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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  2021-10-14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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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

◆ 생애

박봉권은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이다.

이석기 사장과 각자대표체제로 교보증권을 이끌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대형증권사, 온라인 전문 증권사들과 경쟁을 벌이면서 중소형증권사로서 교보증권의 차별점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63년 9월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교보생명에서 입사해 주식·채권 운용업무를 담당했다.

HDC자산운용과 피데스자산운용, 국민연금을 거쳐 교보증권 자산운용본부장 전무를 맡았다.

교보생명으로 돌아와 자산운용총괄(CIO) 부사장을 지냈다.

2020년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주식·채권 운용 전문가로 꼽힌다

국민연금공단에서 기금운용 업무를 맡았을 때 좋은 성과를 거둬 '기금운용의 실력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교보증권 최대실적 새로 써
박봉권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교보증권은 2020년 연간 최대실적을 새로 썼다.

교보증권은 2021년 상반기에도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올렸다. 2021년 상반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161억 원, 순이익 906억 원을 올렸다. 

2020년 상반기보다 영업이익은 133.9%, 순이익은 119.3% 증가한 것으로 양쪽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이다.

2021년 상반기 교보증권의 부문별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투자금융부문 509억 원, 장내외파생상품부문 471억 원, 위탁매매부문 457억 원등이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투자금융부문은 50.4%, 위탁매매부문은 84.2% 늘었고 장내외파생상품부문은 흑자로 돌아섰다.

반면 자기매매업에서는 영업손실 49억 원, 기타사업에서는 227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교보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호조에 따른 수수료수익 증가와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신규상품 발행 확대 등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며 “투자금융(IB)부문에서도 다수의 프로젝트 거래 및 금융자문을 통해 영업력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교보증권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은 1365억, 순이익 1040억 원을 내며 역대 최대실적을 새로 썼다. 2019년보다 영업이익은 23.8%, 순이익은 24.6% 늘었다. 
▲ 교보증권 실적.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
교보증권은 2021년 8월3일 금융감독원에서 라이선스 등록을 최종 완료하고 신기술사업금융업에 진출했다.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신기술을 응용해 사업화하는 유망 벤처·중소·중견기업(신기술사업자)에 투자또는 융자를 해주는 사업이다. 투자조합을 결성해 직접 자금을 관리하고 운용할 수 있다.

교보증권은 2021년 초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 업무추가’를 승인받았고 금융감독원에서 사업면허(라이선스) 등록이 최종 완료돼 신기술사업금융업에 진출하게 됐다.

교보증권은 교보그룹의 디지털혁신 전략에 발맞춰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등 디지털 관련 혁신기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더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 콘텐츠, 핀테크, 교육, 건강관리(헬스케어) 등에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교보증권은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을 위해 2020년 10월 VC사업부를 신설하고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멀티에셋팀장 출신 신희진 이사를 영입하는 등 유망 벤처기업 발굴과 투자를 준비해왔다.

안조영 교보증권 경영기획실장은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로 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교보그룹 양손잡이경영 전략에 맞는 신성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해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데이터 진출 채비
교보증권은 2021년 12월 본격 시행되는 마이데이터사업 진출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교보증권은 2021년 5월28일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사업 2차 예비허가를 신청했고 같은 해 7월2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마이데이터란 정보주체인 개인이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함으로써 이를 신용관리, 자산관리, 건강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회사는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아 은행, 보험, 통신사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데이터를 수집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데이터사업을 벌일 수 있다. 특히 증권사들은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상장지수펀드(ETF)투자 서비스나 투자일임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교보증권은 마이데이터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디지털신사업기획부와 디지털신사업추진부 등 2개 부서로 구성된 디지털신사업본부를 새로 꾸렸다.

