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박서원 두산 전무

자유분방한 성격, 면세점사업 보폭확대 [2016년]
백설희 장윤경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12-19 08: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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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박서원 두산 전무
▲ 박서원 두산 전무.


박서원은 두산 전무다. ‘디자인에 미친 모범생’ ‘별종 재벌 4세’ 등의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두산그룹의 광고대행사인 오리콤 부사장으로 지내다가 두산 유통사업부문 면세점 전략담당 전무로 선임되면서 두산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고 있다.

1979년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상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가 중퇴한 뒤 미국 미시간대 경영학과로 유학을 떠났다. 배움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 학사경고를 받았고 스스로에게 맞는 전공을 찾기 위해 학과를 6번이나 바꿨다.

군복무를 마치고 디자인에 흥미를 느껴 산업디자인학과로 전공을 바꿨다가 더 좋은 학교 진학을 위해 뉴욕 비주얼아트스쿨에 입학해 디자인 공부를 했다.

광고업에 흥미를 가진 동기 4명과 함께 빅앤트를 세웠다. 반전 포스터 ‘뿌린 대로 거두리라’로 세계적 광고제에서 상을 휩쓸면서 광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박서원은 광고뿐 아니라 브랜드컨설팅과 패키지 디자인, 공연연출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진행했다.

두산그룹과 거리를 둔 채 활동하다 두산그룹 광고계열사인 오리콤의 크리에이티브총괄(CCO) 부사장으로 입사했다.

현재 두산그룹 지주사 격인 두산의 전무도 겸임해 유통전략을 담당하면서 두산이 새로 진출한 면세점사업과 두산타워 쇼핑몰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박서원은 그룹 오너 일가 가운데 이질적 존재로 꼽힌다. 일반적인 오너 후계자들과 같은 경영수업 과정을 거치지 않았고 ‘박용만의 아들’이 아닌 ‘광고인 박서원’으로서 독자행보를 걸었다. 다른 재벌가의 아들과 같이 '반듯한' 후계자는 아니었다.

놀기를 좋아하는 학생이었다가 디자인에 빠져들어 열정과 근성을 보여주며 학교에서 인정받았다. 자타공인 ‘광고통’으로 두산그룹과 거리를 두고 광고인으로 주로 활동해 왔다.

그러나 두산그룹이 사업구조를 개편하며 그룹 관계사로 소속을 옮겨 입지가 강화됐다. 2015년 말 두산그룹이 면세점사업에 진출하면서 ‘박용만의 후계자’ 반열에 들어서고 있다는 평가다.

박서원이 면세점사업을 넘어 두산그룹 경영전면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사람들과 소통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박용만 회장처럼 트위터와 같은 SNS활동을 활발히 한다. 페이스북에 박 회장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2015년 10월 31일에는 두산베어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 트로피 옆에서 찍은 기념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두타면세점을 이끌고 있으나 부진한 실적을 내면서 경영능력을 검증받지 못하고 있다. 그는 회사의 최대 차별점으로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올빼미 영업을 내세웠다. 그러나 2016년 상반기 매출 104억 원, 영업손실 160억 원을 내 업계에서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재 영업전략을 수정해서 폐점시간을 2시간 앞당기고 화장품 품목을 강화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런 성과를 두고 박서원이 유통업에서 경험이 적은 점이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의 패션도 일반적인 공식에서 벗어나 있는 걸로 유명하다. 2016년 4월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행사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러 컨퍼런스’에서 빈티지 재킷에 검정색 배기바지와 나이키 러닝화를 신어 자유분방하고 창의적인 성격을 표현했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2006년 뉴욕 비주얼아트스쿨에서 함께 공부하던 친구 4명과 빅앤트인터내셔널을 세웠다.

2008년 반전 포스터 ‘뿌린 대로 거두리라’로 세계적인 광고제에서 상을 휩쓸면서 광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국제 광고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입지를 다졌다.

2014년 10월 두산그룹 광고계열사 오리콤의 크리에이티브총괄(CCO) 부사장으로 영입됐다.이 때부터 빅앤트는 원래 광고부문과 비광고부문을 두고 있었으나 디자인, 브랜드컨설팅, 사회공헌 사업 등 비광고부문 사업만 유지하고 있다.

2015년 11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선임돼 두산 사업부문의 유통전략담당 전무를 겸직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박서원의 역할 변화가 새로운 직책을 맡은 것일 뿐이며 후계구도와 연관짓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계에서는 두산그룹 경영참여에 뜻이 없다고 밝혀온 박서원이 두산 유통부문에 직함을 올린 것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 학력

상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 입학했다가 중퇴했다.

2005년 뉴욕 비주얼아트스쿨(SVA)에 입학해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고 2010년 졸업했다.

