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허준홍 GS칼텍스 전무

GS그룹의 장자, 경영수업 차근차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4-27 0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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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허준홍 GS칼텍스 전무
▲ 허준홍 GS칼텍스 전무.


허준홍은 1975년 8월21일생이다. GS그룹 오너4세로 일가 중 장손이다.

GS칼텍스에 입사해 현재 전무로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GS그룹 오너 4세 중 GS그룹을 이끌고 갈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GS그룹이 장자승계 전통을 구축하고 있어 가문의 장자인 허준홍이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오너4세 중 가장 연장자이자 경영참여 기간이 가장 길었던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아들로서 2015년 말 허준홍과 함께 전무로 승진한 허윤홍 GS건설 전무 등이 경영권을 두고 경쟁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GS칼텍스 입사 전 셰브런에서 경력을 쌓고 입사 후에 싱가포르 법인에서 근무하는 등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과 비슷한 경영수업단계를 밟고 있다. 두 사람이 허동수 회장-허진수 부회장의 3세 경영 체제와 동일한 구도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GS그룹 장자답게 그룹 내 여러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오너 4세는 물론 웬만한 3세들보다 많은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이에 따른 배당금 수입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GS, GSITM, 옥산유통, 보헌개발, 켐텍인터내셔널, 삼양인터내셔날 등 GS그룹 내 일감몰아주기 규제대상으로 지목받는 계열사 다수에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허세홍·허윤홍 등 다른 GS그룹 오너4세와 달리 포털에 프로필이 올라있지 않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GS그룹 입사 전 셰브런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5년 GS칼텍스 여수공장에 입사해 GS그룹에 발을 들였다.

생산기획팀, 시장분석팀을 거쳐 2010년 윤활유해외영업팀 등에 근무하며 윤활유 해외법인인 인도법인 설립을 주도했다.

2012년 싱가포르법인으로 이동해 원유트레이딩 업무를 맡았고 2013년 상무로 승진해 임원에 올랐다.

2014년 연말인사에서 본사 LPG사업부문장에 임명돼 LPG 공급 업무와 전국 430여개 LPG충전소 관리 등 GS칼텍스의 LPG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2015년 연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2005년부터 삼양통상 미등기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2007년 3월 정기총회에서 등기이사에 선임됐으나 2008년 3월 사임했다. 이후 미등기 임원직을 유지하고 있다.

◆ 학력

보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부친은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이고 모친은 구자영 이화여대 문헌정보학과 명예교수다. 여동생으로 허정윤씨가 있다.

허만정 GS그룹 창업주의 증손자이고 허정구 삼양통상 명예회장의 손자다. 허정구 명예회장과 허남각 회장이 장남이기 때문에 허남각 회장의 외아들인 허준홍은 GS그룹 오너4세 중 장손이다. 그러나 나이는 육촌인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보다 어리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과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이 삼촌이다.

허창수 GS그룹 회장, 허정수 GS네오텍 회장,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허태수 GS홈쇼핑 사장,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 등은 오촌 당숙이다.

유승지 홈텍스타일코리아 회장의 딸인 유재상씨와 결혼했다.

◆ 상훈

◆ 상훈

어록


◆ 평가

GS그룹 오너 4세 중 GS그룹을 이끌고 갈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GS그룹이 장자승계 전통을 구축하고 있어 가문의 장자인 허준홍이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오너4세 중 가장 연장자이자 경영참여 기간이 가장 길었던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아들로서 2015년 말 허준홍과 함께 전무로 승진한 허윤홍 GS건설 전무 등이 경영권을 두고 경쟁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GS칼텍스 입사 전 셰브런에서 경력을 쌓고 입사 후에 싱가포르 법인에서 근무하는 등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과 비슷한 경영수업단계를 밟고 있다. 두 사람이 허동수 회장-허진수 부회장의 3세 경영 체제와 동일한 구도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GS그룹 장자답게 그룹 내 여러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오너 4세는 물론 웬만한 3세들보다 많은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이에 따른 배당금 수입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GS, GSITM, 옥산유통, 보헌개발, 켐텍인터내셔널, 삼양인터내셔날 등 GS그룹 내 일감몰아주기 규제대상으로 지목받는 계열사 다수에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허세홍·허윤홍 등 다른 GS그룹 오너4세와 달리 포털에 프로필이 올라있지 않다.

◆ 기타

2016년 2월16일 현재 GS그룹 지주회사인 GS 주식 155만6327주(지분 1.64%)를 보유하고 있다. GS그룹 오너4세 중 가장 많은 지분이다. 경영에 참여하면서 지분을 꾸준히 늘리다가 2014년 5월을 마지막으로 지분을 늘리지 않았다. 주식담보비율은 37.52%이다.

2016년 3월30일 현재 삼양통상 주식 60만 주(지분 20.00%)를 보유하고 있다. 부친인 허남각 회장과 동일한 지분으로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2015년 12월31일 기준으로 삼양인터내셔날 주식 37만3276주(지분 37.33%)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2015년 12월31일 기준 GSITM 주식 6만3690주(지분 7.10%)를 보유하고 있다. GSITM은 GS그룹 IT계열사로 GS 오너 4세가 지배하고 있는 회사다. 허준홍은 허서홍, 허선홍, 허윤홍에 이어 네번째로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12월31일 기준 위너셋 주식 12만1290주(지분 10.1%)를 보유하고 있다. 오너 3세인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에 이어 2대 주주이며 오너4세 중에 유일하게 두자릿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위너셋은 GS그룹 금융계열사인 GS자산운용 지분 55.9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015년 12월31일 기준 수입차브랜드 렉서스 판매회사인 센트럴모터스 주식 16만1730주(지분 10.11%)를 보유하고 있다. 허인영 승산레저 대표와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뒤를 잇는 지분율로 오너 4세 중에는 가장
다.


2015년 4월1일 기준 옥산유통 주식 1만9040주(지분 19.04%)를 보유하고 있다. 삼촌인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지분 20.06%)과 근소한 차이로 2대 주주에 올라있다. 옥산유통은 필립모리스 담배를 유통하는 그룹 계열사다.

2015년 4월1일 기준 켐텍인터내셔널 주식 10만 주(지분 10.00%)를 보유하고 있다. 허서홍(지분 50%)에 이어 2대 주주에 올라있다. 켐텍인터내셔널은 산화방지제 등 화학제품 도매사업을 하는 GS그룹 계열사다.

2015년 4월1일 기준 허세홍‧허서홍과 함께 부동산임대관리회사인 보헌개발 주식 5만 주(지분 33.33%)씩 나눠서 보유하고 있다.

2014년 8월 루게릭병(ALS) 환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손가락 질병으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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