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항공·물류

[Who Is ?]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

국제적 감각 갖춘 영업전문가, 긍정적 마인드 강조 [2021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1-20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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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
▲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

안중호는 팬오션 대표이사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팬오션에서 각자 대표이사체제를 꾸리고 있다.

국내 최대 벌크선사 팬오션을 운영하면서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향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을 반영해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1962년 1월 울산에서 태어났다.

울산 학성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범양상선에 입사하면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STX팬오션에서 해외사업실장과 태평양영업본부장, STX팬오션 대서양영업본부장을 거쳤다.

팬오션 영업부문장 전무를 지낸 뒤 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31년간 해운업에 몸을 담아오면서 제적 감각을 갖춘 ‘영업 전문가’로 꼽힌다.

직원들에게 항상 긍정적 마인드와 자신감을 지닐 것을 강조한다.

경영활동의 공과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사업 확장에 속도 내
안중호는 2020년 12월 미국의 에너지 회사 쉘과 신조 LNG선 2척을 운영하는 장기대선계약(TC)을 체결하고 같은 달 포르투갈 에너지 종합기업인 GALP와 LNG선 1척의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의 쉘과 체결한 장기대선계약의 기본 계약기간은 2024년 9월부터 2031년 10월까지 7년이고 포르투갈의 GALP 쪽은 계약기간이 5년이다. 계약금은 각각 3억625만 달러(한화 3318억 원), 1억1500만 달러(약 1256억 원)이다.

두 장기대선 계약 모두 각각 3년씩 2차례 기간연장이 가능하다는 조건이 붙었다. 따라서 팬오션은 두 계약에서 각각 최장 13년, 11년 동안 안정적 매출 확보를 이룰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쉘과 계약에는 LNG선 1척을 추가하는 옵션도 포함됐다. 옵션을 행사하게 되면 최대 4척의 장기계약이 확보된다.

안중호는 이들 해외 에너지기업들과 대선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현대중공업(2척)과 삼성중공업(1척)에 새로운 LNG선을 주문했다.

팬오션은 이번 신조 LNG선 발주에 자기자본(2조8995억 원)의 21%에 해당하는 6107억 원을 투자한다.

미국 에너지회사 쉘과 체결한 장기계약에 투입될 LNG선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하게 되는 17만4천CBM급 LNG선박은 LNG를 주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엔진인 X-DF엔진이 장착되고 LNG 재액화설비, 공기윤활시스템 등이 적용된 최첨단 고효율 선박이다.

포르투갈 에너지회사 GALP와 체결한 장기계약에 투입될 LNG선은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한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하게 되는 17만4천CBM급 LNG선박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돼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선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중호는 “드라이벌크부문에 편중되어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LNG관련 사업확대를 추진했다"며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LNG벙커링선 도입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안중호는 “드라이벌크 뿐만 아니라 곡물트레이딩 및 친환경에너지부문도 강화해 글로벌 리딩 해운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Who Is ?]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
▲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왼쪽)와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가 2020년 3월31일 대우조선해양 서울 사옥에서 초대형원유운반선 건조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코로나19 위기에 국제영업 강화하고 탄력적 선대 운용
안중호는 2020년 팬오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코로나19 위기가 본격화하면서 중국 산업 생산이 둔화하자 해운시황도 따라서 어려워졌다.

안중호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영업을 강화하고 장기화물운송계약과 비정기적 단기운송계약을 병행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직원들에게 시황변화를 예의주시하고 국제영업부문에서 기민하게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국제영업 담당 부서와 재무관리 담당 부서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공유 강화를 주문하는 등 조직개편에 준하는 강도 높은 협력경영을 강조했다.

안중호는 비정기적 단기운송계약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비정기적 단기운송계약(이른바 스팟 영업)은 화물운송계약에 따라 1항차(화물을 한번 실어나르는 것) 단위로 화물을 수송해 요금을 받는 영업활동을 말한다.

안중호가 비정기적 단기운송계약에 힘을 기울인 것은 화주가 급하게 물량운송을 요구하는 만큼 운임단가가 높기 때문이다.