◆ 가족관계

증조부인 박승직은 1920년대 공산품으로서 제작된 한국 최초의 화장품 '박가분'을 만들고 주식회사 박승직 상점을 설립한 두산 창업주다.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이 할아버지고,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아버지다.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이 첫째 큰아버지,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이 둘째 큰아버지, 박용성 전 두산중공업 회장이 셋째 큰아버지,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이 넷째 큰아버지다.

박용욱 이생그룹 회장이 작은아버지다.

박용곤 명예회장의 아들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사촌형이고 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부장이 동생이다. 박 부장은 2014년 6월에 결혼했다.

◆ 상훈

2009년 ‘뿌린 대로 거두리라’는 옥외 반전(反戰) 포스터로 5대 광고제(원쇼, 클리오, 칸, D&AD, 뉴욕페스티벌)에서 모두 수상했다.

2010년 원쇼 옥외부문 금상을 받았고 2011년에는 원쇼 옥외부문 메리트상을 받았다.

◆ 상훈

2009년 ‘뿌린 대로 거두리라’는 옥외 반전(反戰) 포스터로 5대 광고제(원쇼, 클리오, 칸, D&AD, 뉴욕페스티벌)에서 모두 수상했다.

2010년 원쇼 옥외부문 금상을 받았고 2011년에는 원쇼 옥외부문 메리트상을 받았다.

어록


“최근 면세점의 새벽영업을 줄인 것은 기존에 이원화된 영업시간을 조정한 것일뿐이다.” “영업이 어려워서 그런 것은 아니다.” “최근 (두타면세점을 찾는) 관광객은 줄어들지 않았다.” “자세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매출도 늘고 있다.” (2016/12/02, 동대문 두타면세점에서 기자와 만나서)

“좋아하는 일을 찾는 순간 사람이 달라졌다. 옛날에 논 것처럼 공부하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과제물이 포스터 1장이면 100장을 만들고 100쪽짜리 책 1권이면 200쪽 책 3권을 제출했다. 교수들이 이렇게 독한 학생은 처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때 별명이 ‘미친 놈’이었다. 시행착오 없이 한 번에 원하는 길을 만나지 못했어도 방황했던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다고 믿는다.” (2014/11/03,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가족일이라면 늘 만사를 제쳐놓고 도와왔다.” “이번에도 회사 측에서 내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제의한 것이기 때문에 기쁘게 받아들였다.” “설립한 회사를 돈을 받고 판다는 생각이 탐탁지 않았다.” “오리콤에서 CCO 영입을 준비하던 터라 가족 일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같이 일하기로 했다.” “낚싯줄에 고기를 낚기 위해 거는 미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앞으로 출근은 오리콤, 퇴근은 빅앤트에서 하게 될 텐데 잠을 줄여서라도 맡은 역할들을 다 하겠다.” (2014/10/01,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에 부사장으로 선임된 뒤 입장을 밝히며)

“콘돔 사업이니 오해받을 수 있지만 아버지는 제가 하는 일은 모두 믿어주신다. 국내 낙태여성은 35만 명이나 된다. 콘돔 보편화 사업으로 낙태여성을 1만 명만 줄여도 뜻 깊은 일이다. 콘돔사업 수익금은 청소년용 성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쓸 것이다. 나머지는 기부하겠다. 기부 대상과 방식은 고민하고 있다.” (2014/06/05,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편의점에서 콘돔만 산 적은 없던 것 같아요. 껌 사면서 콘돔을 슬쩍 끼워넣던가 누군가 있으면 아예 안 샀어요. 저랑 제 친구들이 그랬으니 대부분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콘돔이 섹스하라고 강요하는 제품은 아니잖아요. 나를 보호하는 장치죠. 콘돔 살 때 조금이라도 주저하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든 게 ‘바른생각’입니다.” (2014/06/05,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빅앤트와 컨비니언스(진주햄의 관계사로 컨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융합 기업)·동화약품의 합작이지 두산그룹과 상관없다.” “지금 바로 그 질문이 저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을 총체적으로 담고 있는 질문이다. (아버지를) 설득할 일은 없다. 제가 운영하는 빅앤트가 하는거다. 이미 다 만든 뒤 말씀드렸다.” (2014/06/05,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광고하다보면 답답한 일이 많다. 미국에서 살다온 직원이 묻더라. 외국에선 듀렉스 등 콘돔 광고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왜 우리 회사엔 콘돔 광고가 들어오지 않냐고. 국내에서 콘돔 광고는 암묵적으로 금기시한다. 지하철에 콘돔 광고했다가 시민 항의 탓에 5시간 만에 내린 적도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콘돔’을 검색하면 성인인증을 받아야 한다. 청소년에게 기본 정보조차 제공하지 않고 있다. 콘돔은 섹스를 강요하는 제품이 아니다. 나를 보호하는 장치다.” (2014/06/05,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빅앤트가 광고로 유명해지긴 했지만 광고회사만은 아니다. 창조회사다. 컨설팅도 하고 브랜딩 작업도 하고 다양하게 하고 싶다. 최근 여러 곳에서 재능을 기부해달라는 요청이 많이 들어온다. 좋은 취지이지만 단발성에 그친다. 다양한 일을 연속성있게 하고 싶다. 여전히 동화약품 광고는 맡고 있고 일부 회사의 식품 브랜드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2014/06/05,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빅앤트는 기본적으로 익순한 관행을 거부한다. 많이 한 것, 누구나 하는 거, 오래된 것에는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는 것." (2011년 출간한 '생각하는 미친놈'에서)

