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더블유게임즈, 소셜카지노게임 이용 급증해 2분기 깜짝실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7-23 12:1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블유게임즈가 코로나19로 소셜카지노게임 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2분기 분기기준으로 최대 매출을 냈다.

더블유게임즈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887억5100만 원, 영업이익 593억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45.3%, 영업이익은 47% 늘었다.
 
더블유게임즈, 소셜카지노게임 이용 급증해 2분기 깜짝실적
▲ 김가람 더블유게임즈 대표이사.

순이익은 441억7500만 원을 거둬 2019년 2분기와 비교해 48.1% 증가했다.

더블유게임즈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셜카지노게임 매출이 늘어났다.

더블유게임즈의 핵심 자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2분기 매출 1206억 원을 내면서 6분기 연속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마케팅 확대 효과와 함께 신규 슬롯과 메타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적용했다”며 “또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저들의 유입 및 플레이타임이 크게 증가하면서 결과적으로 결제액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6조9천억 미국 반도체 보조금 최종확정, 투자금 대비 12.7%
큐텐 구영배 세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 200억대 임금·퇴직금 미지급 혐의
국힘 비대위원장 원내대표 겸직 않기로, 3선 의원들 권영세 나경원 추천
11월 말 카드론 잔액 42조5천억 역대 최다', 전달보다 3252억 증가
권성동, 한덕수 권한대행에 "국방부·행안부 장관 조속히 임명해달라"
국가수사본부 대통령 경호처장 박종준 조사, 경호처 "계엄 인지 못 해" 주장
두산그룹 수소·반도체 중심으로 사업재편, DMI와 두산테스나 몸집 키워
신한투자증권 사업부문별 총괄대표체제로 개편과 인사, "내부통제 강화"
금감원장 이복현 "우리금융 검사 결과 발표 연기는 '매운 맛' 위한 것"
NH농협금융지주, 은행·생명·캐피탈 포함 6개 자회사 CEO 후보 추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