뱅크샐러드에서 금융 마이데이터 플러그인본부장을 역임한 이용훈 상무를 데려와 디지털신사업본부장으로 선임하는 등 IT(정보기술)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2021년 4월에는 마이데이터시스템 구축을 위해 핀테크업체 콴텍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교보증권은 콴텍의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투자성향, 자산현황, 과거 투자경험 등을 분석해 고객별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개인자산관리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디지털역량 강화에 힘써
교보증권은 모기업인 교보생명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역량 강화기조에 발맞추고 있다.

교보증권은 2021년 경영목표로 ‘디지털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내세웠다. 2020년 말 기준으로 교보증권의 지분 73.06%를 지닌 최대주주인 교보생명 역시 ‘디지털시대 성공기반 구축’을 2021년의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교보증권은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해 모바일거래시스템에 해외채권 거래 기능을 추가하고 해외주식 거래시스템 편의성을 높이는 등 디지털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마이데이터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초개인화 자산관리서비스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교보증권은 마이데이터사업 진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해 초개인화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교보생명 역시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나 핀테크 스타트업회사 등과 마이데이터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마이데이터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닦고 있다. 

특히 교보생명과 서울대학교 경영영구소의 업무협약식에는 교보증권과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문고 등 계열사 대표이사들도 참석해 전 계열사가 힘을 합쳐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교보증권은 마이데이터사업 예비허가를 획득한 뒤 교보그룹의 디지털혁신에 따라 다양한 업체들과 업무제휴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교보증권의 모회사인 교보생명은 한 달 빠른 2021년 6월24일 마이데이터사업 예비허가를 받았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금융마이데이터사업으로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열사가 협력해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등 서비스를 발굴한다는 계획을 세운 만큼 이 사장이 교보증권의 디지털역량 강화라는 과제가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1조 원 달성
교보증권은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규모 1조 원 규모의 중대형증권사로 발돋움했다.

2020년 6월16일 교보증권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교보생명보험을 대상으로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융(IB) 등이 증권사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교보증권의 자본확충을 위해 교보생명보험이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교보증권의 자기자본은 2020년 3월 말 기준 9437억 원이었지만 유상증자를 통해 1조 원을 넘기게 됐다.

교보증권은 유상증자 덕분에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기본요건인 자기자본 1조 원 이상을 충족하게 됐다.

2020년 11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는 각각 교보증권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교보증권은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부동산금융, 디지털금융 기반 벤처캐피털사업, 해외사업 등에 투자해 수익구조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보험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지분을 확대한 만큼 그동안 계속되던 매각설도 잠잠해졌다.

2018년 6월 한국거래소는 교보증권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당시 교보증권은 조회공시 요구에 "교보생명은 교보증권의 발전방안으로써 지분 지속보유, 합작회사 추진, 지분매각 등을 놓고 통상적 수준에서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교보증권 각대표이사에 올라
교보증권은 2020년 3월2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교보증권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해준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과 박봉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선임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교보증권은 박봉권, 김해준 각자대표이사체제로 변경된다.

박봉권은 경영총괄 담당으로 경영지원 및 자산관리(WM)부문을 맡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박봉권은 서울대학교 법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교보생명에서 입사해 주식·채권 운용업무를 담당했다.

HDC자산운용과 피데스자산운용, 국민연금 등을 거친 뒤 2010년 4월부터 2011년 1월까지 교보증권 고유자산운용본부장 전무를 맡았다.

2010년 4월부터 2011년 1월까지 교보증권 고유자산운용본부장 전무를 맡았다.

2011년 2월 교보생명으로 돌아와 투자사업본부장 전무, 자산운용담당 전무를 거쳐 2014년부터 2019년 12월까지 교보생명에서 자산운용총괄(CIO) 부사장을 지냈다.

2021년 3월 김해준 사장이 물러난 뒤 이석기 사장이 대표이사에 올랐고 박봉권-이석기 각자대표제체가 새롭게 출범했다.

박봉권은 교보증권의 자산관리부문과 투자금융부문을 맡고 이석기 사장은 경영지원과 세일트앤트레이딩(S&T)부문을 포함해 업무총괄을 맡았다.

