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라임펀드 가교운용사 대표에 강민호, 전 한화투자증권 위험관리책임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8-02 14:0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라임자산운용 펀드 가교운용사 레인보우자산운용 대표에 강민호 전 한화투자증권 위험관리책임자(CRO)가 선임됐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강민호 전 CRO가 라임자산운용 펀드 이관과 관리를 위해 설립된 가교운용사 레인보우자산운용을 맡아 2년 동안 이끈다.
 
라임펀드 가교운용사 대표에 강민호, 전 한화투자증권 위험관리책임자
▲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이관받을 가교운용사 대표에 강민호 전 한화투자증권 위험관리책임자(CRO)가 선임됐다.

강 대표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삼성생명, 삼성카드 등에서 리스크관리 업무를 주로 맡았다.

한화생명에서는 투자전략팀장을 겸직했으며 지난해 말 한화그룹을 떠났다.

레인보우자산운용은 우리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과 대신증권 등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펀드 판매사들이 자산 회수를 위해 설립한 가교운용사다. 최근 출자금 납입(50억 원)을 완료해 법인 설립을 마쳤다.

레인보우자산운용은 이르면 이번주 안에 금융감독원에 전문사모운용사로 등록신청도 내기로 했다.

레인보우자산운용이 이관받을 라임자산운용 펀드는 4개 모펀드와 173개 자펀드로 1조6679억 원 규모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정면돌파, "오히려 하이브가 날 배신"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