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용량 키운 새 제품 트롬미니워시 선보여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5-16 18:28: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기존보다 용량을 키운 신제품 세탁기 ‘트롬미니워시’를 선보였다.

LG전자는 16일 트윈워시 세탁기 밑에 부착해 사용하는 4kg 용량의 트롬미니워시 신제품 3종(모델명: F4BC, F4VC, F4WC)을 출시했다.
 
LG전자, 용량 키운 새 제품 트롬미니워시 선보여
▲ LG전자가 16일 신제품 세탁기 '트롬미니워시'를 출시했다.

트윈워시는 두 개의 세탁기가 결합된 제품으로 LG전자가 2015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신제품 트롬미니워시는 기존보다 용량이 500g 늘어나 한 번에 수건(150~170g)을 2~3장 더 세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08년 이후 생산된 15kg 이상 21kg 이하 용량의 LG전자 ‘트롬드럼세탁기’ 및 14kg 용량의 ‘트롬건조기’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의 성능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소량세탁’ 코스를 사용할 때 온수를 선택하면 세탁시간이 기존 50분에서 30분으로 줄어든다. 또 세탁물 종류에 알맞게 물 온도를 30도, 40도, 스팀 60도 등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스팀 60도로 세탁하면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녹농균 등 옷감에 묻은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LG전자는 신제품에 와이파이를 탑재해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 어플리케이션으로 집밖에서도 세탁을 시작하거나 세탁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류재철 LG전자 생활가전(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장 부사장은 “더욱 많은 고객들이 트윈워시가 제공하는 혁신적 의류 관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을 연구하고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삼성물산 합병 관련 2심 최후진술, "개인적 이익 취할 의도 없었다"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민주당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비트코인 1억3500만 원대, 트럼프 재무부 장관에 친가상화폐 인사 지명
[오늘의 주목주] ‘조선업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 플라스틱 단계적 퇴..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 이중고, 중국 텐센트는 되레 수혜 가능성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내 이기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