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윤동준 전 포스코에너지 대표

인사 전문가, 창의성과 화목함 강조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6-26 08: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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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윤동준 전 포스코에너지 대표
▲ 윤동준 전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윤동준은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경영전략수립과 인사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포스코에너지의 실적개선을 이끌었다.

1958년 10월에 태어나 군산고등학교와 숭실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뒤 포스코에 들어와 말단사원으로 시작해 경영전략과 인사분야 요직을 거쳤다. 포스코에서 경영인프라본부장과 인사혁신위원장을 역임했다.

포스코에너지로 자리를 옮긴 이래 LNG발전업황 악화와 연료전지 기술결함 문제로 씨름해왔다.

몇 년 사이 LNG발전의 업황은 상당히 나아졌지만 연료전지부문은 기술적 결함과 수주난항 등으로 여전히 돌파구를 찾는 데 고전하고 있다.

2018년 2월 포스코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고문으로 물러났다.

경영활동의 공과


△2017년, 새 정부시책과 손발 맞추기
문재인정부가 탈원전 탈석탄 정책을 강력하게 펼 것으로 전망되면서 포스코에너지는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정부가 탈석탄정책으로 착공률 10% 미만의 석탄화력발전소 건립을 무산시킬 경우 포스코에너지도 지금까지 6~7천억여 원을 쏟아부은 석탄화력발전소 삼척포스파워를 잃게 된다.

하지만 이런 정책이 강력하게 추진되면 석탄화력발전소의 가동률이 낮아져 LNG발전소의 가동률은 높아지는 반사이익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에너지는 LNG발전소에서 매출 대부분을 내고 있으므로 이익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포스코파워는 삼척에 2021년 말까지 5조 원을 투자해 1050MW 발전용량 2기의 화력발전소 건설하려고 했다. 지난 2014년 동양파워로부터 화력발전소 사업권을 4311억 원에 인수한 뒤 인허가 절차와 각종 부대비용 등으로 지금까지 약 20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에너지는 2017년 3월 노을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준공했다. 노을연료전지는 포스코에너지의 2.5㎿급 연료전지 8대로 구성된 발전시설이다. 전체 용량은 20㎿다.

서울 마포구 일대 4만5000여세대에 16만㎿h의 전기를 공급하고 동시에 지역난방공사를 통해 6만5000Gcal의 난방열을 공급한다. 총사업비 1219억원이 투입됐다.

△연료전지 개점휴업상태
포스코에너지는 2014년 연료전지부문에서 매출 2097억 원을 냈으나 2016년 매출은 1497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도 계속 이어졌다.

포스코에너지는 2015년과 2016년 두 해 연속으로 영업손실이 900억 원을 넘어섰고 2017년 1분기에도 연료전지부문에서 영업손실 43억 원을 냈다.

게다가 포스코에너지가 기존에 공급한 연료전지의 스택을 교환해주면서 2015년부터 영업손실이 크게 불어났다. 스택은 개별전지를 묶어서 만든 발전기 본체를 말한다. 포스코에너지가 만든 스택의 수명이 보증기간보다 크게 짧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를 교환해주느라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윤동준은 연료전지의 판매량을 줄이는 대신 기술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세워뒀지만 이 부문에 투입되는 연구개발부문 인력은 꾸준히 줄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연료전지연구소에 투입한 인력은 2015년 92명이었지만 2016년에는 41명으로 반토막 났다. 2017년 1분기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0.48%로 2016년과 2015년 1분기보다도 훨씬 적다.

포스코에너지는 연료전지의 기술적인 결함을 모두 해결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수주활동은 나서지 않고 있다. 2015년 하반기부터 포스코에너지는 연료전지 관련 수주를 단 한 건도 따내지 않고 있다.

△LNG발전 업황악화
포스코에너지는 국내 최대의 민간발전회사다. 포스코에너지는 그룹 방침에 따라 2020년까지 설비용량을 5900MW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인천 LNG(액화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 7~9호기, 동양파워로부터 인수한 강원 삼척 2000MW규모 석탄화력발전소 등을 세우려고 했다.

포스코에너지의 전체 매출에서 LNG발전사업 매출이 97.2%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계획은 차질을 빚고 있다. LNG발전업황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2012년 60%대로 오른 국내 LNG복합발전소 가동률이 지난해 30%대로 떨어지면서 민간LNG발전회사는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내거나 적자를 내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됐다.
[Who Is ?] 윤동준 전 포스코에너지 대표
▲ 포스코에너지 실적.

