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와 노사협의회,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5.1% 합의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3-29 15:1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와 노사협의회가 2024년 평균 임금인상률을 5.1%로 합의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사내 게시판에 올해 기본 임금 인상률을 3.0%, 성과 인상률을 2.1%로 공지했다.
 
삼성전자와  노사협의회,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5.1% 합의
▲ 삼성전자와 노사협의회가 2024년 평균 임금인상률을 5.1%로 합의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의 삼성 깃발 <연합뉴스>

평균 임금 인상률은 전체 직원에게 지급하는 총연봉 재원의 증가율로, 기본 인상률에 개인 고과별 인상률을 더해 정해진다.

2023년에는 기본 인상률 2%, 성과 인상률 2.1% 등 평균 임금 인상률 4.1%로 책정됐다. 올해 인상률은 지난해보다 1%포인트 인상된 수준으로, 올해 예상 소비자 물가 인상률(2.6%)의 2배 수준이다.

5.1%는 평균 인상률로, 상위 평가를 받은 직원들은 평균 7% 이상 임금이 인상된다. 특히 사원급 고성과자는 8~10% 수준까지 오른다.

노사협의회와 복리후생 개선안도 합의했다.

배우자 출산휴가 15일을 2회 분할 사용에서 3회 분할 사용으로 변경하고, 난임휴가는 5일에서 6일로 늘린다. 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1일 2시간) 적용 기간을 확대한다.

장기근속 휴가는 기존 대비 10일을 추가 제공한다.

노사협의회는 회사를 대표하는 사용자 위원과 직원을 대표하는 근로자 위원이 참여해 임금 등 근로조건을 협의하는 기구로, 삼성전자는 매년 노사협의회를 통해 임금인상률을 정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3월18일 사측과 교섭결렬을 선언한 뒤, 6.5% 임금 인상과 유급휴가 1일 추가를 요구하며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4월5일 자정까지 투표를 실시해, 조합원의 찬성률이 80%를 넘으면 가결된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