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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Who Is ?] 문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 입력 : 2017-09-13 08:42:08
▲ 문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 생애

문재도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지낸 관료 출신으로 무역보험공사의 '무역·투자·금융 안전망' 역할을 다지고 있다.

1959년 10월15일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경영과학 석사과정을 수학했다.

행정고시에 합격해 체신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자원부 수송기계산업과장, 통상지원심의관, 주 제네바 국제연합(UN)사무처 참사관, 산업자원협력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시절 한중자유무역협정(FT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의 협상을 책임지는 등 통상협정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다.

관직에서 물러난 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객원교수로 일하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에 선임됐다.

합리적이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갈등조정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경제학과 행정학을 공부한 뒤 카이스트에서 경영과학을 배우고 공대교수로 일해 통합형으로 평가된다.

◆ 활동의 공과

△문재인 정부 정책이행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발맞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질 좋은 일자리창출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재도는 8월 주요부서장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좋은 일자리 만들기TF’를 출범하고 직접 팀장을 맡았다. 일자리TF는 무역보험과 관련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고 노조와 별도 협의체를 꾸려 고용분야의 노사협력을 강화한다.

보험종목별 일자리창출효과 등을 토대로 ‘무역보험 일자리 창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할 계획도 세웠다.

무역보험공사는 2017년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D(아주미흡)등급을 받았는데 문재도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낼 경우 2018년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경영실적을 평가할 때 일자리창출 등 일자리와 관련된 사항에 높은 배점을 주기로 했다.

문재도는 노사협력을 위해 2017년 8월 이창훈 무역보험공사 노조위원장과 ‘사회공동체적 책임이행을 위한 노사공동TF’를 출범하기도 했다.

△국내기업 수출 보험지원 확대
무역보험공사 본연의 업무인 국내기업의 수출 보험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17년 3월 취임 뒤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수출초보기업 지원확대 방안을 마련했고 5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신용투자 보험자연맹(Berne Union)’ 총회에 참석해 주요국 수출신용기관과 협력을 강화했다.

문재도는 총회에서 미국과 중국, 독일, 프랑스 대표들과 별도로 면담을 진행해 파리환경조약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석탄화력발전 규제에 따른 정책방향, 수출신용기관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방안, 정보 및 인적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는 “주요 경쟁국들이 수출확대와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수출신용기관의 조직구조를 혁신하고 탄력적인 지원제도를 경쟁적으로 도입하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무역보험공사도 경쟁국 동향을 철저히 검토해 수출지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월 미국으로 건너가 국내기업의 미국 생산거점(공장) 확보 등 투자?진출지원 강화를 위해 씨티은행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기업의 해외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와 재보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그는 “국제금융기관들과 협력 강화가 우리기업의 해외프로젝트 진출확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흥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 무역보험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우리기업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재도는 중소중견기업의 신흥시장 수출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는 2017년 7월 추경안의 국회 통과로 받게 된 700억 원의 추가기금출연금을 활용해 연말까지 중소중견기업의 신흥시장 수출지원에 모두 4조4천억 원을 지원한다.

기존 목표 3조 원에 추경에 따른 증액분 1조4천억 원이 더해진 것으로 무역보험공사는 국내 수출구조가 일부 대기업과 미국, 중국 등 특정시장에 편중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무역보험공사는 2017년 모잠비크 가스개발사업에 8억 달러(약 9천억 원), 쿠웨이트 정유설비고도화 프로젝트에 30억 달러(약 3조4천억 원)의 금융지원을 결정하기도 했다.
▲ 무역보험 지원실적.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시절
박근혜 정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으로 일하며 한중자유무역협정(FT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의 협상을 이끌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인상, 한국가스공사의 가스요금인상 요인이 있을 때마다 직접 관련사항을 브리핑하는 등 소통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공직생활 초창기 오랜 기간 에너지분야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2014년 12월 원전시설 사이버공격에 따른 해킹사건, 2015년 월성1호기 재가동 문제 등에 대응했다.

◆ 비전과 과제

문재도는 7월 무역보험공사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중장기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국민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무역·투자·금융 안전망’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중소중견기업 지원확대 △일자리창출기능 강화 △4차산업혁명 주도 △서비스혁신 △해외프로젝트 수주지원 강화 △경영내실화 등 6가지를 혁신과제로 삼았다.

문재도는 중장기 혁신계획을 발표하며 “인간은 부모를 통해 탄생하지만 조직은 계획을 통해 탄생한다”며 “새로이 탄생하는 무역보험공사에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중장기 혁신계획에 따라 무역보험 지원규모를 2016년 156조 원 수준에서 2022년 190조 원으로, 중소중견기업 지원규모를 2016년 44조 원 수준에서 2022년 65조 원 수준까지 늘리기로 했다.

문재도는 2017년 4월, 취임 뒤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간목표를 발표했다.

‘무역보험 총력지원을 통한 수출회복’을 2017년 경영목표로 삼고 2016년보다 6% 늘어난 165조 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공급하기로 했다.

