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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서울 성수동으로 사옥 옮기기로, 직원 증가에 대응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6-24 14: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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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서울 성수동으로 사옥을 옮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3월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 들어서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로 본사를 이전한다. 
 
현대글로비스 서울 성수동으로 사옥 옮기기로, 직원 증가에 대응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현대자동차그룹 내부에서 이미 사옥 이전을 승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직원 증가에 따른 인력 수용 문제로 본사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글로비스는 2016년 5월부터 4년째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삼정개발빌딩을 사옥으로 쓰고 있는데 당시와 비교해 인력이 크게 늘었다.

현대글로비스는 1분기 기준 143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직원수는 2015년 말 1026명에서 2016년 말 1119명, 2017년 말 1207명, 2018년 말 1301명, 2019년 말 1392명 등으로 늘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본사 이전과 관련해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게 없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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