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가상화폐 시세 전반적 하락, 거래실명제 시행 영향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1-23 09:0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가상통화) 시세가 전반적으로 떨어졌다. 가상화폐 거래실명제가 30일부터 실시되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8시30분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70만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5.05% 떨어졌다. 
 
가상화폐 시세 전반적 하락, 거래실명제 시행 영향
▲ 23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12종 가운데 1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빗썸> 

비트코인을 포함해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2종 가운데 이오스(2.27%)를 제외한 1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가상화폐들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리플 –4.72%, 이더리움 –3.81%, 비트코인캐시 –7.47%, 라이트코인 –5.97%, 대시 –6.83%, 모네로 –8.88%, 퀀텀 –6.67%, 비트코인골드 –1.69%, 이더리움클래식 –3.53%, 제트캐시 –6.67%다.

가상화폐 거래실명제가 30일부터 시행되는 점이 시세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신규투자가 허용된 것은 호재로 꼽혔지만 거래실명제를 기반으로 가상화폐 거래에 거래세 또는 양도소득세가 매겨지거나 1인 당 거래한도 설정 등 추가 규제가 적용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피터 부크바 블리클리 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가 21일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가격이 지금보다 90% 가까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한 것도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1조에 매각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