안중호는 팬오션에서 그동안 비주력사업으로 여겨졌던 컨테이너선부문과 석유화학제품을 실어 나르는 탱커선부문에도 관심을 기울여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컨테이너선부문은 동남아시아 항로의 선복(배에 짐을 싣는 용량)을 축소하는 등 구조조정을 시행해 수익성을 개선했고 탱커선 부문은 기존 고객을 향한 서비스 강화와 신규 고객 유치를 통해 내실을 다졌다.

팬오션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210억 원, 영업이익 2240억 원을 거뒀을 것이라고 대신증권은 추정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6.6% 늘어난 수치다.
[Who Is ?]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
▲ 팬오션 실적.
△곡물운송사업으로 사업영역 확대
팬오션은 2020년 9월 미국의 곡물터미널 운영사 EGT의 지분 36.25%를 인수하면서 곡물사업 확대의 바탕을 다졌다.

EGT는 미국 워싱턴주 롱뷰항에 56만㎡ 규모의 수출터미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수출터미널은 저장설비와 육상 레인, 부두, 하역설비 등 최신식 곡물수출시설을 갖춰 옥수수, 대두, 소맥 등 곡물을 연간 900만 톤까지 처리할 수 있다. EGT는 이밖에 몬태나주에 4개의 내륙공급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팬오션은 지분 확보를 통해 국제 곡물유통의 80%가량을 장악하고 있는 곡물 메이저(곡물을 수출입하는 세계적 상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중호가 이처럼 곡물운송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팬오션이 속한 하림그룹이 거대 곡물유통회사가 되겠다는 야심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2015년 팬오션을 인수하기로 결정됐을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하림은 해외 곡물유통사를 통해 사료용 곡물을 사들이는데 그들이 요구하는 유통비용을 전부 내야 하는 상황이다”며 “곡물 운송능력을 갖춘 팬오션이 매물로 나왔으니 인수를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안중호는 2020년 EGT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거대 곡물유통그룹을 꿈꾸는 하림그룹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간 셈이다.

팬오션 관계자는 “곡물유통사업이 진입장벽이 높아 실적 증가속도는 느리지만 무리하게 사업 확장을 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려고 계획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곡물운송 영업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
▲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가 2020년 9월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팬오션>
안중호는 국내외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향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을 반영해 팬오션의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안중호가 팬오션의 미래 먹거리로 액화천연가스 사업을 선택한 배경에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뉴딜정책과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아진 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안중호는 2020년 12월 미국의 에너지회사 쉘과 신조 LNG선 2척을 놓고 장기대선계약(TC)을 체결하고 같은 달 포르투갈 에너지 종합기업인 GALP와 LNG선 1척의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팬오션이 주목받는 것은 세계적인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했다는 점뿐만 아니라 LNG사업에 진입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LNG사업은 대규모 자본 투자 및 높은 선박 운용·관리 기술 등이 요구되는 사업으로 메이저 에너지회사와 맺은 계약은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안중호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시황 변동이 극심한 벌크선 운임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 이코노믹스의 자료를 보면 벌크운임지수(BDI)는 2020년 1월7일 791포인트에서 2020년 6월6일 1956포인트까지 올랐다가 2020년 12월8일 1121포인트까지 떨어지는 등 크게 요동치고 있다.

안중호는 장기화물운송계약과 비정기적 단기운송계약을 병행하는 전략을 통해 이처럼 변동성이 큰 벌크시황에 대처하고 있다.

◆ 평가
[Who Is ?]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
▲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오른쪽)과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가 2020년 12월 LNG 운반선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팬오션>
안중호는 1989년 범양선사에 입사한 뒤 31년 동안 해운업에 몸을 담아오면서 영업의 각 분야를 거치며 국제적 감각을 갖춘 ‘영업 전문가’로 꼽힌다.

직원들에게 긍정적 마인드와 자신감을 가질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직원들 사이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끌어낼 수 있다는 경영철학을 지닌 것으로 전해진다.

안중호는 2020년 3월 대표이사에 오르면서 내놓은 취임사에서 “임직원의 잠재역량을 이끌어내는 것이 미래 신성장동력의 핵심이다”며 “실리를 바탕으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고객과 주주, 임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투명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학성고등학교을 졸업해 동문으로는 권명호 국민의힘 국회의원(8회 졸업)과 권광석 우리은행장(11회), 서정협 서울시장권한대행(12회) 등이 있다.

