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업 HR 전문기업인 커리어케어가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평판조회에 필요한 전문적 내용을 다루는 세미나를 연다.

커리어케어의 씨렌즈센터는 8일 ‘HR 초대 평판조회 세미나: 평판조회의 모든 것’을 19일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씨렌즈센터는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의 평판조회 전문 서비스 조직이다. 

배영 씨렌즈센터장은 “대기업에서 고위직 중심으로 진행하던 평판조회가 이제는 기업 규모와 직급을 가리지 않고 보편화하면서 평판조회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기업들이 평판조회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연다”고 세미나 개최의 의미를 짚었다.

세미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커리어케어 이영미 사장이 ‘기업에 필요한 평판조회’를 주제로 평판조회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2부는 배영 씨렌즈센터장이 ‘평판조회에 궁금한 20가지’라는 제목으로 평판조회에 대해 가장 자주 묻는 질문 20가지를 꼽아 답변한다.

배 센터장은 “평판조회를 언제 어떻게 실시하고, 어디에 의뢰해야 할지 고민하는 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참가 신청 방법은 커리어케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커리어케어는 2000년에 설립된 한국 최대 서치펌으로 인재 발굴과 추천 외에도 평판조회, RPO(Recruitment Process Outsourcing, 채용 프로세스 아웃소싱), 연봉조사, 이사회 운영 지원 및 사외이사 추천, 전문가 자문 등 인재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피플이라는 경력직, 전문직 포털과 출판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Advance Through Talent’라는 비전 아래 최적의 인재를 발굴하고 추천함으로써 기업성장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커리어케어의 사명이다.

커리어케어는 △헤드헌팅사업을 영위하는 6개 본부(글로벌, PEPG, 인사이트, 헬스케어, 파이낸스, 디앤서)와 △평판조회 전문 씨렌즈센터 △출판본부 △경영기획실 △정보기술연구소로 구성돼있다. 각 조직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임원과 전문직 채용부터 전문가 자문까지 종합 HR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