구체적 전략방향으로 △중소중견기업 총력지원을 통한 수출기반 확충 △전략적 수출신흥시장 개척활동 지원강화 △해외프로젝트 수주경쟁력 강화 집중지원 △수출유망산업 육성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내실관리를 통한 기금 건전성 확대 등 5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민간 금융기관이 감당하기 어려운 고위험 신흥시장의 단기수출보험, 프로젝트 금융시장의 유동성 지원,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 육성 등에 지원을 강화해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로 했다.

문재도는 2017년 목표를 발표하며 “철저한 내부혁신과 경영방향성 정립을 통해 올해를 무역보험공사의 소명을 제대로 수행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정책금융의 부작용을 줄이면서 시장실패를 보완해 책임감 있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평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합리적이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갈등조정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제학을 전공하고 행정학으로 석사를 받은 뒤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경영과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해 통합형으로 평가된다.

지식경제부 시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제네바 국제연합(UN)사무처 참사관으로 일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시절 다수의 통상협정 협상을 책임져 국제경험이 풍부하다.

에너지 관련정책을 오랜기간 담당해 에너지전문가로 꼽힌다.
▲ 문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2015년 12월23일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시절 서울 용산 청년창업플러스센터 공터에서 열린 ‘동절기 절전캠페인 메리윈터’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건/사고

△이명박 정부 자원외교
이명박 정부가 한창 자원외교를 펼칠 당시 지식경제부 자원개발원전정책관 등으로 일하며 성과를 내기 위해 힘썼다.

문재도는 지식경제부 자원개발원전정책관으로 일하던 2010년 4월1일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국회에서 연 ‘자원개발투자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해 “해외자원개발사업과 관련한 금융 및 보증지원을 확대해 해외자원개발의 리스크를 줄여나가겠다”며 “민간투자 중 정부지원 비율을 2008년 5.5%에서 2013년 10.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시절 ‘새정치민주연합 MB정부 해외자원개발 국부유출 진상조사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MB정부 해외자원개발사업 업무보고’에서 관련사안을 보고했고 12월 국회 현안질문에서 자원외교와 관련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문재도는 당시 야당이 주로 문제 삼던 석유공사의 캐나다 유전개발업체 하베스트 인수를 놓고 “하베스트는 투자금액을 회수할 만큼 충분한 석유매장량 가진 회사”라고 답했고 ‘뒷돈거래’ 사례로 거론된 ‘서명보너스’와 관련해서는 “국제적 관행”이라고 해명했다.

△터키원전 수출
2010년 지식경제부 자원개발원자력정책관 시절 원전을 터키에 수출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성사하지 못했다.

문재도는 당시 장기간 터키에 머물면서 실무팀을 이끌고 ‘끝장협상’을 진행했으나 가격 등 쟁점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당시 터키 원전수출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수출 성사 이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나서 챙길 정도로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됐다.

문재도는 한국에 돌아와 터키 원전 수주협상과 관련해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며 “협상이 완전히 결렬된 것은 아니며 양측이 상호 협력의지를 확인해 미합의 쟁점에 대해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결국 원전수출은 성사되지 못했다.

문재도는 2017년 2월 국내기업이 일본기업을 누르고 터키에 지어질 세계 최장규모의 현수교 수주전의 사업권을 따냈다는 소식과 관련해 서울신문에 2010년을 회상하는 글을 기고했다.

그는 “당시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개발원전정책관으로 한 달 내내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살다시피 했다”며 “휴일도 없이 터키 에너지부와 마라톤협상을 이어 갔지만 원전에서 생산된 전기를 얼마에 팔 것인지와 터키 정부의 지급보증 여부를 놓고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문재도는 “‘국가 간 협상이 성공하려면 서로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완전히 맞아야 한다’는 선배 관료들의 충고를 절감하는 순간이었다”며 “그때를 떠올리면 아쉬움이 남지만 지금도 당시 협상단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 문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2015년 11월20일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시절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 경력

1981년 제25회 행정고시 합격해 체신부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지식경제부 원자력발전과, 석유정책과, 전력수급과, 불공정수출입조사과장 등을 거쳤다.

2003년 산업자원부 전기위원회 총괄정책과장을 역임했다.

2009년 지식경제부로 돌아와 통상협력정책관, 자원개발원전정책, 산업자원협력실장 등을 맡았다.

2013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으로 일했다.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지냈다.

2016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객원교수로 일했다.

2017년 3월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에 선임됐다.

◆ 학력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카이스트 대학원 경영과학과에서 공학석사과정을 수료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17년 5월부터 한국경제신문에 ‘한경에세이’를 기고하고 있다. 9월 현재까지 ‘정보가 부가가치다’ ‘실패를 응원하는 사회를 위해’ ‘프로젝트 시장도 '전(錢)의 전쟁'이다’ ‘보험은 불안을 위로한다’ 등의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2013년 3월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으로 일할 당시 보유재산으로 21억9189만 원을 신고했다.

