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유상증자 규모 3조3천억으로 늘어, 주가 올라 규모 증가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1-22 18:0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시행하는 유상증자 규모가 늘어났다.

대한항공은 유상증자 규모가 2조5천억 원에서 3조3천억 원으로 늘었다고 22일 공시했다.
 
대한항공 유상증자 규모 3조3천억으로 늘어, 주가 올라 규모 증가
▲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근 대한항공 주가가 상승하면서 증권 발행 산식에 따라 유상증자 규모가 늘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주가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발표한 2020년 11월16일 종가기준으로 2만6950원이었지만 2021년 1월22일 3만4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반적으로 유상증자 계획이 발표되면 주주가치 희석 우려에 따라 주가가 단기적으로 하락하지만 대한항공은 통합항공사를 향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오히려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당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할 2조5천억 원 가운데 1조5천억 원을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활용하고 나머지 1조원을 채무상환에 사용하려고 했다.

대한항공은 주가가 오르면서 유상증자 규모가 확대된 만큼 늘어난 자금 8천억 원을 채무 상환에 추가로 사용하고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으로는 1조5천억 원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발행가액은 올해 2월26일 확정되며 발행 예정인 신주 수는 1억7361만1112주 그대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마이크론 주가 급등에 반도체주 투심 개선 기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
BNK투자 "배당소득 분리과세로 은행주 매력 확대, 하나금융·BNK금융 주목"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약세, 단단한 고용 지표에 연준 금리 인하 기대 낮아져
키움증권 "오리온 목표주가 상향, 해외법인 고성장 및 원재료 단가 안정화"
키움증권 "메리츠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업종 최상위 주주환원수익률 예상"
DB증권 "유한양행 올해 렉라자 로열티 수입 증가 전망, 해외 처방건수 확대"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상향, 경쟁 및 규제 환경 변화 기대감 높아져"
삼성디스플레이 5중 적층 'QD-OLED 펜타 탠덤' 론칭, 발광효율 1.3배 상승
비트코인 9884만 원대 하락,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데스크리포트 2월] 부동산 정책, 이재명은 문재인과는 다른 결말 맞을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