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삼성증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삼성 서초사옥 일부층 폐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11-23 17:25: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증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삼성증권이 입주한 서울 서초구의 삼성사옥 일부 층이 폐쇄되고 직원들은 재택근무나 분산근무에 들어갔다.

2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사옥에 근무하는 삼성증권 직원 한 명이 22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증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삼성 서초사옥 일부층 폐쇄
▲ 삼성증권 로고.

삼성증권은 확진자가 근무했던 층을 소독하고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서울 서초구에 있는 '삼성 서초타워' 3개 빌딩 가운데 삼성증권이 입주해 있는 C동의 일부 층을 잠정폐쇄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재택근무 및 분산근무체제로 전환했다"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다른 직원들의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