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추석 맞아 중소협력사 거래대금 520억 조기지급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9-20 11:5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이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사 거래대금 520억 원을 조기지급한다.

포스코건설은 20일 중소협력사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고자 협력사 거래대금 약 520억 원을 추석 이틀 전인 28일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추석 맞아 중소협력사 거래대금 520억 조기지급
▲ 포스코건설 로고.

조기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한 중소기업 936곳이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부터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 오고 있다. 설과 추석에는 중소협력사에 거래대금을 조기지급한다.

포스코건설은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7억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태풍 피해에도 묵묵히 견디고 계신 지역 소상공인분들과 중소협력사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정면돌파, "오히려 하이브가 날 배신"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