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포스코 주가 오른다", 중국에서 철강 수요 2분기부터 다시 늘어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3-13 09:08: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주가가 2분기부터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에서 2분기 이후 인프라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철강 가격이 올라 포스코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포스코 주가 오른다", 중국에서 철강 수요 2분기부터 다시 늘어
▲ 권오준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13일 포스코 목표주가를 50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포스코 주가는 12일 35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백 연구원은 “중국에서 겨울철 철강 감산정책이 3월15일 끝나고 철강 유통재고가 시장에 풀리면서 단기적으로 철강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며 “올해 2분기부터 중국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철강 가격이 올라 포스코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정부는 환경오염 등을 막기 위해 겨울에 철강 감산정책을 폈는데 이 정책이 3월15일 끝나면 철강제품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때 중국회사들도 중국 명절인 춘철을 끼고 그동안 쌓아뒀던 철강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철강 가격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올해 2분기부터 슝안신구 등에 인프라 개발을 본격화하면 철강제품 수요가 다시 늘어나면서 철강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백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철강 가격이 떨어진 것은 앞으로 가격이 오르기 위해 필요한 현상일 뿐”이라며 “올해를 놓고 보면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서 철강수요도 늘어나 포스코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스코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3억4388억 원, 영업이익 5조2439억 원 낼 것으로 추산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13.5%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1조에 매각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