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화물전용기로 개조한 여객기를 화물노선에 첫 투입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9-09 10:4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화물전용기로 개조한 여객기를 화물노선에 첫 투입
▲ 대한항공 직원들이 화물수송을 위해 대한항공 보잉 777-300ER 여객기의 좌석을 제거하고 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해 운항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8일 화물수송을 위해 개조작업을 마친 보잉 777-300ER 항공기를 처음으로 화물노선에 투입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부 외국항공사들이 여객기를 개조해 화물을 수송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이번에 개조를 마친 대한항공의 항공기는 8일 오후 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으로 8일 오후 10시 미국 콜럼버스 리켄베커 공항에 도착한다.

목적지인 콜럼버스는 미국 오하이오 주에 위치한 도시로 미국 내 의류기업과 유통기업의 물류센터가 집중돼 있는 화물거점 도시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동남아시아 화물 노선망과 연계해 자동차부품, 전자부품, 의류 등 화물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수송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한항공은 화물 전용 항공편을 투입하기 위해 코로나19로 멈춰선 여객기 중 2대를 화물수송이 가능한 항공기로 개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SK그룹 사업재편 서두른다, 최태원 ‘해현경장’으로 ASBB 미래사업 승부 나병현 기자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엘앤에프 양극재 대형 수요처 다변화 성과, 최수안 밸류체인 확장 본격 시동 류근영 기자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KB증권 "한화에어로 목표주가 상향, K9 자주포 루마니아 수출계약 임박" 이사무엘 기자
미국 반도체 보조금 '대형 발표' 남았다, 마이크론 메모리 투자 보조금 주목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