2014년 3월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으로 일할 당시 보유재산으로 21억5900만 원을 신고했다. 2013년보다 3200만 원가량 줄었다.
▲ 문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2014년 10월29일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시절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우리 구트만(Mr. Uri Gutman) 이스라엘 대사와 면담을 갖기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어록

“잠재성장률 하락, 청년층의 고용절벽, 주력산업 구조조정 등 지금이 우리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무역보험공사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하겠다.” (2017/08/09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에너지확보와 신기술개발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 전력사정이 나아지면서 김장독과 연탄 대신 김치냉장고와 도시가스가 우리 곁을 지키고 있다. 앞선 세대가 에너지기술과 인프라에 꾸준히 투자했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대규모 자본투자와 위험감수가 필요한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책금융의 꾸준한 지원이 필수적이다. 더 많은 기업들이 해외에너지확보와 신기술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무역보험의 도전도 계속될 것이다.” (2017/08/07 중앙일보에 기고한 ‘4차산업혁명 시대엔 에너지기술이 자원’ 글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추경이 통과된 만큼 추가 출연기금을 활용해 수출중소중견기업의 신흥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 이를 통해 ‘수출확대-기업성장-일자리창출’의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7/08/03 추경에 따라 무역보험 1조4천억 원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히며)

“사드 사태를 계기로 중국수출 의존도를 줄여나가야 한다. 중국 생산공장을 다른 나라로 이전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 (2017/04/23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2017년은 무역보험공사가 창립한 지 25년 되는 해다. 공사의 설립목적에 근거한 철저한 혁신을 통해 ‘신(神)의 직장’이 아닌 ‘신(信)의 직장’으로 거듭나겠다.” (2017/04/17 취임 뒤 첫 기자간담회에서)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세계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수출초보기업들의 수출여건이 녹록치 않다. 수출지원서비스를 강화해 수출초보기업들의 성장과 신규시장 진출의 디딤돌이 되겠다.” (2017/03/29 창업 5년 이하의 수출초보기업 지원을 강화하며)

“앞으로 전세계 주요 발주처와 금융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쟁력있는 금융지원으로 국내업체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업체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겠다.” (2017/03/06 쿠웨이트 정유설비 고도화 사업에 30억 달러를 지원하며)

“신 보호무역주의, 해외수주절벽, 글로벌환율전쟁 등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우리기업의 대외거래와 관련한 위험을 적극 담보해 수출증대와 해외투자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17/03/02 무역보험공사 사장에 오르며)

“‘전인종수 후인승량(前人種樹 後人乘凉)’이란 중국 격언이 있다. 선조들이 나무를 심어야 후세들이 편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다는 뜻이다. 한중 양국은 수교초기부터 많은 나무를 함께 심었기 때문에 지난 20여년 동안 시원한 그늘과 풍요를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한중자유무역협정(FTA) 시대에 양국에 펼쳐질 길은 가본 적이 없는 새로운 길이다. 후세를 위해 새로운 이 길을 따라 튼튼한 나무를 심어야 할 때다.“ (2015/09/10,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시절 한국경제신문에 기고한 ‘중국 상하이서 발견한 새로운 경제적 기회’ 글에서)

“가스공사는 그동안 도시가스요금을 올리지 못해 3조4천억 원가량의 미수금이 발생한 상황이라 그대로 두면 누적손실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다. 가스요금인상 요인이 있어 가스공사의 가스요금인상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다만 요금인상률이 두자릿수가 되면 안 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2015/08/26,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시절 가스요금 인상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심사과정에서 제기된 사안과 관련해 보안조치, 재가동준비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무엇보다 계속운전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 (2015/02/27,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시절 ‘월성1호기 계속운전 대책회의’에서)

“자원개발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장기적인 목표로 자원개발에 나서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2014/12/10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시절 자원외교와 관련해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지난달 한중FTA가 타결되고 이달엔 국회가 한호주FTA와 한캐나다FTA 비준을 마쳤으니 이제 다음단계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여부를 검토할 때다.” (2014/12/05,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시절 한국경제와 인터뷰에서)

“타결 시기도 중요하지만 내용도 중요하다. 국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 (2014/10/23,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시절 한중FTA와 관련해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한국기업의 러시아 진출에 걸림돌이었던 금융리스크가 완화돼 러시아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13/11/14,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 시절 박근혜 대통령이 주창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관련해)

“이번 말레이시아와 행사를 계기로 양국의 원자력에너지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특히 한국의 성공적인 원전도입 경험이 말레이시아의 원전도입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2010/09/29, 지식경제부 자원개발원전정책관 시절 ‘2010 한-말레이시아 원자력에너지 포럼’에서)

“중국의 시장경제 전환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앞으로도 반덤핑제도 운영에서 중국에 비시장경제국가의 지위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 (2005/11/16, 산업자원부 통상지원심의관 시절 ‘한중 무역투자협력 확대 양해각서’ 체결 관련 브리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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