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주호영 "추미애 입장문 가안 유출은 실수 아니다, 관련자 처벌해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7-10 11:1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호영 미래통합당 대표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압장문 내용이 흘러갔다는 논란을 놓고 ‘공무상 비밀 누설’에 해당한다며 관련자 징계와 처벌을 요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무부는 가안을 실수로 보냈다고 하지만 실수로 보낼 수가 없다”며 “최소한 징계를 받거나 필요하다면 공무상 비밀누설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40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주호영</a> "추미애 입장문 가안 유출은 실수 아니다, 관련자 처벌해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그는 “권한 없는 사람에게 이런 일을 일일이 조율하고 상의한다는 것 자체가 국정농단이고 국정파탄”이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부정과 관련해 피고인인 최 대표가 법무부 장관 측과 은밀히 연락하며 법무 행정의 중요사항을 논의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대검찰청이 건의한 특별수사본부 설치안이 무산된 것을 두고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도 내놓았다.

주 원내대표는 “법무부와 검찰의 의견이 반영된 합의안을 보이지 않는 바깥 손이 깼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결국 청와대가 깬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심각한 문제들을 놓고 관리자들은 분명한 태도를 밝히고 법제사법위원회에 당사자를 출석시켜서라도 이를 밝혀야 법무행정이 올바로 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발언에 앞서 주 원내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극적 선택에 조의를 표명했다.

그는 “큰 슬픔에 잠겨 있을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