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레고켐바이오와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급등했고 파미셀 주가는 떨어졌다.
17일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7.51%(3200원) 급등한 4만5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41억 원어치의 레고켐바이오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30억 원, 1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필룩스 주가는 4.35%(190원) 상승한 4560원에, 앱클론 주가는 4.11%(1400원) 오른 3만5450원에, 현대바이오 주가는 0.42%(50원) 높아진 1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1.71%(850원) 오른 5만7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0.37%(150원) 높아진 4만700원에, 파멥신 주가는 2.53%(550원) 상승한 2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미팜 주가는 0.63%(100원) 높아진 1만6천 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0.38%(100원) 오른 2만6450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0.11%(100원) 상승한 9만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펩트론 주가는 1.77%(350원) 하락한 1만940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0.58%(200원) 내린 3만4500원에, 셀리드 주가는 1.44%(400원) 떨어진 2만7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제넥신 주가는 1.34%(1300원) 낮아진 9만5900원에, CMG제약 주가는 0.13%(5원) 밀린 3945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대체로 상승했다.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2.65%(230원) 오른 890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0.65%(100원) 상승한 1만550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0.18%(50원) 높아진 2만7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1.60%(60원) 상승한 3805원에, 테오사이언스 주가는 0.15%(50원) 높아진 3만2600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1.16%(110원) 오른 1.16%(110원) 상승한 9610원에 장을 끝냈다.
안트로젠 주가는 전날과 같은 6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파미셀 주가는 5.08%(1100원) 떨어진 2만55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0.61%(150원) 내린 2만455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0.26%(50원) 하락한 1만8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메디톡스 주가는 0.85%(1600원) 하락한 18만5700원에, 휴젤 주가는 0.59%(1천 원) 떨어진 16만8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혼조했다.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6.91%(1900원) 상승한 2만9400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0.31%(300원) 높아진 9만760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1.14%(60원) 오른 5320원에 장을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2.87%(2500원) 상승한 8만9600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0.34%(50원) 높아진 1만4600원에, 올릭스 주가는 2.84%(1250원) 오른 4만5300원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1.57%(450원) 높아진 2만9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87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2.01%(850원) 떨어진 4만135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1.07%(150원) 내린 1만3850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0.45%(1300원) 낮아진 28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압타바이오 주가는 1.50%(450원) 하락한 2만9650원에, 메지온 주가는 0.29%(500원) 떨어진 17만2800원에, 인스코비 주가는 0.25%(5원) 내린 198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0.17%(100원) 낮아진 5만8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