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변동식 CJ헬로비전 공동대표

방송통신업계에서 잔뼈 굵어, 구원투수로 등판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09-29 09:0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 전체
  • 활동공과
  • 비전과 과제/평가
  • 사건사고
  • 경력/학력/가족
  • 어록
생애

[Who Is ?] 변동식 CJ헬로비전 공동대표
▲ 변동식 CJ헬로비전 공동대표.


변동식은 1960년 1월17일 인천에서 태어났다.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와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산업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방송통신정책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데이콤 부장을 거쳐 SK TCC사업개발실장 상무를 맡았고 하나로텔레콤 사업개발실장을 역임했다.

CJ케이블넷(현재 CJ헬로비전) 경영전략실장과 전략지원본부장, 영업총괄을 맡았다.

CJ헬로비전 대표를 거쳐 CJ미디어 대표를 맡다가 다시 CJ헬로비전 대표로 복귀했다.


CJ오쇼핑 대표, CJ 경영지원총괄, CJ 사회공헌추진단 단장을 역임한 뒤 현재 CJ헬로비전으로 돌아와 공동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변동식은 데이콤과 하나로텔레콤, CJ헬로비전 등 통신과 방송업계를 두루 거쳐 방송통신사업 전문가로 평가된다.

2008년 CJ케이블넷(현재 CJ헬로비전) 대표에 오른 뒤 당시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점쳐졌던 인터넷방송에 대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문형비디오(VOD)와 T-커머스(이용자가 방송화면을 보며 리모컨을 조작해 상품을 주문 및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 등 양방향 서비스를 강화했다.

2009년 지역정보를 볼 수 있는 주문형비디오 상품을 내놓는 등 지역기반을 다지는 데 공을 들였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2009년 케이블방송 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초고속인터넷에 유무선공유기를 연결해 통화 및 데이터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파이폰’을 출시했다.

2010년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한 기가인터넷 시범사업에 참여해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였다. 같은 해 10월 케이블방송 업계에서 처음으로 3D 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내놨다.

2011년 KT와 협력을 맺고 알뜰폰(MVNO)사업에 뛰어들었다. CJ헬로비전은 2016년 현재 알뜰폰 사업자 가운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8월 CJ헬로비전 공동대표로 복귀했는데 같은 해 9월 경영진과 전국 43개 고객센터 대표들이 참석하는 ‘헬로파트너스클럽’을 개최하며 공식적으로 외부행보를 시작했다.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고객서비스 강화 △지역밀착 신규사업 개발 △지역중심 콘텐츠 강화 △생활밀착형 융합서비스 개발 등 전략을 발표했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88년 데이콤 부장을 거쳐 2001년 SK TCC사업 개발실장 상무를 맡았다.

2003년 하나로텔레콤 사업개발실장에 임명됐다.

2005년 CJ케이블넷 경영전략실장을 거쳐 2007년 1월 전략지원본부장에 올랐다. 같은해 10월 CJ케이블넷 영업총괄을 맡았고 2008년 1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08년 5월 CJ헬로비전 대표에 올랐다.

2009년 CJ미디어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2010년부터 다시 CJ헬로비전 대표를 맡았다.

2013년 CJ오쇼핑 대표에 선임됐다.

2015년 6월 CJ 경영지원 총괄부사장을 거쳐 12월 CJ 사회공헌추진단 단장을 맡았다.

2016년 8월 CJ헬로비전 공동대표가 됐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자동차경주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 학력

1987년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2004년 서울산업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방송통신정책 박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1998년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상훈

1998년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어록


"케이블방송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확장을 위해 지역별 사업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한다.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2016/09/05, 경영진과 전국 43개 고객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헬로파트너스클럽’ 행사에서)

“국내 케이블방송 1위를 넘어 글로벌에 진출하기 위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최고의 스마트 플랫폼 리더로 도약하겠다.” (2012/08/30,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뒤)

"알뜰폰(MVNO)사업 첫 해인 2012년 가입자 30만 명을 확보하고 CGV, CJE&M, CJ오쇼핑 등 계열사의 콘텐츠를 탑재한 서비스로 차별화에 힘써 5년 뒤 2016년에 CJ의 방송통신융합 플랫폼을 완성하겠다." (2011/12/28, 기자간담회에서)

