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나투어 성수기 맞아 전세기 여행상품 판매, 지방출발 상품도 늘려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5-07 10:4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나투어가 전세기를 활용한 여행상품을 늘리고 있다.

하나투어는 가정의달과 여름휴가로 증가하는 여행수요에 대비하고자 유럽, 중국 전세기 및 지방출발 전세기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하나투어 성수기 맞아 전세기 여행상품 판매, 지방출발 상품도 늘려
▲ 하나투어가 전세기를 띄우는 그리스 산토리니 지역.

대표 상품으로는 5~6월 출발하는 그리스 전세기 여행상품이 있다. 정기편이 없는 인천-그리스 아테네 노선을 국적항공사를 이용해 직항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테네 직항 그리스 일주 9일’ 상품은 산토리니 지역을 3일 동안 여행하고 아테네 당일 크루즈에 올라 그리스의 섬을 둘러본다.

중국 장자제, 하이난, 내몽고 등을 포함한 지역에 전세기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하나투어는 중국 여행 수요가 높은만큼 꾸준히 중국행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일본 도야마 △이탈리아 베니스 △조지아 트빌리시 △노르웨이 오슬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국가로 가는 직항 전세기 상품이 있다.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전세기 상품도 운영한다.

무안발(몽골 울란바토르·베트남 다낭·중국 장자제), 부산발(중국 제남·일본 도야마), 청주발(장자제·백두산·내몽고) 등 전세기 상품을 하나투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많아지는 성수기 시즌을 대비해 정기 직항편이 없는 인기 지역 전세기를 확대 운영한다"며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일정을 제공하는 전세기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인기기사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5·18 차별화 행보', 22대 국회서 새 보수정당 면모 보이나 이준희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에이블리 화장품 시장 공략, 가성비 무기로 ‘온라인 다이소’ 자리매김 보여 김예원 기자
부동산 PF로 증권사 실적 뚜렷해진 양극화, 중소형 증권사 2분기도 '먹구름' 정희경 기자
민주당 정부의 '해외직구 금지' 강력 비판, "안전한 상품 확보할 정책이 우선" 김홍준 기자
하반기 통화정책 방향 가를 5월 금융통화위, 이창용 매파 본능 고수할까 조승리 기자
정부 “80개 품목 해외직구 전면 차단 사실 아냐, 물리적·법적으로 불가능” 김홍준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