△포스코그룹 가운데 인원감소폭 최대
포스코에너지는 직원수를 2015년보다 2016년 크게 줄였다. 포스코에너지 직원수는 2015년 말 1094명이었지만 2016년 931명으로 줄었는데 이는 14.9% 줄어든 것이다. 이런 감소폭은 포스코그룹 가운데 가장 큰 것이다.

△해외 첫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마무리
포스코에너지는 2015년 10월 베트남 하노이 내 메리어트호텔에서 베트남 최초 석탄화력 민자발전(IPP) 사업인 몽즈엉Ⅱ (Mong DuongⅡ)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을 끝냈다. 연간 생산 가능 전력은 1120MW(560MW X 2기) 규모다.

포스코에너지는 미국 AES 등과 총 사업비 18억5000만달러(약 2조900억원)를 투입했다. 포스코에너지와 AES는 앞으로 25년간 공동으로 발전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2011년 8월 착공해 2017년 4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이 발전소는 베트남 총 발전설비용량의 4.2%를 담당하게 된다.

△포스코 대표이사 선임, 포스코에너지로 이동
윤동준은 2015년 3월 포스코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로써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과 김진일 전 철강생산본부장, 윤 부사장 등 3명이 경영을 이끄는 각자대표체제가 됐다.

하지만 이로부터 3개월 만에 윤동준은 포스코에너지로 자리를 옮겼다. 인사분야와 경영전략분야의 전문성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포스코그룹 인력관리부, 인사조직실 등을 거치며 20여년 이상 인사업무를 관장한 대표적 인사통인 만큼 포스코에너지 맨파워를 새롭게 정비해 개혁할 적임자로 꼽혔다.

△포스코특수강 매각
포스코는 자회사인 포스코특수강을 팔아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14년 8월 세아베스틸과 인수합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포스코는 포스코특수강의 지분 72.3% 가운데 52.3%를 우선 팔았다. 세아베스틸이 재무적투자자와 우리사주가 보유한 지분까지 모두 사들인 가격을 감안하면 포스코특수강의 매각가는 1조1천억 원 정도다.

비상대책위원회는 회사 매각시 5년간의 고용승계 및 유지보장, 매각대금의 10%를 위로금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했지만 계약에는 포스코특수강 직원의 고용을 5년 동안 보장한다는 내용만 명문화됐다.

△포스코에너지 사내이사로 선임
윤동준은 2014년 전무로서 포스코 사내이사에 올랐다. 전략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당시 권오준 포스코 회장 내정자는 포스코의 각 부문을 놓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이사들이 각 부문의 장으로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려는 방침을 세워뒀다. 이에 따라 윤동준은 경영인프라부문장으로 승진했다.

△포스코 STX에너지 인수전
2013년 윤동준이 포스코에 전무로 있던 당시 포스코그룹은 STX에너지를 인수하려고 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포스코는 STX에너지를 인수해 북평석탄화력발전사업을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었다. 인수에 성공하면 포스코는 당시 추진하고 있던 석탄화력발전소사업을 4~5년 앞당겨 실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LG와 GS 컨소시엄이 STX에너지의 지분을 60~70% 인수하게 되면서 포스코는 고배를 마셨다.

△2013년 포스코건설 기업공개
윤동준이 포스코건설에서 경영기획본부장 전무로 활동하던 2010년부터 2012년 포스코건설은 기업공개를 통항 상장을 목표로 세워두고 있었다.

포스코건설은 2013년 상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수익성과 매출을 개선하려고 했다. 2013년까지 실적성장세가 이어졌지만 2014년부터 바로 순이익이 반토막났고 2015년에도 전체 실적이 크게 부진해지자 포스코건설 상장 이야기는 물 건너갔다.

포스코건설이 포스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하면서 이 곳의 해외사업 부실까지 떠안게 돼 실적부진 우려가 커지면서 포스코건설 상장은 계속 먼 이야기가 됐다.
[Who Is ?] 윤동준 전 포스코에너지 대표
▲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가 2014년 10월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포스코 부사장으로서 일반 증인으로 참석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포스코에너지의 실적을 끌어올리는 것이 최대 과제다. 포스코에너지가 상장을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에너지는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미래먹거리로 꼽았던 연료전지부문에서 대규모 손실을 봤을 뿐 아니라 액화천연가스(LNG)발전의 부진으로 2014년 이래 내리 3년 동안 실적이 부진했다. 특히 2016년에는 순손실이 1천억 원을 넘으면서 포스코에너지는 실적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골칫거리인 연료전지부분 처리를 두고 결정을 내리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에 기술적인 결함이 있어 보증기간보다 수명이 크게 짧은 것으로 드러나자 포스코에너지는 2015년 하반기부터 사실상 이 부문을 개점휴업상태로 돌리면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애썼다.

