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라인게임즈, 대표작 ‘드래곤 플라이트’ 리뉴얼하고 신작 2종 개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4-15 16:1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라인게임즈가 넥스트플로어 시절의 흥행작이었던 '드래곤플라이트'를 새단장한다.

라인게임즈는 자사의 대표작 드래곤플라이트를 리뉴얼 하고, 이 게임 지식재산(IP)을 사용한 신작게임 2종을 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인게임즈, 대표작 ‘드래곤 플라이트’ 리뉴얼하고 신작 2종 개발
▲ 라인게임즈가 대표작 드래곤 플라이트를 리뉴얼하기로 했다.

드래곤 플라이트는 캐릭터를 좌우로 이동하며 내려오는 몬스터를 사냥하고 장애물을 피하는 캐주얼 슈팅게임이다. 2012년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3천만 회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먼저 기존 드래곤 플라이트는 그래픽 엔진을 교체해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버전을 2024년 중 공개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개발사 슈퍼어썸을 통해 드래곤플라이트 IP를 활용한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를 개발키로 했다.

또 개발사 플레이위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드래곤 플라이트2'도 개발하기로 했다. 플레이위드 게임즈는 대표 게임인 '로한 온라인', '씰M' 등을 개발한 곳이다. 드래곤 플라이트2는 원작과 비슷한 장르의 게임이 될 예정이다. 자세한 개발 정보는 추후 공개하기로 했다.

박성민 라인게임즈 대표이사는 "자사의 대표 IP이자 인기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를 리뉴얼해 기존의 재미에 새로움을 더해 나가고자 한다"며 "스마트폰의 태동기와 함께 했던 '드래곤 플라이트'의 추억을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수은법 개정에도 발묶인 한화-현대로템 폴란드 방산 수출, 정부 신속 금융지원이 열쇠 허원석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신세계그룹 역량 입증할 첫 시험대 온다, SSG닷컴 '1조 풋옵션' 향방 주목 윤인선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삼성물산 패션사업 '1위 수성' 아슬아슬, 돌아온 이서현 '명예 회복' 승부수는 김예원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