△교보증권이 걸어온 길
교보증권은 교보생명보험 계열의 증권사로 1949년에 설립됐다.

유가증권의 매매, 중개, 대리, 인수 등을 주요 영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 기준 본점 외에 3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계열회사로 모회사인 교보생명보험과 교보문고, 교보악사자산운용, 교보정보통신 등이 있다.

투자금융(IB) 및 자산관리(WM), 브로커리지 등 전 부문에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비전과 과제 
▲ 박봉권(왼쪽), 이석기 교보증권 각자대표이사가 2021년 5월1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교보증권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열린 '비전 2025'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교보증권>
교보증권이 지닌 중소형증권사로서 약점을 극복하고 안정적 성장발판을 마련해야하는 과제를 짊어지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주요 수익원이었던 위탁매매수수료수익이 감소하자 투자금융(IB)부문을 강화해 돌파구 찾기에 적극 나섰다. 투자금융 역량은 자본력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증권업계는 자본력을 지닌 대형증권사 위주로 빠르게 재편됐다.

이에 따라 교보증권은 2020년 6월 최대주주인 교보생명보험을 상대로 2천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이번 유상증자에 힘입어 교보증권의 자기자본은 1조 원을 넘기게 됐다.

다만 국내 증권사 가운데 자기자본 1조 원이 넘는 증권사가 15곳에 이르는 만큼 중소형증권사 사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모그룹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지원받아 몸집을 불린 만큼 대표이사인 박봉권은 그에 걸맞은 성과를 내야 한다는 과제를 안은 셈이다.

◆ 평가

박봉권은 교보생명에서 자산운용총괄 부사장을 역임한 주식·채권 운용 전문가로 꼽힌다.

약 7년 동안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 증권·채권·위탁운용 팀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 업무를 맡는 동안 해년마다 성과 평가기준을 웃도는 수익을 내 ‘기금운용 실력자’로도 알려졌다.

각자대표인 이석기 사장과 서울대 동문으로 교보그룹 오너인 신창재 회장 역시 서울대 출신이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신창재 회장은 서울대 동문이나 수학, 경제학, 회계학 등 숫자를 다루는 전공의 인물을 높이 평가하는 때가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 사건사고
▲ 박봉권 교보생명 자산운용담당 부사장(왼쪽 세 번째)이 2016년 6월9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서울문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금융약정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박정수 서울문산고속도로 대표이사, 김태진GS건설 최고잼책임자, 박봉권 부사장, 박상욱 한화생명 투자전략실장. < GS건설 >
△모기업 교보생명의 풋옵션 분쟁
교보증권의 모기업인 교보생명은 2019년 신창재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 사이 풋옵션 갈등이 빚어진 데 따라 경영권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 상황에 놓여있다.

최대주주인 교보생명의 경영권 관련 불확실성이 대두되면서 교보증권 역시 그에 따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신창재 회장은 2012년 재무적 투자자인 어피니컨소시엄과 2015년 9월30일까지 교보생명을 상장시키지 않으면 투자자에게 풋옵션을 부여하겠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어피니티컨소시엄은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 IMM, 베어링 등 사모펀드(PE) 3곳과 싱가포르투자청으로 구성돼 있다.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는 교보생명 지분을 9.05%, IMM은 5.23%, 베어링은 5.23%, 싱가포르투자청은 4.50%를 보유하고 있다.

당시 재무적투자자들은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24%를 주당 24만5천원에 매입하고 3년 안에 교보생명의 기업공개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기로 했다.

재무적투자자들은 신 회장이 2015년 9월까지 기업공개(IPO)를 실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졌다며 2012년 신 회장과 맺은 주주 사이 계약(SHA)에 따라 풋옵션이 이행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풋옵션은 교보생명이 2015년 9월까지 주식시장에 상장하지 않으면 신 회장이 어피니티컨소시엄이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을 이자를 더해 다시 매입한다는 내용이다. 

