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은행 주가 상승, 가계부채대책 발표로 불확실성 해소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7-10-24 19:04: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요 은행들의 주가가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이후 상승했다. 

정책 발표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규제의 강도도 예상보다 낮다고 평가된 영향을 받았다.
 
은행 주가 상승, 가계부채대책 발표로 불확실성 해소
▲ 은행업종 주가가 24일 전반적으로 오른 가운데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영업부에서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뉴시스>

24일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0.52%) 오른 5만7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에 전날보다 하락했지만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발표 이후 상승으로 전환했다.

JB금융지주(-0.69%)를 제외한 모든 시중은행·국책은행·지방은행 주가도 전날보다 올랐다. 특히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에 힘입어 3.94% 상승했다.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담긴 내용 상당수가 정부 인사들의 발언으로 예상됐던 내용이고 정책이 발표되면서 오히려 불확실성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됐다. 

정부가 가계부채 증가율 목표치를 8%로 잡은 것도 은행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은행들이 지난해부터 가계대출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이고 있어 목표치가 이뤄져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설령 다른 부정적 영향을 미치더라도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확대의 효과가 더 클 것”이라며 “은행들의 취약차주 지원정책도 중장기적인 기초여건(펀더멘탈)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 1조에 매각
KB국민은행 임금·단체협약 2차 투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