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두산밥캣 주가 상승할 여지, 매출 증가세 다시 확인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7-11-06 09:3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밥캣 투자의견이 매수(BUY)로 상향됐다. 매출이 완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진명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두산밥캣은 하반기부터 매출이 성장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4분기 및 2018년 전망도 기대할만하다”며 목표주가는 4만3400원으로 유지하지만 투자의견은 유지(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했다.
 
두산밥캣 주가 상승할 여지, 매출 증가세 다시 확인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최 연구원은 “미국에서 건설경기 초강세, 중국의 ‘일대일로’, 인도의 사회간접자본 예산 확대 등 세계적인 굴삭기시황 강세효과가 본격적으로 두산밥캣 매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파악했다.

두산밥캣은 3분기에 매출 1조130억 원, 영업이익 101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9% 늘고 영업이익은 1.9% 줄었다.

최 연구원은 “북미 지역에서 굴삭기업체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해진 것으로 보인다”며 “마케팅비용이 늘어나 이익률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두산밥캣의 주가는 2017년 2분기 이후 다른 건설기계 종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상반기 두산밥캣의 실적이 다른 건설기계종목들과 상이했기 때문”이라며 “다른 건설기계종목들은 충분한 실적을 보여주었지만 두산밥캣은 유일하게 성장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매출 성장이 3분기에 확인되었으므로 계절성을 극복하거나 파격적 성장을 보이지 못하더라도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를 활용해 최소 완만한 실적 성장세는 유지될 것”이라며 “성장하기 시작한 두산밥캣의 주가가 상승할 여지가 높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네이버 최수연 포함 C레벨 6명 자사주 7억 매수, "책임경영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