재무적투자자들은 풋옵션 행사가격으로 주당 40만9천 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신창재는 주당 24만5천 원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옵션 조건에 따라 신 회장은 1조~2조 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추산됐다.

신 회장과 재무적투자자들의 갈등은 교보생명 경영권과도 연관돼 있다.

풋옵션 거래 효력 여부에 따라 재무적투자자들은 신 회장의 교보생명 보유지분을 압류해 처분할 권리를 쥐게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교보생명 경영권이 제3자에게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 경력 

1990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주식·채권 운용업무를 맡았다.

2001년 아이투자신탁운용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2년 피데스자산운용 이사로 선임됐다.

2003년 국민연금공단 팀장에 올랐다.

2010년 교보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고유자산운용본부 본부장 전무에 선임됐다.

2011년 교보생명 투자사업본부 본부장 상무에 올랐다.

2012년 교보생명 투자사업본부 본부장 전무로 승진했다.

2013년 교보생명 자산운용담당 전무가 됐다.

2014년 교보생명 자산운용담당 부사장에 올랐다.

2020년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 학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21년 상반기 기준 교보증권 보통주 1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 보수로 8억1827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1억8천만 원, 상여 6억38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보수에 포함되지 않는 8만 주의 주식매수선택권도 부여받았다.

◆ 어록 
▲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020년 11월17일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응원상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교보증권> 
“2021년 증권업은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른 우호적 경영환경이 전망되지만 본격적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전통적 영업채널의 변화, 빅테크 등을 기반으로 한 경쟁자의 등장과 같은 새로운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한발 앞서가는 회사가 되겠다.” (2021/03/25, 교보증권 주주총회에서)

“2021년 교보증권은 ‘비즈니스 수익성 강화 및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기반 구축’이라는경영목표를 세웠다. 한손으로는 현재 수익을 극대화하고 다른 손으로는 디지털혁신을 통해 미래 기반을 구축하는 양손잡이 경영전략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2021/03/25, 교보증권 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현장에서 가장 힘쓰시는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작지만 교보증권 임직원들의 정성을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나아가 함께사는 사회를 위해 힘을 모으자.” (2020/11/17, 창립기념일을 맞아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응원상자를 전달하며)

◆ 경영활동의 공과

△교보증권 최대실적 새로 써
박봉권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교보증권은 2020년 연간 최대실적을 새로 썼다.

교보증권은 2021년 상반기에도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올렸다. 2021년 상반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161억 원, 순이익 906억 원을 올렸다. 

2020년 상반기보다 영업이익은 133.9%, 순이익은 119.3% 증가한 것으로 양쪽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이다.

2021년 상반기 교보증권의 부문별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투자금융부문 509억 원, 장내외파생상품부문 471억 원, 위탁매매부문 457억 원등이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투자금융부문은 50.4%, 위탁매매부문은 84.2% 늘었고 장내외파생상품부문은 흑자로 돌아섰다.

반면 자기매매업에서는 영업손실 49억 원, 기타사업에서는 227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교보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호조에 따른 수수료수익 증가와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신규상품 발행 확대 등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며 “투자금융(IB)부문에서도 다수의 프로젝트 거래 및 금융자문을 통해 영업력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교보증권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은 1365억, 순이익 1040억 원을 내며 역대 최대실적을 새로 썼다. 2019년보다 영업이익은 23.8%, 순이익은 24.6% 늘었다. 
▲ 교보증권 실적.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
교보증권은 2021년 8월3일 금융감독원에서 라이선스 등록을 최종 완료하고 신기술사업금융업에 진출했다.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신기술을 응용해 사업화하는 유망 벤처·중소·중견기업(신기술사업자)에 투자또는 융자를 해주는 사업이다. 투자조합을 결성해 직접 자금을 관리하고 운용할 수 있다.