"원소스 멀티미디어 시대에서 얼마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내놓을 수 있는가가 최대 과제다. 글로벌시장에 본격적으로 주목해야 한다. 국내 광고시장만 바라봐서는 업계가 버틸 수 없다" (2010/03/03,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한 ‘2010 디지털케이블TV쇼’에서)

"전문화된 지역밀착 콘텐츠는 케이블방송만 창출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다. 재미있는 콘텐츠로 지역채널에 대한 시청자 인지도를 높이고 주문형비디오 등 양방향 서비스를 활용해 깊이 있는 지역 정보를 제공하겠다." (2009/01/09,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출시한 뒤)

"인터넷방송(IPTV)이 케이블방송이나 위성방송 등 기존 유료방송사업과 같이 결합상품 제공에만 집중한다면 출혈경쟁으로 갈 수밖에 없다. 각각의 플랫폼에 적합한 서로 다른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2008/09/02, ‘디지털커뮤니케이션 2008 컨퍼런스’에서)

"사명과 브랜드 개편은 양방향 서비스인 디지털케이블 방송의 우수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CJ헬로비전은 과거 유선방송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재미있는 콘텐츠와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시장 변화에 따라 알뜰폰(MVNO)사업 진출과 함께 TV, PC, 모바일, 가전 등으로 플랫폼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겠다. 기존 방송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홈네트워킹사업 등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에도 적극 뛰어들겠다." (2008/05/15, CJ케이블넷에서 CJ헬로비전으로 회사 이름을 바꾼 뒤)

“당장은 인터넷방송(IPTV)과 경쟁관계가 아니지만 앞으로 경쟁이 본격화되면 초반 승부에 따라 명운이 갈릴 것으로 예상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통신사업자가 결합상품으로 경쟁에 나선다면 케이블방송사업자는 방송을 중심으로 경쟁을 펼쳐 나가겠다.” (2008/04/24, CJ케이블넷(현재 CJ헬로비전) 대표로 선임된 뒤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디지털케이블방송과 인터넷방송(IPTV)을 놓고 기술적으로 우위를 비교하는 것은 고속도로가 아스팔트, 시멘트 등 어떤 재료로 만들어져 있는가를 구분하는 것과 같이 별 의미가 없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고속도로가 아스팔트인지 시멘트인지 굳이 구분할 필요는 없다.” (2006/09/20, CJ케이블넷 경영전략실장 시절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한 디지털케이블방송 시연행사에서 인터넷방송과 비교해 케이블방송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 평가

변동식은 데이콤과 하나로텔레콤, CJ헬로비전 등 통신과 방송업계를 두루 거쳐 방송통신사업 전문가로 평가된다.

2008년 CJ케이블넷(현재 CJ헬로비전) 대표에 오른 뒤 당시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점쳐졌던 인터넷방송에 대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문형비디오(VOD)와 T-커머스(이용자가 방송화면을 보며 리모컨을 조작해 상품을 주문 및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 등 양방향 서비스를 강화했다.

2009년 지역정보를 볼 수 있는 주문형비디오 상품을 내놓는 등 지역기반을 다지는 데 공을 들였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2009년 케이블방송 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초고속인터넷에 유무선공유기를 연결해 통화 및 데이터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파이폰’을 출시했다.

2010년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한 기가인터넷 시범사업에 참여해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였다. 같은 해 10월 케이블방송 업계에서 처음으로 3D 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내놨다.

2011년 KT와 협력을 맺고 알뜰폰(MVNO)사업에 뛰어들었다. CJ헬로비전은 2016년 현재 알뜰폰 사업자 가운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8월 CJ헬로비전 공동대표로 복귀했는데 같은 해 9월 경영진과 전국 43개 고객센터 대표들이 참석하는 ‘헬로파트너스클럽’을 개최하며 공식적으로 외부행보를 시작했다.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고객서비스 강화 △지역밀착 신규사업 개발 △지역중심 콘텐츠 강화 △생활밀착형 융합서비스 개발 등 전략을 발표했다.

◆ 기타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