사건사고
△인도네시아에서 팬오션 한국인 선장 관세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받아
박민식 팬오션 펜베고니아호 선장은 2020년 2월14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인도네시아 당국에 체포돼 같은 해 7월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팬오션 팬베고니아호는 2019년 10월 말 용선계약에 따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포말라항에서 니켈을 싣고 출항하려고 했으나 출항 직전 인도네시아가 니켈 원광 수출중단 결정을 내리면서 발이 묶였다.

중국의 니켈 구매자와 인도네시아 공급자 사이에 이해 충돌로 후속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채 해를 넘겼고 팬베고니아호는 2020년 2월 니켈 원광을 실은 채 싱가포르로 출항했다가 붙잡혔다.

팬오션은 국제해사기구(IMO)가 2020년부터 선박연료유의 황함류량 상한선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에 이를 어기지 않기 위해 싱가포르에 가서 저유황 연료를 싣고 돌아오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베고니아호는 인도네시아 당국의 감독 아래 배에 실려 있던 니켈 원광을 처리한 뒤 2020년 11월에야 인도네시아를 떠나 싱가포르로 향할 수 있었다.

박 선장은 2020년 11월 수감된 지 285일 만에 가석방됐다.

△펜오션, 하림그룹 품에 안겨
하림그룹은 한국판 ‘카길’(세계 최대 곡물종합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로 2015년 1조80억 원에 해운사 팬오션을 인수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 4부는 2015년 6월12일 팬오션에 대한 2·3차 관계인 집회에 팬오션 법정관리인이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생채권자 87%, 주주 61.6%가 변경회생계획안에 찬성해 법정 인가요건을 충족했다.

하림그룹은 “변경회생계획안에 동의해주신 채권단 및 주주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생절차를 잘 마무리하고 경영을 정상화시켜 팬오션이 과거의 명성과 영광을 조속히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팬오션은 하림그룹 품에 안기면서 채무변제가 가능해져 2015년 7월30일 법정관리를 공식적으로 종결했다.

팬오션의 모태는 1966년 설립된 범양상선이다. 1987년 박건석 범양상선 회장이 탈법적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세가 급격히 기울었다. 박건석 회장은 외화도피혐의로 검찰조사를 받던 중 경영악화 등을 비관해 본사 건물에서 투신했다.

박건석 회장이 사망한 후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한 범양상선은 1992년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가 2004년 STX가 인수했다. 그리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물동량 감소로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2013년 한 번 더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이번엔 하림이 인수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
▲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2020년 11월6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자율운항선박 협약식에서 성공적 해상실증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한 뒤 다른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1989년 범양상선에 입사했다.

2009년 STX팬오션 전략기획본부 해외사업 실장을 맡았다.

2010년 STX팬오션 태평양영업본부장을 지냈다.

2012년 STX팬오션 대서양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14년 팬오션 영업부문장 전무를 지냈다.

2019년 팬오션 영업부문장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 팬오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 학력

1981년 울산 학성고등학교를 졸업(10회)했다.

1988년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20년 3분기 기준으로 팬오션의 등기이사 3인의 1인당 평균보수는 1억4500만 원이다. 팬오션의 등기이사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천세기 윤리경영실장, 안중호가 맡고 있다.

어록
[Who Is ?]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
▲ 안중호 팬오션 전무(맨 뒷줄 왼쪽 두 번째)가 2017년 3월9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린 ‘2017년 인천항만공사·국적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드라이벌크부문에 편중되어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LNG관련 사업확대를 추진했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LNG벙커링선 도입도 검토 중에 있다. 드라이벌크 뿐만 아니라 곡물트레이딩 및 친환경 에너지 부문도 강화해 글로벌 리딩 해운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2020/12/15, 미국 에너지 회사 쉘과 LNG선 2척의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임직원의 잠재역량을 이끌어내는 것이 미래 신성장동력의 핵심이다. 실리를 바탕으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고객과 주주, 임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투명경영을 실현하겠다.” (2020/03/30, 팬오션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밝힌 취임사에서)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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