년 무선사업부 혁신제품개발팀장을 맡았다.
2012년 무선사업부 개발팀 연구위원 부사장이 됐다.
2014년 무선사업부 상품전략총괄 겸 상품전략팀장으로 일했다.
2015년 무선사업부 개발2실장을 역임했다.
2017년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맡았다.
2018년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 1월 무선사업부장에 임명됐다.
2010년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받았다. 그래픽 성능을 개선한 소프트웨어와 저전력 기술로 스마트폰 갤럭시S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0년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
전기전자공학석사 논문으로 ‘초고주파 유전체 공진기 다주파수 발진기와 스위치의 구현(1993)’을, 박사 논문으로 ‘초고주파의 MESFET 대신호 모델링과 선형 전력증폭기 최적 설계(1997)’를 썼다.
1997년 기준 ‘마이크로파 원통공진기를 이용한 비접촉 금속판 두께 측정 센서의 해석(1991)’, ‘초고주파 유전체 발진기의 위상잡음 및 주파수안정도의 특성 비교’ 등 37건에 이르는 논문을 공동 저술해 학회지에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