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삼성SDI 보유지분 5% 이상으로 늘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8-11 15:4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가 삼성SDI 주요주주로 합류했다.

11일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삼성SDI 지분 5.01%(344만403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삼성SDI 보유지분 5% 이상으로 늘려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블랙록은 삼성전자(19.58%), 국민연금공단(9.77%)에 이어 삼성SDI 3대주주에 올랐다. 블랙록은 단순투자 목적으로 장내에서 주식을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블랙록은 보유펀드와 산하 자산운용사 등 21곳을 동원해 삼성SDI 주식을 확보했다. 

평균 취득단가가 12만6992원인 곳도 있는 것으로 미뤄볼 때 장기간 투자를 진행해 온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SDI 주가가 12만 원대였던 시기는 2017년 3월이 마지막이다.

블랙록은 2분기 말 기준으로 7조3200억 달러(8680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다.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LG전자, DB손해보험, 호텔신라, OCI, 포스코, 금호석유화학, 엔씨소프트, 두산이프라코어, KT&G 등 보유지분을 줄줄이 축소한 가운데 삼성SDI 지분을 확대해 주목받는다.

최근 전기차산업을 향한 기대가 커지면서 전기차배터리업종 주가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삼성SDI 주가는 3월 한때 18만 원까지 떨어졌으나 8월7일 50만9천 원까지 급등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