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17-09-20 12: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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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새로운 혁신 화두로 '연결성(커넥트)'을 제시했다.
윤 사장은 19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테크포럼 2017’ 기조연설에서 “지금처럼 소비자와 기술이 동시에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업이 관성대로 움직이면 소비자가 바라는 것과 기업이 만드는 기술 사이의 '거리(Gap)'는 더 크게 벌어지고 확대된다”며 “이런 거리를 줄이고 지금까지와 다른 혁신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커넥트(Connect)'”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