포스코에너지는 연료전지부문에서만 2015년과 2016년 연간 900억 원이 넘는 손실을 내기도 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에너지가 연료전지부문을 매각하거나 분할, 철수할 수 있다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된다.

◆ 평가

윤동준은 경영철학으로 '격(格)·단(單)·화(和)·윤(倫)'을 강조한다. ‘격'은 일류경영의 역량을 갖추자는 것이고 '단'은 단순함을 바탕으로 창의경영을 구현하자는 의미다. '화'는 소통의 폭을 높여 화목경영을 해 달라는 뜻이고 '윤'은 윤리경영을 조직문화로 체화해 달라는 다짐이다.

윤동준은 노사관계와 기획·인사·대외홍보 부문을 거치며 원칙적인 일 처리로 사내외에서 좋은 평판을 받았다. 2015년 인사혁신부문의 분과위원장을 맡은 것도 신상필벌의 인사개혁 과제를 수행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Who Is ?] 윤동준 전 포스코에너지 대표
▲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가(왼쪽에서 세번째) 2015 대한민국에너지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83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2006년 포스코에서 조직인사실 실장으로 승진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본부장 전무를 맡았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포스코건설에서 부사장을 지냈다.

2013년에서 2014년까지 포스코에서 기획재무부문의 경영전략2실장 전무로 활동했다.

2014년 포스코 경영인프라본부 본부장에 선임됐으며 포스코 이사회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2015년 3월부터 7월까지 포스코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5년 7월 포스코에너지로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그해 9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제11대 회장으로 위촉됐다.

2016년 3월 민간발전협회 회장에 올랐다.

2018년 3월 포스코에너지 고문으로 물러난다.

◆ 학력

군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숭실대학교 산업공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

포스코에 재직하던 중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밟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14년 급여로 5억9800만 원을 수령했다.
[Who Is ?] 윤동준 전 포스코에너지 대표
▲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가 2015년 9월 인천 서구에 있는 LNG복합발전소 미래관 강당에서 인척지역 임직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회사의 경영철학과 미래비전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어록


"포스코에너지 상장은 시장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올해도 힘들 것 같다. 빨라야 내년 하반기에나 (상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 같다.“ (2016/01/27, 신재생에너지人(인) 신년인사회에서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앞으로 2~3년이 우리 회사가 글로벌 일류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골든타임이다. 우리 자신이 스스로의 미래를 만든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격·단·화·윤'의 4가지 경영방침을 철저히 실행해야 한다." (2015/09/03, 인천지역 임직원 250여명과 'CEO 간담회' 진행하며)

"회사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조기에 극복하고 '포스코 더 그레이트'(위대한 포스코)를 실현하겠다는 임원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에서 다른 임원들도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게 어떻겠나." (2014/03/18,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취임하고 열린 첫 임원회의에서 본인의 기본급을 30% 반납하기로 하자 윤동준이 동참하자고 제안하면서. 이에 따라 포스코의 전 임원이 급여의 10∼25%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포스코그룹은 에너지 사업을 제2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 인수 여부를 판단하겠다. STX에너지는 북평석탄화력발전을 보유하고 있어 포스코가 인수하게 된다면 석탄발전 사업을 4~5년 앞당겨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무리한 가격으로 인수하지는 않겠다." (2013/10/24, 포스코의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포스코건설의 기업공개(IPO) 시기는 오는 2013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포스코건설 기업공개를 추진했다가 공모가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어 접은 적 있다. 당시 가장 느낀 것은 수익성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지난 5년간 포스코건설의 영업이익률은 경쟁사들에 비해 1~2%포인트 정도 낮은 것이 사실이었다. 지난해부터 전사적으로 수주 및 시공 등 전반에 걸쳐 강건한 구조를 갖추기 위해 혁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1/07/22,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포스코 계열 합동 기업설명회(IR)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 협력업체들이 동반성장펀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강소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2011/06/27, 중소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45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조성하기로 협약을 체결하며)

“경영혁신의 조류는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넘어가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근무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열기가 혁신의 원동력이다.“ (2008/10/14, 세계지식포럼에 참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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