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앱을 통해 유록스 프리미엄 3.5ℓ제품 2개를 구매하는 고객에 가격을 1만2천 원에서 9900원으로 깎아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마이클은 차량의 연비와 소모품 교체주기 등 정보를 확인하고 주변 정비소와 세차장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차량관리 플랫폼이다.
마카롱팩토리는 앞서 10월 현대차그룹과 데이터 공유 업무협약(MOU)을 맺고 마이클앱을 통해 자동으로 차량 주행거리와 연료 소모량 등 정보를 취합하는 ‘커넥티드카 연동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마카롱팩토리의 차량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요소수 사용 고객에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과 회사 모두에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마이클과 협업을 통해 앞으로 차량의 요소수 소모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한 뒤 주변의 유록스 판매점을 안내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며 “롯데정밀화학은 디지털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