교보증권은 2021년 초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 업무추가’를 승인받았고 금융감독원에서 사업면허(라이선스) 등록이 최종 완료돼 신기술사업금융업에 진출하게 됐다.

교보증권은 교보그룹의 디지털혁신 전략에 발맞춰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등 디지털 관련 혁신기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더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 콘텐츠, 핀테크, 교육, 건강관리(헬스케어) 등에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교보증권은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을 위해 2020년 10월 VC사업부를 신설하고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멀티에셋팀장 출신 신희진 이사를 영입하는 등 유망 벤처기업 발굴과 투자를 준비해왔다.

안조영 교보증권 경영기획실장은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로 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교보그룹 양손잡이경영 전략에 맞는 신성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해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데이터 진출 채비
교보증권은 2021년 12월 본격 시행되는 마이데이터사업 진출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교보증권은 2021년 5월28일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사업 2차 예비허가를 신청했고 같은 해 7월2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마이데이터란 정보주체인 개인이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함으로써 이를 신용관리, 자산관리, 건강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회사는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아 은행, 보험, 통신사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데이터를 수집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데이터사업을 벌일 수 있다. 특히 증권사들은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상장지수펀드(ETF)투자 서비스나 투자일임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교보증권은 마이데이터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디지털신사업기획부와 디지털신사업추진부 등 2개 부서로 구성된 디지털신사업본부를 새로 꾸렸다.

뱅크샐러드에서 금융 마이데이터 플러그인본부장을 역임한 이용훈 상무를 데려와 디지털신사업본부장으로 선임하는 등 IT(정보기술)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2021년 4월에는 마이데이터시스템 구축을 위해 핀테크업체 콴텍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교보증권은 콴텍의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투자성향, 자산현황, 과거 투자경험 등을 분석해 고객별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개인자산관리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디지털역량 강화에 힘써
교보증권은 모기업인 교보생명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역량 강화기조에 발맞추고 있다.

교보증권은 2021년 경영목표로 ‘디지털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내세웠다. 2020년 말 기준으로 교보증권의 지분 73.06%를 지닌 최대주주인 교보생명 역시 ‘디지털시대 성공기반 구축’을 2021년의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교보증권은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해 모바일거래시스템에 해외채권 거래 기능을 추가하고 해외주식 거래시스템 편의성을 높이는 등 디지털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마이데이터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초개인화 자산관리서비스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교보증권은 마이데이터사업 진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해 초개인화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교보생명 역시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나 핀테크 스타트업회사 등과 마이데이터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마이데이터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닦고 있다. 

특히 교보생명과 서울대학교 경영영구소의 업무협약식에는 교보증권과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문고 등 계열사 대표이사들도 참석해 전 계열사가 힘을 합쳐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교보증권은 마이데이터사업 예비허가를 획득한 뒤 교보그룹의 디지털혁신에 따라 다양한 업체들과 업무제휴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교보증권의 모회사인 교보생명은 한 달 빠른 2021년 6월24일 마이데이터사업 예비허가를 받았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금융마이데이터사업으로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열사가 협력해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등 서비스를 발굴한다는 계획을 세운 만큼 이 사장이 교보증권의 디지털역량 강화라는 과제가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1조 원 달성
교보증권은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규모 1조 원 규모의 중대형증권사로 발돋움했다.

2020년 6월16일 교보증권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교보생명보험을 대상으로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융(IB) 등이 증권사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교보증권의 자본확충을 위해 교보생명보험이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교보증권의 자기자본은 2020년 3월 말 기준 9437억 원이었지만 유상증자를 통해 1조 원을 넘기게 됐다.

교보증권은 유상증자 덕분에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기본요건인 자기자본 1조 원 이상을 충족하게 됐다.

2020년 11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는 각각 교보증권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교보증권은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부동산금융, 디지털금융 기반 벤처캐피털사업, 해외사업 등에 투자해 수익구조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보험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지분을 확대한 만큼 그동안 계속되던 매각설도 잠잠해졌다.

