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 등 동영상 콘텐츠기업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 한국 드라마 서비스가 재개되며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17분 기준 SMC&C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0.00%(375원) 뛴 162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SMC&C는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 영상콘텐츠를 제작한다.
삼화네트웍스 주가는 18.64%(260원) 오른 1655원에, 초록뱀 주가는 18.10%(295원) 높아진 192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바른손 주가는 4055원으로 17.71%(610원) 상승했고 에이스토리 주가는 9350원으로 11.71%(980원) 올랐다.
이 외에도 바른손이앤에이(11.66%), 키이스트(8.50%), 에프엔씨엔터(8.36%), IHQ(7.33%), 제이콘텐트리(5.72%), 팬엔터테인먼트(4.94%)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