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로이터 "가상화폐 '모네로' 채굴해 북한으로 보내는 악성코드 발견"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1-09 11:5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 악성코드가 가상화폐 ‘모네로’를 채굴해 북한의 김일성대학 서버 도메인으로 보내도록 한 정황이 발견됐다. 

9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사이버보안회사 ‘에일리언볼트’는 지난해 12월24일에 배포된 악성코드가 모네로를 채굴해 북한으로 송금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가상화폐 '모네로' 채굴해 북한으로 보내는 악성코드 발견"
▲ 가상화폐 모네로 이미지.

컴퓨터가 이 악성코드에 감염될 경우 자동으로 모네로를 채굴하고 북한 김일성대학 서버 도메인으로 보내게 된다.

해커가 사용한 김일성대학의 서버 암호는 ‘KJU’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네로는 세계에서 13번째로 큰 가상화폐로 전체 가치는 70억 달러 이상이다.

모네로는 지불될 때마다 연결이 불가능한 일회성 주소로 발행돼 또 다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보다 추적하기 쉽지 않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암호보안 전문가들은 북한이 악성코드를 통해 확보한 가상화폐를 외화벌이의 수단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김일성대학과 북측은 이와 관련한 의혹에 즉각적으로 답변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