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수출입은행 중미 5개국에 차관공여, 방문규 "코로나19 대응 지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출입은행 중미 5개국에 차관공여, 방문규 "코로나19 대응 지원"
▲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5월27일 단테 모씨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와 비대면 방식으로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활용해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의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돕는다.

수출입은행은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등 5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제공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과 단테 모씨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는 이날 각각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과 미국 워싱턴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에 체결한 차관계약은 수출입은행이 중미경제통합은행에 차관을 제공하면 중미경제통합은행이 차관으로 중미 5개국의 보건인프라 구축과 의료기자재 확보 등을 지원하는 구조다.

수출입은행은 과테말라 병원 11곳의 설비 개선과 신설 병원 의료기자재 공급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미경제통합은행과 협의하고 있다.

방문규 행장은 “이번 사업은 국제개발금융기구에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을 직접 지원하는 최초 사례다”며 “중미 5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신속하게 지원해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병원건립과 의료기자재 공급 등 보건의료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보건분야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규모를 2020년 4억 달러 수준에서 2021년 6억 달러로 늘리고 2025년에는 10억 달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535만 원대 횡보, 미국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져 투심 개선
오리온 하노이 포장재·물류 공장 완공 앞둬, 이승준 베트남법인 체급 성장 견인
4대 금융 주주환원 10조 바라본다, 금리인상기 주가 기대감도 유효
10월 코스피 최대 변수는 '반도체 실적', '고금리' 악재 딛고 박스피 탈출할까
남극 빙하 붕괴에 지구 '운명의 날' 걸렸다, 이상기후 영향에 학계의 이목 집중
효성중공업-HD현대일렉 미국 초고압변압기 시장 격돌, 우태희-김영기 현지 설비투자로 경쟁 
정부 고용·소득 충격 대비 'AI 기본사회' 정책화 착수, '인공지능세' 부과 가능성 ..
석유공사·가스공사 통합 전부터 삐걱, 노조 반발 속 재무격차 확대에 국감 진통 예고
오름테라퓨틱 글로벌 기술수출 청사진 '흔들', 이승주 자체 신약 후보물질 미국 임상 사활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 3년 만에 복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