“권위나 위엄 같은 것이 나와는 어울리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런 게 사장실을 멋지게 차려놓는다고 만들어지는 것도 아닌 것 같다.” “격식을 갖추는 자리에서는 정장을 입어야 한다'는 통념을 깼다.” (2011년출간한 '생각하는 미친놈'에서)

◆ 평가

박서원은 그룹 오너 일가 가운데 이질적 존재로 꼽힌다. 일반적인 오너 후계자들과 같은 경영수업 과정을 거치지 않았고 ‘박용만의 아들’이 아닌 ‘광고인 박서원’으로서 독자행보를 걸었다. 다른 재벌가의 아들과 같이 '반듯한' 후계자는 아니었다.

놀기를 좋아하는 학생이었다가 디자인에 빠져들어 열정과 근성을 보여주며 학교에서 인정받았다. 자타공인 ‘광고통’으로 두산그룹과 거리를 두고 광고인으로 주로 활동해 왔다.

그러나 두산그룹이 사업구조를 개편하며 그룹 관계사로 소속을 옮겨 입지가 강화됐다. 2015년 말 두산그룹이 면세점사업에 진출하면서 ‘박용만의 후계자’ 반열에 들어서고 있다는 평가다.

박서원이 면세점사업을 넘어 두산그룹 경영전면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사람들과 소통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박용만 회장처럼 트위터와 같은 SNS활동을 활발히 한다. 페이스북에 박 회장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2015년 10월 31일에는 두산베어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 트로피 옆에서 찍은 기념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두타면세점을 이끌고 있으나 부진한 실적을 내면서 경영능력을 검증받지 못하고 있다. 그는 회사의 최대 차별점으로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올빼미 영업을 내세웠다. 그러나 2016년 상반기 매출 104억 원, 영업손실 160억 원을 내 업계에서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재 영업전략을 수정해서 폐점시간을 2시간 앞당기고 화장품 품목을 강화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런 성과를 두고 박서원이 유통업에서 경험이 적은 점이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의 패션도 일반적인 공식에서 벗어나 있는 걸로 유명하다. 2016년 4월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행사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러 컨퍼런스’에서 빈티지 재킷에 검정색 배기바지와 나이키 러닝화를 신어 자유분방하고 창의적인 성격을 표현했다.

◆ 기타

미국 유학 시절 경영학이 적성에 맞지 않아 사회학, 심리학 등으로 매년 전공을 바꾸며 적성을 찾기 위해 방황하기도 했으나 뉴욕 비주얼아트스쿨에 입학하며 디자인과 광고분야에 눈을 떴다.

민머리와 팔뚝에 새긴 다양한 문신 등 튀는 외모로 주목을 받는다.

재벌가 4세답지 않은 파격적이면서도 소탈한 행보로 많은 이야깃거리도 몰고 다니기도 한다. 직원들과 허물없이 이야기 나누며 일반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도 거리낌없이 참석한다.

‘지스타2015’가 한창이던 2015년 11월12일 10여 명의 일행과 함께 행사장인 벡스코에 ‘재미삼아' 구경을 나가기도 했다. 튀는 외모에 카키색 롱야상을 입어 쉽게 눈길을 끌었지만 많은 관람객들은 그가 누군지 알아채지 못했다고 한다.

2015년 두산베어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자리에 아버지 박용만 회장과 함께 했다. 빗줄기가 굵어져 관객들이 자리를 떠나던 3차전에서 박 회장과 박 전무가 한 개의 우산을 나란히 쓰고 앉아있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2011년 빅앤트를 경영한 이야기를 담은 '생각하는 미친놈'을 출간했다.

여행과 운동, 요리를 즐긴다.

박용만 회장은 2013년 9월 서울대 공학관에서 열린 두산그룹 채용설명회에 직접 연사로 나서서 “아들(박서원 빅앤트인터내셔널 대표)이 나보다 먼저 대학에 강연자로 나선다고 자랑하길래 ‘헐’이라고 대답해줬다”며 “나보다 더 많은 청중들을 끌어모을 자신이 있다고 해 ‘헐 투(two)’라고 응수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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