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기관 요양기관 대출지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6-30 17:1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기관 요양기관 대출지원
▲ NH농협은행은 30일 ‘NH메디칼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약을 맺고 의료기관 및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을 내놨다.

NH농협은행은 30일 ‘NH메디칼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H메디칼론은 병원, 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과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신용대출이다.

연간 매출액의 2분의 1 또는 공단으로부터 받는 연간 요양급여수령액 가운데 적은 금액을 한도로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다.

협약 우대금리 최대 1.0%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1.7%포인트까지 금리우대가 가능하다. 

앞서 NH농협은행은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용 데이터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2년 6월까지 요양기관 금융 대출업무를 수행한다.

오경근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전국 네트워크망이 강점인 농협은행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약을 맺어 지금까지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지방소재 요양기관들이 더욱 편리하게 요양기관 금융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기관의 안정적 경영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이재명, 국힘 주자 대상 '가상 양자대결'에서 15~21%P 앞서
닌텐도 '스위치2' 성공 여부에 게임업계 이목 집중, 가격 인상 시험대 올려
코스피 '8일 연속 외국인 순매도'에도 2330선 회복, 환율은 1470선 위로
LG화학 1분기에 반등 희망가, 신학철 관세전쟁 불확실성에 긴장감 팽팽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올해도 부진 '긴 터널', 하반기 신작이 뚫어야 빛 본다
중국 BYD 올해 1분기 순이익 '100억 위안' 자체 전망, 증권가 예상치 상회
SK증권 "네오팜 제로이드 올리브영 판매, 병원채널에서 B2C채널로 확대"
트럼프 관세에 국내 ETF 순자산 이틀새 8조 증발, 파킹형 상품 '피난처' 뜬다
유한양행 신약개발사 이뮨온시아 상장 본격화, '제2 렉라자' 개발 강화
'취임 1년' KT클라우드 최지웅 실적 둔화 속 입지 축소 우려, 멀티클라우드 전략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