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레이 OA는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럭셔리 비닐 타일(LVT, Luxury Vinyl Tile)제품으로 데이터센터, 연구소, 병원, 사무실 등 첨단 전자기기가 밀집된 공간에 특화해 개발된 고기능성 바닥재다.
바닥재 표면의 대전 방지 UV 코팅층이 정전기를 방지하고 신속히 방출함으로써 전자기기를 보호하고 공간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또한 KCC글라스의 국내 최장 어닐링 시스템(Annealing System)을 활용한 냉각 공정과 유리섬유층(Glass Fiber Layer)을 적용해 일반 LVT제품 보다 온도와 습도 변화로 인한 변형을 줄여 뛰어난 치수안정성도 갖췄다.
센스레이 OA는 버진(Virgin) PVC 원료를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하며 유해 물질인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중금속 등을 포함하지 않아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를 받았다.
이와 함께 미국 실내 공기질 인증인 플로어스코어(FloorScore)와 글로벌 인증기관 UL(Undeersriters Laboratories)의 실내 공기질 안전성 최고 등급인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를 획득했다.
디자인 활용도도 높다. 센스레이 OA는 상업용 공간에서 선호되는 카펫, 스톤, 콘크리트 등 14가지 소재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소재 특유의 무니와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고 다양한 목적의 공간에서 조화롭고 세련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산업이 발전하면서 첨단 전자기기에 특화된 공간 구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센스레이 OA는 대전 방지 기능과 뛰어난 치수안정성을 갖춰 데이터센터나 연구소와 같은 스마트 산업 환경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