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또 급등, 시가총액 40조 육박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11-15 18:1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계속 급등하고 있다.

15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만5600원(8.09%) 오른 20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또 급등, 시가총액 40조 육박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도 전날보다 8500원(12.43%) 상승한 7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도 전날보다 8600원(16.83%) 오른 5만 970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그룹’의 시가총액 합도 크게 늘어났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25조5694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조5613억 원, 셀트리온제약은 1조9904억 원이다.

세 회사의 시가총액 합은 38조1211억 원으로 40조 원에 다가섰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코스닥 시장, 특히 제약바이오주에 투자자금이 몰리면서 상승장에서 셀트리온 계열사들이 집중적으로 수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정면돌파, "오히려 하이브가 날 배신"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