2018년 6월 한국거래소는 교보증권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당시 교보증권은 조회공시 요구에 "교보생명은 교보증권의 발전방안으로써 지분 지속보유, 합작회사 추진, 지분매각 등을 놓고 통상적 수준에서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교보증권 각대표이사에 올라
교보증권은 2020년 3월2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교보증권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해준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과 박봉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선임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교보증권은 박봉권, 김해준 각자대표이사체제로 변경된다.

박봉권은 경영총괄 담당으로 경영지원 및 자산관리(WM)부문을 맡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박봉권은 서울대학교 법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교보생명에서 입사해 주식·채권 운용업무를 담당했다.

HDC자산운용과 피데스자산운용, 국민연금 등을 거친 뒤 2010년 4월부터 2011년 1월까지 교보증권 고유자산운용본부장 전무를 맡았다.

2010년 4월부터 2011년 1월까지 교보증권 고유자산운용본부장 전무를 맡았다.

2011년 2월 교보생명으로 돌아와 투자사업본부장 전무, 자산운용담당 전무를 거쳐 2014년부터 2019년 12월까지 교보생명에서 자산운용총괄(CIO) 부사장을 지냈다.

2021년 3월 김해준 사장이 물러난 뒤 이석기 사장이 대표이사에 올랐고 박봉권-이석기 각자대표제체가 새롭게 출범했다.

박봉권은 교보증권의 자산관리부문과 투자금융부문을 맡고 이석기 사장은 경영지원과 세일트앤트레이딩(S&T)부문을 포함해 업무총괄을 맡았다.

△교보증권이 걸어온 길
교보증권은 교보생명보험 계열의 증권사로 1949년에 설립됐다.

유가증권의 매매, 중개, 대리, 인수 등을 주요 영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 기준 본점 외에 3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계열회사로 모회사인 교보생명보험과 교보문고, 교보악사자산운용, 교보정보통신 등이 있다.

투자금융(IB) 및 자산관리(WM), 브로커리지 등 전 부문에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비전과 과제 
▲ 박봉권(왼쪽), 이석기 교보증권 각자대표이사가 2021년 5월1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교보증권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열린 '비전 2025'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교보증권>
교보증권이 지닌 중소형증권사로서 약점을 극복하고 안정적 성장발판을 마련해야하는 과제를 짊어지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주요 수익원이었던 위탁매매수수료수익이 감소하자 투자금융(IB)부문을 강화해 돌파구 찾기에 적극 나섰다. 투자금융 역량은 자본력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증권업계는 자본력을 지닌 대형증권사 위주로 빠르게 재편됐다.

이에 따라 교보증권은 2020년 6월 최대주주인 교보생명보험을 상대로 2천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이번 유상증자에 힘입어 교보증권의 자기자본은 1조 원을 넘기게 됐다.

다만 국내 증권사 가운데 자기자본 1조 원이 넘는 증권사가 15곳에 이르는 만큼 중소형증권사 사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모그룹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지원받아 몸집을 불린 만큼 대표이사인 박봉권은 그에 걸맞은 성과를 내야 한다는 과제를 안은 셈이다.


◆ 평가


박봉권은 교보생명에서 자산운용총괄 부사장을 역임한 주식·채권 운용 전문가로 꼽힌다.

약 7년 동안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 증권·채권·위탁운용 팀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 업무를 맡는 동안 해년마다 성과 평가기준을 웃도는 수익을 내 ‘기금운용 실력자’로도 알려졌다.

