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그룹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6월 재개, 대기업 채용 시작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5-27 11:16: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그룹이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일정을 다시 진행한다.

롯데그룹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신입사원 공채일정을 6월부터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그룹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6월 재개, 대기업 채용 시작
▲ 2020년 상반기 롯데그룹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홍보 포스터. <롯데지주> 

롯데그룹은 애초 3월에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일정을 시작해 5~6월에 계열사 면접을 마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일정이 미뤄졌다.

6월1일부터 상반기 공채를 위한 L-TAB(조직·직무적합도 검사) 전형을 시작하고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계열사별로 6월1~5일과 8~12일에 온라인 조직적합진단을 진행한다. 

6월20일에는 서울 시내 중·고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직무적합진단 전형을 실시한다.

롯데그룹은 이번 공채를 통해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제조 등 33개사의 영업관리, 경영지원, 정보기술(IT), 생산관리, 연구개발(R&D) 등 169개 분야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다른 주요 대기업들도 5월 말부터 신입사원 채용절차를 시작했다.

SK그룹은 24일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필기시험을 오프라인으로 치렀으며 CJ그룹은 25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했다.

삼성그룹도 연기됐던 신입사원 공채일정을 재개해 30~31일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 정의선, 도요타 아키오 회장과 일본 WRC 현장서 한달만에 재회
국제로봇연맹 "한국 제조업 로봇밀도 세계 1위, 직원 1만 명당 1012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회의, 부산 벡스코에서 25일 개최
COP29 진통 끝 폐막, 선진국 부담금 '최소 연간 3천억 달러'로 합의
기아 LG전자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엔지니어를 위한 최고 기업' 상위권
김병환 "손태승 부당대출 사건 엄정하게 대처할 것, 대출금리 인하는 은행들과 협의"
현대엔지니어링 방화3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넘겨
삼성전자, 미국 특허소송에서 "넷리스트에 1억1800만 달러 배상" 평결 받아
일본 반도체 육성 투트랙 전략, 라피더스 지원과 TSMC 투자 유치에 돈 쏟는다
장동민 효과로 ‘피의게임 시즌3’ 히트, 웨이브 ‘티빙 합병’ 분위기도 바꾸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