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서울 자양동 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2100억 규모 수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10-26 11:1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이 공사비 2100억 원 규모의 서울 광진구 자양우성1차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24일 포스코건설의 주거문화홍보관 '더샵갤러리'에서 열린 자양우성1차 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조합원 380명 가운데 355명의 찬성표를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서울 자양동 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2100억 규모 수주
▲ 서울 광진구 '더샵 엘리티아' 조감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준공한 뒤 33년이 지난 자양우성1차 아파트를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656세대에서 754세대로 리모델링한다. 입주는 2027년을 목표로 한다.

자양우성1차 아파트단지 이름은 '더샵 엘리티아'로 정해졌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엘리티아에 기존 지하주차장 1개 층을 5개 층으로 확대하고 지상주차장은 820여 평의 중앙광장과 산책로로 조성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보게 돼 성원해준 조합원들에 감사하다"며 "'더샵 스타시티'에 이은 광진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정면돌파, "오히려 하이브가 날 배신"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