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GF리테일 CU 할랄인증 간편식 내놔, 국내 편의점업계 처음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3-10 10:58: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편의점 CU가 할랄 간편식을 선보인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국내 편의점업계 최초로 할랄인증 원재료로 만든 간편식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BGF리테일 CU 할랄인증 간편식 내놔, 국내 편의점업계 처음
▲ 할랄 원재료 간편식 2종.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간편식은 할랄방식으로 도축된 닭고기를 활용한 치킨 마크니커리 덮밥과 트리플 치킨 플래터 2종이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 샤리아에 따라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들을 총칭한다. 

그동안 편의점에서 라면 등 이슬람 국가로부터 수입된 할랄 가공식품을 판매한 적은 있지만 할랄인증 원재료로 만든 간편식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CU가 할랄인증 육류를 활용한 간편식을 선보이는 것은 할랄푸드가 엄격한 유통 과정을 거친 상품이라는 신뢰와 할랄 제품을 향한 호기심 덕분에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CU가 2019년 말레이시아에서 직수입한 할랄 볶음면 ‘미고랭 오리지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이 나며 한정수량 5만 개가 한 달도 되지 않아 완판되기도 했다.

김동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로 이색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다양한 글로벌 메뉴의 출시를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명확한 수요는 있지만 규모가 작아 쉽게 접하기 어려운 틈새시장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차별화한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네이버 최수연 포함 C레벨 6명 자사주 7억 매수, "책임경영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