각자대표인 이석기 사장과 서울대 동문으로 교보그룹 오너인 신창재 회장 역시 서울대 출신이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신창재 회장은 서울대 동문이나 수학, 경제학, 회계학 등 숫자를 다루는 전공의 인물을 높이 평가하는 때가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 사건사고
▲ 박봉권 교보생명 자산운용담당 부사장(왼쪽 세 번째)이 2016년 6월9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서울문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금융약정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박정수 서울문산고속도로 대표이사, 김태진GS건설 최고잼책임자, 박봉권 부사장, 박상욱 한화생명 투자전략실장. < GS건설 >
△모기업 교보생명의 풋옵션 분쟁
교보증권의 모기업인 교보생명은 2019년 신창재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 사이 풋옵션 갈등이 빚어진 데 따라 경영권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 상황에 놓여있다.

최대주주인 교보생명의 경영권 관련 불확실성이 대두되면서 교보증권 역시 그에 따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신창재 회장은 2012년 재무적 투자자인 어피니컨소시엄과 2015년 9월30일까지 교보생명을 상장시키지 않으면 투자자에게 풋옵션을 부여하겠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어피니티컨소시엄은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 IMM, 베어링 등 사모펀드(PE) 3곳과 싱가포르투자청으로 구성돼 있다.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는 교보생명 지분을 9.05%, IMM은 5.23%, 베어링은 5.23%, 싱가포르투자청은 4.50%를 보유하고 있다.

당시 재무적투자자들은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24%를 주당 24만5천원에 매입하고 3년 안에 교보생명의 기업공개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기로 했다.

재무적투자자들은 신 회장이 2015년 9월까지 기업공개(IPO)를 실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졌다며 2012년 신 회장과 맺은 주주 사이 계약(SHA)에 따라 풋옵션이 이행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풋옵션은 교보생명이 2015년 9월까지 주식시장에 상장하지 않으면 신 회장이 어피니티컨소시엄이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을 이자를 더해 다시 매입한다는 내용이다. 

재무적투자자들은 풋옵션 행사가격으로 주당 40만9천 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신창재는 주당 24만5천 원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옵션 조건에 따라 신 회장은 1조~2조 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추산됐다.

신 회장과 재무적투자자들의 갈등은 교보생명 경영권과도 연관돼 있다.

풋옵션 거래 효력 여부에 따라 재무적투자자들은 신 회장의 교보생명 보유지분을 압류해 처분할 권리를 쥐게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교보생명 경영권이 제3자에게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 경력 


1990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주식·채권 운용업무를 맡았다.

2001년 아이투자신탁운용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2년 피데스자산운용 이사로 선임됐다.

2003년 국민연금공단 팀장에 올랐다.

2010년 교보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고유자산운용본부 본부장 전무에 선임됐다.

2011년 교보생명 투자사업본부 본부장 상무에 올랐다.

2012년 교보생명 투자사업본부 본부장 전무로 승진했다.

2013년 교보생명 자산운용담당 전무가 됐다.

2014년 교보생명 자산운용담당 부사장에 올랐다.

2020년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 학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기타


2021년 상반기 기준 교보증권 보통주 1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 보수로 8억1827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1억8천만 원, 상여 6억38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보수에 포함되지 않는 8만 주의 주식매수선택권도 부여받았다.


◆ 어록 
▲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020년 11월17일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응원상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교보증권> 
“2021년 증권업은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른 우호적 경영환경이 전망되지만 본격적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전통적 영업채널의 변화, 빅테크 등을 기반으로 한 경쟁자의 등장과 같은 새로운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한발 앞서가는 회사가 되겠다.” (2021/03/25, 교보증권 주주총회에서)

“2021년 교보증권은 ‘비즈니스 수익성 강화 및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기반 구축’이라는경영목표를 세웠다. 한손으로는 현재 수익을 극대화하고 다른 손으로는 디지털혁신을 통해 미래 기반을 구축하는 양손잡이 경영전략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2021/03/25, 교보증권 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현장에서 가장 힘쓰시는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작지만 교보증권 임직원들의 정성을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나아가 함께사는 사회를 위해 힘을 모으자.” (2020/11/17, 창립기념일을 맞아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응원상자를 전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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