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비용통제 성과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을 회복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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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SK텔레콤이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영업이익을 회복하고 있다”며 “3분기부터는 5G 순증 가입자 증가 등이 기대돼 더욱 가파른 이익 중가가 나타나며 본격적 실적 호전추세로 진입이 예상된다”고 바라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SK텔레콤, 5G가입자 증가로 하반기 가파른 이익증가 가능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7/20200715102907_3594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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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4899억 원, 영업이익 329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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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분기 일회성 비용이 예상보다 적게 들었고 비용 절감에 힘쓴 효과도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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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실적 전망도 밝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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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디지털뉴딜정책이 발표된 데다 요금인가제 폐지, 이동통신사들의 망 패권 강화 등으로 시장 규제상황이 어느 때보다 양호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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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 8월과 9월 5G 전략스마트폰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국내 5G 가입자 순증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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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이어 일본과 미국의 통신시장에서 5G 가입자 모집이 본격화되면서 세계적으로 5G통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외국인 투자자들을 끌어오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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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이밖에도 장기적으로 주주이익 환원규모가 증가할 것이 유력하고 2021년 SK브로드밴드, 11번가, ADT캡스가 기업공개 작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