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 모바일 주문앱 전면개편하고 이벤트 진행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2-02 15:05: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 모바일 주문앱 전면개편하고 이벤트 진행
▲ 교촌에프앤비는 2일 기존 '교촌1991' 앱의 서비스를 중단하고 새로운 주문앱 '교촌치킨'을 내놨다. <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의 모바일 주문앱을 전면개편했다.

교촌에프앤비는 2일 기존 '교촌1991' 앱의 서비스를 중단하고 새로운 주문앱 '교촌치킨'을 내놨다.

교촌에프앤비는 새 주문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바꿔 메뉴 선택과 결제, 멤버십서비스 등을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에 쿠폰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했던 할인쿠폰도 저장한 쿠폰 이미지를 인식하거나 바코드를 촬영해 등록할 수 있도록 바꿔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서버를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와 연동해 주문이 몰리는 저녁시간에도 빠르고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교촌에프앤비는 멤버십제도도 개편해 구매횟수에 따라 웰컴, 브아이피, 킹 등 3등급으로 나눠 포인트와 쿠폰 등을 차등지급하기로 했다.

교촌1991 고객들은 기존 아이디 그대로 새로운 주문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동안 적립한 구매횟수 정보와 포인트 등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은 카카오와 네이버, 페이코 아이디로 간편하게 회원가입을 하고 주문앱을 사용할 수 있다.

교촌은 새 주문앱 출시를 기념해 앱을 내려받는 모든 고객에게 3월4일까지 사용가능한 1천 원 쿠폰을 제공한다.

교촌 관계자는 "이번 주문앱 개편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고 충성고객 관리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주문앱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21일 오!정말] 김재원 "당원게시판 논란 해명해야", 한동훈 "자중지란 안돼"
LG에너지솔루션 임원 승진 작년보다 10명 줄여, '원가혁신, 미래기술' 초점
민주당 조선노조 만나 현안 논의, 전현희 “윤석열 정부 노동탄압 맞서 싸울 것”
미국 법무부 구글 '안드로이드 매각' 엄포,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에도 변수
삼성전자 성능 강화한 생성형AI ‘가우스2’ 갤럭시S25에 적용할듯, 전문가 버전 유료..
삼성전자노조 5.1% 임금인상 잠정합의안 '부결', 반대표 58%
CJ올리브영 혁신매장 1호점 ‘올리브영N 성수’ 연다, 뷰티 리테일 노하우 집약
엔비디아 'HBM 공급 부족' 가능성 일축, "블랙웰 생산 속도 빠르게 개선"
애플 미국 아이폰 반독점 소송 기각 요청, 사용자에 피해 없다는 주장 내놔
COP29부터 G20까지, 세계 각국 기후대응 재원 위한 '기후세' 대안 부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