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인공지능(AI) 보안 전문 기업 샌즈랩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AI 기반 사이버 보안기술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 ▲ 샌즈랩 주가가 26일 장중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
26일 오전 10시36분 코스닥시장에서 샌즈랩 주가는 전날보다 30.00%(2370원) 오른 1만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9.24%(730원) 높은 8630원에 출발해 곧장 상한가까지 올랐다.
샌즈랩은 차세대 AI 사이버 보안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헙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 보안 분야에 챗GPT 등 차세대 AI 기술을 접목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프라를 활용해 빠르게 관련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샌즈랩은 밝혔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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